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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신문사, 최대주주 변경에도 신용도 영향 제한적"

    "서울신문사, 최대주주 변경에도 신용도 영향 제한적"

    서울신문사의 신용도가 최대주주 변경에도 큰 영향을 받지 않을 전망이다.한국신용평가는 21일 "호반건설로부터 유상증자 여부와 규모, 기획재정부 보유 지분의 매각 여부를 관찰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호반건설의 100% 자회사인 서울미디어홀딩스는 최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서울신문사 우리사주조합이 보유한 서울신문사 지분 28.2%를 취득하기로 했다. 이번 거래를 통해 서울신문사의 최대주주는 기획재정부(올 6월 말 기준 30.5% 보유)에서 호반건설(자회사 보유 지분 포함)로 변경된다.호반건설은 2019년 6월 포스코로부터 서울신문사 지분 19.4%를 인수했다. 자회사 서울미디어홀딩스를 통한 이번 취득으로 호반건설그룹은 향후 서울신문사 지분 47.6%(자기주식 제외 땐 52.8%)를 보유하게 된다.한국신용평가는 "정부·공공기관으로부터 일부 광고 수주 등이 감소할 수 있지만 호반건설그룹으로부터 광고 수주 확대 가능성을 고려하면 관련 손익 효과가 유의미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호반건설그룹으로부터 유사시 지원 가능성에 따른 신용등급 영향도 제한적이라고 봤다. 서울신문사와 호반건설그룹 간 사업 연계성이 낮은 데다 계열의 신용도 차이가 크지 않아서다. 호반건설그룹은 주택개발과 건설, 레저 사업을 하고 있다. 서울신문사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은 A3+이며, 호반건설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은 A2다.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 마이더스AI, 유상증자에 355억 몰려..청약율 35 대 1

    마이더스AI, 유상증자에 355억 몰려..청약율 35 대 1

    정보보안솔루션업체 마이더스AI의 일반공모 유상증자에 355억원이 몰렸다. 마이더스AI는 지난 18일 진행된 일반공모 청약에서 최종 청약률 35 대 1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총 청약 주식수는 약 377만주로 1주당 발행가액은 265원이다. 회사 측은 유상증자의 성공으로 약 10억원의 자금조달을 완료했다. 조달된 자금은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각 사업부의 매출이 늘면서 흑자 전환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마이더스AI는 DLP솔루션, 보안USB관리솔루션, 개인정보보호솔루션 등 정보보안솔루션 사업부의 제품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2분기 개별기준 흑자전환을 달성했다. 회사 측은 업종 특성상 상반기보다는 하반기에 매출이 몰리고 있어 올해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이더스AI가 최대주주로 있는 마리화나 관련 기업 미국 멜로즈패실리티매니지먼트(MFM)는 올 상반기 3000만 달러(한화 36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회사는 MFM이 올해 약 700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 ECM

    티빙, CJ 네이버 JTBC 등으로부터 자금 수혈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이 CJ ENM, 네이버, JTBC 등을 대상으로 1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오리지널 콘텐츠 확보를 위해 투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티빙은 13일 이사회를 열고 기존 주주를 대상으로 1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발행 주식은 33만9272주로 발행가액은 44만2123원이다. 납입일은 오는 14일이다.이번 증자를 통해 최대주주인 CJ ENM이 795억원을 출자한다. 티빙의 주요주주인 JTBC스튜디오와 네이버도 각각 530억원과 173억원을 추가 투자한다.티빙은 2010년 CJ헬로비전이 내놓은 OTT 회사다. 이후 CJ ENM 계열로 편입된 후 tvN, 엠넷, 온스타일, 올리브 등 CJ ENM 채널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다가 지난해 10월 분사해 올해 6월 네이버가 400억 원 규모를 투자하며 지분 15.4%를 확보했다. 2대주주 네이버에 이어 JTBC스튜디오가 3대주주(지분율 14.1%)다.티빙이 유상증자를 하는 건 세계 시장에서 한국 콘텐츠가 성공을 잇따라 거두자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오징어 게임'을 비롯해 'D.P.' '기생충'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런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선 자금이 필요하다.이에 따라 티빙은 유상증자는 물론 상장전 3000억원 규모의 지분투자(프리IPO)도 진행중이다. 이 과정에서 재무적 투자자(FI)를 유치하려고 한다. 김종우 기자 jongwoo@hankyung.com 

  • 화장품업체 토니모리, 유상증자로 300억 조달

    ECM

    화장품업체 토니모리, 유상증자로 300억 조달

    화장품업체 토니모리가 유상증자로 300억원을 조달한다. 시세보다 25% 싼 신주가 대거 유통시장에 풀리면서 주가를 짓누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토니모리는 지난 8일 이사회를 열고 주주 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하기로 결정했다. 오는 12월24일 신주 567만1078주를 발행해 300억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달한 자금은 신주인수권부사채(BW) 상환과 온라인·해외 마케팅을 위해 쓰기로 했다. 토니모리가 제시한 신주 발행 예정가격은 5290원으로 8일 종가(7050원)보다 24.9% 낮다. 최종 발행가격은 앞으로 약 두 달간의 주가흐름을 반영해 12월13일 확정할 방침이다. 이 회사는 12월 16~17일 우리사주조합과 주주들을 상대로 청약을 진행한다. 실권주가 발생하면 12월 21~22일 일반청약을 통해 투자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이 유상증자 주관을 맡았다.토니모리는 2006년 설립된 화장품업체로 ‘토니모리’, ‘컨시크’, ‘닥터오킴스’, ‘에너지24맨즈’ 등의 브랜드를 거느리고 있다. 최대주주는 배해동 회장으로 지분 30.81%를 보유하고 있다. 2015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이 회사는 2017년부터 4년 넘게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도 영업손실 49억원을 냈다. 매출은 555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9.3% 줄었다. 증권가에선 대량의 신주 발행 결정에 토니모리 주가가 당분간 내리막을 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토니모리가 유상증자 과정에서 발행한 주식은 현재 유통주식 수(1823만1573주)의 31.1%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 자이언트스텝, 700억원 유상증자

    자이언트스텝이 유상증자로 700억원을 조달한다. 주주들을 상대로 공짜로 신주를 발행하는 무상증자도 동시에 진행하기로 했다.자이언트스텝은 1일 이사회를 열고 7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하기로 결정했다. 오는 12월 말 주주 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신주 126만1262주를 발행할 예정이다. 신주 발행 예정가격은 5만5500원으로 전날 종가(7만200원)보다 20.9% 낮다. 이 회사는 12월 9~10일 주주와 우리사주조합 대상 청약을 진행해 투자수요를 모집할 계획이다. 한국투자증권이 발행 주관을 맡았다.자이언트스텝은 유상증자로 마련한 자금 중 상당금액을 투자를 위해 쓸 계획이다. 타법인 증권 취득에 400억원, 설비투자에 150억원, 운영자금으로 15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이 회사는 유상증자 직후인 내년 1월 초 무상증자도 진행한다. 총 1091만7027주를 발행하기로 했다. 주주들은 보유주식 1주당 신주 1주를 공짜로 받는다. 올해 12월21일까지 보유한 주식을 기준으로 무상 신주 발행물량이 결정된다. 유상증자에 참여해 받는 신주 역시 무상증자 적용 대상이 된다.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 [2021년 3분기 리그테이블]KB·NH·미래, ECM 왕좌 두고 ‘3파전’

    [2021년 3분기 리그테이블]KB·NH·미래, ECM 왕좌 두고 ‘3파전’

    ≪이 기사는 09월30일(14:45)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KB증권이 올 3분기 주식발행시장(ECM)에서 다시 선두로 올라섰다. 그 뒤를 NH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바짝 추격 중이다. 연말까지 이들 세 곳의 왕좌 다툼이 치열하게 벌어질 전망이다. 30일 한국경제신문 자본시장 전문매체인 마켓인사이트에 따르면 KB증권은 올해 1~3분기 총 24건, 4조427억원어치 규모 주식 발행을 대표로 주관해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이 증권사는 3분기 카카오뱅크(공모금액 2조5525억원)와 현대중공업(1조800억원) 상장, 엘앤에프 유상증자(4966억원) 등 대규모 거래에 참여해 실적을 쌓았다. 상반기 1위였던 NH투자증권은 간발의 차로 2위로 밀렸다. 이 증권사는 올 3분기까지 20건, 3조9982억원어치 주식 발행을 대표주관했다. 롯데렌탈(8508억원)과 에스디바이오센서(7763억원) 등 대형 기업공개(IPO)를 잇달아 맡았다. 3위는 미래에셋증권(26건·3조9475억원)이 차지했다. 상반기까지만 해도 1위와의 격차가 1조원 가까이 났지만 3분기 대거 실적을 쌓으며 선두 다툼에 합류했다. 이 증권사는 올해 최대 공모주인 크래프톤(4조3098억원) 상장 등을 맡았다. SK바이오사이언스(1분기 1조4917억원), SK아이이테크놀로지(2분기 2조2459억원)에 이어 또 한 번 대어의 증시 입성을 도우며 올초부터 IPO 부문 1위를 질주 중이다.한국투자증권은 26건, 3조4306억원어치 주식 발행을 맡아 ECM 부문 4위에 올랐다. HK이노엔(5969억원), SK리츠(2325억원) 상장, 에어부산 유상증자(2270억원) 등을 맡았다. 삼성증권(12건·1조3240억원)과 크레디트스위스(2건·1조3090억원)가 그 뒤를 쫓으며 5위 경쟁을 벌이고 있다.   김진

  • 코아시아옵틱스, 코아시아CM비나 최대주주에 올라

    코아시아옵틱스, 코아시아CM비나 최대주주에 올라

    카메라모듈 및 렌즈업체 코아시아옵틱스가 베트남 업체 코아시아CM비나의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고화소 카메라 모듈을 찾는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다.코아시아옵틱스는 23일 코아시아CM비나의 주식 796만4684주(18%)를 350만달러(약 41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한 신주 획득으로, 증자가 마무리되면 코아시아옵틱스는 코아시아CM비나 지분 46.47%를 보유한 최대주주가 된다. 지난 7월 인수한 지분까지 포함하면 총 지분율은 56.74%다.코아시아CM비나는 원래 코아시아그룹 소속이던 에이치엔티일렉트로닉스의 베트남 생산법인이다. 코아시아그룹이 에이치엔티일렉트로닉스를 매각했지만 코아시아옵틱스가 지난 7월 코아시아CM비나의 지분을 인수한 것이다.회사측은 "최대주주 지위 확보를 통한 카메라 모듈 사업 수직계열화 구조를 확립하는 것은 물론, 고화소 고성능 카메라 모듈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투자"라며 "후면카메라 모듈 증설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코아시아CM비나는 삼성전자 스마트폰용 카메라에 모듈을 납품하는 1차 협력사다. 코아시아그룹은 코아시아옵틱스를 주축으로 광학렌즈와 카메라모듈을 함께 제조하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된다. 코아시아CM비나는 베트남에서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코아시아CM비나의 실적은 오는 4분기부터 코아시아옵틱스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다. 코아시아CM비나는 지난해 매출액 3038억원을 기록했다.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 NH의 두번째 상장리츠 '올원NH리츠', 상장 앞두고 주주 재편

    NH의 두번째 상장리츠 '올원NH리츠', 상장 앞두고 주주 재편

    ≪이 기사는 09월02일(08:16)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NH농협리츠운용이 상장을 준비 중인 NH올원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NH올원리츠)가 상장을 앞두고 주주 재구성에 나섰다. 2019년 12월 상장한 NH프라임리츠에 이어 두번째 상장 리츠가 된다. NH리츠운용은 지난달 30일 이사회를 열고 NH올원리츠의 보통주 1181만주를 신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주당 5000원, 총 590억원 규모다. 이어 31일 신주식의 청약과 배정을 진행했다. 기존 주주가 가진 주식수의 비율에 따라 신주식을 배정하되 인수권의 일부 또는 전부를 포기한 주주의 지분은 다른 주주가 인수하게 되는 구조다. 앞서 NH리츠운용은 지난 7월 기존 주주들이 보유한 보통주(375만주), 1종 종류주(1775만주), 2종 종류주(450만주) 등 감자하기로 결정했다. 주당 2000~2020원의 가격으로 매입 후 소각하는 방식이다. NH리츠운용은 감자 사유를 '원금 상환'이라고 밝혔다. 현금 청산으로 기존 주주 중 지분 매각 기회를 준 뒤 유상증자를 통해 새로운 주주를 추가하게 되는 셈이다. 이번 유상증자에는 기존 주주인 NH농협리츠운용, 한국투자증권이 각각 375만주(14.42%), 150만주(5.77%)를 참여했다. 새로운 주주로 새마을운동중앙회, 신한캐피탈, 동양생명보험, 한화저축은행, 부림저축은행 DB금융투자 등이 편입됐다.  NH올원리츠는 성남 분당스퀘어와 당산 엠디엠타워 등을 모자리츠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이천 도지물류센터도 추가 자산으로 편입 진행 중이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 쿠팡, 유상증자로 2287억원 추가 확보

    쿠팡, 유상증자로 2287억원 추가 확보

    쿠팡이 유상증자를 통해 2000억원 이상을 확보했다. 지난 3월 기업공개(IPO)로 5조원 이상을 챙긴 이후에도 투자 실탄 조달을 이어가고 있다.쿠팡은 지난 16일 주주 배정방식으로 2287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진행했다고 20일 공시했다. 한 주당 5000만원에 보통주 4574주를 발행했다.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쿠팡은 지난 3월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했다. 상장을 통해서만 45억5000만달러(약 5조2300억원)를 조달했다. 이 회사는 IPO로 손에 쥔 대규모 실탄을 국내 물류센터 확대 등에 쏟아붓고 있다.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 기업들 자본시장서 122조 자금조달...역대최대

    기업들 자본시장서 122조 자금조달...역대최대

    올해 상반기 기업들이 자본시장에서 역대 최대인 122조7661억원의 자금을 조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SK아이테크놀로지 등 대형 기업공개(IPO)를 비롯해 대한항공 포스코케미칼 한화솔루션 등 코스피 대기업의 대규모 유상증자가 잇따랐다. 회사채 시장에서도 저금리를 기회삼아 기업들이 신규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대거 채권 신규발행에 나섰다. 상반기 주식발행, 작년 대비 6배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업의 주식·채권 발행실적은 122조76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조2539억원(34.2%)증가했다. 올해 기업들의 상반기 주식 발행 규모는 총 80건, 12조6361억원으로 전년 동기(38건, 2조1530억원) 대비 10조4831억원이나 늘어났다. 증시 호황으로 IPO와 상장 대기업의 유상증자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 SK아이이테크놀로지 등 4개 기업이 코스피 시장에 상장하고, 코스닥에는45개 기업이 상장하는 등 총 49건의 IPO가 이뤄졌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SK아이이테크놀로지 등은 코스피에 상장하며 신주를 발행해 2조977억원을 조달했다.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은 1조779억원을 조달했다.유상증자는 31건, 9조4605억원으로 전년 동기(14건, 1조837억원) 대비 8조3768억원(773%) 증가했다. 대한항공(3조3000억원), 포스코케미칼(1조3000억원), 한화솔루션(1조3000억원), 한화시스템(1조2000억원) 등 대기업들을 중심으로 발행 건수와 금액이 크게 증가했다.넘치는 유동성, 회사채 발행 110조원회사채 발행규모는 상반기에 총 110조1300억원으로 전년 동기(89조3592억원) 대비 23.2% 증가했다. 일반회사채는 30조7820억원(284건)으로 전년 동기 27

  • 레고켐바이오, 1600억원 규모 유상증자 단행

    코스닥 상장사 레고켐바이오가 16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단행한다. 레고켐바이오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제3자 배정 대상자는 한국투자파트너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KB인베스트먼트, 쿼드자산운용, 데일리파트너스, SG프라이빗에쿼티 등이다. 주당 5만3100원에 신주 301만3180주를 발행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유상증자 목적에 대해 "임상 및 연구개발 비용 등 운영자금 확보"라고 설명했다.올 초 레고켐바이오는 '비전2030'을 발표해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항체-약물 접합체(ADC) 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힌 바 있다. ADC는 '이상적 항암제'라 불린다. 항체와 약물을 결합해 특정 세포만 공격하는 기술이다. 어떤 약물도 갖다 붙일 수 있어 바이오업계 플랫폼이라는 별칭이 생겼다. 박세진 레고켐바이오 수석부사장은 "이번 투자금을 기반으로 독자적인 임상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겠다"며 "회사의 수익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종우 기자 jongwoo@hankyung.com 

  • 레고켐바이오, 1600억원 규모 유상증자 단행

    코스닥 상장사 레고켐바이오가 16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단행한다. 레고켐바이오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제3자 배정 대상자는 한국투자파트너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KB인베스트먼트, 쿼드자산운용, 데일리파트너스, SG프라이빗에쿼티 등이다. 주당 5만3100원에 신주 301만3180주를 발행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유상증자 목적에 대해 "임상 및 연구개발 비용 등 운영자금 확보"라고 설명했다.올 초 레고켐바이오는 '비전2030'을 발표해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항체-약물 접합체(ADC) 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힌 바 있다. ADC는 '이상적 항암제'라 불린다. 항체와 약물을 결합해 특정 세포만 공격하는 기술이다. 어떤 약물도 갖다 붙일 수 있어 바이오업계 플랫폼이라는 별칭이 생겼다. 박세진 레고켐바이오 수석부사장은 "이번 투자금을 기반으로 독자적인 임상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겠다"며 "회사의 수익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종우 기자 jongwoo@hankyung.com 

  • [2021년 상반기 리그테이블]NH투자증권 ECM 선두 질주

    [2021년 상반기 리그테이블]NH투자증권 ECM 선두 질주

    NH투자증권이 올해 상반기 주식발행시장(ECM)에서 1위를 차지했다.29일 한국경제신문 자본시장 전문매체인 마켓인사이트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올 상반기 총 10건, 2조7868억원 규모 주식 발행을 대표주관하며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1분기에 이어 계속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 증권사는 2분기에도 한화시스템(1조1606억원)과 하이브(4455억원) 유상증자 등 대규모 거래에 참여해 존재감을 보였다. 국내 기업공개(IPO) 역사상 최대 스팩인 NH스팩19호(960억원)도 성공적으로 증시에 안착시켰다.2위는 KB증권이 차지했다. 이 증권사는 같은 기간 13건, 2조1916억원어치 주식 발행을 대표로 주관했다. 한화시스템뿐만 아니라 대한해운(1865억원), 코스맥스(1339억원) 등 대형 유상증자에 잇달아 참여해 실적을 쌓았다. 그 뒤를 이어 미래에셋증권이 3위(16건·1조8556억원)를 기록했다. 이 증권사는 상반기 ECM 최대 거래였던 SK아이테크놀로지(SKIET) 상장(공모금액 2조2459억원) 대표주관을 맡았다. 미래에셋증권은 1분기 SK바이오사이언스(1조4917억원)에 이어 또 한 번 대어의 증시 입성을 도우며 상반기 IPO 부문 1위를 차지했다.ECM 부문 4위는 한국투자증권(14건·1조8183억원)이 차지했다. SKIET 상장과 자이에스앤디 유상증자(1099억원) 등을 맡아 실적을 쌓았다. 삼성증권(7건·7833억원)과 대신증권(8건·7586억원)이 그 뒤를 추격하며 5위 경쟁을 벌이고 있다.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 커지는 ‘NO마스크’ 기대…코스맥스, 유상증자 청신호

    커지는 ‘NO마스크’ 기대…코스맥스, 유상증자 청신호

    코스맥스가 1339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증자 계획 발표 직후 추락했던 주가가 크게 반등하면서 자금 조달을 위한 1차 관문은 넘었다는 평가다. 중국 화장품 수요가 살아나는 가운데 코로나19 백신 보급 확대로 마스크를 벗고 색조화장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코스맥스는 유상증자를 위해 오는 17~18일 주주 및 우리사주조합을 상대로 청약을 진행한다. 14일 그동안의 주가 흐름을 반영해 신주 발행가격을 확정할 계획이다. 새로 발행할 주식은 총 130만주로 현재 발행주식(1004만9509주)의 12.9% 수준이다. 이 회사는 이번 증자로 손에 쥔 자금을 평택2공장 신축공사를 비롯한 설비투자와 원재료 구매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유상증자 소식이 알려진 직후 급락했던 주가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큰 어려움 없이 자금 조달을 마무리할 것이란 관측에 힘이 실린다. 코스맥스 주가는 신주 발행에 따른 주식 가치 희석 우려로 증자 계획을 발표한 지난 4월26일 이후 2거래일 동안에만 20%가량 떨어졌다. 하지만 그 이후 중국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내면서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최근엔 코로나19 백신 보급 확대로 마스크를 벗고 색조화장을 하는 사람이 늘 것이란 기대감까지 얹어졌다. 지난 4월28일 11만1500원까지 주저앉았던 코스맥스는 화장품주의 부활에 베팅한 매수세에 힘입어 11일 13만2500원까지 올랐다. 신주 발행 예정가격(10만3000원)을 28.6% 웃돌고 있다.최대주주인 코스맥스비티아이(지분율 26.24%)가 적극적으로 청약 의지를 보이는 것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평가받는다. 코스맥스비티아이는 약 280억원을 들여 이번 청약에서

  • 대한해운 유상증자 청약률 90%…180억원 일반공모로

    대한해운 유상증자 청약률 90%…180억원 일반공모로

    1865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나선 대한해운이 목표금액의 90%가량의 투자수요를 확보했다. 실권주 약 180억원어치는 일반 청약으로 풀린다. 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대한해운이 유상증자를 위해 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 주주 및 우리사주조합을 상대로 진행한 청약에 발행 예정인 신주(7490만6370주)의 약 90%의 매수주문이 접수됐다. 우리사주 청약률이 50%에도 못 미쳤지만 주주들이 적극적으로 청약에 뛰어들면서 목표 수요 대부분을 채웠다. 최대주주인 SM하이플러스와 티케이케미칼, 케이엘홀딩스 등 삼라마이더스(SM)그룹 계열사들은 모두 배정받은 신주를 전부 사들이기로 했다.대한해운은 오는 14~15일 일반 청약을 통해 실권주 투자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공모규모는 약 180억원이다. 시세 차익을 낼 가능성이 높은 상황임을 고려하면 일반 청약에 대규모 자금이 몰릴 전망이다. 9일 대한해운 주가는 3360원으로 신주 발행가격(2490원)보다 34.9% 높다. 청약에 참여한 투자자는 신주 상장일(6월30일)까지 주가가 크게 하락하지만 않으면 쏠쏠한 수익을 낼 수 있다.대한해운은 이번 유상증자로 조달한 자금을 모두 차입금 상환에 사용할 계획이다. 재무구조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회사의 지난 3월 말 기준 총 차입금은 약 2조1200억원, 부채비율은 264%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