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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신평, 엔씨소프트 신용등급 'AA-'로 하향

    한신평, 엔씨소프트 신용등급 'AA-'로 하향

    한국신용평가는 엔씨소프트의 신용등급을 ‘AA(부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한신평은 경기 둔화와 OTT, 숏폼 미디어 이용 증가로 모바일 게임 이용자 수가 감소하고 있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한신평은 이날 보고서에서 “주력 게임인 리니지 매출이 감소하는 가운데 주요 신작 출시가 지연되거나 초기 흥행 성과가 미흡했다”며 “최근 ...

  • 4월 뜨거운 회사채 시장…IB 인력 몸값도 올라

    4월 뜨거운 회사채 시장…IB 인력 몸값도 올라

    공모 회사채를 활용한 기업들의 자금조달이 가파르게 늘고 있다. 기업들은 통상 1분기(1~3월)에 1년치 자금조달을 마치는 경우가 많아 4월에는 자금조달 규모가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그럼에도 올해는 이례적으로 4월에도 활발한 회사채 발행이 이어지고 있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달 회사채를 발행하기 위해 증권신고서 제출 기업은 총 38곳, 발행 규모는 8조6140억원으로 집계됐다. 우선 SK이노베이션(8000억원), CJ제일제당(6000...

  • [단독]'12조 큰손' 공무원연금 차기 CIO 공모 착수

    [단독]'12조 큰손' 공무원연금 차기 CIO 공모 착수

    공무원의 노후자금 12조원을 굴리는 공무원연금공단이 신임 자금운용단장(CIO·최고투자책임자) 선임 절차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지난해 한 차례 연임에 성공한 백주현 CIO가 이번 임기를 끝으로 공단을 떠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공무원연금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차기 CIO 선임을 위한 공모 서류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오는 6월 중 후보자들에 대한 면접을 실시하고, 7월에 차기 ...

  • 다시 불어오는 폐기물 열풍, 플라스틱 재활용 시대를 대비하라 [삼정KPMG CFO Lounge]

    다시 불어오는 폐기물 열풍, 플라스틱 재활용 시대를 대비하라 [삼정KPMG CFO Lounge]

    ‘양인지검(兩刃之劍)’이라는 고사성어가 있다. 좌우 양쪽에 모두 날이 있어 양쪽을 다 쓸 수 있는 칼이라는 뜻으로, 동일한 대상이지만 쓰기에 따라 이롭게도 되고 해롭게도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의 일상 곳곳에 스며들어 있는 플라스틱이 바로 양인지검과 같다. 플라스틱은 인류 최고의 발명품으로 꼽힐 정도로 생활 및 산업 전반에 걸쳐 혁신을 가져다 주었다. 동시에 플라스틱은 생산부터 폐기까지 온실가스가 발생하고 자연 상태에서...

  • 코람코, '분당두산타워' 매각 본격화…주관사에 한투증권

    코람코, '분당두산타워' 매각 본격화…주관사에 한투증권

    코람코자산신탁이 경기 분당권 핵심 오피스 자산인 '분당두산타워' 매각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자산신탁은 내년 초 펀드 만기 도래를 앞두고 매각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과 함께 분당두산타워 매각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내로 입찰 및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거쳐 딜 클로징까지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다. 앞서 두산건설 발(發) 유동성 위기를 겪은 두산그룹은 2021년 구조조정 차원에서 ...

  • 씨드앤, 65억 규모 시리즈 A 투자 유치 [VC브리핑]

    벤처캐피털(VC) 및 스타트업 정보업체인 The VC와 함께 지난주 VC 투자 현황을 요약 정리해 드립니다. 오늘의 투자에서 내일의 아이디어를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한 주간 플랫폼, 제조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투자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씨드앤, 65억 규모 시리즈 A 투자 유치 AI 기반 전력 효율화 기업 씨드앤은 약 65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투자에는 뮤렉스파트너스, 엑스플로인베스트...

  • 이사의 주주 이익 보호 의무 관련 입법론 및 이사 책임 위험 방지를 위한 유의사항 [Lawyer's View]

    이사의 주주 이익 보호 의무 관련 입법론 및 이사 책임 위험 방지를 위한 유의사항 [Lawyer's View]

    최근 주식회사 영업, 재무 및 구조개편 거래 등에 있어서 소수주주의 이익 침해가 문제되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하여 이사의 충실의무에 대한 상법 일반 규정을 개정해야 한다는 논의가 활발히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이사의 충실의무에 대한 일반 규정 개정을 통해서 주주 이익 보호의무를 규정하는 입법안은 다양한 형태로 발의되어 왔고, 최근에 이를 종합한 상법 개정안 대안(의안번호 2208496)이 국회에서 발의되었다. 구체적인 규정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주가 급락에 리스크 확대…상장사 인수금융 기피 확산

    주가 급락에 리스크 확대…상장사 인수금융 기피 확산

    사모펀드(PEF)의 상장기업 인수합병(M&A)에 자금을 지원했던 금융사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인수금융을 대주면서 설정했던 주식 담보 가치가 급락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다. 담보 가치가 대출 원금을 밑도는 경우까지 발생하면서 금융사의 익스포저(위험 노출) 확대 우려가 커지고 있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앤컴퍼니의 한온시스템 지분 인수에 대출을 지원한 NH투자증권은 지난해 1000억원 규모의 후순위 대출 중 300억원에...

  • 데이터센터,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투자 대안  [이지스의 공간생각]

    데이터센터,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투자 대안 [이지스의 공간생각]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현대 사회에서 데이터센터는 단순한 서버 보관소가 아닌 국가 경제와 글로벌 디지털 생태계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았다. 부동산 금융 투자 관점에서 볼 때, 데이터센터는 전통적인 상업용 부동산과는 다른 특성과 잠재력을 지닌 ‘New Economy Sector’로 주목받고 있다. 데이터센터는 일반 상업용 부동산과 달리 MEP(기계, 전기, 배관) 시설이 개발 비용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특수 자산이다. ...

  • 어피니티, 서브원 9500억 리파이낸싱

    어피니티, 서브원 9500억 리파이낸싱

    사모펀드(PEF) 운용사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가 서브원의 인수금융 만기를 앞두고 리파이낸싱 마무리 수순을 밟고 있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어피니티는 9500억원 규모의 서브원 리파이낸싱을 조달한다. 주선사는 KB국민은행·한국투자증권·산업은행 등 세 곳이다. 고정만기 대출(텀론) 8700억원과 운영자금 한도(RCF) 800억원으로 구성된 구조다. 최저금리는 4.65%, 만기는 3년으로 이르면 이번주 대...

  • 마스턴투자운용, 임직원과 함께하는 '업사이클링 캠페인' 진행

    마스턴투자운용, 임직원과 함께하는 '업사이클링 캠페인' 진행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이 순환경제 실천을 위해 페트병 뚜껑 업사이클링 전문업체 에이트린과 손잡고 재활용 캠페인에 나선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에이트린과 페트병 뚜껑을 모아 우산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 캠페인'을 공동 운영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이번달부터 약 9개월 동안 서울 서초동 마스턴투자운용 본사에서 페트병 뚜껑 수거 및 재활용 캠페인을 공동으로 ...

  • 남부지검, 고려아연 압수수색… '폭탄 유증' 집중 수사

    남부지검, 고려아연 압수수색… '폭탄 유증' 집중 수사

    검찰이 자사주 공개매수 기간에 대규모 유상증자를 계획하면서도 이 사실을 숨기고 사기적 부정거래를 단행한 고려아연에 대한 강제수사에 돌입했다. 23일 법조계와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서울 청진동 고려아연 본사와 경영진 주거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유상증자 주관 업무를 맡은 미래에셋증권에 대한 압수수색도 했다. 검찰은 지난해 10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등 경영진이 추진한 유상증자와 관련해 불공정거래 혐의에 대...

  • [단독] 메리츠, 싱가포르 '노영진 헤지펀드'에 1500억 투자

    [단독] 메리츠, 싱가포르 '노영진 헤지펀드'에 1500억 투자

    메리츠금융그룹이 노영진 전 메리츠증권 전무가 설립한 싱가포르 소재 헤지펀드 운용사에 1500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파악됐다. 절대 수익을 추구하는 롱쇼트 전략에 계열사 운용자금을 대기로 한 것이다. 노 전 전무는 과거 메리츠증권에서 자기자본투자(PI)를 담당했던 인물이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메리츠금융그룹은 싱가포르 소재 멀티에셋 헤지펀드 운용사 '델타플렉스캐피탈매지니먼트'에 1500억원을 투자했다. 메리츠증권 ...

  •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주관사에 삼정KPMG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주관사에 삼정KPMG

    현대그룹이 서울 종로구 연지동 사옥 매각 주관사로 삼정KPMG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매각 작업에 착수한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대그룹은 연지동 사옥 매각 자문사로 삼정KPMG를 선정했다. 현대그룹은 '세일앤드리스백' 방식으로 연지동 사옥을 매각할 계획이다. 매각 후에도 현대엘리베이터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들이 기존 사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연지동 사옥은 1만1179㎡ 부지에 동관(지하 4층~지상 12층...

  • 나우로보틱스, 공모가 6800원 상단 확정...역대 최다 기관 참여

    나우로보틱스, 공모가 6800원 상단 확정...역대 최다 기관 참여

    로봇 전문 제조기업 나우로보틱스가 기관 수요예측에서 역대 최다 기관의 참여를 끌어내며 흥행에 성공했다. 나우로보틱스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 희망가격 범위(5900~6800원) 상단인 68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2479곳이 참여했다. IPO 수요예측을 진행한 단일 종목 기준으로 역대 최다 참여 기관 수다. 참여 기관의 99.8%(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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