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 News
-
서상준 EQT 대표, 회사 떠난다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EQT파트너스의 한국 인프라 투자를 책임져온 서상준 서울사무소 인프라 부문 대표가 회사를 떠난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서 대표는 최근 EQT파트너스에 사임 의사를 전달했다. 차기 거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서 대표는 2023년 2월 EQT 서울사무소 출범과 함께 합류해 국내 인프라 투자 전반을 총괄해왔다. 지난해에는 전 세계 임직원 1900여 명 가운데 소수만 선임되는 글로벌 파트너로 승진하며 본사의 투자 의사결정에 참여해왔다. 서 대표는 2조4000억원 규모의 SK쉴더스를 인수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EQT 서울사무소에는 인프라, 프라이빗캐피탈, 부동산 등 3개 부문에 약 20명의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서 대표가 맡아온 인프라 부문은 당분간 국내 PE 투자를 총괄하는 연다예 EQT프라이빗캐피탈 대표가 함께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EQT는 스웨덴 발렌베리 가문 계열의 글로벌 투자그룹으로, 지난해 말 기준 운용자산(AUM)은 약 2700억달러(396조원) 수준이다. 최다은 기자 max@hankyung.com
-
구다이글로벌, IPO 대표주관사에 미래에셋 선정
구다이글로벌이 기업공개(IPO)를 위한 주관사를 선정했다.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구다이글로벌은 미래에셋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다. 공동 주관사로는 NH투자증권, 씨티증권, 모건스탠리를 선정했다. 구다이글로벌은 향후 상장 추진 과정에서 공동 주관사로 선정된 해외 증권사 가운데 일부를 대표 주관사로 추가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구다이글로벌은 작년 12월 말 국내외 증권사 15곳에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배포했다. 이후 숏리스트를 선정하고 경쟁 프레젠테이션(PT)을 진행하는 등 약 두 달간 평가 절차를 진행했다.회사 관계자는 "대형 IPO 수행 경험과 트랙 레코드, 글로벌 기관투자가 네트워크, 세일즈 역량, 리서치 경쟁력, K뷰티 산업에 대한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주관사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구다이글로벌은 최근 북미 현지 전략 파트너사인 한성USA의 경영권을 인수하며 글로벌 유통사업 확장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현지 유통망과 운영 인프라를 직접 확보해 브랜드와 유통을 아우르는 사업을 펼친다는 전략이다.회사 관계자는 "선정된 주관사단과 함께 상장 준비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
-
'서원철 매직'… 노란우산공제회 작년 자산운용 수익률 역대 최고
중소기업중앙회 산하 노란우산공제회가 지난해 자체 역대 최고 기금운용 수익률을 달성했다. 시장 흐름을 읽고 공격적인 리밸런싱을 통해 주식 투자 비중을 끌어올린 게 높은 수익률로 이어졌다. 서원철 자산운용본부장(CIO)은 취임 이후 2년 연속 역대 최고 수익률을 경신하며 소상공인 노후 자금 증진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노란우산공제회는 지난해 기금운용 수익률 9.4%를 올렸다. 역대 최고치다. 2024년 6.0%의 수익률로 최고치를 찍은 데 이어 2년 연속 역대 최고 기록을 깼다. 노란우산공제회의 지난해 기금운용 수익은 2조7000억원에 달했다.주식 자산 투자가 높은 수익률을 이끌었다. 지난해 노란우산공제회의 주식 자산군 수익률은 33%에 달했다. 서 CIO가 시장의 흐름을 일찍 파악해 선제적으로 주식 자산군 투자 비중을 늘린 덕분이다. 기존 10%대 중반이던 주식 자산 비중을 20%대로 끌어올렸다. 노란우산공제회는 특히 국내 주식 투자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서 CIO 취임 이후 노란우산공제회는 대체투자 자산군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대체투자 자산군 수익률은 2024년 9.8%, 지난해 7.2%를 기록했다. 업계에선 서 CIO가 노란우산공제회의 기금운용을 이끈 이후 집행한 '알짜' 투자가 향후 높은 수익률로 되돌아올 것으로 전망한다. 서 CIO는 실현 수익 기반 프로젝트 투자를 활성화하고, 국내 위탁 운용 기반 확대를 위해서도 힘썼다.노란우산공제회 투자 포트폴리오 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채권 자산군에서도 수익률을 끌어올렸다. 그간 1%대 후반에서 2%대 초반에 머물던 채권 수익률을 서 CIO는 2024년 2.9%, 지난해 3.6%로 높였다. IB
-
파라택시스코리아, 50비트코인 추가 매입…보유량 200개 넘어
디지털자산 트레저리 기업 파라택시스코리아가 비트코인(BTC) 50개를 추가 매입했다고 6일 발표했다.6일 코스닥시장 상장사 파라택시스코리아는 비트코인 트레저리 전략의 일환으로 50BTC를 추가 매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매입으로 파라택시스코리아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총 200개를 넘어섰다.파라택시스코리아는 기업 자산으로 가상자산을 보유하는 트레저리 기업이다. 기관투자가도 가상자산에 간접 투자할 수 있도록 대안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파라택시스코리아는 지난 2019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회사다. 작년 12월 가상자산 투자 회사인 파라택시스홀딩스가 경영권을 인수했다. 이후 사명을 기존 브릿지바이오에서 현재 이름으로 변경했다.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
-
거래소, 한컴인스페이스 코스닥 IPO 예비심사 미승인
한컴그룹 계열사로 위성 사업을 영위하는 한컴인스페이스가 한국거래소의 상장예비심사에서 미승인 통보를 받았다. 거래소는 한컴인스페이스의 최대주주를 둘러싼 문제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본 것으로 전해졌다.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거래소는 전날 한컴인스페이스의 상장예비심사에서 미승인 결론을 내렸다. 작년 8월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지 약 반년 만이다.한컴인스페이스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출신인 최명진 대표가 2012년 설립한 회사다. 위성, 드론, 지상센서 등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국방, 재난·재해, 스마트시티 분야 등에 제공하고 있다. 한컴그룹이 지난 2020년 인수했다.한컴인스페이스는 지난 2024년 매출 76억원, 영업손실 64억원을 기록했다. 아직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기술특례 상장 절차를 밟았다.업계에서는 한컴인스페이스가 ‘중복상장’ 논란에 시달릴 것으로 관측했다. 최대주주가 코스닥시장 상장사인 한글과컴퓨터(지분율 28%)여서다. 비슷한 이유로 에식스솔루션즈(㈜LS 증손자회사)가 예비심사를 철회했고, 코스닥시장 상장사인 다산네트웍스가 최대주주(지분율 38%)인 디티에스의 예비심사 결론도 미뤄졌다.다만 거래소가 한컴인스페이스의 예비심사에서 문제 삼은 것은 중복상장 논란과 별개인 것으로 파악됐다. 거래소는 한컴인스페이스의 최대주주를 둘러싼 문제를 살핀 것으로 전해졌다. 한컴인스페이스의 최대주주는 한글과컴퓨터로 지분 28%를 들고 있다. 한글과컴퓨터의 최대주주는 한컴위드(지분율 26.73%)다.한컴위드는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과 그 장녀인 김연수 한글과컴퓨터 대표 등 오너 일가가 지배한다. 두 사람은 한
-
얼라인파트너스, DB손보에 분리선출 감사위원 2인 선임 주주제안
얼라인파트너스가 DB손해보험을 상대로 공개 주주서한을 보내고 분리선출 감사위원 2인 선임을 요구하는 등 본격적인 행동주의 캠페인에 돌입했다. 얼라인은 DB손보가 동종 기업에 비해 저평가된 원인으로 비효율적인 자본 배치와 저조한 주주환원, 내부거래 등을 지목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얼라인의 분리선출 감사위원 2인 선임 주주제안은 개정 상법이 지난해 8월 국회를 통과한 이후 이뤄진 첫 주주제안이다.얼라인은 6일 DB손보에 주주서한을 발송하고 1개월 이내 공개 서면 답변과 밸류업 플랜 재발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내부거래위원회 재설치를 위한 정관 변경과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독립이사(사외이사) 2인 분리 선임을 주주제안했다. 후보는 민수아 전 삼성액티브자산운용 대표와 최흥범 전 삼정KPMG 파트너다. 얼라인파트너스는 작년 1월부터 DB손보에 투자해 현재 지분 약 1.9%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얼라인에 따르면 DB손보는 우수한 실적에도 주가수익비율(PER) 5.4배, 내재가치를 반영한 조정 주가순자산비율(PBR) 0.4배로 거래돼 손해보험사 평균 PER 10.6배·조정 PBR 0.88배 대비 크게 저평가돼 있다.얼라인은 DB손보의 저평가 원인을 비효율적인 자본배치와 저조한 주주환원에서 찾았다. 위험 대비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요구자본이익률(ROR)은 21.2%로, 삼성화재(25.8%)와 메리츠화재(37.6%)보다 낮았다. 또 보험사의 자본 건전성을 나타내는 지급여력비율(K-ICS)은 작년 3분기 기준 226%로 감독당국의 현행 권고 수준인 130%를 크게 웃돌았다. 얼라인은 "충분한 자본 여력을 갖추고 있음에도 2024년 연결 기준 주주환원율은 22.1%에 그쳤다"며 "지난해 연결 기준
NOTICE
- [공지] 프로그램 설치후 크롬 설정 방법 2026.01.28
- [사고] ASK 2025 콘퍼런스 글로벌 대체투자 '나침판' 제시 2025.10.13
- [사고] ASK SINGAPORE 2025 '싱가포르 큰손' 자금 잡아라 2025.08.04
CUSTOMER CENTER
-
02-360-4204
월~금요일 09:00~18:00 점심시간 11:30~13:30
- insight@hankyung.com 이메일 고객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