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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반변성 치료제 개발 넥스세라, 투자 유치 [VC 브리핑]
벤처캐피털(VC) 및 스타트업 정보업체인 The VC와 함께 지난주 VC 투자 현황을 요약 정리해 드립니다. 오늘의 투자에서 내일의 아이디어를 얻으시기를 바랍니다.황반변성 치료제를 개발하는 넥스세라가 약 22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넥스세라는 망막 중심부인 황반 아래에 비정상적인 혈관이 생기면서 혈액과 체액이 새어 나와 시력이 떨어지는 질환인 황반변성 치료법을 안구 주사가 아닌 점안제로 바꾼다는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넥스세라는 황반변성 치료제 후보물질 ‘NT101’의 임상 2상을 미국에서 진행 중입니다.로봇 감각기능 전문기업 에이딘로보틱스는 HD현대로보틱스로부터 130억원의 투자를 받았습니다. 에이딘로보틱스는 로봇의 촉각과 힘을 감지하는 센서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입니다. 이번 지분 투자를 통해 HD현대로보틱스의 로봇 플랫폼과 에이딘로보틱스의 힘·촉각 센서 및 제어 기술을 결합한 제품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조선·중공업에 특화된 로봇손을 개발해 HD현대로보틱스의 휴머노이드 로봇에 활용한다는 계획도 세웠습니다. 소형 스텔스 무인기 전문 방산기업 에이디시스템은 13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받았습니다. LB인베스트먼트가 리드 투자자로 참여했습니다. 에이디시스템은 기체 설계, 소프트웨어 개발, 체계종합 등 무인기 개발의 전 과정에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방산기업입니다. 이 외에도 로보터스, 아크, 티알 등이 투자를 받았습니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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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법은 무엇을 지키고자 하는가 [Lawyer's view]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의 법 집행에 쏠리는 관심이 부쩍 커졌다. 플랫폼 수수료, 가맹계약, 납품단가 등을 둘러싼 갈등이 불거질 때마다 공정위가 먼저 호명되고, 공정위 역시 그 기대에 부응하려는 듯 규제의 외연을 넓혀 가고 있다.그러나 공정거래법에 거래 질서를 공정하게 하는 기능이 있다 하더라도, 그 본령은 어디까지나 경쟁법으로서 경쟁을 보호하는 데 있다. 따라서 무엇을 규제할 것인지 못지않게, 왜 그것을 경쟁법으로 규제하는지, 그 근거가 분명해야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최근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시장지배적 사업자의 단독행위를 중심으로 ‘경쟁’과 ‘경쟁의 제한’이라는, 지극히 당연해 보이지만 정작 정면으로 논의되는 일이 드문 두 개념을 다시 한번 짚어보고자 한다. 1. 경쟁법에서 말하는 경쟁이란 무엇인가경쟁법에서 말하는 경쟁은 세상의 모든 경쟁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것은 상품이나 용역의 거래를 둘러싸고 사업자가 가격·품질·서비스와 같은 거래의 조건이나 성과를 개선함으로써 소비자의 선택을 얻으려는 경제적 경쟁을 말한다. 그 바탕에는 사업자들이 자신의 경제적 노력으로 서로 더 나은 조건과 성과를 제시하고, 그 우열에 따라 소비자의 선택을 받는 메커니즘이 놓여 있다. 법 규정을 보더라도 그러하다. 공정거래법은 경쟁법적 규제의 전제가 되는 관련 시장, 즉 ‘일정한 거래 분야’를 거래의 객체별·단계별 또는 지역별로 경쟁 관계에 있거나 경쟁 관계가 성립될 수 있는 분야라고 정의한다. 경쟁의 무대 자체가 ‘거래’를 축으로 설정되어 있는 것이다. 따라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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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성이 자산가치 결정"…이지스, 첫 지속가능금융 컨퍼런스
이지스자산운용이 지속가능금융을 주제로 대외 컨퍼런스를 열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투자 판단과 자산가치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소로 제시했다.이지스자산운용은 지난 1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2026 이지스자산운용 지속가능금융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Green to Growth : ESG for Future Finance’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기업 사회공헌 담당자와 학계·법조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지스자산운용이 ESG를 주제로 대외 컨퍼런스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조갑주 이지스자산운용 대표이사 겸 사회공헌위원장은 환영사에서 “이제는 왜 해야 하는가를 이야기하는 단계를 지나 무엇을 할 것인가를 이야기해야 할 때”라며 “지속가능성은 좋은 일을 하기 위한 별도의 활동이 아니라 투자 판단과 리스크 관리, 자산가치 자체를 결정하는 요소가 돼가고 있다”고 말했다.컨퍼런스에서는 ESG 관련 공시 의무화와 전환금융 등 제도 변화에 따른 금융회사의 대응 방향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문성 법무법인 율촌 파트너변호사는 금융회사의 ESG 정책과 규제를, 정승태 대신경제연구소 센터장은 한국형 전환금융 가이드라인을 각각 발표했다. 강신구 국립세종수목원 원장은 생물다양성과 자연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NFD) 체계에 맞춘 환경 분야 사회공헌 전략을 소개했다.AI 확산에 따른 인프라 투자환경 변화도 주요 주제로 다뤄졌다. 오태석 이지스자산운용 인프라부문 대표는 데이터센터 경쟁의 핵심이 전력 확보로 이동하고 있다고 진단하고 재생에너지와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등의 투자 전략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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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조 몰린 빅웨이브, 공모가 상단 브릴스…공모주에 분 피지컬AI 바람
피지컬AI 관련 기업들이 공모주 시장에서 잇달아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로봇 자동화 플랫폼 전문기업 빅웨이브로보틱스 일반청약에 5조원에 달하는 청약증거금이 몰렸다. 로봇 모듈화 플랫폼 솔루션 전문기업 브릴스는 공모가를 희망범위 상단에서 결정했다.1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빅웨이브로보틱스가 전날부터 일반청약을 접수한 결과, 일반 청약 통합 경쟁률은 약 1375대 1로 집계됐다. 청약을 접수한 증권사별로 보면 유진투자증권 1420대 1, 미래에셋증권 1328대 1이다.전체 청약건수는 약 24만4000건이며, 청약 금액의 절반을 미리 납부하는 청약 증거금은 4조9500억원으로 집계됐다. 유진투자증권에 청약한 투자자는 균등배정 물량으로 추첨에 따라 1~2주를 받는다. 미래에셋증권을 이용한 투자자는 0~1주를 균등배정 물량으로 받을 전망이다.피지컬 AI에 대한 관심이 일반청약에도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증권신고서 효력 발생 과정에서 두 차례에 걸쳐 공모가가 하향 조정되면서 기관투자가는 물론 일반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진 점도 흥행 요인으로 꼽힌다. 이 회사는 오는 2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한편, 로봇 모듈화 플랫폼 솔루션 전문기업 브릴스는 이날 공모가를 희망 가격(1만6500~1만9500원) 상단인 1만9500원으로 확정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9~15일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국내외 기관 2181곳이 참여해 최종 경쟁률 1187.74대 1을 기록했다.신청 수량의 99.91%(가격 미제시 포함)가 희망 가격 상단 이상의 가격에 주문됐다. 상장 이후 일정 기간 공모주를 팔지 않겠다고 약속하는 확약 비율은 21.7%로 지난 6월 매드업(27.39%) 이후 3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오는 17~18일 일반청약을 거쳐 다음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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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반도체 대표 20종목에 투자…KICK 'KCHP ETF' 美 상장
지수개발사업자 아크로스테크놀로지스가 국내 증시에 상장된 반도체와 관련 산업 기업 20개 종목으로 구성된 '아크로스 한국 반도체 지수(Akros Korea Semiconductor Index)'를 선보였다. 이 지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같은 메모리 대형주뿐 아니라 반도체 장비, 인쇄회로기판, 수동 전자부품, 전자 조립 기업까지 포괄해 한국 반도체 산업의 주요 밸류체인을 하나의 지수에 담는다.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 지수를 기초지수로 하는 키움증권 미국법인의 미국 상장지수펀드(ETF) 브랜드 KICK의 'KICK Korea Semiconductor Index ETF(티커 KCHP)'는 1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됐다.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가 이어지면서 고성능 메모리와 첨단 반도체 생산 역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한국 반도체 산업은 글로벌 메모리 기업을 중심으로 공정 장비, 기판, 부품, 조립·테스트 전문 기업이 연결된 생태계를 갖추고 있다. 이 지수는 대형 메모리주와 공급망 기업을 함께 담아 이러한 산업 구조를 반영했다.이 지수의 편입 범위는 반도체 소자 제조사에 한정되지 않는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상장사 가운데 반도체와 관련 소자, 반도체 장비, 인쇄회로기판, 수동 전자부품, 전자 조립 산업에 속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메모리 제조사와 함께 증착·식각 등 공정 장비, 반도체 기판, 테스트 소켓, 패키징·조립 관련 기업도 편입 후보가 된다.지수는 시가총액과 유동성 요건을 통과한 기업 중 시가총액 상위 20개사를 선정하고, 최신 기업 공시를 바탕으로 반도체 관련 매출 구성을 검토한다. 종목별 비중은 유동주식수 조정 시가총액에 따라 정한다. 개별 종목 비중은 20%를 넘지 않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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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32년 행정공제회 용산 본회관…재건축·매각 등 활용안 찾는다
준공 후 32년이 지난 대한지방행정공제회 서울 용산 본회관의 중장기 활용방안을 찾는 작업이 시작된다. 오피스 재건축부터 다른 용도로의 개발, 리모델링, 매각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놓고 사업성과 수익성을 비교할 전망이다.상업용 부동산 종합서비스 기업 젠스타메이트는 대한지방행정공제회의 ‘회관 최유효 활용방안 컨설팅 용역’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으로 6개월간 본회관의 자산가치와 개발 여건을 분석해 최적의 자산전략과 단계별 실행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행정공제회 본회관은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140에 자리 잡고 있다. 토지면적 1580.8㎡, 연면적 8459.9㎡에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다. 1994년 7월 사용승인을 받아 준공한 지 32년이 지났으며 현재 용적률은 296.85%다.젠스타메이트는 △오피스 재건축 △다른 용도로의 재건축 △리모델링 △자산 매각 등 네 가지 방안을 비교·검토할 계획이다. 자산의 시장·개발 환경을 분석한 뒤 각 대안의 개발 가능성과 시장성, 사업성을 따져 안정성과 수익성, 공공성 등을 종합 평가한다.최적안이 선정되면 개발 규모와 사업계획, 인허가 및 도시계획, 사업비와 수익성 등을 추가로 검증한다. 매각이 적절한 방안으로 판단될 경우 시장가치와 구체적인 매각 전략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이번 컨설팅은 용산 일대의 개발 환경 변화와 맞물려 추진된다. 본회관 주변에서는 용산국제업무지구를 비롯한 대규모 개발사업과 교통 인프라 개선이 진행되고 있다. 서울 오피스 시장에서 신축 자산 선호가 높아지는 가운데 노후화된 본회관의 경쟁력과 향후 활용가치를 다시 따져볼 필요가 커졌다는 설명이다.젠스타메이트는 최근 3년간 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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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 ASK 2026 상반기 글로벌 대체투자 콘퍼런스 2026.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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