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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영상분석 기업 핀텔, 일반청약 흥행할까..시총 886억원

    AI 영상분석 기업 핀텔, 일반청약 흥행할까..시총 886억원

    고해상도 인공지능(AI) 영상분석 전문기업 핀텔이 11일부터 이틀간 일반청약에 나선다. 핀텔은 지난 4~5일 기관 투자가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이 559 대 1로 나타났다. 국내외 총 642개 사가 참여했으며 참여 기관 중 91.9%인 590개 기관이 희망 공모가격(7500~8900원) 상단 이상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회사 측은 공모가를 희망 가격 상단인 8900원으로 확정했다. 총공모금액은 178억원, 상장 후 시가 ...

  • '미니특공대' 제작사 SAMG, 11월 상장..시가총액 20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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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특공대' 제작사 SAMG, 11월 상장..시가총액 2000억

    '캐치! 티니핑' 제작사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이하 SAMG)가 11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이 회사는 지난 7일 금융위원회에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 총공모 주식 수는 175만 주다. 희망 공모가 밴드는 2만1600~2만6700원, 공모 예정 금액은 378억~467억 원 규모다. 상장 후 시가총액은 1932억~2388억원이다. SAMG는 11월 1~2일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

  • 핀텔·플라즈맵, 일반청약 받는다

    이번주는 핀텔 플라즈맵 등 두 곳이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인공지능(AI) 영상분석 전문기업 핀텔은 11~12일 일반청약을 한다. 공모가는 7500~8900원의 상단인 8900원으로 확정됐다. 지난 4∼5일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한 결과 국내외 총 642개 사가 참여해 55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결과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 중 91.9%인 590개 기관이 공모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 바이오노트, 상장 예심 통과...연내 바이오 '대어' 뜬다

    바이오노트, 상장 예심 통과...연내 바이오 '대어' 뜬다

    동물용 진단 시약 개발사 바이오노트가 한국거래소의 상장 예비 심사를 통과했다. 조 단위 기업가치에 도전할 대어급 IPO 후보다. 코로나 팬데믹 국면에서 진단 키트를 공급하며 실적을 가파르게 끌어올린만큼 새 성장동력을 찾는 게 최대 과제가 될 전망이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7일 바이오노트 주권 신규 상장 예비 심사를 진행한 결과 승인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6월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 심사를 청구한 지 약 3개월만이다. 바이...

  • 샤페론, 일반청약 경쟁률 9.4대 1...적자 바이오기업 'IPO 잔혹사' 지속

    샤페론, 일반청약 경쟁률 9.4대 1...적자 바이오기업 'IPO 잔혹사' 지속

    항염증 신약 개발사 샤페론이 코스닥 상장을 위한 일반 청약에서 한자릿수 경쟁률을 확보하는 데 그쳤다. 적자를 내는 바이오 기업을 향한 얼어붙은 투자 심리가 고스란히 드러났다는 평가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샤페론의 일반 청약 최종 경쟁률은 9.4대 1로 집계됐다. 주관사인 NH투자증권에 6262건의 주문이 들어왔다. 청약 금액의 절반을 미리 납부하는 청약 증거금은 약 161억원이 모였다. 청약건수가 적어 추가 납입 절차가 진행...

  • 자율주행 데이터기업 인피닉, 코스닥 상장 추진

    자율주행 데이터기업 인피닉, 코스닥 상장 추진

    자율주행 데이터 기업 인피닉이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내년 상반기 코스닥 입성이 목표다. 인피닉은 한국거래소에 성장성 특례를 통한 코스닥 상장을 위해 상장 예비 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인피닉은 성장성 특례로 상장을 추진한다. 지난 7월 전문 평가 기관 2곳에서 기술평가 결과 각각 AA, A등급을 획득했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2005년 설립된 이 회사는 자율주행 학습데이터를 기반으로 약 10억 개 이상의...

  • '로봇 감속기' 에스비비테크, 일반청약에 4.6兆 몰려

    ECM

    '로봇 감속기' 에스비비테크, 일반청약에 4.6兆 몰려

    로봇 감속기 제조사 에스비비테크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일반 청약에서 4조6000억원에 달하는 청약 증거금을 모았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에스비비테크의 일반 청약 최종 경쟁률은 1657.6대 1로 집계됐다.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에 약 20만6000건의 주문이 들어왔다. 청약 금액의 절반을 미리 납부하는 청약증거금은 약 4조6000억원이 모였다. 로봇 산업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핵심 산업군으로 육성되고 있는 만큼 에스비비테크에...

  • 희비 엇갈린 공모주 청약...오에스피 '웃고' 탑머티리얼 '울고'

    희비 엇갈린 공모주 청약...오에스피 '웃고' 탑머티리얼 '울고'

    동시에 일반 청약에 나선 IPO 기업의 희비가 엇갈렸다. 유기농 펫푸드 제조사 오에스피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일반 청약에서 2조2000억원의 청약 증거금을 모았다. 반면 2차전지 소재 기업인 탑머티리얼은 간신히 두 자릿수 경쟁률을 확보하며 흥행에 실패했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오에스피의 일반 청약 최종 경쟁률은 약 1018.6대 1로 집계됐다. 주관사인 대신증권에 약 11만1000건의 주문이 들어왔다. 청약 금액의 절반을 미리...

  • 샤페론, 공모가 40% 낮춘 5000원 확정...수요예측 흥행 실패

    ECM

    샤페론, 공모가 40% 낮춘 5000원 확정...수요예측 흥행 실패

    면역 혁신 신약 개발 기업 샤페론이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관 수요예측에서 다소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 하단보다 40% 낮은 5000원으로 결정됐다. 샤페론은 9월 29~30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를 토대로 최종 공모가를 5000원으로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25.94대 1로 집계됐다. 254개 기관투자가가 참여했다. 이 중 241개(95.9%) 기관투자가가 희망 공...

  • 샤페론, 공모가 5000원 확정…이달 6~7일 청약

    샤페론, 공모가 5000원 확정…이달 6~7일 청약

    샤페론이 얼어붙은 바이오 투자심리 속에서도 미래 성장을 위한 상장 추진을 확정했다. 샤페론은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5000원으로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희망가였던 8200~1만200원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공모가 확정에 따라 공모금액은 137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1112억원 정도가 된다. 상장을 주관한 NH투자증권 관계자는 "기업 본연의 가치보다 시장 변동성을 반영한 공모가가...

  • 윤영호 산돌 대표 "의식주만큼 폰트도 생활 필수품으로 자리매김"

    PEOPLE

    윤영호 산돌 대표 "의식주만큼 폰트도 생활 필수품으로 자리매김"

    “언어와 디지털 문화가 사라지지 않는 한 폰트(글꼴) 시장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윤영호 산돌 대표는 5일 한국경제신문과 인터뷰에서 “과거에는 폰트가 인쇄 활자에만 사용됐지만 폰트를 사용하는 고객 범주가 영상 자막, 웹툰처럼 이미지와 영상, 음악 등으로 광범위하게 넓어지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한글로 한국을 마케팅한다” 산돌은 국내 최초의 폰트 회사다. 폰트 플랫폼 ...

  • 구독형 '통신 플랫폼' 변신하는 스테이지파이브, 프리IPO 막바지

    ECM

    구독형 '통신 플랫폼' 변신하는 스테이지파이브, 프리IPO 막바지

    스테이지파이브가 내년 하반기 코스닥에 상장할 계획이다. ‘알뜰폰 사업자’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구독형 '통신 플랫폼'을 기반으로 자체 브랜드와 요금제를 보유한 이동통신사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스테이지파이브는 프리IPO(상장 전 지분투자) 유치 막바지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10월 중순 이전에 마무리될 것으로 전해졌다. 2021년 7월 시리즈C 투자에 참여한 기존 투자자를 ...

  • '펫푸드' 오에스피, 일반청약 첫날 경쟁률 25대 1

    '펫푸드' 오에스피, 일반청약 첫날 경쟁률 25대 1

    유기농 펫푸드 제조사 오에스피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일반 청약 첫날 준수한 경쟁률을 확보했다. 2차전지 소재 기업인 탑머티리얼은 첫날 한 자릿수 경쟁률을 확보하는 데 머물렀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오에스피의 일반 청약 첫날 경쟁률은 24.6대 1로 집계됐다. 주관사인 대신증권에 약 2만건의 주문이 들어왔다. 청약 금액의 절반을 미리 납부하는 청약증거금은 약 530억원이 모였다. 오에스피는 지난달 27~28일 진행한 기관투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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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핑크퐁컴퍼니 "10월 내 IPO 예비심사 청구설은 사실무근"

    더핑크퐁컴퍼니가 10월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 심사를 청구할 가능성에 대해 선을 그었다. 4일 더핑크퐁컴퍼니 관계자는 "10월 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신청할 계획은 현재로선 전혀 없다"며 "시장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특별히 무리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아기상어'를 비롯한 다양한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영화와 애니메이션, 음원, 게임, 공연 등 사업을 ...

  • 中 3위 배터리사 굴욕…홍콩서 추진한 IPO 부진

    中 3위 배터리사 굴욕…홍콩서 추진한 IPO 부진

    홍콩거래소 상장을 추진 중인 중국 3위 배터리업체 CALB(중촹신항)의 공모가가 희망 범위 최하단으로 결정됐다. 중국 배터리 업체들의 높은 내수 시장 의존도가 부각된 가운데 증시 약세까지 더해진 결과로 분석된다. 지난달 30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CALB가 최근 진행한 기관투자가 대상 청약에서 공모가가 38~51홍콩달러인 희망 범위 하단인 39홍콩달러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기업공개(IPO)를 통한 자금조달 규모는 101억홍콩달러(약 1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