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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넵튠, 모바일 게임 개발사 트리폴라 인수

    게임기업 넵튠은 29일 모바일 게임 개발사인 트리플라 지분 51%를 인수했다고 밝혔다.트리플라는 지난 6월 마프게임즈를 창업한 허산 대표와 마프게임즈 산하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타이쿤’ 제작 스튜디오 직원들이 모여 설립한 기업이다. 트리플라는 올해 안에 ‘장남감 공장 타이쿤’을 출시하고 매년 2~3개 게임을 새로 내놓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유태웅 넵튠 대표는 “트리플라는 글로벌시장에서 다운로드 100만건 이상을 기록한 게임을 여러 차례 출시한 저력이 있는 기업”이라며 “여성에 초점을 둔 장르에 강점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다른 개발사와도 협력해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마켓인사이트 뉴스룸 insight@hankyung.com 

  • 한라, 자사 우선주 250억원어치 매입

    한라가 모회사인 한라홀딩스가 보유한 자사주(우선주) 250억원어치를 사들인다.한라홀딩스는 지난 28일 이사회를 열고 보유 중인 한라 우선주 81만9537주를 시간외매매로 한라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거래가격은 250억원이다. 한라가 이번에 사들이는 우선주는 2013년 4월 발행한 3164억원어치(1017만4420주) 중 일부다. 이 우선주는 발행한 지 9년이 지나면 한 주당 보통주 다섯 주로 바꿀 수 있는 조건이 붙어있다.한라는 매입한 우선주를 모두 소각할 계획이다. 주주 가치를 높이기 위해 내놓은 방안이라는 게 한라 측의 설명이다.마켓인사이트 뉴스룸 insight@hankyung.com 

  • 코람코, 분기배당형 리츠 블라인드펀드 선보인다

    코람코, 분기배당형 리츠 블라인드펀드 선보인다

    ≪이 기사는 09월29일(08:27)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코람코자산운용이 부동산펀드업계 최초로 개인 투자자가 참여할 수 있는 분기배당형 블라인드펀드를 선보인다. 최근 코스피시장에 상장한 SK리츠처럼 분기배당을 진행해 부동산 간접투자로 유동성을 끌어오겠다는 의도다.코람코자산운용은 ‘코람코리츠앤인컴 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29호(리츠앤인컴펀드4호)’를 설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리츠앤인컴펀드4호는 상장예정 리츠와 상장 부동산·인프라 펀드 등에 분산 투자하는 130억원 규모 블라인드펀드다. 안정적인 리츠 관련 종목에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더해 코람코는 일부 자금을 상장 준비단계의 일반 공모주에도 투자해 수익률을 더욱 높인다는 전략이다. 운용기간은 36개월이며 목표수익률은 IRR(내부수익률) 기준 8%다. 반기별 연 2회 수익을 배당하는 부동산펀드는 있지만 매분기 배당을 예고한 상장리츠 블라인드펀드는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코스피에 상장한 SK리츠도 분기배당을 앞세워 흥행에 성공했다. 일반적인 부동산 블라인드펀드가 기관들을 대상으로 투자금을 모집하는 것과 달리 리츠앤인컴펀드는 증권사 WM창구를 통해 개인에게도 참여를 개방했다. 이 펀드를 담당하는 이병윤 코람코자산운용 운용역은 “최근 과열되고 있는 개인투자자들의 부동산 실물투자를 간접투자로 유도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펀드에 앞서 설정된 코람코 리츠앤인컴펀드 1호~3호의 연환산 수익률은 최고 17.31%이고 평균 10% 이

  • 자율주행차의 3대 걸림돌…원가·규제·소비자수용성

    자율주행차의 3대 걸림돌…원가·규제·소비자수용성

    ≪이 기사는 09월29일(07:23)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자율주행차 시장의 성장 속도가 예상보다 더딜 수 있다는 전망이 국내 신용평가사로부터 나왔다.나이스신용평가는 29일 '아직은 요원해 보이는 자율주행차 시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자율주행 기술 수준은 레벨0(비자동화)에서 레벨5(완전자동화)까지 6단계로 구분된다. 차선이탈 방지와 속도제어 등의 기능이 두 가지 이상 포함된 자동차는 레벨2에 해당한다. 현재 양산 중인 대부분 자율주행차가 여기에 속한다. 특정 조건에서 운전자 개입 없이 자율주행이 가능한 수준은 레벨3 이상으로 보고 있다.나이스신용평가는 레벨3 이상 자율주행차가 본격적으로 상용화되려면 원가 부담, 규제 환경, 정밀 지도, 소비자 수용성 등의 문제가 해결돼야 한다고 주장했다.나이스신용평가는 "3만~4만달러 수준의 양산차에 자율주행 기능을 넣기엔 아직까지 원가 부담이 너무 높은 수준"이라며 "기술 개발이 이뤄지더라도 정부가 관련 규정을 마련하고 허용하기 전엔 자율주행차 출시가 제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정밀 지도를 통해 도로의 모든 정보를 알 수 있어야 악천후 상황에서도 자율주행이 가능해진다"며 "소비자가 심리적으로 자율주행차가 안전하다고 믿기까진 시일이 소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최재호 나이스신용평가 연구위원은 "자율주행 기술이 고도화되고 도로에 자율주행차 비중이 커질수록 사고위험이 줄어들 것"이라면서도 "이를 위해선 원가를 낮추고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의구심이 사라져야 해 시장의 성장 속도가 느릴 수 있다"고 말했다.김은

  • 한컴MDS, 교환사채 120억원 발행

    한글과컴퓨터의 자회사인 한컴MDS가 교환사채(EB)를 발행해 120억원을 조달한다. EB는 일정 기간 후 투자자가 발행회사가 정한 주식으로 바꿀 수 있는 채권이다. 한컴MDS는 28일 이사회를 열고 4년 만기 EB 120억원어치 발행 계획을 결의했다. 해당 EB는 만기까지 보유해야만 이자(연 2%)를 받을 수 있는 조건으로 발행된다. EB의 교환대상은 한컴MDS의 자사주 59만8803주다. 투자자는 오는 11월8일부터 주당 2만112원에 교환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 이날 종가(1만8850원)보다 6.6% 높은 수준이다. 한컴MDS는 1994년 설립된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다. 2006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최대주주는 한글과컴퓨터로 지분 32.45%를 보유 중이다. 한컴MDS는 올 상반기 매출 801억원, 영업이익 46억원을 거뒀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 메타버스 투자 확대하는 스마일게이트인베, 470억 규모 XR 콘텐츠펀드 2호 결성

    ≪이 기사는 09월28일(17:35)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는 ‘스마일게이트 엑스알(XR) 콘텐츠펀드 2호’의 결성총회를 개최하고 메타버스 산업과 관련된 가상융합기술 및 애드테크 기업에 투자를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펀드의 결성총액은 470억원이다. 지난 5월 한국벤처투자 2차 정시출자사업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계정의 조합 운용사로 선정된 이후 4개월 만에 결성을 끝냈다. 앵커 출자자(LP)인 모태펀드를 비롯해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LG유플러스, 리얼라이즈픽쳐스, 모기업인 스마일게이트홀딩스가 주요 LP로 이름을 올렸다.코바코 측은 "광고미디어 업계를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애드테크 기업들을 육성하고 향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고품질 광고마케팅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LG유플러스 역시 확장현실(XR) 콘텐츠와 메타버스 사업을 강화하고 있어 협업이 기대된다는 평가다.또 영화 '신과 함께' 제작사인 리얼라이즈픽쳐스도 펀드 출자를 통해 관련 기술과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 모기업 스마일게이트는 대표작 크로스파이어의 IP를 기반으로 드라마, 영화 제작에 나서며 게임에서 미디어 산업으로 무대를 넓히고 있다. 대표 펀드매니저는 이재혁 이사가 맡는다. 이 이사는 앞서 1호 펀드에서도 투자와 운용을 맡은 바 있다. 이 이사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가 원하는 기업을 발굴해 LP들과 함께 메타버스와 애드테크 분야의 생태계를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우 기자 jongwoo@hankyung.com 

  • 카사, 한국 기업 최초 싱가포르 수익증권 공모&거래 라이센스 획득

    카사, 한국 기업 최초 싱가포르 수익증권 공모&거래 라이센스 획득

    ≪이 기사는 09월28일(09:19)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부동산 수익증권 거래 플랫폼 카사(Kasa)가 싱가포르 통화청(MAS)으로부터 수익증권 공모(CMS, Capital Markets Services) 및 2차 거래(RMO, Recognized Market Operator) 라이센스를 모두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계 기업이 이 두 라이센스를 모두 획득한 것은 카사가 처음이다.카사는 지난해 싱가포르 법인을 설립하고 글로벌 부동산수익증권 거래소 론칭을 준비해왔다. 지난 3월 MAS로부터 수익증권 발행, 신탁 및 공모 라이센스를 취득했고 이어 지난 3일 공모한 증권의 2차거래를 위한 대체거래소 라이센스도 취득했다.카사는 오는 2022년 싱가포르에도 거래소를 열 계획이다. 카사는 2019년 한국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돼 이듬해 국내 최초로 부동산 수익증권 거래소를 선보였다. 이 싱가포르 거래소에는 국적 제한 없이 투자 참여가 가능하고 싱가포르뿐 아니라 글로벌 각지의 부동산을 기반으로 한 수익증권 공모 상장이 가능하다. 한국 투자자들도 세계 각국의 상업용 부동산에 간접투자를 쉽게 할 수 있는 길이 열린 셈이다.카사 예창완 대표는 "카사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존 금융에 접목해 부동산 간접투자 기회 확대를 이끌어낸 한국의 대표적인 혁신금융서비스로서, 그 성과와 가능성을 MAS 심사 과정에서 높이 평가받은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주요 국가에 연이어 진출하겠다”고 말했다.인호 고려대학교 블록체인연구소 교수(컴퓨터학과)는 "카사 모델은 글로벌에서도 선도적인 블록체인과 금융의 혁신적인 결합으로 평가된다"면서 "한국에서

  • 한솔피엔에스,포장재 업체 지즐 인수

    한솔피엔에스,포장재 업체 지즐 인수

    지류유통 전문기업 한솔피엔에스가 택배박스 등 2차포장재 제조업체 지즐을 인수했다. 사업 다각화를 위해서다.한솔피엔에스는 27일 지즐의 지분 80%(2만800주)를 47억9999만원에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구주 7800주와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한 신주 1만3000주를 인수한 것이다. 최근 택배박스 포장재 품귀현상이 벌어질 정도로 포장재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사업 확장을 위해 인수한 것으로 풀이된다.한솔피엔에스는 자본금 1071억원 규모로, 지난해 매출액 2448억원, 영업이익 38억원을 기록했다. 지즐은 자본금 1억3009만원 규모의 회사로, 2차포장재 제조 및 온·오프라인 판매를 하고 있다.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 자동차 부품업체 엠에스오토텍, 명신산업황성 흡수합병

    자동차 부품업체 엠에스오토텍, 명신산업황성 흡수합병

    현대차 차체 부문 1차 협력업체인 엠에스오토텍은 종속회사인 명신산업황성을 흡수합병키로 했다. 자동차 차체부품 제조분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다.엠에스오토텍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종속회사 명신산업황성을 흡수합병한 뒤 소멸키로 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존속회사는 엠에스오토텍이다. 합병기일은 11월30일이고 합병완료시 최대주주 변경은 없다.회사측은 "양사의 자동차 차체부품 제조분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공통비용 지출 등 인적, 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함으로써 경영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합병회사(엠에스오토텍)와 피합병회사(명신산업황성)는 합병비율 1대0으로 흡수합병한다. 신주 발행 없는 무증자 방식이다. 이번 합병에 반대하는 주주는 소규모합병 반대의사 접수를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해야 한다. 이 중 반대주주가 발행주식총수의 20%를 넘지 않을 경우 합병이 진행된다. 만약 20%를 넘을 경우 합병 계약을 해제할 수 있게 된다.소멸회사인 명신산업황성은 비상장사로, 지난해 기준 자본금 506억원 규모다. 매출액은 579억원을 냈다. 존속회사인 엠에스오토텍은 코스닥 상장사로, 최근 테슬라 관련주로 꼽히고 있다.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 이규홍 사학연금 CIO 임기 1년 연장

    이규홍 사학연금 CIO 임기 1년 연장

    ≪이 기사는 09월27일(10:10)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이규홍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자금운용관리단장(CIO·사진)이 1년 더 재직하게 된다.사학연금은 27일 이달 30일 2년 임기가 만료되는 이 단장의 임기를 1년 연장키로 했다고 밝혔다. 사학연금 단장의 임기는 2년이지만, 근무실적에 따라 1년 단위로 재개약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이 단장의 임기는 내년 9월30일까지로 늘어난다.이 단장의 연임은 재직 기간 운용수익률이 연 평균 11%를 넘고, 지난해엔 사학연금 창단 이래 최대인 2조1411억원의 운용 수익을 내는 등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라고 사학연금 측은 설명했다.주명헌 사학연금 이사장은 "이번 재개약으로 올해에도 안정적이며 우수한 성과를 낼 것"이라면서 "특히 ESG투자와 사회적책임투자 등에서도 신경을 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 KB인베-컴퍼니케이, 지니너스 투자 결실 '눈앞'

    KB인베-컴퍼니케이, 지니너스 투자 결실 '눈앞'

    ≪이 기사는 09월27일(10:06)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바이오 벤처 지니너스의 코스닥시장 기업공개(IPO)가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이 회사 초기 투자자로 참여한 KB인베스트먼트, 컴퍼니케이파트너스 등 벤처캐피털(VC)들이 회수 성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지니너스는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면서 상장 시가총액으로 공모가(2만4700~3만2200원) 상단 기준 3500억원을 제시했다. 지난해 7월 158억원 규모 프리IPO(상장 전 지분투자) 당시 기업가치가 700억원 안팎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1년 새 몸값이 5배 뛴 셈이다. 지니너스는 2018년 문을 연 이후 여러 기관투자가들로부터 250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가장 많은 자금을 댄 VC는 KB인베스트먼트다. KB인베스트먼트는 2019년 시리즈 A 라운드에 이어 지난해 프리IPO 라운드 때도 베팅하며 총 130억원(공동 운용 포함) 안팎을 지니너스에 투자했다.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와 공동 운용(Co-Gp)하는 'KB-솔리더스 글로벌 헬스케어 펀드'로 지분 약 15%, 지난해 초 결성한 'KB성장지원펀드'로 지분 8%를 보유하고 있다. 지니너스의 기관 주주 중에서는 가장 큰 규모다.공모가 상단을 기준으로 KB인베스트먼트가 가진 지분 23%의 가치는 약 670억원으로 평가된다. 상장 이후 투자금 회수에 나선다면 2~3년 만에 원금 대비 5배 이상의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일부 물량에 대해서는 상장 이후 1개월~1년까지 지분을 매각하지 못하도록 하는 보호예수가 걸려있는 상태다.컴퍼니케이 역시 주요 VC 주주다. '컴퍼니케이 고성장 펀드' '컴퍼니케이 유망서비스펀드' '컴퍼니케이 바이

  • 무신사, 친환경 펀드에 60억원 투자했다

    무신사, 친환경 펀드에 60억원 투자했다

    온라인 패션 쇼핑몰 무신사가 친환경 분야 펀드에 6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무신사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인비저닝 클라이밋 솔루션 펀드'에 60억원을 출자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 펀드는 인비저닝 파트너스가 국내 벤터투자 분야에서 기후 기술 투자를 목적으로 조성했다. 인비저닝 파트너스는 국내 1세대 임팩트 투자사인 옐로우독의 자산을 이전받아 출범한 임팩트 벤터캐피탈(VC)로, 옐로우독의 제현주 대표를 비롯한 주요 투자 인력들이 함께 설립했다.무신사의 이번 투자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트렌드와 맞닿아 있다. 이 펀드에는 무신사를 비롯해 ESG 내재화와 기후 변화 대응에 관심이 높은 국내 주요 기업들이 출자자로 참여했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무신사는 기후 변화로 인한 사회문제 해결에 나서는 국내 스타트업 육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 ESG 역량을 키우고 유망 사업 기회를 확보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프로젝트도 구체화할 예정이다.제현주 인비저닝 파트너스 대표는 "미국, 중국 등 해외에선 기후 기술에 대한 투자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문일 무신사 공동 대표는 "패션 분야의 이커머스 플랫폼으로서 실행할 수 있는 것부터 실천할 계획"이라고 했다.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 애니메디솔루션, 코스닥 상장 청신호..기술평가 통과

    애니메디솔루션, 코스닥 상장 청신호..기술평가 통과

    ≪이 기사는 09월27일(09:10)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환자 맞춤형 수술 솔루션 전문기업 애니메디솔루션이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 평가에서 모두 A 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애니메디솔루션은 두 곳의 전문 기술 평가 기관인 나이스디앤비와 한국기업데이터에서 각각 A, A등급을 받았다. 이를 통해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으며, 상장 주관은 NH투자증권이 맡고 있다.기술특례상장이란 당장은 이익을 내지 못하더라도 기술성과 성장성이 우수한 기업에게 상장 기회를 주는 제도로 2005년부터 시행되어 왔다. 기술특례상장을 위해서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기술 평가 기관 두 곳에서 기술성과 사업성에 관한 35개의 평가 항목 심사를 통해 BBB등급 이상을 받아야 하며, 적어도 한 곳에서는 A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애니메디솔루션은 3D프린팅 및 AI 기술을 활용해 환자 맞춤형 수술 솔루션을 개발·서비스하는 기업이다. 맞춤형 의료기기 임상 적용 노하우를 접목해 보건의료 산업 분야의 새로운 신시장을 창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기술성 평가에서는 △의료 영상 기반 맞춤형 설계 기술 △수술 계획의 구현 기술 △가상 수술 및 플랫폼 기술 등이 고난이도의 수술을 지원하고 편차 없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핵심 기술로 높게 평가됐다. 주요 제품에는 시뮬레이터, 수술 가이드, 보형물 등이 있으며, 자체적으로 설계, 생산, 포장·멸균하고 관리할 수 있는 인력과 설비를 갖추고 있다.시뮬레이터는 환자의 병변이 포함된 장기를 3D 프린팅으로 제작한 제품으로 선천성 심장질환 시뮬레이터는

  • 원준, 아스플로 등 공모가 줄줄이 상향..."수요예측 과열 우려"

    원준, 아스플로 등 공모가 줄줄이 상향..."수요예측 과열 우려"

    ≪이 기사는 09월26일(14:16)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다음 달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원준이 공모가를 상단 대비 8% 이상 올리면서 기관 투자가들의 불만이 급증하고 있다. 공모가 상단을 써낸 기관들도 공모주를 배정받지 못하는 사례가 속출하면서다. 일각에서는 기관들이 일제히 희망가격보다 높은 가격을 적어내는 '오버베팅' 현상이 심화될 것이란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첨단소재 열처리 솔루션 전문 기업 원준은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 가격 상단인 6만원을 초과한 6만5000원으로 확정했다. 경쟁률은 1464 대 1로 나타났다. 참여 기관 1466곳 중 약 83%는 공모 희망가 밴드 상단인 6만원이 넘는 금액을 제시했다. 일정 기간 주식을 팔지 않기로 약속하는 의무보유확약신청 비율도 44.3%로 나타났다.수요예측이 흥행하면서 상장 주관사인 NH투자증권은 공모가 최상단인 6만원을 써낸 기관들에게는 주식을 배정하지 않기로 했다. 일부 기관은 공모가가 상단 이상에 결정되더라도 주식을 받겠다는 의사를 표시했지만 공모주를 받지 못하게 됐다. 이같은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2월 상장한 명신산업도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이 희망가격 상단을 적어낸 기관들에게 주식을 배정하지 않아 원성을 산 적이 있다. 이 회사는 공모 당시 '테슬라 수혜주'로 꼽히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공모가는 희망가격상단인 5800원보다 높은 6500원에 결정했다. 상장 직후 주가는 공모가 대비 6배 이상 치솟았고 현재도 4배 이상에 유지되고 있다.업계는 명신산업 이후 기관 투자가들이 수요예측 때 무조건 가격을 높게 적어내는

  • 반도체 부품 제조업체 아스플로, 수요예측 경쟁률 2142.7대 1 경쟁률 기록

    반도체 부품 제조업체 아스플로, 수요예측 경쟁률 2142.7대 1 경쟁률 기록

    ≪이 기사는 09월24일(17:43)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반도체 공정가스 공급 및 제어용 부품 전문기업 아스플로가 진행한 기관 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이 흥행에 성공했다.아스플로는 지난 16~17일 진행된 수요예측 결과, 희망밴드(1만9000원~2만2000원) 상단을 초과한 2만5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모집 총액은 157억5000만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1111억원 규모가 될 예정이다.경쟁률은 2142.7대 1로 역대 최고 수요예측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존 역대 최고 기록은 지난 4월 1883대 1의 경쟁률을 보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다. 전체 공모물량의 55%인 34만6500주 모집에 1637개 국내외 기관이 참여, 총 7억4246만2000주를 신청했다. 참여건수 중 가격미제시 7.6%를 포함한 93.7%가 밴드 상단 초과 가격을 제시했다.상장을 주관한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아스플로가 현재는 반도체 시공 부품을 주로 공급하고 있으나 향후 반도체 장비부품 공급, 부품 모듈사업 본격화, 바이오 의약품 생산공정 및 수소산업 진출 등 다양한 비즈니스 확장성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아스플로는 2001년에 설립돼 반도체 공정가스 부품을 국내 최초 국산화에 성공하며 성장해온 기업이다. 가스공정과 관련된 모든 부품을 생산할 수 있는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 반도체 기업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1차 벤더로 15년 이상 장기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강두홍 아스플로 대표는 “국내 최초 반도체 소재부품 국산화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축적해온 경쟁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노력을 거듭해 해외를 비롯한 다양한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아스플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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