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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SG 강화하는 동원시스템즈, 친환경 사업 확대 위해 회사채 발행

    ESG 강화하는 동원시스템즈, 친환경 사업 확대 위해 회사채 발행

      동원그룹의 포장재 전문 기업 동원시스템즈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한다.1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동원시스템즈는 오는 28일 900억원어치 회사채를 발행한다. 한국투자증권이 주관 업무를 맡았다. 오는 20일 실시하는 회사채 수요예측(사전청약) 결과에 따라 최종 발행 금액과 금리가 결정된다.조달한 자금 중 600억원은 기존에 발행한 회사채 상환에 사용될 예정이다. 나머지 300억원은 ESG 채권으로 발행된다. 이에 따라 조달한 자금은 기후 변화, 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프로젝트·인프라 사업에 사용될 방침이다. 한국기업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 등 국내 신용평가사는 이번에 발행되는 동원시스템즈의 회사채 신용등급으로 A+를 부여했다.증권사 관계자는 "연말을 앞두고 기관투자가들의 투심이 줄긴 했지만 ESG 채권이라는 매력이 있는데다 동원시스템즈의 성장세와 수익성 추이도 나쁘지 않은 편"이라고 말했다.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 삼일회계, 감사위원 및 감사 대상 온라인 강좌 오픈

    삼일회계, 감사위원 및 감사 대상 온라인 강좌 오픈

    삼일회계법인은 감사위원 및 감사를 위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인 '2021년 감사위원회 스쿨'을 개설했다고 18일 발표했다.온라인을 통해 회계, 감사 및 재무 등에 관한 전문 지식과 최근 현안, 감사(위원회)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정보 등을 다루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상장기업은 감사 및 감사위원에게 제공한 교육 내용을 사업보고서에 구체적으로 공시해야 한다. 감사위원 대상 교육 제공 여부는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핵심지표로서 그 준수 현황이 명시된다. 2022년부터는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의무 공시 대상이 자산총액 1조원 이상 상장기업(유가증권시장)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삼일회계법인 감사위원회센터 관계자는 “기업 감사 및 감사위원회는 구성원들의 전문성이 중요하다”며 “기업들이 감사와 감사위원에게 정보과 지식을 제공하는 채널로 감사위원회스쿨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일 감사위원회스쿨의 프로그램은 입문과정과 보수과정 그리고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는 선택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는 디지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내부회계관리제도 등 최근 중요하게 다뤄지는 주제를 포함해 보수과정 강좌 5개와 선택과정 강좌 7개가 신설됐다.삼일 감사위원회스쿨은 상장회사 및 대규모 비상장회사 감사위원 또는 감사를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된다. 자세한 정보는 삼일회계법인 감사위원회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 아이패밀리SC, 일반청약 첫날 경쟁률 3.4 대 1

    아이패밀리SC, 일반청약 첫날 경쟁률 3.4 대 1

    이달 상장을 앞둔 색조화장품 기업 아이패밀리SC가 일반청약 첫 날 3.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회사는 배우 채시라의 남편인 김태욱 대표(사진)가 경영하고 있다.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아이패밀리SC의 일반청약 경쟁률이 3.4 대 1로 나타났다. 증거금은 약 88억원이 들어왔다. 상장 주관사인 삼성증권이 청약을 진행하고 있다.기관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지 못한 것이 일반투자자들의 청약 참여에도 영향을 미치는 분위기다. 아이패밀리SC가 지난 13일 마감한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은 63 대 1에 그쳤다. 참여 기관 중에선 희망 공모가격(3만9000~4만8000원) 최하단 이하로 주문을 넣은 곳도 적지 않았다. 이 같은 반응에 아이패밀리SC는 공모가격을 희망가격 하단보다 35.8% 낮은 2만5000원으로 확정했다. 김 대표 등의 구주 매출 계획도 모두 취소하고 전체 공모물량을 97만8000주에서 81만9200주로 줄였다.기업공개(IPO)시장에선 아이패밀리SC가 크게 낮춘 공모가격을 앞세워 청약 마지막 날인 19일 투자수요를 얼마나 더 모을지 주목하고 있다. 올해 공모주 일반청약 최저 경쟁률은 지난 8월 상장한 크래프톤의 7.8 대 1이다.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 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에 기관 자금 21兆 몰렸다

    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에 기관 자금 21兆 몰렸다

    친환경 반도체 공정장비 제조업체 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의 공모주에 기관투자가 자금 약 21조원이 몰렸다. 경쟁률이 1100 대 1이 넘을 정도로 치열한 매수경쟁이 벌어졌다.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은 지난 14~15일 진행한 수요예측에 기관 1225곳이 참여해 약 21조원의 주문을 냈다고 18일 밝혔다. 경쟁률은 1134 대 1이었다. 참여 기관 대부분이 희망 공모가격(1만4300~1만7400원) 최상단 이상으로 주문을 넣었다. 일정기간 주식을 팔지 않겠다고 약속한 기관은 적었다. 참여 기관의 약 4%가 짧게는 1개월, 길게는 6개월 동안 주식을 보유하겠다는 확약을 걸었다.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은 기관 수요예측 결과를 반영해 공모가격을 희망가격 상단인 1만7400원으로 결정했다. 전체 공모 규모는 247억원, 공모 직후 예상 시가총액은 1239억원이다. 이 회사는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제3공장 신축, 반도체용 진공펌프 제조회사 인수 등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기관들은 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의 가파른 성장세를 눈여겨보고 적극적으로 청약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5년 설립된 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은 섭씨 2000도 이상의 고온을 발생시켜 과불화탄소를 분해해 제거하는 ‘플라즈마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을 적용해 폐수 발생 없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에서 배출되는 유해 가스를 정화하는 장비(스크러버)를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다. 이 회사는 현재 SK하이닉스와 인텔 등 국내외 기업 43곳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올 상반기 매출은 292억원, 영업이익은 5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81.2%, 311.8% 늘었다.기관 수요예측을 마친 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은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일반청약을 진행한다.

  • 쌍용차 인수전, 입찰 보완 서류 제출 마감... 다음주 결론난다

    쌍용차 인수전, 입찰 보완 서류 제출 마감... 다음주 결론난다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쌍용자동차의 인수전에 참전한 후보 회사들이 15일 입찰 서류를 보완해 매각 주관사 EY한영회계법인에 제출했다. 법원의 검토 시간 등을 고려하면 다음주께 우선협상대상자(우협) 선정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법원이 이미 두 차례 서류 보완을 요구한 만큼 재입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다.이날 구조조정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 매각 본입찰에 참여한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 이엘비앤티(ELB&T) 컨소시엄은 자금 조달 계획 등을 담은 서류를 보완해 매각 주관사 EY한영회계법인에 제출했다. 제출 마감 시한은 오후 4시였다. 한영 측이 이날 자정까지 서류를 법원에 전달하면 법원이 검토한 뒤 다음주 중 우협을 선정할지 재매각 절차를 밟을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앞서 법원은 인수 후보 3곳에 본입찰 서류를 보완해 지난달 말까지 제출하라고 요구한 바 있다. 서류를 검토한 뒤에도 여전히 자금력과 경영 정상화 계획 등의 증빙이 되지 않았다고 판단해 서류 제출 기한을 이달 15일까지 연장했다. 이 과정에서 미국 전기차 회사 인디EV는 인수전에서 발을 빼겠다고 선언했다.이엘비앤티 컨소시엄은 본입찰에서 5000억원대 초반 가격을 써내며 금액 면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것으로 점쳐졌다. 미국 HAAH오토모티브의 새 법인 '카디널 원 모터스', 사모펀드(PEF) 운용사 파빌리온PE와 손을 맞잡았다.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은 2000억원대 후반을 적어냈다. KCGI와 쎄미시스코 등이 투자자로 참여 중이다. 다만 두 회사 모두 자금 조달 근거를 증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재입찰을 진행하거나 최악의 경우 매각 자체가 무산될 가능

  • 이마트 본사 크래프톤-미래에셋운용에 팔린다

    이마트 본사 크래프톤-미래에셋운용에 팔린다

    게임회사인 크래프톤이 미래에셋자산운용과 함께 서울 성수동 이마트 본사 건물을 인수한다. 인수 가격은 1조원 이상으로 거론된다. 대규모 실탄을 확보한 신세계그룹이 e커머스(전자상거래) 분야 투자에 더욱 공격적으로 나설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치열한 경쟁 끝에 1조원대 매각1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마트 성수동 본사 건물 및 부지 매각 주관사인 CBRE코리아는 크래프톤-미래에셋자산운용 컨소시엄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사실을 통보했다. 매매 가격은 1조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계그룹과 크래프톤 컨소시엄은 다음주 부동산 거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이마트는 지난 7월 CBRE를 주관사로 선정하고 이마트 본사 건물 매각 작업을 진행해 왔다. 2001년 준공된 이 건물은 지하 3층~지상 20층 규모로 대지면적 1만9359㎡, 연면적은 9만9474㎡다. 인근 보유 대지를 포함한 매각 대상 부지 면적은 총 2만800㎡다. 부동산 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르는 서울 성수동 소재 부동산이란 점이 부각되면서 매물로 나왔을 때부터 여러 기업과 금융회사들의 관심을 끌었다. 지난달 말 진행한 매각 본입찰에는 이지스자산운용·

  • [단독]CJ ENM, SM엔터 품나...인수 단독협상

    [단독]CJ ENM, SM엔터 품나...인수 단독협상

    1세대 연예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SM엔터) 인수전이 CJ ENM과 SM엔터 창업자이자 최대주주인 이수만 총괄프로듀서 간 단독 협상으로 진행되고 있다.1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최근 진행 중인 SM엔터 인수·합병(M&A)을 두고 유력 후보였던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추가 협상에 나서지 않기로 결정했다. 카카오엔터와 경쟁을 벌이던 CJ ENM가 유일하게 SM엔터 최대주주인 이수만 총괄프로듀서 측에 새 인수 제안을 제출해 협상을 벌이고 있다. 사실상 CJ ENM이 단일 인수후보로 뛰어 올라 이 총괄프로듀서의 결정을 기다리는 상황으로 전해진다.이번 매각 대상은 이수만 총괄프로듀서가 보유한 SM엔터 지분(18.72%) 및 특수관계인 지분을 포함한 19.37%다. SM엔터의 시가총액이 약 1조8300억원(15일 기준) 수준에서 형성된 점을 고려하면 해당 지분의 가치는 시가 기준 약 3544억원 수준이다. 시장에선 경영권 프리미엄을 반영하면 약 5000억~6000억원까지 가치가 뛸 것으로 내다본다.현재까지 양 측의 인수 구조는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거래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이 총괄 프로듀서가 매각가를 극대화하는 것 외에도 회사 매각 이후에도 본업을 이어가고 싶다는 의사가 강하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CJ ENM이 이 총괄프로듀서의 지분 일부를 매입하는 동시에 자사의 음악사업부문을 분할해 SM엔터와 합병한 후 이 총괄프로듀서가 일정기간 경영을 맡는 방안 등도 거론되고 있다.CJ그룹 내 SM엔터 인수 의지도 강한 것으로 전해진다. CJ ENM은 tvN, Mnet을 비롯한 16개 채널을 보유하고 있다. SM엔터 소속 아티스트와 지적재산권(IP)등을 활용한 컨텐츠를 활용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다. 자사의 OTT서비스 &#

  • 미국 SPAC 에이스컨버전스,템포오토메이션과 합병

    미국 SPAC 에이스컨버전스,템포오토메이션과 합병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에이스에쿼티파트너스(에이스에쿼티)가 미국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기반의 전자회로기판(PCB) 설계업체 템포오토메이션과 합병하는 데 성공했다. 에이스에쿼티가 지난해 미국 나스닥에 2억3000만달러(약 2700억원) 규모로 상장시킨 스팩(SPAC)이 템포오토메이션을 합병하는 방식이다.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나스닥에 상장한 스팩인 에이스컨버전스(ACE Convergence·ACEV)가 템포오토메이션과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 이 스팩은 에이스에쿼티가 지난해 7월 나스닥에 상장시켰다. 이번 합병 거래는 내년 1분기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합병 이후 법인명은 ‘템포오토메이션 홀딩스(Tempo Automation Holdings, Inc)로 바뀐다. 나스닥 시장에서 ‘TMPO’ 코드로 거래된다.템포오토메이션은 이번 스팩 합병 거래 종결과 동시에 PCB 제조업체인 어드밴스드 서킷츠(Advanced Circuits)의 모회사인 콤퍼스에이씨홀딩스(Compass AC Holdings, Inc.), 전자제품 설계 제조업체인 위즈(Whizz) 등 2개 회사를 추가로 인수할 예정이다. 거래 대금은 스팩 합병을 통해 회사에 유입되는 현금으로 조달할 계획이다. 연관산업 내 수직 계열화를 통해 사업 시너지를 내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총 합병 거래 규모는 9억3600만달러(약 1조1070억원)다.템포오토메이션은 컴퓨터 등 전자제품 내부에 탑재되는 회로기판인 PCB를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기반의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해 생산하는 업체다. 2900억달러(약 340조원) 규모로 추산되는 PCB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올해 1억4600만달러(약 1730억원) 규모의 매출을 낼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이 스팩의 주요 투자자인 글로벌 벤처캐피탈 투자사 '포인트72에셋매니지

  • 풍력·태양광 전문 대명에너지, 내년 코스닥시장 상장

    풍력·태양광 전문 대명에너지, 내년 코스닥시장 상장

    신재생에너지 기업 대명에너지가 내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대명에너지는 지난 14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심사과정에서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면 오는 12월 중후반 상장계획을 승인받을 전망이다. 예상 상장시점은 내년 1분기다. 삼성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상장 주관을 맡았다.대명에너지는 2000년 설립된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풍력, 태양광, 연료전지 등 친환경 발전 분야에서 EPCM(설계·자재 구매·시공 일괄 관리) 사업을 맡고 있다. 전남 영암, 경북 포항, 강원 태백 등에서 진행한 풍력발전단지 건설사업에 참여했다. 영암 태양광발전소, 경남 창원 연료전지 발전소 구축사업도 맡았다. 지난해 매출은 1668억원, 영업이익은 392억원으로 2019년보다 각각 6.7%, 1.6% 증가했다. 기술력을 바탕으로 설립 이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상장 과정에서 오너 일가의 구주 매출 가능성도 주목받을 전망이다. 현재 대명에너지는 서종현 대표(지분율 43%)와 특수 관계자들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 국내 1위 택스리펀드 업체 글로벌텍스프리, 사업 다각화 위해 사모채 발행

    국내 1위 택스리펀드 업체 글로벌텍스프리, 사업 다각화 위해 사모채 발행

     글로벌텍스프리가 최대주주의 책임 경영 강화와 사업 다각화를 위해 사모채를 발행한다.1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글로벌텍스프리는 오는 29일 3년 만기 122억원어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 등을 대상을 발행하는 사모 방식으로다. 글로벌텍스프리는 사업 다각화를 위한 유동성 확충과 최대주주의 책임 경영 강화를 위해 이번 사모채 발행을 결정했다.국내 1위 택스 리펀드(내국세 환급대행) 업체인 글로벌텍스프리는 아시아 최초로 세금 환급 대행 업무를 시작했다. 외국인 관광객에게 내국세 환급을 대행해주는 업무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개별적으로 국세청에 세금 환급을 신청해야 하는 절차를 간소화하고 환급금 회수 기간을 줄여주는 업무다. 대신 환급금의 일정비율을 수수료로 수취해 매출을 내는 구조다.글로벌텍스프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올 상반기엔 84억원의 순손실을 냈다. 글로벌텍스프리는 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 신사업 투자를 강화하고 사업 다각화를 추진할 방침이다.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 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 “코스닥 상장으로 글로벌 친환경 반도체 공정장비 선도기업 될 것”

    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 “코스닥 상장으로 글로벌 친환경 반도체 공정장비 선도기업 될 것”

    "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은 환경과 사람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성장해온 기업입니다.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는 기술개발로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친환경 반도체 공정장비 기업이 되겠습니다"친환경 반도체 공정장비 전문기업 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의 박상순 대표는 14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코스닥 시장 상장 후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2005년에 설립된 지앤비에스앤지니어링은 친환경 반도체 공정장비 전문 제조기업이다. 10년 이상의 연구 끝에 플라즈마 원천기술을 확보했고, 이를 통해 다량의 물과 폐수처리가 요구되던 기존 반도체 스크러버의 단점을 극복한 차세대 '무폐수 플라즈마 스크러버'를 개발했다. 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은 섭씨 2000도 이상의 고온을 발생시켜 과불화탄소를 분해해 제거하는 '플라즈마 기술'을 자체 개발했다. 해당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 ‘무폐수 플라즈마 스크러버’다. 무폐수 플라즈마 스크러버는 이미 제품의 기술력과 경제적 효과를 인정받아 SK하이닉스의 일부 공정에서 운용 중이다. 또한 저온 플라즈마 기술 구현으로 발전소와 공장의 백연을 제거하는 ‘백연저감장치’도 개발했다. 주력제품인 스크러버는 반도체 산업뿐 아니라 태양광, 디스플레이, LED 산업의 제조 공정에서도 독성가스 처리를 할 수 있는 장비다. 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은 태양광, 디스플레이, LED기업에도 스크러버를 공급하고 있다. 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은 국내외 총 43개의 고객사 중 67%인 29개사가 해외 고객사다. 이 중 12개사가 5년 이상 장기 고객사다. 올해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 인텔(INTEL)의 기술검증이 완료되며 수주가 본격화될 예정이다. 이는

  • KPMG "한국, 탄소중립 준비 역량 세계 11위"

    KPMG "한국, 탄소중립 준비 역량 세계 11위"

    한국이 전 세계에서 주요 32개 국가 가운데 탄소중립 준비가 잘 된 국가 11위에 올랐다. 일본(7위)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순위다.회계·컨설팅 기업 KPMG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탄소중립 준비지수(Net Zero Readiness Index)' 보고서를 14일 발표했다. 탄소중립 준비지수는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핵심 요인들을 기준으로 전세계 주요 32개국의 온실가스 감축 현황을 비교하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국가별 준비 역량을 평가한 지표다. 현재까지의 탄소 중립 준비 상황 등을 기반으로 성과 상위 국가(25개국)와 탈탄소화 진전을 기대할 수 있는 관심 국가(7개국)로 분류했다. 탄소중립 준비가 가장 잘 된 국가로는 노르웨이가 뽑혔다. 석유와 가스를 수출하는 주요 국가 중 한 곳이지만, 재생 에너지와 전기차 정책에 대한 민간과 공공 투자 1위에 올랐다. 이어 영국(2위), 스웨덴(3위), 덴마크(4위) 등 순이다.관심 국가로는 인도와 인도네시아, 나이지리아,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태국 등이 뽑혔다. KPMG는 "조사 대상 국가 중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8%를 차지하는 9개국만이 법적 구속력이 있는 탄소중립 목표를 수립했다"며 "탄소중립 이행을 촉진하기 위해선 체계적인 전략과 정책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 [단독]홈플러스, 옛주인 英 테스코에서 인수대금 2000억 돌려받는다

    [단독]홈플러스, 옛주인 英 테스코에서 인수대금 2000억 돌려받는다

    MBK파트너스가 영국 테스코와의 홈플러스 인수가격을 둔 분쟁에서 승리했다. 이번 판정으로 홈플러스는 테스코로부터 약 2000억원을 돌려받게 된다. 과거 테스코가 홈플러스를 MBK파트너스에 매각 하는 과정에서 책정한 자체 회계기준에 일부 결함이 있는 점이 중재과정에서 드러난 것으로 전해진다.1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영국국제중재재판소는 테스코가 MBK파트너스에 1억1900만파운드(약 2000억원)을 지급하라 최종 판정했다. 해당 대금은 홈플러스에 귀속될 예정이다.테스코는 2015년 약 7조2000억원(홈플러스 보유 부채 제외)에 홈플러스를 MBK파트너스에 매각했다. 양 측은 주식매매계약(SPA) 체결 직후 인수가격 조정을 두고 6년여간 국제중재를 통해 다퉈왔다.MBK파트너스 측은 테스코가 매각 과정에서 홈플러스의 부채를 회계상 과소하게 책정해 매각가를 높게 평가했다며 국제중재를 신청했다. 양 측이 인수 계약을 논의한 시기인 2015년까지 홈플러스는 국제회계기준(IFRS)이 아닌 한국회계기준(K-gaap)을 기준으로 재무제표를 작성해 왔다. 인수 측에선 한국회계기준을 기준으로 회사 기업가치를 측정했지만, 테스코 측은 그룹에서 자체적으로 마련한 자체 회계기준으로 기업가치를 책정해야 한다 주장해 맞서왔다. 결국 테스코 측의 주장대로 자체 회계기준을 반영해 최종 인수가격인 7조6800억원이 결정됐다. MBK가 홈플러스 주식 100%를 인수하는 데 지급한 금액이 5조8000억원, 홈플러스가 떠안고 있던 부채 1조8800억원을 합한 전체 기업가치(EV)다. MBK파트너스는 인수 후 실사 과정에서 테스코의 자체 회계 기준으로 계상된 회사의 기업가치가 실제 가치보다 다소 부풀려 진 점을 파악하고 국제소송을

  • 확 바뀐 마켓인사이트…M&A 특종 '실시간 알림' 뜬다

    확 바뀐 마켓인사이트…M&A 특종 '실시간 알림' 뜬다

    한국경제신문의 자본시장 전문 매체인 마켓인사이트가 출범 10년차를 맞아 사이트(marketinsight.hankyung.com)와 앱을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했다. ‘깊이’와 ‘속도’를 강화한 것이 핵심이다. 심층기획과 실시간 특종 보도를 늘리고 30여 명의 투자은행(IB)·자본시장·사모펀드(PEF) 전문가들로 외부 필진을 꾸려 시장 흐름을 읽을 수 있는 다양한 칼럼을 게재한다. 데이터베이스(DB)를 일목요연하게 구성해 자본시장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이 시장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1) 자본시장 핵심 이슈 한번에 본다‘인터파크 팔린다’, ‘한샘 인수합병(M&A) 시장 매물로’ 등 올해 숱한 특종 기사로 자본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한경 마켓인사이트는 이번 개편을 통해 ‘스포트라이트’ 코너를 신설했다. 스포트라이트엔 현재 자본시장에서 중요한 이슈와 트렌드를 분류해 관련 기사와 정보를 모두 묶어 넣었다. 각 섹션으로 들어가면 해당 이슈와 관련한 실시간 기사와 기업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예컨대 쌍용차 매각 등이 이슈라면 해당 섹션에서 쌍용차 사태부터 매각 과정까지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해시태그 기능도 도입했다. 기사에 물려 있는 해시태그를 클릭하면 관련한 마켓인사이트의 모든 기사가 목록으로 뿌려진다. (2) 국내 최고 ‘딜 전문가’들이 필진으로외부 필진도 대거 강화했다. 김수민 유니슨캐피탈 대표, 김지평 김앤장 변호사, 김태엽 어펄마 대표, 이철민 VIG파트너스 대표, 데이비드 김 노스헤드캐피털 대표 등 30여 명의 PEF, 로펌, 회계법인, IB 분야 전문가들이 시장의 이슈를 소개하고 흐름을 진단한다. 또 삼일회계법인과

  • 국민은행, 5억유로 규모 그린 커버드본드 발행

    국민은행이 해외에서 5억 유로 규모의 5년 만기 커버드본드(이중상환청구권부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작년 7월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유로화 커버드본드를 발행한 이후 두 번째 유로화 발행이다. 지난 13일부터 실시한 수요예측을 통해 발행금리는 5년 유로화 스왑 금리에 0.14%포인트를 가산한 연 0.048%로 결정됐다. 10억 유로 가량의 주문이 몰린 덕분에 예상보다 이자율을 내릴 수 있었다. 중앙은행과 국제기구(25%)를 비롯해 자산운용사(49%)와 은행(26%) 등 우량채권 수요자들이 입찰에 참여했다. 앞서 신용평가사 S&P와 피치는 국민은행의 커버드 본드를 AAA급으로 평가했다.  유로화 커버드본드로 조달된 자금은 온실가스 감축, 신재생에너지 사업지원 등 국민은행의 ‘지속 가능 금융 관리체계’에 부합하는 친환경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발행은 BNP파리바, 씨티글로벌마켓증권, JP모간, 크래딧스위스, ING를 비롯해 KB증권이 주간사로 참여했다. 발행된 채권은 싱가포르 거래소에 상장된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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