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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 지분 1.42% 블록딜로 매각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 지분 1.42% 블록딜로 매각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대표가 한미사이언스 지분 1.42%를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로 매각했다. 한미사이언스는 임 대표가 한미사이언스 지분 105만주(지분율 기준 1.42%)를 매각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임 대표 지분은 이번 거래로 기존 9.27%에서 7.85%로 줄었다. 임 대표 측은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의 요구에 따라 2022년 말부터 올해까지 임 대표 자녀 주식까지 담보로 잡혀가며 송 회장 측에 296억원을 대여해줬다&q...

  • [단독]고려아연, 원아시아 PEF에 파격적 수수료 지급

    [단독]고려아연, 원아시아 PEF에 파격적 수수료 지급

    고려아연이 신생 사모펀드(PEF)운용사인 원아시아파트너스에 출자하면서 이례적으로 높은 관리보수와 성과보수를 책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MBK파트너스와 한앤컴퍼니는 물론 글로벌 수위권 펀드에 지급하는 수수료의 2배 수준을 신생 PEF에 몰아주고, 향후 이익의 30%를 조건없이 배분하는 계약도 맺었다. 고려아연은 약 6000억원의 막대한 자금을 원아시아가 조성한 8개의 펀드에 출자해 사실상 자금줄 역할을 하면서 막대한 보수까지 약속한 것이다. MBK...

  • 증권사, 개발 시장 주도 나선다…'에쿼티 쇼티지 공급 펀드' 채비

    증권사, 개발 시장 주도 나선다…'에쿼티 쇼티지 공급 펀드' 채비

    국내 대형 증권사들이 부동산 개발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정부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기자본 비율을 종전 3%에서 20%로 끌어올리도록 하자 시행사들이 자기자본 부족 현상을 마주할 것을 예상해 에쿼티 공급 펀드 조성에 박차를 가하는 추세다. 자기자본 규제에 따라 앞으로 일부 대형 시행사와 증권사가 부동산 개발 시장을 주도해나가는 대형화 현상이 벌어질 것이란 전망이 고개를 들고 있다. 치고 나가는 KB증권&hel...

  • '피자나라치킨공주' 운영사 리치빔, 새 주인 찾기 재도전

    '피자나라치킨공주' 운영사 리치빔, 새 주인 찾기 재도전

    국내 치킨·피자 프랜차이즈 브랜드 '피자나라치킨공주' 운영사인 리치빔이 다시 새 주인을 찾고 있다. 지난 9월 매각 시도가 무산된 뒤에도 원매자를 물색하고 있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리치빔은 최근 복수의 회계법인 등에 최대주주 지분을 인수할 원매자를 구해오면 주관사 지위를 주겠다는 제안을 했다. 리치빔 최대주주는 창업주인 남양우 대표다. 매각 대상은 남 대표 지분 91.5%에 기타 주주가 보유한 8...

  • '몸값 7000억' 태광산업…SK그룹서 9000억원 송금받는다

    '몸값 7000억' 태광산업…SK그룹서 9000억원 송금받는다

    태광산업은 중견기업에서 손꼽히는 '현금 부자'다. 보유한 현금만 1조원을 웃돈다. 여기에 보유한 SK브로드밴드 지분 매각 등으로 9000억원가량의 현금을 따로 수령한다. 회사가 굴리는 현금만 2조원에 육박할 전망이다. 태광산업의 시가총액(7181억원)의 3배에 육박하는 규모다. 현금성 자산과 실적을 고려하면 이 회사 주가가 극도로 저평가됐다는 분석이 많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태광산업은 내년 5월 SK텔레콤에 SK브로드밴...

  • KB발해인프라, 수요예측 경쟁률 4대 1...공모금액 20% 축소

    KB발해인프라, 수요예측 경쟁률 4대 1...공모금액 20% 축소

    KB발해인프라투융자회사(발해인프라펀드)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실패했다. 이에 공모금액을 20% 줄여 공모를 진행한다. 발해인프라펀드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경쟁률은 3.99대 1에 그쳤다. 공모가는 단일가격인 8400원이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 기관 38곳, 해외 기관 46곳 등 국내외 기관투자가 84곳만 참여했다. 참여 기관 가운데 상장 후 일정 기간 주식을 팔지 않겠다는 의무 ...

  • 이마트, 신세계건설 상폐 위한 주식 포괄적 교환 진행

    이마트, 신세계건설 상폐 위한 주식 포괄적 교환 진행

    이마트가 신세계건설 상장폐지를 위해 주식의 포괄적 교환을 진행한다. 신세계건설은 내년 1분기 상장폐지될 전망이다. 이마트는 신세계건설 주식의 포괄적 교환을 진행한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마트는 신세계건설 주식을 받고, 주주들에게 주당 1만8300원을 교부한다. 교환가액은 이마트가 지난 9월 30일부터 지난달 29일까지 진행한 공개매수 가격과 동일하게 산정했다. 주식의 포괄적 교환은 내년 2월 4일 마무리된다. 앞서 이마트는 공개매수를 통해 ...

  • 신세계그룹, SSG닷컴 FI 교체… '1조원 풋옵션' 문제 해결

    신세계그룹, SSG닷컴 FI 교체… '1조원 풋옵션' 문제 해결

    신세계그룹이 SSG닷컴 재무적투자자(FI) 교체 작업을 오는 26일 마무리한다. 자칫 분쟁으로 치닫을 뻔한 기존 FI와의 풋옵션(주식매수청구권) 문제를 일단락 짓고 새 FI와 동행하며 SSG닷컴의 상장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마트는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와 BRV캐피탈이 보유한 SSG닷컴 지분 30%를 사들일 매수인으로 특수목적법인(SPC) 올림푸스제일차를 지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올림푸스제일차는 산업은행과 신한은행, NH투자증권 등 은...

  • [단독] 전주 개발사업 천억 손절한 롯데건설, 골프장 담보 쥐고있었다

    [단독] 전주 개발사업 천억 손절한 롯데건설, 골프장 담보 쥐고있었다

    롯데건설이 전북 전주 대한방직 개발 사업에서 1000억원 넘게 자금보충을 약속하면서 대주단 모르게 골프장을 담보로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여러 부동산 사업을 함께 한 시행사 자광이 롯데건설에 골프장 담보를 따로 제공해 리스크 없이 개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캐피털사, 저축은행으로 구성된 대주단은 롯데건설이 골프장 담보권을 행사해 자금을 먼저 회수해갈 순 없다고 반발하고 나섰다. 롯데건설 1000억 ‘통큰 변제&rs...

  • 한화그룹 편입 후 한화오션 첫 자금조달…트럼프 수혜 기대

    한화그룹 편입 후 한화오션 첫 자금조달…트럼프 수혜 기대

    한화오션(옛 대우조선해양)이 한화그룹 편입 후 처음으로 공모 회사채 시장으로 뛰어든다. 신용도가 상승세를 타면서 수요예측 ‘완판’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효과로 조선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에 기관투자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오는 19일 500억원어치 회사채 조달을 위한 수요예측을 연다. 1년6개월물과 2년물로 구성할 계획...

  • [단독] AK파트너스운용, 머니투데이방송 2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

    [단독] AK파트너스운용, 머니투데이방송 2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

    AK파트너스자산운용(전 파인아시아자산운용)이 머니투데이방송(MTN) 2대주주 지분을 매각한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AK파트너스운용이 삼정KPMG를 주관사로 선정해 머니투데이방송 2대주주 지분 20%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전략적투자자와 사모펀드(PEF) 운용사들을 대상으로 물밑 협상에 나섰다. 현재 최대주주는 머니투데이그룹 지주회사인 엠티홀딩스(67.6%)다. 기타주주가 12.4%를 들고 있다. 2008년 설립된 머니투데이...

  • 새내기주 한파 지속...닷밀 상장 첫날 33% 급락

    실감미디어 업체 닷밀이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33% 넘게 하락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닷밀은 공모가 1만3000원 대비 4390원(33.77%) 하락한 86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초가부터 공모가보다 낮은 9520원에 형성됐다. 이후 장 마감 때까지 한 번도 상승세로 전환하지 못했다. 닷밀은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국내외 2151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1082대 1을 기록했다. 공모가를 희...

  • 국내 3대 신평사 10년만에 수수료 개편…자본성증권 별도 관리 '눈길'

    국내 3대 신평사 10년만에 수수료 개편…자본성증권 별도 관리 '눈길'

    올해 들어 국내 3대 신용평가사들이 10년 만에 신용평가 수수료 체계 개편에 나섰다. 회사채 기본 수수료 체계를 조정하고 기업별 연간 한도를 세밀하게 나눠 수수료 인상 효과를 꾀하겠다는 게 신용평가사들의 구상이다. 금융당국 규제로 발행량이 급증한 자본성증권(후순위채·신종자본증권)을 별도 관리하기 시작한 것도 특징이다. 13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한국신용평가는 내년 1월 1일부터 개편된 회사채 신용평가 수수료 체계를 적용할 방침이...

  • '상속세 미납' 한미家에 국세청 최종 엄포…고개드는 오버행 리스크

    '상속세 미납' 한미家에 국세청 최종 엄포…고개드는 오버행 리스크

    한미약품 오너가의 4차 상속세 납부기한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오너가는 세금 740억원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도 기한을 넘겼다가 납세 담보된 한미사이언스 주식이 압류되거나 공매처분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연쇄적으로 주식담보대출 연장에도 빨간불이 켜질 수 있다. 한미사이언스 오버행(잠재적 대량 매도 물량) 이슈로 불거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다. 시장에서 오너가의 상속세 납부에 관심을 쏟는 이유다. 13일...

  • 폐배터리 활용 전문 기업 디와이이엔지, 17억원 투자 유치 [VC브리핑]

    벤처캐피털(VC) 및 스타트업 정보업체인 The VC와 함께 지난주 VC 투자 현황을 요약 정리해 드립니다. 오늘의 투자에서 내일의 아이디어를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한 주간 폐배터리 활용, 기부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투자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반도체 관련 스타트업도 주목받았습니다. 디와이이엔지, 17억원 투자 유치 디와이이엔지는 에코프로파트너스와 KH벤처파트너스로부터 각각 10억원, 7억원을 추가로 투자받았다. 디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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