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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 LG CNS 1兆 지분 인수전…KKR·맥쿼리 등 PEF 6곳 '격돌'
▶ 마켓인사이트 8월 23일 오후 5시10분 LG그룹의 시스템통합(SI) 계열사인 LG CNS 지분 인수전에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 등 국내외 사모펀드 6곳이 참여했다. 2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대주주인 (주)LG와 매각주관사인 JP모간이 이날 LG CNS 지분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을 실시한 결과 KKR과 맥쿼리, 스틱인베스트먼트, IMM 프라이빗에쿼티(PE), 칼라일그룹, 골드만삭스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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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 이번엔 팡스카이…하반기 벌써 5번째 상장 철회
▶ 마켓인사이트 8월 23일 오후 2시21분 게임 퍼블리싱업체 팡스카이가 코스닥 상장 계획을 철회했다. 올 하반기 들어서만 벌써 다섯 번째 상장 철회다. 23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팡스카이는 지난 22일 상장 예비 심사 청구를 자진 철회했다. 최근 코스닥시장 투자심리가 얼어붙었고 올해 상반기 회사 실적이 부진해 상장 일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는 게 회사 측 관계자의 설명이다. 2012년 설립된 팡스카이는 국산 또는 중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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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 1조 태림포장 인수전 "끝까지 간다"
▶ 마켓인사이트 8월 22일 오전 11시2분 국내 1위 골판지 기업인 태림포장의 새 주인이 오는 27일 국내 대기업 및 중견기업과 중국 제지업체,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의 대결로 가려진다. 2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태림포장 인수 후보들은 실사와 경영진 면담을 모두 마치고 23일까지 주식매매계약(SPA) 초안을 대주주인 IMM프라이빗에쿼티(PE)에 제출한다. SPA 초안에는 태림포장을 인수할 때 어떤 조건으로 계약을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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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 '깜짝 실적'에도 힘 못 쓴 가스공사…EB 재발행 먹구름
▶ 마켓인사이트 8월 21일 오전 11시26분 한국가스공사가 2분기에 좋은 실적을 내고도 주가 부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영업환경이 갈수록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가 일고 있는 데다 수익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금리·유가·환율이 모두 부정적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부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영구 교환사채(EB) 발행에도 먹구름이 드리웠다는 평가다. 21일 한국가스공사는 유가증권시장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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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 AJ네트웍스, 부동산 시설관리 진출
▶ 마켓인사이트 8월 20일 오후 3시 45분 AJ네트웍스가 아파트, 오피스 등 부동산 시설관리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올해 초 AJ렌터카를 팔아 확보한 현금으로 국내 3위 공동주택 관리회사 대원종합관리를 인수하기로 했다. 추가 인수합병(M&A)도 이어갈 방침이다. 렌털, 주차관리 서비스 등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는 평가가 나온다. 2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AJ네트웍스는 대원종합관리 지분 80%를 108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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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 투자심리 냉각에도…바이오벤처 IPO '강행'
▶ 마켓인사이트 8월 15일 오전 10시35분 바이오업종 투자심리가 완전히 안정되지 않은 가운데 신약개발 바이오기업들이 예정대로 기업공개(IPO) 절차에 들어갔다. 이달 초 신라젠의 임상3상 중단 소식으로 상장 바이오기업의 주가가 추락하면서 바이오기업 IPO가 전면 중단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일기도 했다. 다음달로 예정된 헬릭스미스의 임상3상 결과 발표 등 바이오업종 전반에 영향을 미칠 변수도 대기 중이다. 이런 분위기에서 바이오기업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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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 최재원 부회장, SK 주식 30만株…증여받은 직후 팔아 580억 확보
▶ 마켓인사이트 8월 15일 오후 1시42분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사진)이 SK(주) 주식 30만 주를 팔아 580억원을 현금화했다. 주식을 매각한 배경에는 세금 납부 문제가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수석부회장은 이달 들어 두 차례에 걸친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로 SK(주) 주식 29만6668주(지분율 0.42%)를 팔았다. 이 결과 약 580억원(주당 매각가 19만5500원)을 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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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 개인 큰손들, 유럽 VC에 수십억 뭉칫돈 직접 투자
▶ 마켓인사이트 8월 14일 오후 2시44분 국내 거액 자산가들이 유럽 유명 벤처캐피털(VC)인 독일 얼리버드벤처캐피털에 직접 투자했다. 개인이 재간접펀드(펀드에 투자하는 펀드)를 통하지 않고 유럽 VC에 투자한 건 처음이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투자의 개인자산관리(WM) 부문인 클럽원센터는 얼리버드벤처캐피털에 투자 기회를 얻어 지난 5월부터 영업점 창구를 통해 총 550만유로(약 75억원)가량을 유치했다. 투자자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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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 의료진단기기 스타트업 BMT, 150억 유치
▶ 마켓인사이트 8월 14일 오후 3시41분 의료 진단기기 개발업체 바이오메트릭스테크놀로지(BMT)가 국내 벤처캐피털(VC)로부터 15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BMT는 KTB네트워크, 프리미어 파트너스, 마그마인베스트먼트, SL인베스트먼트,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BA파트너스 등 9개 VC로부터 총 150억원의 투자금을 받았다. BMT는 이번 투자 유치 과정에서 615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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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 한숨 돌린 웅진…자산담보로 1350억원 조달한다
▶ 마켓인사이트 8월 12일 오후 2시20분 웅진그룹 지주회사인 (주)웅진이 자회사인 웅진씽크빅 주식 등을 담보로 1350억원을 조달한다. 차입금 만기를 코앞에 두고 유동성을 확보하면서 한숨을 돌리게 됐다. 1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주)웅진은 자회사인 웅진씽크빅과 웅진북센, 웅진플레이도시 주식 등을 담보로 OK캐피탈로부터 1350억원을 대출받기로 했다. 대출 만기는 1년이다. 이 회사는 현재 웅진씽크빅 지분 57.83%, 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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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 경기 침체에…부실채권 시장 '큰 장' 선다
▶ 마켓인사이트 8월 6일 오전 4시28분 부실채권(NPL) 전문 투자회사들의 물량 확보 경쟁이 뜨겁다. 연평균 5조원 규모인 NPL시장이 경기 침체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고 시장 선점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은행 자회사인 하나에프앤아이(옛 외환캐피탈)는 작년에만 약 5700억원(채권 원금 기준 약 7000억원) 규모 NPL을 새로 사들였다. 올 3월 말 현재 보유 NPL 자산총액은 7787억원으로,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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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 급락장에 자금조달 창구 막히나…캐리소프트, 코스닥 상장 철회
▶ 마켓인사이트 8월 7일 오후 4시3분 올해 공모주시장 기대주로 주목받았던 유아콘텐츠기업 캐리소프트가 코스닥시장 상장 계획을 철회했다. 기업공개(IPO)를 위해 수요예측까지 한 공모기업이 상장을 포기한 건 올해 들어 캐리소프트가 처음이다. 미·중 환율전쟁, 한·일 무역분쟁 등으로 증시가 크게 악화하면서 IPO를 통한 기업들의 자금조달도 위축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캐리소프트는 7일 금융위원회에 IPO 철회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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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 "휴~" 헬릭스미스는 유상증자 성공
▶ 마켓인사이트 8월 7일 오후 1시53분 코스닥 상장사인 바이오기업 헬릭스미스(옛 바이로메드)가 1500억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성공했다. 신라젠의 펙사벡 임상 3상 중단 사태 등으로 바이오업종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 헬릭스미스가 대규모 자금 조달에 성공하면서 투자자들이 여전히 국내 바이오산업에 대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헬릭스미스는 지난 6일까지 진행한 주주 및 우리사주조합 유상증자 청약에서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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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LG U+ PG사업 인수전에 '토스' 참여
▶ 마켓인사이트 8월 6일 오후 4시1분 국내 전자결제 분야 점유율 2위인 LG유플러스 전자결제(PG)사업부 인수전에 간편송금 앱(응용프로그램)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토스)와 대형 사모펀드 IMM 프라이빗에쿼티(IMM PE)가 참여했다. 업계의 관심을 모았던 네이버와 카카오, 전자결제 시장 1위 사업자인 KG이니시스는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와 매각주관사인 딜로이트안진 회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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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 (주)웅진, 교환사채 발행 추진…코웨이 매각 前 유동성 확보
▶ 마켓인사이트 8월 6일 오후 3시36분 웅진그룹 지주사인 (주)웅진이 교환사채(EB) 발행을 추진한다. EB는 투자자가 일정 기간 이후 발행회사가 정한 회사 주식으로 교환할 수 있는 채권이다. 웅진코웨이 재매각을 시작한 가운데 차입금 만기가 속속 다가오자 본격적인 유동성 확보에 나섰다는 평가다. 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주)웅진은 차입금 상환재원을 조달하기 위해 자회사인 웅진씽크빅 주식을 교환 대상으로 한 EB 발행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