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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2020년 1분기 리그테이블]삼일PwC, 회계자문 '부동의 1위'...9건 자문
삼일PwC회계법인이 코로나19 사태로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서도 '회계자문 1위'의 왕좌를 지켜냈다. 2일 한국경제신문 자본시장 전문매체인 마켓인사이트 집계에 따르면 삼일PwC는 지난 1분기 총 9건, 2조2529억원 규모 거래를 자문해서 1위를 기록했다. 삼일은 SK네트웍스가 보유한 직영주유소 300여곳을 현대오일뱅크와 코람코자산신탁 컨소시엄에 1조3321억원에 매각하는 거래의 회계 실사를 담당했다. 또 SK케미칼의 바이오에너지 영업사업 부문을 3825억원에 한앤컴퍼니에 매각하는 거래, 사모펀드(PEF) E&F가 IS동서가 매각하는 이누스 요업사업부를 2170억원에 인수하는 거래도 담당했다. 또 교직원공제회가 더케이손해보험(770억원)을 매각하는 건에서 인수 측인 하나금융지주의 회계 실사를 맡았고, 유암코(연합자산관리)가 포스코에서 포스코플랜텍을 600억원에 인수하는 거래도 회계실사를 맡았다. 제주항공이 이스타홀딩스에서 이스타항공을 545억원에 사오는 거래도 삼일의 주요 바이아웃 회계 실사 실적에 포함됐다. 2위는 한영EY회계법인이었다. SK네트웍스 직영주유소 매각 건에서 인수 측 회계실사 및 인수 지원 역할을 담당해 2위로 올라섰다. 또 네덜란드 넷원어플라이드테크놀로지스코리아를 국내 PEF 스톤브릿지캐피탈과 페이레터 컨소시엄이 2800억원에 사오는 거래도 한영의 주요 실적이었다. 한영은 국내1위 전자의무기록(EMR) 전문업체 유비케어의 매각자문 및 회계실사를 맡기도 했다. 3위에 이름을 올린 회계법인은 삼정KPMG였다. SK네트웍스 주유소처럼 조(兆) 단위 거래가 없어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3위였지만 자문 건수는 9건으로 가장 삼일과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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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2020년 1분기 리그테이블] 코로나19에 얼어붙은 M&A 시장...CS, 1건으로 재무자문 1위 수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국내 인수합병(M&A) 시장도 직격탄을 맞았다. 기업들이 유동성 확보에 나서면서 신규 대규모 투자는 자취를 감췄고, 자금이 풍부한 사모펀드(PEF) 운용사들의 포트폴리오 거래가 그나마 유지됐다. 이런 가운데서도 크레디트스위스(CS)는 굳건히 작년에 이어 1위를 지켰다. 삼성증권은 국내 증권사 중 유일하게 톱5 안에 이름을 올려 주목을 받았다.2일 한국경제신문과 에프앤가이드가 공동으로 2020년 1분기 기업 M&A 및 자본조달 실적을 집계한 결과 CS는 M&A에 대한 총괄적 전략을 수립하고 딜을 주도하는 재무자문 부문에서 발표 기준(본계약 체결 시점 기준으로 집계한 경영권 거래·사업부 및 영업양수도 포함)으로 조 단위 거래를 자문해 1위를 차지했다. 코로나19 여파로 5위권 안에 든 재무자문사들이 전부 단 1건씩 만으로 순위권에 이름을 올린 점이 눈길을 끌었다.CS는 SK그룹과의 끈끈한 인연을 올해도 이어가면서 1조3321억원 규모인 SK네트웍스의 직영주유소 사업부 매각 거래 자문을 성사시키는 데 성공했다. SK네트웍스 측을 대리한 CS는 지난달 말 현대오일뱅크-코람코자산신탁 컨소시엄을 인수자로 본계약(SPA)을 체결했다.한 투자은행(IB) 업계 관계자는 "매도자가 매수인에게 회사를 파는 전형적인 M&A 구조에서 벗어나서 매각회사의 주요자산인 주유소 부지를 소유하는 인수자(코람코자산신탁)와 실제 운영하는 인수자(현대오일뱅크)를 컨소시엄으로 조합해 매도자와 매수인 양측이 윈윈하는 거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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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2020년 1분기 리그테이블] 김앤장법률사무소, M&A 법률자문 1위로 순조롭게 출발
김앤장법률사무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위기로 인수합병(M&A) 시장이 직격탄을 맞은 와중에도 법률자문 명가로서 빛을 발했다. 중소 법무법인인 KL파트너스의 약진도 눈여겨 볼 만한 대목이다.2일 한국경제신문과 에프앤가이드가 공동으로 2020년 1분기 기업 M&A 및 자본조달 실적을 집계한 결과 김앤장은 M&A에 대한 법률자문 부문에서 발표 기준(본계약 체결 시점 기준으로 집계한 경영권 거래·사업부 및 영업양수도 포함)으로 총 9건, 2조7856억원의 실적으로 작년에 이어 1위를 이어갔다.김앤장은 올해 유일한 조(兆) 단위 거래인 현대오일뱅크-코람코자산신탁 컨소시엄의 SK네트웍스 직영주유소 인수 거래(1조3321억원)에서 매각 측 법률자문을 담당했다. SK하이닉스가 출자한 매그너스 사모투자합자회사의 매그나칩반도체 파운드리 사업부 인수(5305억원) 거래에서도 매각 측을 자문했다. 현대캐피탈의 독일 렌터카회사 식스트 리스 자회사인 식스트리싱 인수(2009억원) 등 중대형 거래 자문도 휩쓸었다.김앤장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한앤컴퍼니의 SK케미칼 바이오에너지 사업부문 인수(3825억원), IMM 프라이빗에쿼티(PE)의 하나투어 공동경영 지분투자(1289억원) 등 사모펀드(PEF) 운용사들의 M&A에서도 자문을 도맡았다.법무법인 광장은 10건, 2조253억원 규모의 자문 실적으로 2위를 차지했다. LG화학의 LCD 컬러필터 감광재사업부 매각(580억원) 자문과 LG생활건강의 피지오겔 아시아 및 북미지역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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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2020년 1분기 리그테이블] KB증권, 현대산업 유증 거래로 ECM 1위
KB증권이 올해 1분기 주식발행시장(ECM) 부문 대표주관 성적 1위에 올랐다.2일 한국경제신문 자본시장 전문매체인 마켓인사이트 집계 결과 KB증권은 ECM 부문에서 모두 다섯 건, 1675억원의 대표주관 실적을 올렸다. 주식시장의 급격한 침체로 대규모 주식발행 거래가 드문 상황에서 거래 건수와 규모 모두 최상위 성적을 냈다.KB증권을 포함해 HDC현대산업개발 유상증자에 참여한 키움증권, NH투자, 신한금융투자, 미래에셋대우, 유진투자증권이 모두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1~3월 최대 ECM 거래였던 HDC현대산업개발 유상증자 공모금액은 총 3207억원이었다. KB증권은 전체 여섯 개 참여 증권사 중 가장 많은 인수물량(25%)을 책임졌다. KB증권은 유상증자 외에도 3건의 기업공개(IPO)와 1건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내 이목을 끌었다. 2위는 신한금융투자로 상반기 최대 IPO였던 제이앤티씨 상장을 대표주관했다. 3위는 유진투자증권으로 HDC현대산업개발 거래에 인수회사로 참여하는 동시에 공모금액 1210억원 규모 제이앤티씨 IPO에 공동대표주관사로 참여했다.이밖에 키움증권(4위), 미래에셋대우(5위), NH투자증권(6위)이 HDC현대산업개발 유상증자에 공동대표주관사로 참여한 덕분에 좋은 성적을 냈다.ECM 전통의 강자인 NH투자증권과 미래에셋대우, 한국투자증권의 경우 단독으로 진행한 ECM 거래는 각각 1건의 IPO에 그쳐 모두 톱3 진입에 실패했다.이태호 기자 th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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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2020년 1분기 리그테이블] KB증권, 8년 연속 DCM 1위 시동
≪이 기사는 04월02일(14:15)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KB증권이 올 들어서도 채권발행시장(DCM)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8년 연속 정상을 거머쥐기 위한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뗐다는 평가다.2일 한국경제신문 자본시장 전문매체인 마켓인사이트 집계에 따르면 KB증권은 지난 1분기 145건, 6조3159억원어치 채권(은행채·특수채 제외) 발행을 대표로 주관해 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점유율은 24.14%를 기록했다.이 증권사는 일반 회사채 부문 1위, 여신전문금융회사채 부문 2위, 자산유동화증권(ABS) 부문 2위를 차지하며 모든 영역에서 고르게 실적을 쌓았다. 특히 일반 회사채 부문에서 잇달아 대형 거래를 맡았다. KB증권은 민간기업 중 사상 최대인 SK하이닉스의 1조600억원어치 회사채를 비롯해 LG화학(9000억원), 에쓰오일(6800억원), 삼성증권(5400억원) 등의 대규모 채권 발행에 대표 주관사로 참여했다.2위는 NH투자증권이 차지했다. 이 증권사는 같은 기간 118건, 5조7830억원어치 채권 발행을 대표 주관했다. KB증권과 마찬가지로 대기업들의 굵직한 채권 발행을 맡아 실적을 쌓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KB증권과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한국투자증권은 87건, 3조7338억원어치 채권 발행을 주관해 3위에 올랐다. 미래에셋대우(62건, 2조3930억원)와 SK증권(82건, 2조3424억원)이 각각 4, 5위로 뒤를 이었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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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 '기업가치 5000억' 바이오네틱스 IPO 급물살
▶ 마켓인사이트 4월 1일 오후 3시6분 국내 신약벤처 바이오네틱스가 주관사 선정을 마치고 기업공개(IPO)에 나선다. 기업 가치가 최대 5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어 ‘바이오 IPO 대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바이오네틱스는 최근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을 공동 대표주관사로 선정하고 상장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기술특례상장제도(기술성장기업 상장특례)를 활용해 내년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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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 현대오일뱅크, 영구채 2800억 발행
▶ 마켓인사이트부 3월 29일 오후 3시53분 비상 경영체제에 돌입한 현대오일뱅크가 영구채(신종자본증권) 발행을 통해 대규모 자본 확충에 나선다. 영구채는 발행회사의 결정에 따라 만기 연장이 가능해 회계상 자본으로 인정되는 채권이다. 2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현대오일뱅크는 30일 2800억원 규모의 30년 만기 영구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채권 금리는 연 3.5%로 결정됐다. 이 회사가 5년 후 조기상환권(콜옵션)을 행사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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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기업들도 '라임 피해'…금호그룹 700억 투자
▶ 마켓인사이트부 3월 30일 오후 4시49분 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사 등 주요 기업이 최근 3년간 라임자산운용이 운용하는 펀드에 투자했다가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세방 명문제약 등 상장사들도 잇따라 라임 투자에 따른 피해 금액을 공개하고 있다. 라임자산운용 환매 중단 사태가 일반 기업 및 투자자에게도 영향을 주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에어부산 146억 손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자회사인 에어부산, 에어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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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 블랭크코퍼레이션 남대광 대표, 임직원에 회사 지분 10% 증여
▶ 마켓인사이트 3월 24일 오후 4시 01분 미디어커머스 스타트업 블랭크코퍼레이션을 설립한 남대광 대표(사진)가 자신이 가진 회사 주식의 10%를 임직원에게 증여하기로 했다. 시장에선 증여 주식의 평가가치가 300억~4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6일 블랭크코퍼레이션에 따르면 남 대표는 자신이 보유한 회사 주식(75.3%) 중 13%(회사 전체 지분 중 10%)를 모든 임직원에게 나눠주기로 했다. 블랭크코퍼레이션 임직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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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 코로나에 감사 선임 '무더기 불발'
▶ 마켓인사이트 3월 24일 오전 3시54분 정기 주주총회에서 의결 정족수 미달로 감사를 선임하지 못하는 상장사가 속출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무더기 감사 선임 불발 사태’가 반복되고 있다. 새 감사를 선임하지 못해 전임 감사가 업무를 이어가면서 상장사들의 감사 재직 기간이 점차 길어지는 추세다. 감사 선임 실패 속출 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소액주주 비중이 큰 코스닥 상장사를 중심으로 올해 정기 주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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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 '코스닥 메자닌' 한데 묶어 유동화증권 만든다
▶ 마켓인사이트 3월 23일 오후 4시15분 정부가 코스닥 기업들이 발행한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묶어 한꺼번에 유동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CB, BW의 조기상환 청구 시점이 대거 다가오면서 회사채 발행이 어려운 코스닥 기업들이 줄줄이 유동성 위기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어서다. ▶본지 3월 6일자 A1, 12면 참조 금융위, 메자닌 대책 마련 중 23일 금융당국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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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 한투지주 회장 오른 김남구 "M&A 나설 것"
▶ 마켓인사이트 3월 20일 오전 11시27분 한국투자금융지주의 최대주주인 김남구 부회장(사진)이 회장으로 승진했다. 2011년 부회장을 맡은 지 9년 만이다. 20일 한국투자금융지주는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김 부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승인했다.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 김 부회장은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됐다. 김 신임 회장은 이날 한국경제신문과 인터뷰를 하고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세계 증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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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 해외 투자자 유치 무산된 알펜시아 공개매각한다
▶마켓인사이트 3월 17일 오후 2시31분강원도 알펜시아리조트(이하 알펜시아)가 공개 매각된다. 해외 투자자 유치가 최근 무산되면서 본격적으로 공개 매각 작업에 들어가게 됐다.1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알펜시아를 운영하는 강원도개발공사는 이르면 이달 말에서 다음달 초 매각공고를 낼 예정이다. 5월 예비입찰 및 실사, 이르면 6월 본입찰에 들어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는 게 목표다. 매각주관사는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과 법무법인 바른이 맡고 있다.알펜시아는 강원도가 평창 동계올림픽을 개최하기 위해 1조6000억원을 투자해 조성한 초대형 리조트다. 2017년 말 기준 알펜시아의 자산가치(유휴부지 제외)는 장부상 약 1조300억원, 총 부채는 지난해 말 기준 약 8000억원으로 알려졌다. △고급 빌라와 27홀 회원제골프장이 있는 A지구 △스키장, 워터파크, 호텔, 콘도 등이 있는 B지구 △18홀 퍼블릭 골프장과 동계올림픽 경기장 등이 있는 C지구로 나뉜다. 강원도개발공사는 리조트 통매각과 분리 매각 모두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분리 매각 시에는 상업시설이 있는 A, B지구와 올림픽 스포츠 시설이 포함된 C지구가 나뉘는 안이 유력하다. 강원도는 정부가 C지구를 인수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업계에서는 33만㎡ 규모의 유휴부지를 개발할 수 있는 A지구의 매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강원도는 지난 1월 매킨리 컨소시엄에 약 8000억원에 알펜시아를 매각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매킨리 컨소시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홍콩 등에서 금융업무가 마비됐다며 계약이행보증금 약 15억원을 납부하지 않았고, 매각은 실질적으로 무산된 상태다. IB업계 관계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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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 '주차장 1위' AJ파크 상장 추진
▶ 마켓인사이트 3월 16일 오전 8시56분 AJ그룹이 국내 주차장 운영 1위인 자회사 AJ파크의 기업공개(IPO)와 비주력 계열사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 AJ네트웍스를 3년 안에 순수 지주회사로 전환한다는 목표에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선 핵심 자회사 상장과 사업구조 정리를 통한 AJ네트웍스의 기업가치 상승이 필수조건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1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AJ파크는 최근 금융감독원에 외부감사인 지정 신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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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인사이트] 앵커PE, 카카오M 2대 주주로…2098억 투자
▶ 마켓인사이트 3월 16일 오전 5시 홍콩계 사모펀드(PEF) 앵커프라이빗에쿼티(PE)가 연예기획사 및 콘텐츠 제작사 카카오엠(카카오M)의 2대 주주가 됐다. 1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앵커PE는 카카오엠의 신주 12.9%를 2098억원에 인수하며 2대 주주에 올랐다. 최대주주인 카카오 지분율은 기존 89.8%에서 이번 앵커PE 투자 후 78.1%로 낮아졌다. 앵커PE는 카카오엠의 100% 지분가치를 1조6000억원 이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