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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 플랫폼' 뱅크샐러드, 코스닥 시장 상장 도전
금융 플랫폼 뱅크샐러드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하고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착수했다.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뱅크샐러드는 이날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신청했다.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2012년 김태훈 대표가 설립한 뱅크샐러드는 개인 맞춤형 자산 관리 서비스를 선보인 대표적인 1세대 마이데이터 핀테크 플랫폼이다. 은행, 카드, 증권, 보험 등 각 금융기관에 파편화된 개인 데이터를 한데 모아 통합 조회 및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장 입지를 다져왔다.마이데이터·AI 인프라를 기반으로 종합 금융상품 중개 및 개인종합자산관리(PFM)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대출·보험·카드 등 금융상품 중개와 자산·건강관리 등 일상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2025년 별도 기준 매출은 260억원으로 전년 대비 77% 증가했다. 상환전환우선주(RCPS) 관련 일회성 회계 요인을 제외한 조정 순손실은 6억8000만원으로 집계됐다.지난 2022년 투자 유치 당시 약 440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다만 지난해 6월 투자 유치 과정에서는 핀테크 투자 심리 위축 등의 영향으로 기업가치가 2550억원 수준으로 하락했다. 회사는 이번 상장 과정에서도 이와 비슷한 수준의 기업가치를 목표로 설정할 것으로 알려졌다.지난해 투자 단가 하락에 따른 전환가 조정(리픽싱) 여파로 지분 구조에도 변동이 발생했다. 리픽싱 조항이 적용되면서 주요 투자자인 SKS프라이빗에쿼티(SKS PE)의 지분율이 27.94%로 확대돼 최대주주로 올라섰다.뱅크샐러드는 기업가치 산출을 위한 비교기업으로 카카오페이 등 국내외 주요 금융플랫폼 기업들을 선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데이터 기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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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김우호 제19대 이사장 취임
공무원연금공단은 김우호 전 인사혁신처장이 제19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김 신임 이사장은 1963년생으로 서울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서울시립대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제37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대통령비서실 인사비서관,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 인사혁신처장 등을 역임했다. 공직사회에서 수평적 조직문화 확산과 균형인사 제도, 적극행정 정착 등에 힘써온 인사·행정 전문가로 평가받는다.김 이사장은 인사·행정 분야에서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제도와 적극행정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할 전망이다.김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공무원들이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공직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공단이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고,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해 국민과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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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정밀 환경제어' 멜콘, 코스닥 IPO 일반청약 증거금 6.7兆 '뭉칫돈'
초정밀 환경제어 시스템 기업 멜콘이 진행한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주 청약에 6조7000억원에 달하는 청약증거금이 몰렸다.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멜콘이 전날부터 이틀 동안 일반청약을 접수한 결과, 최종 경쟁률은 1740대 1로 집계됐다.청약 건수는 약 25만4000건, 청약 금액의 절반을 미리 납부하는 청약증거금은 6조7000억원을 기록했다.균등 배정 주식은 1.2주다. 청약에 참여한 투자자는 균등 배정 물량으로 추첨에 따라 1~2주를 받을 전망이다.앞선 수요예측에 흥행하면서, 일반청약에도 투자자들 관심이 몰렸다. 최근 신규 상장하는 기업들의 주가가 잇따라 상장 첫날 급등한 점도 흥행 요인으로 꼽혔다. 2003년 설립된 이 회사는 반도체 포토공정 장비 내부의 온도·습도와 공기 청정도를 초정밀하게 제어하는 장비를 개발·공급한다. 주력 제품인 온습도 제어시스템(THC)는 도쿄일렌트론(TEL)의 도포·현상장비인 트랙과 연동되며, 초정밀 정제 제어 시스템(XPS)는 ASML의 노광장비인 스캐너와 연동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ASML의 공인 공급사로 등록돼 있다.공모자금은 THC·XPS 생산능력 확대와 신규 제품 연구개발(R&D), 생산·검증 인프라 확보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오는 15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최석철 기자 dolso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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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화학그룹, 글로벌 VC·국내 LP 교류의 장 열어…"내년 日·中·동남아 VC로 확대"
삼양화학그룹 투자본부 SCG인베스트먼트는 지난달 설립 이후 최초로 주최한 ‘글로벌 GP&코리안 LP 데이 2026’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삼양화학그룹은 그룹사 본계정 자금을 기반으로 매년 자산을 배분하고 있다. 전체 투자자산의 약 70%는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크레딧 전략에, 나머지 30%는 중장기적인 자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벤처펀드 출자 및 공동투자에 배분하는 전략을 운용하고 있다. 2022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출자 규모는 약 2300억원에 달한다.이번 행사는 삼양화학그룹이 출자한 글로벌 벤처캐피탈(VC)과 국내 주요 출자자(LP)를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그레이크로프트 △MVP벤처스 △파운데이션캐피탈 △아베린 △맥스벤처스 △FJ랩스 △콜라보레이티브펀드 등 7개 VC의 대표급 인사가 참여했다.행사는 단순한 GP·LP 네트워킹을 넘어 실질적인 펀드 출자와 공동투자 논의로 이어지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미국 VC 가운데 FJ랩스, MVP벤처스, 맥스벤처스는 국내 LP들과 후속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계약서 검토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콜라보레이티브펀드와 아베린캐피탈도 국내 패밀리오피스와 중장기적인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논의하고 있다. 각 패밀리오피스의 기존 사업과 전략적으로 연계될 수 있는 미국 스타트업을 공동으로 발굴·검토하고, 향후 공동투자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그레이크로프트와 파운데이션캐피탈은 각각 운용자산(AUM)이 5조원을 웃도는 대형 글로벌 VC다.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와 국부펀드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행사 기간 중 다수의 개별 미팅을 진행했다. 향후 펀드 출자 및 장기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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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빈, 슈로더 인수 완료…운용자산 4000조원 '매머드 운용사' 탄생
글로벌 자산운용사 누빈자산운용이 영국계 슈로더자산운용 인수를 마무리 지었다. 운용자산(AUM) 규모만 4000조원이 넘는 매머드급 글로벌 금융사가 탄생하면서 글로벌 자산운용업계의 판도 변화도 예상된다.누빈자산운용은 지난 1일(현지시간) 슈로더 인수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결합으로 양사를 합친 통합 운용자산 규모는 2조6000억달러(약 4007조9000억원)로 훌쩍 뛰었다. 전 세계 40개 이상의 시장에서 기관투자가와 웰스매니지먼트(WM) 고객 자금을 굴리게 된다. 특히 액티브 주식과 액티브 채권, 사모시장 등 3개 핵심 투자 부문 모두에서 글로벌 ‘톱10’에 드는 유일한 운용사로 올라섰다.당분간 슈로더는 누빈 산하에서 독립적으로 운영된다. 향후 12~18개월간 기존 투자 조직을 유지하고 리처드 올드필드 슈로더 그룹 최고경영자(CEO)가 계속 회사를 이끈다. 통합 투자 플랫폼의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사이라 말릭 누빈 CIO가 맡는다. 요한나 커클런드 슈로더 CIO는 공모시장·솔루션 부문 CIO를 맡는다.통합 운용사는 4000억달러 규모 사모시장 플랫폼을 자산군별로 재편해 관련 상품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윌리엄 허프먼 누빈 CEO는 “투자업계 지형을 재편하고 기존에 없던 차별화된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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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사모운용사 CEO 170여명 소집…"위법행위 반복시 시장 퇴출"
금융감독원이 신설 사모펀드 운용사 대표이사(CEO)들을 불러 모아 내부통제 강화를 당부했다. 반복되는 법규 위반 행위에 대해 시장 퇴출을 포함한 엄정 조치에 나서겠다는 방침도 재확인했다.금감원은 2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 2층 강당에서 금융투자협회와 공동으로 ‘사모운용사 CEO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서재완 금감원 금융투자 부원장보, 금융투자검사3국장, 금투협 금융투자교육부장을 비롯해 신설 사모운용사 CEO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서 부원장보는 모두발언을 통해 “그간 제재 사례에 대해 지속적으로 안내했음에도 유사한 위법행위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이는 내부통제 최고책임자인 CEO의 관심 부족에 기인한 것”이라고 지적했다.최근 책무구조도 시행으로 CEO의 책임이 한층 강화된 만큼 CEO가 직접 내부통제 체계를 점검하고 정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서 부원장보는 “투자자 이익을 침해하거나 자본시장 질서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할 방침”이라며 “적극적인 시장 퇴출 등을 통해 엄중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이날 금감원은 사모운용사 업계 현황을 공유하고 검사 과정에서 확인된 주요 법규 위반 사례를 발표했다.발표된 주요 위법 사례로는 ▲펀드 편입 예정인 미공개 교환·전환사채 정보를 활용해 가족 법인이 수익증권을 취득하게 한 직무정보 이용금지 위반 ▲투자자 또는 판매사의 요청에 따라 이면계약을 맺고 펀드를 설정·운용한 행위 ▲준법감시인 미선임, 준법감시인의 자산운용 본질적 업무 겸직, 별도 보수·평가기준 미마련 ▲타인 명의 계좌를 이용한 임직원의 금융투자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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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 ASK 글로벌 대체투자 콘퍼런스 2026.09.23
- [공지] 로그인 관련 보안 프로그램 업데이트 안내 2026.06.24
- [사고] ASK 2026 상반기 글로벌 대체투자 콘퍼런스 2026.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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