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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해상도 AI 영상분석기업 핀텔,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통과

    고해상도 인공지능(AI) 영상분석 전문기업 핀텔은 한국거래소의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핀텔은 올해 반기 실적 검토 등 준비를 마치는 대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를 위한 공모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2015년에 설립된 핀텔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고해상도 영상을 분석하는 기업이다. 기존의 영상분석 기술과는 다르게 원본영상의 화질을 저하시키지 않고 실시간 분석...

  • 미래에셋, '글로벌 PE&VC 펀드' 출시

    미래에셋, '글로벌 PE&VC 펀드' 출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사모펀드(PE)와 벤처캐피탈(VC)에 투자하는 '미래에셋글로벌PE&VC펀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펀드는 글로벌 증시에 상장된 PE 및 VC 관련 주식과 SPAC(기업인수목적회사)에 투자하는 펀드다. PE와 VC는 비상장 혁신기업의 주요 초기 자본이다. 성장 가능성이 큰 스타트업 등을 발굴해 투자한 다음 해당 회사가 상장하면 큰 수익을 얻는 구조다. PE와 VC는 투자 기간이 통상 7...

  • 코스피 공모주 투심도 싸늘...수산인더스트리, 일반청약 경쟁률 3.4대 1

    코스피 공모주 투심도 싸늘...수산인더스트리, 일반청약 경쟁률 3.4대 1

    발전 플랜트 정비 기업 수산인더스트리가 일반 청약에서 한 자릿 수 경쟁률을 확보하는 데 그치며 흥행에 실패했다. 수요예측 이후 공모가를 희망 범위 최하단으로 결정하며 가격 메리트를 제시했지만, 일반투자자의 관심을 받지 못했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수산인더스트리가 20~21일 이틀간 진행한 일반 청약에서 통합 경쟁률은 약 3.4대 1로 집계됐다. 청약 증권사별로 살펴보면 삼성증권 2.5대 1, 미래에셋증권 15.1대 1이다. ...

  • 정부 "서울보증보험 내년 IPO추진…지분 단계적으로 판다"

    정부가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서울보증보험 지분(지분율 93.85%)을 단계적으로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먼저 내년 기업공개(IPO)를 통해 서울보증보험을 상장시켜 보유 지분 10%를 를 판다는 계획이다. 금융위원회 공적자금관리위원회(공자위)는 21일 제205차 회의를 열고 예보에서 상정한 '서울보증보험 지분매각 추진계획'을 심의·의결했다. 1997년 외환위기 이후 투입된 공적자금을 회수하기 위해 단계적 지분매각...

  • '상장할 듯 말 듯' 벌써 세 번째…간만보는 현대오일뱅크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상장할 듯 말 듯' 벌써 세 번째…간만보는 현대오일뱅크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주주는 눈곱만큼도 생각 안 하는구나. 기업은 신뢰가 생명인데, 이번엔 어림도 없는 이유로 상장 철회한 만큼 앞으로 상장은 불가능." 21일 현대오일뱅크가 기업공개(IPO) 계획을 철회하자 이 회사의 모회사인 HD현대 주주들이 들끓었다. 오일뱅크는 2011년부터 상장을 타진한 이후 이번까지 세 차례나 철회했다. 여러번 상장을 접자 오일뱅크를 '간오뱅(간보는 현대오일뱅크)'이라고 부르는 투자은행(IB) 관계자도 ...

  • 현대오일뱅크, IPO 철회..시장상황 악화탓

    ECM

    현대오일뱅크, IPO 철회..시장상황 악화탓

    현대오일뱅크가 기업공개(IPO) 계획을 철회한다고 21일 공시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최근 주식시장 상황과 동종사 주가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IPO를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스피 지수는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와 금리인상, 경기불황 우려 등으로 최근 1년 사이 30% 가까이 하락해 2300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공모주 투자 심리도 악화돼 현대엔지니어링, SK쉴더스 등 올 상반기 상장을 추진했던 기업들이 상장을...

  • 핀테크 투자 급랭에도…토스, 3000억 투자 유치 "몸값 8.5조"

    핀테크 투자 급랭에도…토스, 3000억 투자 유치 "몸값 8.5조"

    토스 운영사인 비바리퍼블리카가 약 7000억원 규모의 시리즈G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달 3000억원, 다음달 4000억원 규모로 투자금을 나눠 유치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금리 급등으로 전 세계 스타트업 투자 심리가 얼어붙는 와중에도 '금융 수퍼앱'으로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는 평가다.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토스는 단시일 내 추가 투자금 확보에 나설 전망이다. 투자 유치가 마무리되면 비바리퍼블리카는 국내 네 ...

  • 수요예측 부진 IPO기업, 일반 청약에서도 반전 없었다

    수요예측 부진 IPO기업, 일반 청약에서도 반전 없었다

    기관 수요예측에서 부진한 성적표를 받은 IPO 기업들이 일반 청약에서도 흥행에 실패했다. 스팩(SPAC, 기업인수목적회사)만이 홀로 세 자릿수 경쟁률을 확보하며 선방했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회로 소재 전문기업 아이씨에이치는 19~20일 이틀 동안 진행한 일반청약에서 경쟁률 4대 1을 확보하는 데 그쳤다. 주관사인 삼성증권에 약 8000건의 주문이 들어왔다. 최소청약 수량인 10주를 신청한 투자자들은 균등 배정 물량으로 인...

  • 박민규 새빗켐 대표 "2차전지 순환 경제의 핵심 기업으로 도약"

    박민규 새빗켐 대표 "2차전지 순환 경제의 핵심 기업으로 도약"

    “기술 고도화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리사이클링 종합 솔루션 기업을 목표로 성장해가겠다” 박민규 새빗켐 대표이사는 20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IPO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전구체 복합액 관련 사업 역량을 키우고 탄산리튬과 건식 폐배터리 재활용 등 신사업을 확장해 2차전지 순환 경제의 핵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새빗켐은 2차전지 재활용 기업이다. 최...

  • 대성하이텍, IPO 일정 8월로 연기...시가총액 1200억원 도전

    대성하이텍, IPO 일정 8월로 연기...시가총액 1200억원 도전

    정밀 부품 제조기업 대성하이텍이 다음 달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에 나선다. 대성하이텍은 20일 금융감독원의 투자자 보호를 위한 정정 요구에 따라 정정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다음 달 4~5일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스위스턴 자동선반과 컴팬트 머시닝센터 등 정밀 부품과 완성기를 제조하고 있다. 초정밀 가공 기술력을 기반으로 8000여 종의 초정밀 부품을 글로벌 산업기계 제조사에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

  • 수산인더스트리, 수요예측 경쟁률 130대 1...공모가 3만5000원

    수산인더스트리, 수요예측 경쟁률 130대 1...공모가 3만5000원

    발전 플랜트 종합 정비 솔루션 기업 수산인더스트리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기관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실패했다. 공모가 희망 범위 최하단인 3만5000원으로 공모가를 결정했다. 수산인더스트리는 14일~15일 이틀 동안 진행한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130.4대 1의 경쟁률을 확보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투자자 339곳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의 절반 이상이 공모가 희망 범위 상단(4만3100원) 이상에 주문...

  • LB인베가 투자한 中스타트업' 클라우드닥터', 홍콩 증시 상장

    LB인베스트먼트가 중국 포트폴리오 기업인 디지털 만성질환 관리 솔루션 기업 클라우드닥터가 홍콩 증시에 상장했다고 19일 밝혔다. 클라우드닥터는 당뇨병과 고혈압 등 만성질환 관리를 디지털로 가능케 한 중국 디지털 헬스케어 회사다. 2016년 중국 최초로 만성 질환 관리 프로세스를 표준화한 SaaS(구독형 소프트웨어) 제품인 ‘ClouDr SaaS’와 ‘ClouDr Pharmacy Solution’를 병...

  • 성일하이텍, 일반 청약 첫날 증거금 1조 '훌쩍'...경쟁률 85대 1

    성일하이텍, 일반 청약 첫날 증거금 1조 '훌쩍'...경쟁률 85대 1

    2차전지 재활용 기업 성일하이텍이 코스닥 상장을 위한 일반 청약 첫날 1조3000억원에 달하는 증거금을 모았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성일하이텍은 일반 청약 첫날 통합 경쟁률 약 85대 1을 나타냈다. 일반 청약에 배정된 주식 수는 66만7500주인데 첫날에만 약 5700만주의 매입 주문이 들어왔다. 증권사별로 살펴보면 KB증권 약 112대 1, 대신증권 62대 1, 삼성증권 68대 1이었다. KB증권과 대신증권은 공동 대표...

  • '중국판 유니클로' 쉬인, 2024년 美 상장 추진

    '중국판 유니클로' 쉬인, 2024년 美 상장 추진

    중국의 거대 패스트패션 의류 플랫폼 쉬인(사진)이 뉴욕증시 기업공개(IPO)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장 목표 시기는 2024년이다. 지난 14일 블룸버그통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쉬인이 올초 투자를 유치하면서 기존 투자자들에게 2024년 IPO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쉬인은 ‘중국판 유니클로’로 불리며 중국과 미국 시장에서 급성장했다. 낮은 가격대의 옷을 한 철 입고...

  • 대성하이텍, 기업가치 논란에 비교기업 변경...희망 공모가는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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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성하이텍, 기업가치 논란에 비교기업 변경...희망 공모가는 그대로

    대성하이텍이 비교기업을 기존 3개 사에서 2개 사로 변경했다. 대성하이텍과 비교기업의 기업가치를 산출하는 기준 시점을 통일시키면서도 기존 공모가 희망 범위를 유지하기 위한 선택이라는 분석이다. 대성하이텍은 15일 두 번째 정정 신고서를 제출했다. 전날 한 차례 정정 신고서를 낸 데 이어 두 번째다. 대성하이텍과 주관사 신한금융투자는 이번 정정 보고서에서 대성하이텍 기업가치는 1분기 말 실적 기준으로, 비교기업의 PER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