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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우키움·CJ그룹, 중앙일보 품는다

    다우키움·CJ그룹, 중앙일보 품는다

    다우키움그룹과 CJ그룹 간 컨소시엄이 중앙일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각각 재계 47위(다우키움그룹·자산총액 기준)와 14위(CJ그룹)인 막강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가장 높은 금액을 써낸데다 방송·콘텐츠·엔터테인먼트·유통 등 기존 사업과 시너지도 있어 인수가 유력한 상황이다.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중앙일보 매각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은 중앙일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다우키움그룹·CJ그룹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다우키움그룹은 당초 독자적으로 인수를 검토하다 막판에 CJ그룹과 컨소시엄을 이뤄 중앙일보 인수전에 참여했다. 이날 진행된 중앙일보 매각 본입찰에는 다우기술, 오리온, 글로벌세아, OK홀딩스, 이브로드캐스팅, 금보개발 등 6곳이 참여했다.시장에선 다우키움그룹과 CJ그룹이 제시한 중앙일보 인수 가격을 약 5000억 안팎으로 추정하고 있다. 다른 후보들은 대부분 3000억~4000억원 수준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매각은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이뤄진다. 신주 인수 대금이 기존 주주가 아닌 중앙일보에 직접 유입돼 재무구조 개선 재원으로 활용되는 구조다.다우키움그룹과 CJ그룹이 중앙일보를 인수하면 기존 콘텐츠·미디어 

  • 크리에이츠, 공모가 하단 1만5000원…확약 비율 '0%'

    크리에이츠, 공모가 하단 1만5000원…확약 비율 '0%'

    골프 테크 기업 크리에이츠가 공모가를 희망 가격 하단에서 결정했다. 수요예측을 진행한 지난주에 증시가 급락한 영향을 받았다.크리에이츠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가격(1만5000~1만8000원) 하단인 1만5000원으로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공모가 기준 공모 금액은 210억원, 상장 시가총액은 약 1970억원 규모다.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투자가 831곳이 참여했다. 경쟁률은 240.46대 1로 집계됐다. 신청 수량의 67.5%가 1만5000원 이하의 가격을 적었다. 일정 기간 공모주를 팔지 않겠다고 약속하는 확약을 건 기관은 1건에 불과해 확약 비율은 사실상 0%다.2009년 설립된 이 회사는 초고속 이미지 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골프 론치 모니터와 스윙 분석 소프트웨어를 서비스하는 전문기업이다. 초고속 카메라 기반의 정밀 계측기술과 AI·소프트웨어 역량을 바탕으로 북미 시장을 공략했다. 2022년 233억원이었던 미국 매출은 지난해 802억원으로 4배 가까이 급증했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042억원, 영업이익 251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매출 392억원, 영업이익 21억원을 올렸다.앞으로 AI 스윙 분석 솔루션 'AI Trainer'와 실사형 골프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GameDay'를 중심으로 구독형 매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석재호 크리에이츠 대표는 “독자적인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사업 기반을 바탕으로 AI·소프트웨어 사업을 고도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오는 10월 20~21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한 뒤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 주

  • 중앙일보 본입찰에 다우키움·오리온 등 6곳 모두 참여…이달 말 우협 선정

    중앙일보 매각 본입찰에 다우기술, 오리온, 글로벌세아 등 인수 적격후보(쇼트리스트) 6곳 모두가 참여했다. 매각 측은 늦어도 이달 말까지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까지 진행된 중앙일보 매각 본입찰에 다우기술, 오리온, 글로벌세아, OK홀딩스, 이브로드캐스팅, 금보개발 등 6개사가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매각 측은 이날 입찰서 접수를 마친 뒤 제안서 개봉과 평가 작업에 착수했다. 매각 주관사는 삼일회계법인이다.이번 매각은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이뤄진다. 최종 인수자는 중앙일보가 발행하는 신주를 인수해 최대주주가 될 예정이다. 신주 인수 대금이 기존 주주가 아닌 중앙일보에 직접 유입돼 재무구조 개선 재원으로 활용되는 구조다. 시장에서는 중앙일보 매각가로 약 4000억~5000억원이 거론된다.후보별 입찰 금액 등 구체적인 조건은 확인되지 않았다. 시장에서는 자금 여력이 크고 인지도가 높은 다우키움·CJ그룹 컨소시엄, 오리온, 글로벌세아 등을 유력 후보로 보고 있다. CJ그룹은 지난달 예비입찰에 참여하지 않았지만 다우키움그룹과 컨소시엄을 꾸려 중앙일보 인수전에 ‘깜짝’ 참전했다. CJ그룹과 중앙일보는 고(故) 이병철 삼성 창업주라는 한 뿌리에서 나온 범삼성가(家)로 분류된다. 다우키움그룹과 CJ그룹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이어서 신문법상 일반 일간신문 지분을 50% 넘게 보유할 수 없다. 두 그룹이 지분을 반반씩 나눠 가질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중앙일보는 지난 7월 워크아웃(기업 재무구조개선) 개시와 동시에 주채권은행인 하나은행 주도로 경영권 매각 작업에 돌입했다. 채권단

  • 금감원, 내년도 감사인 지정 사전통지…주기적 404곳·직권 789곳 대상

    금감원, 내년도 감사인 지정 사전통지…주기적 404곳·직권 789곳 대상

    금융감독원은 12월 말 결산법인을 대상으로 2027 사업연도 주기적 지정 등 외부감사법상 감사인 지정 결과를 회사와 감사인에게 각각 사전통지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상 회사는 총 1193개사(상장 849개사·비상장 344개사)다. 지난해 사전통지 대상인 1230개사와 비교해 3% 감소한 수치다. 전체 대상 가운데 474개사는 올해 신규로 지정 사유가 발생했고, 719개사는 기존 사유에 따라 2년 차 이상 연속 지정됐다.   감사인 지정 결과 유형별로는 주기적 지정이 404개사, 직권 지정이 789개사로 나타났다. 주기적 지정은 최근 6개 사업연도 동안 감사인을 자유선임한 상장사와 소유·경영 미분리 대형 비상장사를 대상으로 향후 3개 사업연도의 감사인을 금융당국이 지정하는 제도다. 이번 주기적 지정 대상 가운데 신규 지정 회사는 상장사 88개사, 소유·경영 미분리 대형 비상장사 4개사 등 총 92개사다. 신규 주기적 지정을 받게 된 상장사의 평균 자산 규모는 개별·별도 기준 8312억원이다. 2024~2025년 주기적 지정 대상이 된 312개사에 대해서는 동일한 감사인을 2~3년 차 감사인으로 연속 지정했다.   직권 지정은 감리결과 조치, 관리종목 지정 등 투자자 보호를 위해 공정한 감사가 필요한 경우에 적용된다. 총 789개사(상장 465개사, 비상장 324개사)가 대상이다. 이 중 신규 직권 지정 회사는 382개사(상장 148개사, 비상장 234개사)다. 지정 사유별로는 기업공개(IPO)를 준비하는 상장 예정 법인이 222개사로 58.1%를 차지해 과반을 기록했다. 이어 3년 연속 영업손실이나 부의 영업현금흐름 등 재무기준 미달 기업이 106개사로 27.7%, 관리종목 지정 13개사 등이 뒤를 이었다. 기존 지정 대상

  • 행동주의 FCP, 오리온에 주주서한 발송…오너일가 보수 문제 직격

    행동주의 FCP, 오리온에 주주서한 발송…오너일가 보수 문제 직격

    싱가포르계 행동주의펀드 플래쉬라이트캐피탈파트너스(FCP)가 식품회사 오리온을 대상으로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환원 확대를 촉구하는 주주 서한을 발송했다.FCP는 오리온 이사회에 보낸 서한을 통해 △오너 일가의 등기이사 취임 또는 보수 수령 중단 △경영진 보수 주가 연동 △주주환원 확대 △중앙일보 인수 중단 △펫푸드 사업 진출 등 5대 요구사항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FCP는 다음 달 13일까지 이사회에 공식 회신을 요구했다.FCP는 오리온이 22%의 시장점유율을 보유한 국내 최대 제과 기업임에도 지배구조 문제로 인해 극심한 저평가를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FCP의 분석 자료에 따르면 오리온의 기업가치 대비 상각 전 영업이익(EV/EBITDA)은 3.0배로 글로벌 동종업계 중앙값인 11.5배에 못 미친다. 오리온 현 주가는 내재가치(26만3500원) 대비 59% 할인된 상태라는 게 FCP 주장이다. 오리온의 순현금과 금융자산은 약 2조 1000억 원으로 시가총액의 절반을 넘지만 배당수익률은 2.8%에 그친다.FCP는 담철곤 오리온 회장과 ‘오너 2세’ 이화경 부회장 부부의 보수 수령 문제를 지적했다. 담 회장 부부는 2013년 이후 오리온과 오리온홀딩스에서 등기이사를 맡지 않고 있지만, 두 회사에서 주주총회 이사보수한도 밖에서 거액의 보수를 받고 있다는 게 FCP 주장이다. FCP는 “담 회장 부부는 2013년 이후 오리온과 오리온홀딩스에서 등기이사를 맡지 않으면서도 두 회사 모두에서 막대한 보수를 챙기고 있다”며 “오너 부부의 실질 배당수익률은 4.9%에 달해 일반 주주(2.8%)의 1.7배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너 일가가 보수를 받으려면 등기이사로 복귀해 법적 책임을 지거나 무보수

  • 삼정KPMG, 해외 진출 기업 위한 국가별 세무·규제 대응 전략 제시

    삼정KPMG, 해외 진출 기업 위한 국가별 세무·규제 대응 전략 제시

    삼정KPMG가 해외 진출을 검토하는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주요국 세제 및 투자환경 변화를 분석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다음 달 2일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미국, 멕시코,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 영국, 독일, 체코 등 주요 국가별 투자 전략과 세무 현안을 다룬다.미국 세션에서는 OBBBA(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 시행에 따른 미국 세제 변화와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멕시코 세션에서는 2027년 주요 세제 개편 방향과 투자환경 변화를 중심으로 현지 사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베트남 세션은 현지 투자환경과 투자법 개정 동향, 세무조사 주요 이슈를 다루고 한·베트남 APA(사전가격합의제도) 추진 동향을 소개한다. 싱가포르 세션에서는 조세제도 변화를 중심으로 진출 전략을 살피고 주요 세무 이슈와 주변 시장 확장 방안을 제언한다. 인도 세션은 현지 투자 인센티브와 한·인도 CEPA(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및 관세 관련 주요 이슈를 다룬다. 영국 세션은 사업 진출 과정의 주요 이슈와 KPMG UK의 현지 지원 서비스를 소개한다. 독일 세션은 유럽 주요 투자산업 동향과 세제 인센티브를 비롯해 자금세탁방지(AML) 규제 최신 동향을 진단한다. 체코 세션에서는 현지 진출 전략과 법인 구조 등 검토 사항을 점검한다. 이와 함께 ‘글로벌 세무관리 및 해외 파견 임직원 세무 서비스’ 세션을 통해 국가별 상이한 세제와 규제 환경에 대응하는 통합 관리 방안을 소개한다. 세미나 종료 후에는 참석 기업을 대상으로 각국 Korea Desk 전문가와의 1:1 미팅이 진행된다. 신경철 삼정KPMG GKP 리더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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