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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통신3사 잡은 옵티코어 "美 광트랜시버 시장 뚫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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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통신3사 잡은 옵티코어 "美 광트랜시버 시장 뚫겠다"

    “고객사 상황에 흔들리지 않는 기업이 되기 위해 기술 자립도를 통한 매출처 다각화와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진재현 옵티코어 대표는 4일 한국경제신문과 인터뷰에서 “국내 통신사업자의 5G 이동통신망 관련 투자가 올해 말부터 다시 본격화하는 만큼 향후에도 회사의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2022년 말부터 통신사 5G 관련 ...

  • 공모가 낮췄더니 흥행 성공...T3엔터, 기관 경쟁률 1774대1

    공모가 낮췄더니 흥행 성공...T3엔터, 기관 경쟁률 1774대1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사 티쓰리엔터테인먼트가 코스닥 상장을 위해 기관 투자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이 회사는 지난 1~2일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174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총 1586곳의 기관투자자가 참여했으며 신청 수량 기준 가격을 제시하지 않은 기관(7.40%)을 포함해 99.6%가 희망 공모가격(1500~1700원)의 상단인 1700원 이상을 제시했다.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 관계자...

  • 임태중 상상인증권 대표 "강소기업 자금조달부터 IPO 까지 적극 돕겠다"

    임태중 상상인증권 대표 "강소기업 자금조달부터 IPO 까지 적극 돕겠다"

    “상상인저축은행에서 자금을 조달하는 강소기업들이 상상인증권을 통해 증시 입성까지 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습니다.” 임태중 상상인증권 대표(사진)는 지난 3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그룹 계열사와 시너지를 내겠다"며 이렇게 설명했다. 임 대표는 지난 9월 상상인증권 대표로 새롭게 취임했다. 그가 합류하면서 상상인증권은 이명수 대표와 임 대표의 2인 각자대표 체제로 거듭났다. 임 대표는 1999년 대...

  • '돈맥경화' 배터리 사업…SK이노베이션, '현금 뒷바라지' 저울질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INVESTOR

    '돈맥경화' 배터리 사업…SK이노베이션, '현금 뒷바라지' 저울질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 자회사인 SK온을 지원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앞으로 15조원 규모의 설비투자 계획을 잡은 SK온 투자금 조달이 여의치 않자 모회사인 SK이노베이션이 구원투수로 등판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이 유상증자 형태로 지원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SK이노베이션 김양섭 재무부문장(부사장·CFO)은 지난 3일 열린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SK온의 자금조달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으며...

  • 바이오노트, IPO 한달 연기...“3분기 실적 앞세워 수요예측”

    바이오노트, IPO 한달 연기...“3분기 실적 앞세워 수요예측”

    바이오 콘텐츠·동물진단업체 바이오노트가 유가증권시장 상장 시기를 한 달 뒤로 미뤘다. 3분기 실적까지 확인한 뒤 시장의 평가를 받기 위해서다. 바이오노트는 오는 7~8일 예정됐던 기업공개(IPO)를 위한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 일정을 다음 달 8~9일로 변경한다고 3일 밝혔다. 일반 청약은 12월 13일~14일에 진행된다. 모든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연내 상장이 가능하다.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공동 대표 주관을 맡았다...

  • 중소형사, 연내 상장 '막차 러쉬'…대어급 IPO는 내년 첫차 예약

    중소형사, 연내 상장 '막차 러쉬'…대어급 IPO는 내년 첫차 예약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은 꽁꽁 얼어붙었다. 미국 금리 인상 기조와 경기 침체 우려 영향을 고스란히 받았다. 하지만 침체기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연내 상장을 목표로 한 중소형 IPO 기업의 발길은 꾸준히 몰려들고 있다. 계절적인 'IPO 성수기'일 뿐 아니라 연간 IPO 주관 실적 집계를 앞둔 주관사들의 입장 때문이라는 평가다. 반면 조(兆) 단위 기업가치를 노리는 대형 IPO 기업들은 대거 내년 1~2월에 연달아 공모에 착...

  • 윤성에프앤씨, 기관 경쟁률 67대1..공모가 8% 내린 4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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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성에프앤씨, 기관 경쟁률 67대1..공모가 8% 내린 4만9000원

    2차전지 믹싱 기업 윤성에프앤씨가 코스닥 상장을 위해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이에 따라 공모가를 희망공모가의 하단 대비 8% 낮췄다. 윤성에프앤씨는 지난 26~27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67.49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연기금과 해외 기관 투자들이 다수 수요예측에 참여했으나 국내 투자매매중개업자들의 참여가 저조했다. 참여 기관의 79%가 희망 가격(5만3000원~6만2000)의 하단...

  • "코스닥 문턱 높다"…미국 가는 K바이오

    "코스닥 문턱 높다"…미국 가는 K바이오

    ‘K바이오’가 미국 진출에 관심을 두는 건 임상 개발에 필요한 대규모 자금 조달이 국내보다 수월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제약·바이오 최신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어서다. 바이오벤처 A사의 최고경영자(CEO)는 “세계에서 미국 헬스케어산업에 모여드는 자금 규모가 국내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크다”고 했다. 국내 바이오벤처 상장 문턱이 높아진 것도 이유로 꼽힌다. ○세계 제약·바이...

  • 올해 글로벌 IPO 57% 급감…한국도 LG엔솔 이후 침체 지속

    올해 글로벌 IPO 57% 급감…한국도 LG엔솔 이후 침체 지속

    전 세계적인 증시 부진의 영향으로 올해 글로벌 기업공개(IPO) 시장이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2년 3사분기 EY 글로벌 IPO 트렌드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3분기 말까지 세계 IPO 건수는 총 992건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44% 줄어든 수준이다. 총 조달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57% 감소한 1460억 달...

  • 인텔 자율주행 자회사 모빌아이, 나스닥 데뷔…주가 38% 급등

    인텔의 자율주행기술 자회사 모빌아이가 26일(현지시간) 나스닥에 데뷔했다. 상장 첫날 주가는 38% 상승했다. 모빌아이의 공모가는 전날 저녁 주당 21달러로 결정됐다. 이는 공모가 밴드인 주당 18~20달러를 웃도는 가격이다. 올해 IPO 시장 대어 가운데 마지막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이어지며 기관투자가들의 매수 참여가 몰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공모가 기준으로 모빌아이의 기업가치는 170억달러로 평가됐다. 이날 시초가 26.71달러에서 시...

  • 인텔 자회사 모빌아이 공모가 21달러

    인텔의 자율주행 자회사인 모빌아이 공모가가 희망밴드(범위)를 웃도는 21달러로 책정됐다. 이 회사 주식은 26일(현지시간)부터 나스닥시장에서 거래된다. 블룸버그는 모빌아이가 희망범위인 18~20달러보다 높은 21달러에 공모가를 확정했다고 25일 보도했다. 모빌아이는 총 4100만 주를 매각해 8억6100만달러(약 1조2300억원)를 조달했다. 모빌아이의 기업가치는 167억달러(약 24조원)로 평가됐다. 2017년 인텔이 모빌아이를 인수했을 때...

  • '현대차 벤더' 한주라이트메탈, 연내 상장 착수...구주매출 '흥행 변수'

    '현대차 벤더' 한주라이트메탈, 연내 상장 착수...구주매출 '흥행 변수'

    자동차 부품사 한주라이트메탈이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착수한다. 안정적 실적과 고객사 등을 확보한 수출 기업이지만, 이번 공모 과정에서는 기존 주주의 구주 매출 규모 등이 흥행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주라이트메탈은 3분기 실적을 바탕으로 연내 상장을 목표로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 일정에 착수한다. 20일 한국거래소 상장 예비 심사 승인받았다. 한주라이트메탈은 1987년 설립된 전기차량용 알루미늄 ...

  • 제이아이테크, 기관 경쟁률 617대1...공모가 1만6000원 확정

    제이아이테크, 기관 경쟁률 617대1...공모가 1만6000원 확정

    전자재료 소재 전문기업 제이아이테크가 코스닥 상장을 위해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617 대 1의 경쟁률로 선방했다. 공모가는 희망 가격 최상단인 1만6000원으로 결정됐다. 이 회사는 지난 20~21일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61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945개의 기관이 참여했으며 이 중 65.77%가 공모가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은 "최근 얼어붙...

  • '반도체 신뢰성 분석' 큐알티, 일반 청약 경쟁률 7.4대 1

    '반도체 신뢰성 분석' 큐알티, 일반 청약 경쟁률 7.4대 1

    반도체 신뢰성 분석 기업 큐알티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일반 청약에서 7.4대 1의 경쟁률을 확보하는 데 그쳤다. 유망 업종으로 꼽히는 반도체 관련 공모주이자 흑자 기업이라는 점을 내세웠지만, 시장의 얼어붙은 투자 심리를 녹이지 못했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큐알티의 일반 청약 최종 경쟁률은 약 7.4대 1로 집계됐다.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에 1만1125건의 주문이 들어왔다. 청약 금액의 절반을 미리 납부하는 청약증거금은 약 4...

  • 디티앤씨알오 “자동화 CRO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

    디티앤씨알오 “자동화 CRO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

    “최근 3년간 매출과 신규 수주가 늘었고, 2020년에는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설비 투자로 매출을 확대하고 임상 플랫폼을 고도화해 성장을 이끌겠습니다” 박채규 디티앤씨알오 대표(사진)는 25일 여의도에서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정보기술(IT)을 기반으로 효율적으로 인력을 운용해 수익성을 개선했다”며 이와 같이 말했다. 디티앤씨알오는 의약품 개발의 필수 단계인 비임상 및 임상 시험을 대행해주는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