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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일파만파...M&A 시장에 불어닥친 'MBK 포비아'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 인수 10년만에 회생 절차를 밟으면서 국내 대형 인수·합병(M&A) 딜이 크게 위축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44조원 펀드를 앞세워 빅딜을 싹쓸이했던 MBK는 평판 악화로 입지가 크게 좁아진 것은 물론이고, 여론 악화로 여타 PEF 활동에도 악영향이 우려되고 있다. 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MBK는 기업가치 6조원 수준까지 거론되는 CJ제일제당의 바이오사업, 2조원 규모인 반도체 장비사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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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수 삼일PwC 센터장 "트럼프 2기 '통상 규제' 전사적 대응 전략 짜야"
“미국 트럼프 2기 정부의 ‘홍수 전략’에 대응하기 위해선 선제적으로 기업이 시나리오별 전략 틀을 짜놔야합니다.” 강명수 삼일PwC 글로벌통상솔루션센터 센터장 (사진) 은 5일 한국경제신문과 인터뷰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강도 높은 관세 정책이 쏟아지고 이에 대응한 각국 정부의 움직임도 점차 구체화되면서 향후 2년간 통상규제 변화가 극심해질 것에 준비해야한다”며 이같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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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나인, 220억원 투자 유치 [VC브리핑]
벤처캐피털(VC) 및 스타트업 정보업체인 The VC와 함께 지난주 VC 투자 현황을 요약 정리해 드립니다. 오늘의 투자에서 내일의 아이디어를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한 주간 콘텐츠, 자율주행 선박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투자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전장 부품 전문 스타트업도 주목받았습니다. 메이저나인, 220억원 투자 유치 바이포엠스튜디오의 자회사인 콘텐츠 기업 메이저나인이 22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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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어스파트너스, 4300억 규모 3호 블라인드 펀드 결성
국내 PEF 운용사인 큐리어스파트너스(이하 큐리어스)가 설립 후 4300억원 규모의 세 번째 블라인드펀드 결성에 성공했다. 큐리어스의 3호 블라인드 펀드는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중·후순위를 제공하는 약 2600억원 규모의 펀드와 국민연금 등이 참여하는 약 1700억원 규모의 펀드가 병행펀드 구조로 결성된 것이 특징이다. 큐리어스는 2024년 8월 한국자산관리공사를 앵커출자자로 확보한 이후 국민연금, MG새마을금고중앙회, 과학기술인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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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금호석유화학 본사' 을지로 시그니쳐타워 매물로 나왔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이 본사로 쓰고 있는 서울 을지로 '시그니쳐타워'가 매물로 나왔다. 올해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최대어로 꼽히게 될 전망이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은 전날 시그니쳐타워 매각을 위해 부동산 거래 자문사들에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다. 다음달 매각 자문사를 선정하고 상반기 내에 입찰 등 본격적인 매각 작업을 할 계획이다. 2011년 준공된 시그니쳐타워는 지하 5층~지상 17층,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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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회사의 밸류업과 중장기 성장전략 [삼일 이슈 프리즘]
올해 초 국내 4대 금융지주 회장의 신년사에는 이전과 달리 ‘리딩’, ‘신사업’, ‘해외진출’과 같은 성장 중심의 키워드가 사라지고, ‘내부통제’, ‘주주환원’처럼 안정성을 강조하는 단어가 주를 이뤘다. 이는 지난해 발생했던 크고 작은 금융사고에 대한 반성과 더불어, 적극적인 밸류업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주환원율을 극대화하겠다는 의지로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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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이 알아야 할 스톡옵션 세제혜택 극대화 방안 [안진 클로즈업]
‘스톡옵션’으로 널리 알려진 ‘주식매수선택권’은 벤처기업의 성장 전략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다. 자본이 한정적인 초기 단계의 벤처기업에게는 특히나 매력적인 보상 수단으로, 우수 인재를 유치하고 유지하는 데 중요한 수단으로 작용한다. 한국의 벤처기업 주식매수선택권 제도는 1998년 도입 이래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발전해왔다. 1998년부터 2001년까지의 1차 벤처 붐 시기에 대폭 증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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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와 미국 오피스 시장 [마스턴 유 박사의 論]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회사인 JLL에 따르면, 2024년 4분기 글로벌 주요 도시들의 오피스 공실률과 임대료 상승률은 아래 그림 1과 같다. 서울과 도쿄는 상대적으로 공실률이 낮고 임대료 상승률이 높은 반면, 샌프란시스코, 애틀랜타, 댈러스 등 미국의 주요 도시들은 공실률이 상대적으로 매우 높고 임대료 상승률은 낮다. 미국 주요 도시들의 오피스 공실률이 높은 이유는 무엇이고, 이렇게 높은 공실률이 언제쯤 정상화될 수 있을까? 이번 기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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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 스페이스 소포라 'Ich und Du(나와 너)' 전시회 개최
전시회 'Ich und Du(나와 너)'가 다음달 16일까지 서울 정동 스페이스 소포라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Vincent S KO(고승희) 작가가 15년 만에 한국에서 여는 개인전이다. 그는 미국 뉴욕 프랫 인스티튜트에서 드로잉을 전공하고, 뉴욕과 런던 등에서 활동했다. Vincent S KO 작가는 독일인 유대인 철학자 마르틴 뷔버의 동명의 책 'Ich und Du'에서 이번 전시의 제목을 따왔다. 너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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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익스프레스 매각도 전면 중단
MBK파트너스가 추진하던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매각이 중단됐다. 홈플러스 유동성 확보를 위해 매각을 추진해왔지만 기업회생절차가 개시되면서 멈춰섰다. 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MBK가 진행하던 홈플러스의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매각은 이번 회생절차 돌입으로 전면 무산됐다. 앞서 국내 유통 대기업 한 곳이 인수를 두고 실사에 돌입했지만 모회사의 회생 결정으로 회사의 자산과 부채가 동결되면서 M&A도 원점으로 되돌아간 것이다. 홈플러스익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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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초유의 사태에…'5000억 투자' 국민연금 어쩌나
국내 2위 대형마트 홈플러스가 기업회생 절차에 돌입하면서 MBK파트너스에 홈플러스 인수 자금을 지원한 국민연금도 난색을 표하고 있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이날 0시 3분께 신용등급 하락으로 인한 금융 조달 비용 상승 등 잠재적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기업회생절차 개시신청을 했다. 법원은 대표자 심문 등을 거쳐 약 11시간 만에 회생 개시 결정을 내렸다. 앞서 MBK파트너스는 2015년 7조2000억원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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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일 MBK 부회장 "버티는게 오히려 패착…홈플러스 위한 선택"
MBK파트너스는 홈플러스 회생 신청을 두고 신용평가사의 등급 하향으로 인한 선제적 조치였다는 입장을 내놨다. 유동성이 악화된 상황에서 신용등급 강등으로 운영자금 대출까지 줄어들면 사태가 악화일로를 걷게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은 4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같은 판단을 내린 취지에 대해 언급했다. - 신용등급이 투기등급으로 떨어진 것도 아닌데 회생 신청을 한 것에 대해 시장에서는 의아하다는 반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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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주주 5% 결집해 주주환원 압박…커지는 밀리의서재 고민
밀리의서재를 향해 주주 환원을 요구하는 소액주주가 결집하고 있다. 상장 이후 2년 연속 순이익을 냈지만, 주가는 줄곧 공모가를 밑돌자 주주 불만이 커졌다는 평가다. 밀리의서재는 흑자 전환에 성공한 지 2년밖에 되지 않은 데다 아직 성장기라는 점에서 배당 여부를 고민하고 있다. 밀리의서재 소액주주이자 기관투자가인 서울에셋매니지먼트(서울에셋)는 “지난달 28일 기준 소액주주 플랫폼 액트(Act)가 4.2% 지분을 보유한 주주연대로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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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증보험, 공모가 하단 2만6000원 확정...수요예측 경쟁률 205대 1
서울보증보험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기관 수요예측에서 상장을 위한 관문을 넘었다. 지난 2023년 이후 두 번째 도전만이다. 2010년 지역난방공사 이후 15년 만에 공기업이 상장한다는 의미도 있다. 서울보증보험은 지난달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를 토대로 공모가를 2만6000원으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공모가 기준 공모금액은 1815억원, 상장 시가총액은 1조8154억원이다.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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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금융그룹 "홈플러스 자금회수 문제없다"
홈플러스가 회생 절차를 개시하자 홈플러스의 리파이낸싱을 조달한 메리츠증권에 업계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메리츠증권은 지난해 1조 2000억원 규모의 홈플러스 인수금융 리파이낸싱(재융자)을 단독 주선했다. 메리츠금융그룹은 4일 "홈플러스에 대한 담보채권(신탁)을 보유하고 있지만 신탁사의 담보가치가 약 5조원으로 평가받는만큼 자금회수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메리츠금융3사(금융·증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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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 ASK SINGAPORE 2025 '싱가포르 큰손' 자금 잡아라 2025.08.04
- [사고] ASK 2025 글로벌 대체투자 전문가들 '트럼프 시대' 투자법 공개 2025.04.21
- [공지] 한경 유료콘텐츠 이용 장애 안내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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