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짜회사로 변신한 SM라이프디자인 “배당하고 자사주도 매입”
코스닥 상장사 SM라이프디자인(SM Life Design)이 비핵심 사업을 정리하고 본격적인 성장을 노리고 있다. 2020년 이후 드라마 사업을 접고 앨범 제작 및 굿즈 물류 사업에 집중하면서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최근에는 경기도 파주에 스튜디오를 신설완공해 콘텐츠 제작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한편으로는 와인 사업과 외식 자회사를 정리하며 수익성을 확 끌어올렸다. 남화민 SM라이프디자인 부사장(CFO)은 4일 &ldqu...
-
감사인연합회 "세무사에 민간위탁사무 감사 허용한 대법원 판결 문제 있다"
민간 위탁 사무 ‘회계감사’를 ‘사업비 결산서 검사’로 바꿔 세무사의 검사를 허용한 조례 개정 관련 대법원 판결은 법리해석의 오해로 인한 잘못된 판단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한국감사인연합회는 4일 성명서를 내고 “회계감사를 사업비 결산서 검사로 바꿔도 본질은 ‘회계감사’”라며 “세무대리만 할 수 있는 세무사가 이를 담당하면 직역의 안정성을 파괴하게...
-
홈플러스 노조 "제2의 티몬 사태 가능성…정부 즉각 나서야"
홈플러스가 4일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하자 사내에도 혼란스러운 분위기다. 홈플러스 노동조합 측은 "수년간 우려했던 일이 결국 벌어졌다"며 "대책회의를 통해 입장을 준비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홈플러스 노조는 MBK파트너스의 경영 방식에 대해 꾸준히 비판해 했다. 지난 1일에도 신용평가사가 홈플러스의 신용등급 낮추자 "무분별한 점포 매각이 회사의 재무구조 개선에 도움되지 않는다는 걸 입증한 사례&q...
-
홈플러스 임차보증금 유동화까지…부채비율 낮추려 갖가지 방법 썼던 MBK
주요 대형마트 체인 중 하나인 홈플러스가 4일 기업회생 신청을 하면서 자본시장의 관심은 홈플러스가 2019년부터 맺어온 자산유동화증권(ABS)에 쏠렸다. 기업회생 신청 발표가 ABS 강제 상환 조건인 신용등급의 'A3-' 강등을 기점으로 발표됐기 때문이다. 2019년 홈플러스는 동청주, 평촌, 서울남현, 인천송도, 울산동구, 파주운정, 센텀시티, 영등포점 등 9개 점포의 보증금을 바탕으로 ABS를 발행했다. 매장 임대인들로부터 ...
-
홈플러스 신용등급 A3- 하향...총차입금 5.4조 부담에 선제적 회생절차 개시
홈플러스의 신용등급이 내려가자 MBK파트너스가 선제적으로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결저했다. 투기등급으로 신용등급이 떨어진 건 아니지만 강제 조기상환 옵션 발동으로 연쇄적인 자금난에 직면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신용평가사들은 지난달 28일 홈플러스의 기업어음과 단기사채 신용등급을 'A3'에서 'A3-'로 내렸다. 한국신용평가는 하향 조정 이유로 이익 창출력의 약화, 현금 창출력 대비 과중한 재무 부담, 중장...
-
MBK파트너스, 홈플러스 회생절차 돌입
MBK파트너스가 7조2000억원을 들여 인수한 홈플러스가 경영난을 이유로 법원에 회생을 신청했다. 신용등급 강등으로 일부 차입금에 대한 강제 조기상환이 발동하고 메리츠 등에서 빌린 차입금 금리가 치솟자 회생을 통한 채무조정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MBK파트너스와 홈플러스는 4일 오전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기업어음 및 전자단기사채 신용등급이 기존 A3에서 A3-로 하향 조정되면서 잠재적 자금 이슈...
-
마스턴투자운용, 테헤란로 '강남파이낸스플라자' 딜 클로징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은 그래비티자산운용에 강남업무지구(GBD) 주요 오피스 자산인 '강남파이낸스플라자(GFP)'를 매각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작년 11월 말 그래비티자산운용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마스턴투자운용은 최근 매각 작업을 최종 완료했다. 매매 금액은 약 2800억원으로, 3.3㎡당 약 3800만원 수준이다.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419에 자리한 강남파이낸스플라자는 지하 6층~지상 20층 규모의...
-
고려아연·영풍 경영권 분쟁…이번주 향방 갈린다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 효력정지 가처분 결과가 이르면 이번주에 나온다. 결과에 따라 경영권 분쟁의 향방이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법원이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면 1월 23일 열린 임시주총에서 가결된 안건이 원점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 기각할 경우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의 승리 기조가 유지된다. 3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제50민사합의부(김상훈 부장판사)는 이르면 이달 7일 전까지 결론을 내기로 했다. 이달 중후반 열릴 고려아연 정기주...
-
'폐배터리 재활용' 상장할 땐 좋았는데...2년여만에 지분 매각·현금난
폐배터리 재활용 상장사인 새빗켐이 전기차 케즘(일시적 수요 둔화)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22년 투자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으며 증시에 입성했지만 불과 2년여만에 골칫덩이 취급을 받고 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새빗켐은 지난달 28일 최대주주가 박민규 대표 외 6인에서 에스케이아이엘에코시너지밸류업1호 등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에스케이아이엘에코시너지밸류업1호 등은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LX인베스트먼트의 펀드...
-
어피티니, 롯데렌탈 1조5729억에 인수...2120억 추가 증자
글로벌 사모펀드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어피니티)는 다음 달 11일 롯데그룹과 롯데렌탈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다고 28일 밝혔다. 롯데렌탈과는 신주 발행을 위한 신주인수계약(SSA)도 체결한다. 어피니티와 롯데그룹은 지난해 12월 롯데렌탈의 경영권 지분 인수를 위한 구속력 있는 양해각서(MOU)를 맺은 뒤 약 2개월간의 실사 과정을 진행했다. 어피니티는 호텔롯데와 부산롯데호텔이 보유한 롯데렌탈 지분 56.2%를 1조5729...
-
실리콘투, 발란에 150억원 CB 투자
코스닥 화장품 유통기업인 실리콘투가 명품 유통사 발란 경영권 확보를 조건으로 150억원을 투자한다. 발란이 발행하는 전환사채(CB)를 인수하는 방식이다. 실리콘투는 발란 실적 개선 상황을 지켜보면서 대주주 지위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실리콘투는 발란의 사모 CB 150억원을 취득한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는 실리콘투 자기자본(1363억원)의 11%에 해당하는 규모다. 실리콘투는 “안정적인 경영권 행사를 위한 지분 확보 및 전략적 ...
-
강남 '삼성동빌딩' 우선협상대상자에 JB자산운용
서울 강남구 삼성로 '삼성동빌딩'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JB자산운용이 선정됐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교보자산신탁은 삼성동빌딩 매각의 우선협상대상자로 JB자산운용을 선정했다. 앞서 지난 1월 말 진행된 입찰에 JB자산운용을 비롯해 칼론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디앤디엔베스트먼트 등 원매자 4곳이 참여했다. 교보자산신탁은 입찰 가격 및 딜 클로징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약 한 달 만에 JB자산운용과 매각 협상에 ...
-
롯데글로벌로지스 IPO 의지 굳건…'현금 유출' 각오한 롯데그룹
롯데그룹이 상반기에 롯데글로벌로지스를 상장하겠다는 의지가 굳건하다. 기업공개(IPO) 공모 성적표에 따라 재무적투자자(FI)에 일부 현금을 주더라도 이번에 상장 작업을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해 연간 실적 집계를 마무리하고 이르면 3월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 절차 착수할 계획이다. 금융당국 심사 등을 거쳐 상반기 내에 상장 마무리하는 일정이다. 재무적 투자자(FI)와 약속한 I...
-
KIC 작년 수익률 8.49%…운용자산 2065억달러 '역대 최대'
한국투자공사(KIC)는 지난해 달러 기준 연간 수익률 8.49%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달러 외 유로화·엔화 등 주요국 통화를 포함한 통화바스켓 기준 연간 수익률은 10.80%로 집계됐다. 이를 원화 기준으로 환산하면 23.68%에 달한 것으로 분석된다. 작년 말 기준 총운용자산(AUM)이 역대 최대 규모인 2065억 달러(약 304조원)를 달성했다. 2005년 설립 이후 총운용수익은 939억 달러, 누적 연 환산 수익률은...
-
[단독] F&F의 경고…"테일러메이드 독단적 매각 작업 중단하라"
F&F가 센트로이드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에 독단적으로 진행 중인 테일러메이드 매각 작업을 중단하라고 정식으로 요청했다. 사전 매각 동의권을 가진 F&F의 동의 없이 매각 절차를 추진하면 합의서 위반에 따른 책임을 묻겠다는 점도 명확히 밝혔다. 매각 주관사 선정 단계에 돌입한 테일러메이드 매각 작업은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커졌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F&F는 지난 26일 센트로이드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문...
NOTICE
- [사고] ASK SINGAPORE 2025 '싱가포르 큰손' 자금 잡아라 2025.08.04
- [사고] ASK 2025 글로벌 대체투자 전문가들 '트럼프 시대' 투자법 공개 2025.04.21
- [공지] 한경 유료콘텐츠 이용 장애 안내 2024.11.15
CUSTOMER CENTER
-
02-360-4204
월~금요일 09:00~18:00 점심시간 11:30~13:30
- insight@hankyung.com 이메일 고객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