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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델솔루션, 기관 경쟁률 1726대1...공모가 2만7000원

    모델솔루션, 기관 경쟁률 1726대1...공모가 2만7000원

    고부가가치 첨단 프로토타입 제작기업 모델솔루션의 공모가가 2만7000원으로 결정됐다. 한국타이어그룹 계열사인 모델솔루션은 지난 19~20일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를 2만7000원으로 확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전체 공모 물량의 72.44%인 72만4393주 모집에 총 1736개 기관이 참가하면서 1725.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요예측 참여 기관 중 99.7%가 희망 공모가격(2만4000~2만7000원...

  • 큐알티, 11월 코스닥 상장...시가총액 2500억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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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큐알티, 11월 코스닥 상장...시가총액 2500억원 도전

    반도체 신뢰성 분석 전문기업 큐알티가 22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IPO 일정에 돌입했다. 총 공모주식 수는 99만500주(신주 100%)로, 희망공모가는 5만1400원~6만2900원이다.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2036억~2492억원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최대 623억 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다음 달 18일부터 19일까지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24일과 25일 일반청약을 받는다. 1...

  • WCP 흥행 실패에 컬리, 케이뱅크 상장 시기 '안갯속'

    WCP 흥행 실패에 컬리, 케이뱅크 상장 시기 '안갯속'

    2차전지 분리막 제조사 더블유씨피(WCP)가 흥행에 실패하면서 연내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했던 기업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그동안 수조 원 이상의 뭉칫돈이 몰렸던 2차전지 관련 기들도 자금 조달이 쉽지 않아졌기 때문이다. 시장 상황이 악화할 경우 상장 일정을 연기하거나 잠정 보류하는 기업들도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최근 거래소로부터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고 증권신고서 제출을 앞둔 기업은 골프장 ...

  • '바이오 신약 개발사' 선바이오, 일반 청약 첫날 경쟁률 3.7대 1

    '바이오 신약 개발사' 선바이오, 일반 청약 첫날 경쟁률 3.7대 1

    바이오 신약 개발사 선바이오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일반 청약 첫날 청약증거금 20억원을 모으는 데 그쳤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선바이오의 일반 청약 첫날 경쟁률은 3.66대 1로 집계됐다. 주관사인 하나증권에 1246건의 주문이 접수됐다. 청약 금액의 절반을 미리 납부하는 청약 증거금은 첫날 20억원이 모였다. 기관 수요예측 성적표가 부진했던 데다 상장 직후 유통 가능 물량이 상장 주식 수의 66.75%로 높다는 점이 일반...

  • 강재구 오에스피 대표 "유기농 펫푸드 자체 브랜드로 글로벌 시장 공략"

    강재구 오에스피 대표 "유기농 펫푸드 자체 브랜드로 글로벌 시장 공략"

    “글로벌 펫푸드 시장 공략을 시작으로 반려동물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펫 토탈 케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 강재구 오에스피(OSP) 대표는 22일 한국경제신문과 인터뷰에서 “자체 브랜드(PB)인 ‘내츄럴 시그니처’에 이어 올해 10월 기능성 처방식 프리미엄 사료 브랜드인 ‘인디고 포우’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해외 공략을 시작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

  • 주식매수청구권 도입 결정됐지만…매수가격 결정 방식 논란은 여전

    MARKET

    주식매수청구권 도입 결정됐지만…매수가격 결정 방식 논란은 여전

    정부가 자회사 물적분할 이슈와 관련 주주들의 피해를 막기위해 '주식매수청구권'을 도입하기로 했지만 논란은 이어지고 있다. 가장 중요한 쟁점인 '매수가를 어떻게 결정하느냐'를 두고 이견이 여전하기 때문이다. 국회 입법과정에서 적지않은 진통이 예상된다. 22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따르면, 단순 시장가치만이 아닌 기업의 미래 자산가치와 수익가치를 고려해 주식매수청구권 기준가를 정하는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자...

  • 선바이오, 수요예측 경쟁률 32대1..공모가 20% 내린 1만1000원

    ECM

    선바이오, 수요예측 경쟁률 32대1..공모가 20% 내린 1만1000원

    다음 달 코스닥 이전 상장을 앞둔 코넥스 기업 선바이오가 기관 투자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실패했다. 선바이오는 지난 19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이 31.9 대 1로 나타났다고 21일 공시했다. 국내외 170곳의 기관이 참여했으며 이 중 150곳(88.24%)이 희망공모가(1만4000~1만6000원)의 하단보다 낮은 가격을 써냈다. 일정 기간 주식을 팔지 않기로 약속하고 공모주를 받는 의무 보유 확약 건수는 31...

  • 샤페론 “임상 진입 후보물질 3개…염증질환 선도 기업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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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페론 “임상 진입 후보물질 3개…염증질환 선도 기업될 것”

    “샤페론은 3개의 주요 파이프라인(후보물질)을 임상 단계에서 개발하고 있습니다. 상장으로 모집한 자금을 활용해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임상 개발에 집중하고, 다수의 제약사들과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를 통해 안정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겠습니다.” 성승용 샤페론 공동 대표(사진)는 21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상장 후 성장 계획을 발표했다. 샤페론은 항염증 치료제와 나노바디 항체 치료제를 두 축으로 면역질환...

  • 골프 벤처 첫 '유니콘' 넘보는 스마트스코어

    골프 벤처 첫 '유니콘' 넘보는 스마트스코어

    불과 6~7년 전만 하더라도 골프장에서 스코어를 적을 때는 카드를 이용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자연스럽게 태블릿PC로 성적을 입력한다. 태블릿PC는 홀별 코스 정보를 알려주고, 라운드가 끝나면 시합을 즐긴 구장과 스코어를 자동으로 쌓아주기까지 한다. 차곡차곡 저장된 정보들은 앱을 통해 한꺼번에 확인이 가능하다. 이런 모습 뒤에는 골프와 정보기술(IT)을 결합한 골프플랫폼 스마트스코어가 있다. 어느덧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 스...

  • 국내 1호 인터넷은행 케이뱅크,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심 통과

    ECM

    국내 1호 인터넷은행 케이뱅크,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심 통과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한국거래소 예비 심사를 통과했다. 싸늘해진 기업공개(IPO) 시장 분위기를 살피며 본격적인 공모 시기를 검토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는 케이뱅크에 대한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 심사를 마치고 상장 적격 결론을 내렸다고 20일 밝혔다. 6월 상장 예비 심사를 청구한 지 약 3개월만이다.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JP모건,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이며 삼성증권이 공동 주관사다. 케이뱅크는 2017년...

  • 서영택 밀리의서재 대표 "재미있는 독서 콘텐츠 시장 열겠다"

    서영택 밀리의서재 대표 "재미있는 독서 콘텐츠 시장 열겠다"

    "재미있는 독서 콘텐츠를 만드는 플랫폼이 되겠습니다." 전자책 플랫폼 기업 밀리의서재의 서영택 대표(사진)는 20일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한 'IPO 엑스포 2022'에서 이같이 말했다. 단순히 전자책을 제공하는 것에서 벗어나 책을 기반으로 오디오북, 챗북, 드라마 등 2차 콘텐츠를 제작하는 회사로 탈바꿈하겠다는 것이다. 서 대표는 "요즘 젊은 세대는 종이책보다 영상, 웹툰을 선호한다"며 &q...

  • 이지효 파두 대표 "글로벌 선두 팹리스 도약할 것…내년 IPO 목표"

    이지효 파두 대표 "글로벌 선두 팹리스 도약할 것…내년 IPO 목표"

    “한국은 그동안 시스템(비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제대로 된 팹리스(반도체 설계전문) 기업을 키우지 못했다. 새로운 고성장 시대를 맞이한 반도체 산업의 중심에는 팹리스가 있다.” 팹리스 스타트업 파두의 이지효 대표는 20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홍보관에서 열린 ‘IPO 엑스포 2022’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전체 반도체 시장에서 시스템 반도체 비중이 53%(작년 기준)에 달한다...

  • 美 기술주 IPO 가뭄…238일째 자취 감춘 '대어'

    美 기술주 IPO 가뭄…238일째 자취 감춘 '대어'

    미국 기술업체 기업공개(IPO) 시장이 20년 만에 최악의 부진에 빠졌다.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미 중앙은행(Fed)이 고강도 통화긴축 정책에 나서면서 기술주에 부담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파이낸셜타임스는(FT) 모건스탠리 기술주팀의 자료를 인용해 21일이면 5000만달러(약 696억원) 이상 규모 기술기업 IPO가 사라진 지 238일째가 된다고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2000년대 초 닷컴버블 붕괴와 2008년 금융위기 때 세운 ...

  • 포르쉐, 이달 獨증시 상장…최대 94억유로 조달할 듯

    포르쉐, 이달 獨증시 상장…최대 94억유로 조달할 듯

    독일 폭스바겐의 스포츠카 브랜드인 포르쉐가 독일 증시에 상장한다. 상장 이후 기업가치는 100조원을 웃돌 전망이다. 포르쉐는 오는 29일부터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에서 거래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1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기업 가치는 최고 750억유로(약 104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독일 역사상 두 번째, 유럽에선 사상 세 번째로 큰 규모의 기업공개(IPO)다. 포르쉐는 9억1100만 주를 발행한다. 이번 IPO를 통해 최대 9...

  • 美 기술주, 20년 만에 최악 IPO 가뭄..."238일째 대어 없다"

    미국 기술업체 기업공개(IPO) 시장이 20년 만에 최악의 부진에 빠졌다.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미 중앙은행(Fed)이 고강도 통화긴축 정책에 나서면서 기술주에 부담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파이낸셜타임스는(FT)는 모건스탠리 기술주 팀의 자료를 인용해 오는 21일이면 5000만달러(약 696억원) 이상 규모의 기술기업 IPO가 사라진 지 238일째가 된다고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2000년대 초 닷컴버블 붕괴와 2008년 금융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