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 마스턴프리미어리츠, 주주제안 답신 “유상증자 한번에 처리 합리적”

    마스턴프리미어리츠, 주주제안 답신 “유상증자 한번에 처리 합리적”

    마스턴프리미어리츠가 유상증자를 한 번에 추진하는 방안이 합리적이라는 입장을 담은 주주서한을 공개했다. 마스턴프리미어리츠는 일반 주주와 투명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주주서한을 게시, 발송했다고 8일 밝혔다. 코람코자산운용 등 주요 주주들이 제기한 주주제안의 답신 성격이다. 마스턴프리미어리츠는 소규모 유상증자를 두 차례 실시하는 방안보다 한 번에 마무리하는 방안이 주주 이익에 부합한다고 주장했다. 자금 필요 시점에 맞춰 각각 증자를 하기보다 한꺼...

  • [단독] 한투증권, 고려아연 지분 전량 매각…'최윤범 우군' 이탈 본격화

    [단독] 한투증권, 고려아연 지분 전량 매각…'최윤범 우군' 이탈 본격화

    한국투자증권이 고려아연 지분 0.8%(15만8861주) 전량을 모두 매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영권 분쟁으로 주가가 이상 급등한 상황에 차익을 거둘 기회를 포기했다가 자칫 배임 우려가 있다는 점을 의식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이 자신의 우군이라고 주장해온 백기사 군단에 이탈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배임 우려에 결국 등 돌린 한투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보유 중이던 고려아연 지...

  • MS PE, 쌍용C&B·모나리자 매각 절차 마무리

    MS PE, 쌍용C&B·모나리자 매각 절차 마무리

    모건스탠리프라이빗에쿼티(MS PE)가 쌍용C&B와 모나리자 등을 보유한 MSS홀딩스를 인도네시아 제지회사 아시아펄프앤드페이퍼(APP)에 4000억원대에 매각하는 거래를 마무리지었다. 국내 인수합병(M&A) 시장에서 흔치 않은 해외 전략적투자자(SI)가 토종 강소기업을 인수하는 거래다. MS PE는 MSS홀딩스 매각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매각 자문 업무는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이 맡았다. MSS홀딩스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 [단독] 크리스탈스퀘어, LB운용이 인수…한화 방계 사옥으로

    [단독] 크리스탈스퀘어, LB운용이 인수…한화 방계 사옥으로

    대체투자 자산운용사 LB자산운용이 중심업무지역(CBD) 매물인 크리스탈스퀘어를 약 2000억원에 품는다. 한화 방계인 엠투엔그룹이 투자자에 나섰다. 엠투엔그룹은 향후 사옥으로 활용한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매도인 애버딘과 매각자문사 컬리어스코리아는 이날 LB자산운용을 크리스탈스퀘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통보했다. 크리스탈스퀘어는 서울시 중구 청계천로 106에 있는 중형 건물이다. 2호선과 3호선 환승역인 을지로3가역 인근에...

  • 트럼프發 국채 금리 변동성 확대…회사채 등 크레딧 시장은 업종 차별화

    트럼프發 국채 금리 변동성 확대…회사채 등 크레딧 시장은 업종 차별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으로 국내 채권시장의 변동성이 갈수록 커질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는 국채 금리 상승을, 장기적으로는 국채 금리 하락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회사채 등 크레딧 시장에서는 업종별 차별화가 나타날 수 있다는 분석이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날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38%포인트 하락한 연 2.922%에 마감했다. 지난 6일 트럼프 당선 소식에 전 거래일 대비 0.042%포인트...

  • '1.2兆' 큰장 선 크레딧 출자사업… 도미누스·글랜우드 존재감

    '1.2兆' 큰장 선 크레딧 출자사업… 도미누스·글랜우드 존재감

    올해 국내 연기금과 공제회가 콘테스트를 통해 크레딧 펀드에 출자한 자금이 1조2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상대적으로 안전한 대체투자를 선호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주요 기관투자가 사이에서 크레딧 펀드에 출자를 확대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그로스캐피탈 '한 우물' 투자 전략을 펼쳐온 도미누스인베스트먼트와 일찌감치 크레딧 펀드 부문을 독립시켜 전문성을 키워온 글랜우드크레딧 등이 올해 콘테스트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

  • 에이스엔지니어링, 코스피 상장 예심 청구 철회

    에이스엔지니어링, 코스피 상장 예심 청구 철회

    ESS(에너지저장장치) 솔루션 기업 에이스엔지니어링이 유가증권시장 상장 계획을 접었다. 에이스엔지니어링은 6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청구를 철회했다. 지난 8월 말 예심을 청구한지 약 2개월 만이다. 키움증권과 NH투자증권을 공동 대표주관사다. 에이스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급격한 외형 성장을 이룬 만큼 상장에 앞서 좀 더 내실을 다질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추후 상장 심사 신청 ...

  • 'K-방산' MNC솔루션, 코스피 상장 예심 승인...연내 공모 착수

    'K-방산' MNC솔루션, 코스피 상장 예심 승인...연내 공모 착수

    방산 기업 MNC솔루션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한국거래소 문턱을 넘었다. ‘K-방산’ 훈풍에 올라타 조단위 기업가치를 목표로 한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이날 MNC솔루션에 대한 신규상장 예비심사를 진행한 결과 상장 규정상 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하다고 판정했다. 주관사는 KB증권이다. 연내 상장을 목표로 최대한 빨리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과거 두산그룹 ...

  • 고려아연, 이사회 결의 없이 ㈜한화 지분 7.25% 매각

    고려아연, 이사회 결의 없이 ㈜한화 지분 7.25% 매각

    고려아연이 이사회 결의를 거치지 않고 1500억원 규모의 ㈜한화 지분을 매각했다. 회사의 전략적 제휴 관계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주요 자산 처분을 이사회 결의 없이 진행한 만큼 논란이 예상된다. 고려아연은 보유 중이던 ㈜한화 지분 7.25%(543만6380주)를 한화에너지에 주당 2만7950원, 총 약 1520억원에 매각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지분은 2022년 11월 고려아연이 ㈜한화와 자사주를 교환해 확보한 지분이다. 당시 고려아연은 ...

  • '신용도 방어 총력전'…풀무원식품·포스코퓨처엠 신종자본증권 카드 활용

    '신용도 방어 총력전'…풀무원식품·포스코퓨처엠 신종자본증권 카드 활용

    신용도 방어 총력전에 나선 기업들이 신종자본증권(영구채) 카드를 활용하고 있다. 재무지표 산정 부채가 아닌 자본으로 취급된다는 점을 활용해 신용도 하방 압력을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풀무원식품은 이날 400억원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3년 후 콜옵션(조기상환권)을 조건이 달렸다. 수요예측 결과 400억원 '완판'은 실패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공모 희망 금리 최상단...

  • 노란우산, IMM PE·JKL 등 9곳에 4700억 출자

    노란우산, IMM PE·JKL 등 9곳에 4700억 출자

    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공제가 4700억원을 배분하는 출자 사업에서 IMM프라이빗에쿼티(PE), JKL파트너스 등 9곳을 위탁운용사로 낙점했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노란우산공제는 국내 블라인드 사모펀드(PEF) 위탁운용사 선정 결과를 각 운용사에 통보했다. 총 2800억원을 출자하는 일반 분야에서는 IMM PE, 프랙시스캐피탈, JKL파트너스, 프리미어파트너스 등 4곳을 뽑았다. 선정된 4곳은 700억원씩 배분받을 전망이다. ...

  • 높아진 IPO 심사 문턱에 기술특례 '빛 좋은 개살구' 우려

    높아진 IPO 심사 문턱에 기술특례 '빛 좋은 개살구' 우려

    한국거래소의 상장 심사를 통과하지 못한 기업공개(IPO) 기업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기술특례 IPO 기업을 겨냥한 거래소 심사가 깐깐해지면서 해당 제도 도입 취지가 무색해졌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거래소는 최근 붕소중성자포획치료(BNCT) 개발 기업인 다원메닥스에 대한 상장 예비심사를 진행한 결과 미승인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올해 IPO 기업 45곳이 거래소의 상장 예심을 통과하지 못하고 자진 철회...

  • 에어프레미아 주주간 분쟁, '연내 유상증자' 놓고 1차전

    에어프레미아 주주간 분쟁, '연내 유상증자' 놓고 1차전

    국내 항공사 에어프레미아의 최대주주인 AP홀딩스와 2대주주 대명소노-JC파트너스 연합이 연내 유상증자 여부를 놓고 대립하고 있다. 내년 본격적인 지분 경쟁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초전이 붙은 모습이다. JC파트너스는 연내 유증을 단행해 체질을 개선하자는 입장인 반면 지분 경쟁을 위한 실탄 마련이 시급한 AP홀딩스는 당장의 유증은 꺼리고 있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에어프레미아 최대주주인 AP홀딩스(지분율 46%)와 2대...

  • 의료 인공지능 기업 숨빗AI, 50억 규모 시드 투자 유치 [VC브리핑]

    벤처캐피털(VC) 및 스타트업 정보업체인 The VC와 함께 지난주 VC 투자 현황을 요약 정리해 드립니다. 오늘의 투자에서 내일의 아이디어를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한 주간 의료, 주류 매매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투자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패션 플랫폼 스타트업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의료 인공지능 기업 숨빗AI, 50억 규모 시드 투자 유치 의료 인공지능 기업 숨빗AI가 알토스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 규모...

  • 금감원, 고려아연에 정정신고서 요구…최윤범 회장 경영권 방어 계획 차질

    금감원, 고려아연에 정정신고서 요구…최윤범 회장 경영권 방어 계획 차질

    금융감독원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이 추진한 2조5000억원 규모의 기습 유상증자에 제동을 걸었다. 지난달 30일 제출한 증권신고서에 대한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하면서다. 대규모 유상증자를 통해 MBK파트너스와 영풍 연합의 과반 지분 확보를 막고, 우리사주조합에 신주를 배정해 경영권을 방어하려는 최 회장 측 계획은 차질을 빚게 됐다. 금감원은 지난달 30일 고려아연이 2조5000억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추진하기 위해 제출한 증권신고서...

CUSTOMER CENTER

  • 02-360-4204
    월~금요일 09:00~18:00 점심시간 11:30~13:30
  • 이메일 고객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