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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공지능 이상탐지 기업 모아데이터, 코스닥 상장 추진

    인공지능 이상탐지 기업 모아데이터, 코스닥 상장 추진

    ≪이 기사는 09월16일(09:02)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인공지능(AI) 기반 이상탐지 전문 기업 모아데이타가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모아데이타는 전날 거래소에 상장 예비 심사를 청구했다. 지난 달 기술성 평가에 통과했으며 기술특례 방식으로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계획이다.상장 예정 주식 수는 538만5072주로 이 중 80만 주를 공모할 계획이다. 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다. 예비심사에 두 달 가량 소요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내년 초 상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2014년 3월에 설립된 이 회사는 딥러닝 기술 개발을 통해 정보통신기술(ICT) 시스템 이상 탐지 및 이상 예측 제품을 개발했다. 인공지능을 이용한 검진 데이터 기반 질병 예측 서비스와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이용한 개인 건강 이상 탐지 및 예측 서비스 등 헬스케어 분야로도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대표 제품은 '페타온 포캐스터'다. 인공지능이 시스템 상태를 대신 학습함으로써  장애를 예측하고 장애 근본 원인을 알려주는 장애 예방 서비스다. 모아데이타는 페타온 포캐스터에 이상 탐지 기술을  적용한 제품 개발을 통해 지난해 137억 매출을 올렸다. 2019년 매출 87억에서 50% 가량 성장했다. 지난해 영업익은 31억원으로 전년 21억원보다 늘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 사업·재무상태 좋아도 탄소중립 성과 없으면 앞으로 우량 신용등급 못 받는다

    사업·재무상태 좋아도 탄소중립 성과 없으면 앞으로 우량 신용등급 못 받는다

    ≪이 기사는 09월16일(07:12)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앞으로 탄소중립에 소극적인 기업들은 아무리 사업·재무 상태가 좋더라도 우량 신용등급을 받기 어려워진다. 국내 신용평가사들이 신용등급 산정을 위한 주요 평가 기준으로 탄소중립 비중을 갈수록 높이고 있어서다. 올 상반기까진 효율성 개선과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 등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응능력이 기업들의 신용도 향방을 갈랐다면 내년 이후엔 탄소중립 경영 성과가 신용도를 결정짓는 핵심 요인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한국신용평가·한국기업평가·나이스신용평가 등 신용평가사들은 올 하반기 들어 국내 주요 그룹별 탄소중립에 대한 익스포저(위험노출액)를 파악하고 있다. 산업별 익스포저 수준과 별개로 온실가스 고배출 사업 비중이 높은 그룹 혹은 친환경 제품·공정이 상용화되지 않은 그룹의 리스크(위험)가 빠르게 확대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지난해부터 올 상반기까지 주요 그룹에 속한 계열사들의 신용등급은 코로나19가 좌우했다. 코로나19의 부정적 여파로 영업실적이 얼마나 악화됐는지, 코로나19 확산을 전후해 주력 사업이 포함된 산업 전망이 어떤 지에 따라 신용등급이 떨어지거나 올랐다.한국신용평가가 현대중공업, GS, 두산, 롯데, 신세계, 현대자동차, 포스코, 효성, 한화, SK, 삼성, LG, CJ, LS 등 총 14개 그룹을 분석한 결과 12개 그룹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에 비해 감소했다. 대부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비위축과 국제유가 변동성 확대가 원인이었다. 특히 정유, 석유화학, 유통, 자동차·자동차부품, 호텔·면세 부문이 사업 포트폴리오 내 비중이

  • 코스닥 상장사 '제낙스'... 회계부정으로 증선위 제재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15일 정례회의에서 회계기준을 위반한 코스닥 상장사 제낙스에 1년 간 증권발행을 제한하고 3년간 감사인을 지정하는 등의 조치를 의결했다. 증선위에 따르면 스테인리스 제품 제조업체 제낙스는 2011년 신규 진출한 2차전지 관련 사업의 상업화 가능성이 불확실한 데도 관련 연구개발비용을 개발비로 인식하는 등 무형자산을 과대계상한 것으로 조사됐다.이 밖에 4년 연속 영업적자로 인한 관리종목 지정이 임박하자 대표이사가 지배하는 다른 회사에 시중에서 거래되지 않는 재화 등을 공급하고 거래대금 대부분을 차명자금으로 회수한 것으로 드러났다.증선위는 제낙스에 대해 증권발행제한 12월, 감사인 지정 3년 등의 조치를 결정했다. 이 회사 관계자에 대한 과징금 부과는 향후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아울러 감사절차를 소홀히 한 신한회계법인에 대해서는 손해배상공동기금추가 적립 50%, 제낙스에 대한감사업무제한 3년 등의 조치가 내려졌다.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 스틱인베, 동남아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 '캐로셀'에 1억달러 투자

    스틱인베, 동남아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 '캐로셀'에 1억달러 투자

    스틱인베스트먼트가 동남아시아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 캐로셀(Carousell)에 투자해 주요 주주로 올랐다.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스틱인베스트먼트(스틱인베)는 케로셀이 발행하는 1억달러 규모 우선주에 투자하는 계약을 이달 7일 체결했다. 이번 투자로 스틱인베는 네이버, 세계 최대규모 벤처캐피탈(VC) 세콰이어, 일본 정보통신(IT)기업 라쿠텐 등과 함께 케로셀의 주요 주주에 오르게 됐다.스틱인베는 "캐로셀 이사회에 참여해 기존 주주들과 긴밀하게 협업할 계획"이라며 "적극적인 경영참여를 통해 전략적 로드맵 구축 및 잠재 피인수회사 물색 등을 지원하고 캐로셀의 성장에 기여하겠다" 밝혔다.2013년 싱가포르에서 설립된 캐로셀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6개 국가와 대만 및 홍콩에서 중고 거래(패션, 명품, 전자제품 등), 중고차, 부동산, 구인구직 등의 제품 및 서비스를 취급하고 있다. 월 활성 사용자 수는 4천만명에 육박한다. 동남아시아 지역 내에서 페이스북, 이베이 등 글로벌 e커머스(전자상거래) 플랫폼 수준의 인지도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있다.스틱인베는 지난해 동남아시아 최대 온라인 차량 호출 플랫폼 그랩(Grab)에 2억달러 투자에 이어 캐로셀 투자를 통해 동남아시아 투자 저변을 지속적으로 확대 중이다. 이번 투자로 2019년 8월 1조2200억원 규모로 설립한 스틱스페셜시츄에이션2호펀드(SSF2호)는 총 6건의 투자를 집행했다. 현재 검토 중인 투자까지 감안하면 결성 2년 반만인 2022년 상반기 중 투자 소진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SSF2호 펀드는 그랩, 캐로셀, 쥬비스다이어트, 휴맥스모빌리티, IMM테크놀로지, 대영채비 등 디지털 전환과 이차

  • 명품백제조사 시몬느, 상장 11월로 연기

    명품백제조사 시몬느, 상장 11월로 연기

    ≪이 기사는 09월15일(17:07)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명품 핸드백 제조회사 시몬느액세서리컬렉션은 금융감독원과 협의를 통해 코스피 상장 일정을 조정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회사는 당초 24일~27일로 예정된 수요예측을 다음 달 18일~19일로 연기한다. 일반청약은 10월 25일~26일에 진행한다.총 공모주식수와 공모예정가는 변경없이 기존과 동일하다. 총 공모주식수는 837만주이며, 희망공모가는 3만9200원~4만7900원이다. 회사 측 관계자는 “이번 상장일정 재조정은 투자자에게 보다 정확한 회사정보를 공유한다는 측면에서 금융감독원과 협의 하에 최종 결정했다” 며 “IPO 기간 연장에 따라 국내외 우량 투자기관 대상의 IR미팅을 확대해 압도적인 럭셔리 핸드백 ODM역량 및 영속적인 성장 모멘텀을 공유하고 응원을 이끌어 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1987년 설립된 시몬느는 명품 핸드백을 위탁제조하고 있다. 전세계 시장 점유율은 10% 대다. 상반기 매출은 3335억 원, 영업이익 434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9.1%, 67% 증가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 한국전력, 해외시장에서 5년물 공사채 발행일정 돌입

    ≪이 기사는 09월15일(14:36)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한국전력공사가 해외 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공사채 공모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시작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채권의 하나인 그린본드로 발행한다. 1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한국전력은 이날 오전부터 미국을 제외한 아시아와 유럽 등 기관투자가들을 상대로 5년 만기물 고정금리 회사채 수요예측을 시작했다. 발행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한 5억달러 내외가 될 전망이다. 최초 희망금리는 미 국채 5년물  수익률에 0.75%포인트를 가산한 연 1.53%가량을 제시했다. 이번 공사채 발행은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과 크레디아그리콜, HSBC가 주관한다.한국전력은 2019년 첫 달러화 그린본드 발행 이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사채 해외발행에 나섰다. 만기가 돌아오는 외화채권은 없지만 정부 신용으로 자금을 조달해 비용을 낮출수 있어서다. 2019년과 지난해 각각 5억달러 규모 채권을 발행했다. 2019년 연 2.5%금리로 채권을 발행한 뒤 지난해엔 연 1.13%까지 낮췄다. 한국전력은 이번 채권발행으로 조달되는 자금을 일반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무디스와 S&P는 한국전력의 신용등급을 Aa2, AA 등급으로 각각 평가했다. S&P는 "개편된 전기요금 체계 적용의 불확실성으로 한국전력의 자체신용는 bbb에 해당하고 신용등급 유지 여력이 감소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한국 정부는 코로나19 관련 경제 충격과 국민생활 안정 필요성 등의 이유로 올해 2분기와 3분기에 전기요금 인상을 보류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S&P는 핵심 인프라 기업인 한국전력에 대한 한

  • 세계 최대 인프라 운용사 브룩필드, 신임 한국 대표로 박준우 한앤컴퍼니 전무 영입

    세계 최대 인프라 운용사 브룩필드, 신임 한국 대표로 박준우 한앤컴퍼니 전무 영입

    ≪이 기사는 09월15일(13:56)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한앤컴퍼니의 창립멤버로 핵심 운용역인 박준우 전무가 세계최대 부동산투자사 브룩필드애셋매니지먼트(브룩필드)의 한국 총괄 대표로 자리를 옮긴다.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박준우 한앤컴퍼니 전무는 브룩필드 서울사무소 대표로 이직을 확정지었다. 오는 10월 한앤컴퍼니를 퇴사하고 이르면 연말 브룩필드에 공식 부임할 것으로 알려졌다.박 전무는 한상원 한앤컴퍼니 대표가 회사를 창업한 2010년부터 운용역으로 입사한 창업멤버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2009년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IB부문에서 경력을 시작했다. 한앤컴퍼니에서 해운·인프라·호텔 분야 투자 및 관리에서 성과를 내면서 브룩필드의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박 전무는 2014년 한진해운 벌크선사업부를 인수해 설립한 에이치라인해운과 2018년 인수한 SK해운 등 해운업 분야 투자를 총괄했다. 2017년 현대중공업그룹에서 인수한 호텔현대를 시작으로 잇따라 5개 호텔을 인수해 만든 체인 '라한호텔' 관리도 담당해왔다.캐나다 대체투자 자산운용사인 브룩필드는 글로벌 운용자산(AUM)규모가 733조원(6260억달러)에 달하는 글로벌 최대 부동산·인프라 부문 운용사다. 2013년 처음 한국의 서울사무소를 열었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국민연금을 포함 국내 30여개이상의 기관투자가(LP)들이 52조원(450억달러) 이상을 출자했다.브룩필드는 2016년 약 2조5500억원을 투입해 여의도 IFC 오피스타워 3개동, 콘래드서울호텔, IFC몰을 인수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최종 인수엔

  • ESR켄달스퀘어리츠, 고양물류센터 글로벌 친환경 건축물 인증 ‘LEED’ 골드 등급 획득

    ESR켄달스퀘어리츠, 고양물류센터 글로벌 친환경 건축물 인증 ‘LEED’ 골드 등급 획득

    ≪이 기사는 09월15일(13:41)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ESR켄달스퀘어리츠는 지난 2일 고양물류센터가 미국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인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O+M의 두번째 등급인 골드(Gold) 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LEED는 미국 비영리단체인 그린빌딩협의회(USGBC)에서 개발한 친환경 건축물 인증 제도다. 건물의 에너지 효율, 물 사용량, 실내환경 등 건물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플래티넘(Platinum), 골드(Gold), 실버(Silver), 서티파이드(Certified) 4단계 등급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중 LEED BD+C는 신축 건물에 대한 인증이고, LEED O+M은 기존 건물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한다. 고양물류센터는 2019년 1월 신축 당시 신축 건물에 대한 LEED BD+C 인증에서 골드 등급을 이미 획득했다. 건물 설계 및 시공 단계에서 여러 친환경 아이템들이 적용된 친환경 물류센터로 평가받았다. 여기에 더해 다른 물류센터 대비 높은 수준의 에너지 효율성, 지속가능성, 실내 환경 품질 등 친환경 건물운영 정책으로 LEED O+M에서도 Gold 등급을 획득할 수 있었다.ESR켄달스퀘어리츠는 글로벌 기관 투자자들의 중요한 투자결정 지표가 되고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 창출을 위해 다양한 ESG 요소를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ESG 정책 수립 및 ESG 실사, 기후 변화 리스크 조사, 친환경 건축물 인증 등 전 자산 생애주기에 ESG 요소를 적극 반영함으로써 지속가능성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장기적인 가치 상승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배상휘 켄달스퀘어리츠운용 대표는 “고양 물류창고의 LEED 골드 등급 획득은 ESG 성과의 일부분에 해당된다”며 “켄달스퀘어

  • 코람코에너지리츠, 신세계프라퍼티와 손잡고 주유소 개발

    코람코에너지리츠, 신세계프라퍼티와 손잡고 주유소 개발

    ≪이 기사는 09월15일(08:30)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코람코에너지플러스부동산투자회사(코람코에너지리츠)가 신세계프라퍼티와 리츠 소유 주유소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코람코자산신탁은 코람코에너지리츠와 신세계프라퍼티가 공동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전국 주유소를 대상으로 ‘모빌리티-리테일 복합센터’ 개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코람코에너지리츠는 전국 주요 거점도시에 위치한 주유소 170곳과 부속 상업시설을 운영해 투자자에게 연 6%대의 수익을 배당하는 코스피 상장리츠다.이번 신세계프라퍼티와의 사업협약은 '비전2025'의 후속조치로서 코람코에너지리츠의 자산가치를 높이기 위한 핵심전략인 주유소 개발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체결됐다. 코람코에너지리츠는 최근 ‘비전2025’를 통해 현재 1조원 수준의 자산규모를 향후 5년 내 50%이상 상승시킨다는 성장 로드맵을 발표한 바 있다.코람코에너지리츠 모빌리티-리테일 복합센터는 도심지 주요 거점에 자리잡는 ‘라스트 마일’ 도심물류센터를 기반으로 식음료(F&B) 소매매장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복합적으로 제공하는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지역 거점 도심물류센터 개발을 통해 디벨로퍼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고 코람코에너지리츠는 보유자산의 가치를 높여 투자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신세계프라퍼티는 전국 스타필드 쇼핑몰을 개발·운영하는 신세계그룹 계열의 부동산디벨로퍼다. 코람코에너지리츠의 모빌리티-리테일 복합센터 개발을 총괄한다. 사업협약에 따르면 신세

  • 이마트 성수동 본사 매각, 8개 컨소시엄 관심

    이마트 성수동 본사 매각, 8개 컨소시엄 관심

    ≪이 기사는 09월15일(08:12)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이달 말 예정된 이마트 성수동 본사 입찰에 8곳 이상의 인수 희망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건설사, 디밸로퍼(시행사), 자산운용사 등이 컨소시엄을 맺고 입찰을 위한 전략을 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마트 성수동 본사 입찰을 위해 8곳 이상의 컨소시엄이 형성됐다. 이들은 이마트 쪽에 입찰 참가 의향을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진행된 강남 오피스빌딩 매각 입찰에서 5~6곳이 참여한 것과 비교하면 입찰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 디벨로퍼 관계자는 "서울 성수동 핵심 부지라는 점, 이마트 재입점이 가능한 개발이라는 점 등을 고려해 규모가 있는 인수 희망자들은 모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입찰 참가자와 매각 가격 등을 고려하면 올 하반기 가장 흥행하는 매각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마트 성수동 본사의 매각주관을 맡은 CBRE코리아는 오는 30일 입찰을 진행한다. 이날까지 인수 희망자들은 인수가격과 재개발 사업제안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마트 본사를 재개발 후 다시 입주시키거나 입주시키지 않고 재개발하는 방안 등 다양하게 검토할 수 있다.2001년 준공한 이마트 성수동 본사는 지하 3층~지상 20층 규모이다. 대지면적은 1만9359㎡, 연면적은 9만9474㎡다. 여기에 인근 보유 대지를 추가해 총 2만800㎡이 매각 대상이다. 업계에서는 매각가격이 1조원을 돌파할지 주목하고 있다. 매각가격이 1조원을 넘기 위해서는 대지면적 기준 3.3㎡당 1억6000만원 이상에 거래되야 한다. 최근 거래된 성수동 일대 매각 가격은 3.3㎡당 1억200

  • KB자산운용, 양재 강남P타워 매각 우협 선정

    KB자산운용, 양재 강남P타워 매각 우협 선정

    ≪이 기사는 09월15일(05:58)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KB자산운용이 서울 양재 '강남P타워'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1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강남P타워 리츠 운용사인 코람코자산신탁이 진행한 입찰서 KB자산운용이 우협으로 뽑혔다. 매각주관사은 CBRE코리아, 주식회사 이도가 맡았다. 업계에서는 3.3㎡당 3300만~3500만원대에 매각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한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강남권역 중심은 아니지만 역세권이라는 점이 장점"이라면서 "아직 구체적인 낙찰금액이 나오진 않았지만 4400억~4600억원대에 매각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강남P타워는 코람코자산신탁이 2013년 포스코건설로부터 2600억원에 인수한 뒤 코크렙양재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코크랩양재리츠)를 통해 운영해 왔다. 2018년 한강에셋자산운용에 3180억원에 매각했다. 한강에셋자산운용은 기존 코크렙양재리츠를 그대로 존속한 채 펀드를 통해 리츠 지분을 넘겨받았다. 한강에셋자산운용은 3년 만에 매각을 통해 40% 가까운 시세차익을 거둔 셈이다.강남P타워는 연면적은 4만4129㎡로 지하 6층~지상 20층 규모다. SPC그룹이 본사로 사용하고 있다. 지하철 3호선과 신분당선이 있는 양재역에서 가깝다.윤아영/김진성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 국민연금 "SK이노 배터리사업 분할에 반대"

    국민연금 "SK이노 배터리사업 분할에 반대"

    국민연금이 SK이노베이션 배터리사업부 물적분할에 반대 의결권을 행사하기로 했다. 핵심사업부의 비상장화에 따라 주주가치 훼손이 우려된다는 이유에서다.14일 국민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수탁위)는 제16차 회의를 열고 SK이노베이션의 임시 주주총회 안건에 대해 의결권 행사 방향을 심의 후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수탁위는 국민연금의 의결권 등 주주권 행사를 심의하는 기구다.국민연금 수탁위는 "분할계획의 취지와 목적에는 공감하지만 배터리사업 등 핵심사업부문의 비상장화에 따른 주주가치 훼손 우려가 있어 반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일부 위원들은 이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국민연금은 지난해 LG화학의 물적분할에도 반대 의견을 냈었다.국민연금의 반대 이유는 LG화학의 물적분할 사례와 마찬가지로 '모회사 디스카운트'에 대한 우려 때문으로 풀이된다. 회사의 핵심사업부가 물적분할에 따라 모회사의 아래로 가게 되면 할인이 발생한다고 보는 것이다.국민연금이 반대하더라도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사업부 물적분할은 오는 16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통과될 가능성이 높다. 물적분할은 특별결의 사안으로 주총 참석 주주 의결권의 3분의 2 이상 찬성, 발행주식총수 3분의 1 이상 찬성해야 의결된다. 국민연금은 올 상반기 말 기준 지분율 8.05%로 2대 주주다. 최대 주주는 33.4%를 보유한 SK㈜다.앞서 LG화학의 경우 국민연금이 반대했지만 출석 주주들의 82.3%가 찬성해 분할안이 통과된 바 있다. 다만 국민연금의 이번 결정이 해외 연기금이나 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가들에 영향을 줄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SK이노베이션은 지난달 3일 이사회에서 배

  • 삼일Pwc "기후 대응 늦으면 한국 기업 '기후변화 디스카운트' 우려"

    삼일Pwc "기후 대응 늦으면 한국 기업 '기후변화 디스카운트' 우려"

    "한국이 기후 위기에 대응이 늦는다면 기존 코리아 디스카운트에 더해 추가적으로 기후변화 디스카운트까지 부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컨설팅 법인 삼일PwC가 14일 개최한 '탄소중립을 향한 비즈니스 대전환' 온라인 세미나에발표자로 나선 신왕건 국민연금 투자정책위원장은 "국민연금도 투자 때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는 순수 탄소 배출량 0의 목표를 달성한다는 의미의 '넷제로' 트랜스포메이션(Net Zero Transformation), 그린 파이낸싱과 기업 공시의 투명성 제고 등 두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나이젤 토핑 유엔 기후변화대응 고위급 대변인은 기조연설에서 "지금까지는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국제적 논의가 진행됐지만 앞으로 다양한 참여자들이 기술의 발전과 변화를 선도하며 탄소 감축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 윤순진 2050 탄소중립위원회 공동위원장은 "탄소중립은 가치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지켜야 할 규범이 됐다"며 "현재 우리나라 전체 탄소 배출량의 54%를 차지하는 산업계의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연착륙의 해법을 찾기 위한 기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탄소 감축 전략 전문가인 윤영창 PwC컨설팅 파트너는 소비재 기업인 네슬레와 장치 산업인 바스프의 탄소 감축 전략을 예로 들며 비즈니스 성격을 고려한 탄소중립 목표와 이에 따른 감축 경로 구축을 소개했다.녹색 금융과 기업 공시의 투명성 제고를 주제로 한 두 번째 세션의 기조연설을 맡은 양종희 KB 금융지주 부회장은 지난 6월 선언한 'KB 넷제로 STAR'의 내용을

  • 이성제 원준 대표 "한국 넘어 글로벌 No.1 열처리 솔루션 기업될 것"

    이성제 원준 대표 "한국 넘어 글로벌 No.1 열처리 솔루션 기업될 것"

    ≪이 기사는 09월14일(05:57)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해외 업체들에 비해 납품실적, 기술력, 연구개발(R&D) 등에서 전혀 뒤쳐지지 않습니다. 국내 열처리 솔루션 업체 매출 규모 1위에서 더 나아가 한국 국가대표 장비회사가 되겠습니다." 코스닥 상장을 앞둔 첨단소재 열처리 솔루션기업 원준의 이성제 대표이사는 "상장 후 해외 시장에 본격 진출해 글로벌 NO.1 열처리 솔루션 업체가 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2008년 설립된 원준은 첨단 소재를 생산하기 위한 필수 공정인 열처리 솔루션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열처리란 원재료에 고온의 열과 특정 가스를 공급해 원하는 특성을 가진 소재를 생산하는 공정이다. 국내 업체 중 2차전지 양극재 생산용 열처리 장비인 RHK(Roller Hearth Kiln) 소성로를 가장 많이 제작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소재 생산 공정에 대한 EPC(설계·조달·시공) 솔루션도 제공하고 있다. 이 대표는 원준이 그동안 일본, 독일 등 해외 업체에 의지하던 열처리 솔루션 시장을 국산화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2차전지 양극재 부문에서는 매출액 면에서 일본 업체와 비등한 수준으로 올라왔다"면서 "작년에는 일본에서 전량 수주했던 2차전지 음극재 열처리 장비를 처음으로 수주하며 시장도 확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원준의 강점으로 전체 인원의 60%에 달하는 R&D 전문 인력을 꼽았다. 그는 "해외 열처리 업체 중 연구개발에 집중하는 곳은 거의 없다"면서 "인지도가 적은 우리 회사로서는 고부가가치 기술을 개발 및 설계해서 부가가치 창출하는게 경쟁력 확보

  • 이성제 원준 대표 "한국 넘어 글로벌 No.1 열처리 솔루션 기업될 것"

    이성제 원준 대표 "한국 넘어 글로벌 No.1 열처리 솔루션 기업될 것"

       ≪이 기사는 09월14일(05:57)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해외 업체들에 비해 납품실적, 기술력, 연구개발(R&D) 등에서 전혀 뒤쳐지지 않습니다. 국내 열처리 솔루션 업체 매출 규모 1위에서 더 나아가 한국 국가대표 장비회사가 되겠습니다." 코스닥 상장을 앞둔 첨단소재 열처리 솔루션기업 원준의 이성제 대표이사는 "상장 후 해외 시장에 본격 진출해 글로벌 NO.1 열처리 솔루션 업체가 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2008년 설립된 원준은 첨단 소재를 생산하기 위한 필수 공정인 열처리 솔루션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열처리란 원재료에 고온의 열과 특정 가스를 공급해 원하는 특성을 가진 소재를 생산하는 공정이다. 국내 업체 중 2차전지 양극재 생산용 열처리 장비인 RHK(Roller Hearth Kiln) 소성로를 가장 많이 제작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소재 생산 공정에 대한 EPC(설계·조달·시공) 솔루션도 제공하고 있다. 이 대표는 원준이 그동안 일본, 독일 등 해외 업체에 의지하던 열처리 솔루션 시장을 국산화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2차전지 양극재 부문에서는 매출액 면에서 일본 업체와 비등한 수준으로 올라왔다"면서 "작년에는 일본에서 전량 수주했던 2차전지 음극재 열처리 장비를 처음으로 수주하며 시장도 확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원준의 강점으로 전체 인원의 60%에 달하는 R&D 전문 인력을 꼽았다. 그는 "해외 열처리 업체 중 연구개발에 집중하는 곳은 거의 없다"면서 "인지도가 적은 우리 회사로서는 고부가가치 기술을 개발 및 설계해서 부가가치 창출하는게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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