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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79억 펀드 조성해 2차전지 스타트업에 투자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79억 펀드 조성해 2차전지 스타트업에 투자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스타트업 투자 펀드를 조성해 2차전지 기업에 투자한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롯데벤처스와 함께 79억원 규모의 ‘롯데에너지소재펀드’를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롯데벤처스에 79억원을 출자하는 형태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이번에 프로젝트 펀드를 조성해 스타트업의 지분을 확보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펀드는 투자 대상을 미리 정하지 않은 블라인드 펀드와 달리 특정 기업을 정해놓고 조...

  • 부실 사고로 '평판 리스크' 커진 GS건설…A+급 신용도 '위태'

    부실 사고로 '평판 리스크' 커진 GS건설…A+급 신용도 '위태'

    GS건설의 신용도가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로 흔들리고 있다. 아파트 단지 전체를 재시공하는 데 따른 재무 부담 증가와 수주경쟁력 악화 등으로 신용등급 하향 조정 우려도 커지고 있다. 7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한국신용평가‧나이스신용평가는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로 GS건설의 평판이 악화할 리스크가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따라 GS건설의 신용도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신용평...

  • 큐텐과 매각협상 난항 겪는 11번가, 투자자와 약정기한 연장 유력

    큐텐과 매각협상 난항 겪는 11번가, 투자자와 약정기한 연장 유력

    SK그룹이 오픈마켓 11번가 매각에 난항을 겪고 있다. 수개월 전부터 싱가포르 이커머스 기업인 큐텐과 매각 협상을 하고 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투자자와 체결한 약정상 시한은 두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매각 대신 투자자와 협의해 약정 기한을 1~3년 연장하는 쪽이 유력해진 것으로 전해진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11번가 최대주주인 SK스퀘어는 삼일회계법인을 주관사로 선정해 11번가 매각을 추진 중이다. 현재 싱가포르 이커...

  • 한앤브라더스 후폭풍…차기 대법관 1순위 김현석 변호사 이해상충 '논란'

    한앤브라더스 후폭풍…차기 대법관 1순위 김현석 변호사 이해상충 '논란'

    바디프랜드로부터 횡령·배임 혐의로 고발당한 사모펀드(PEF) 한앤브라더스 측 법률자문을 맡고 있는 법무법인 케이에이치엘(KHL)의 이해상충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1년 전까지 바디프랜드 회사의 법률자문을 제공해오다 돌연 올해 초 한앤브라더스를 대신해 바디프랜드 경영진에 대한 공격을 맡으면서다. 한 때 대법관 1순위까지 거론됐던 김현석 KHL 대표 변호사는 변호사협회 윤리위원회에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7일 투자은행...

  • 대신자산신탁, '국민연금 출자' 코람코 본사 사옥 5000억에 품는다

    대신자산신탁, '국민연금 출자' 코람코 본사 사옥 5000억에 품는다

    대신자산신탁이 코람코자산신탁 본사 건물인 서울 강남 골든타워를 약 5000억원에 품는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자산신탁은 골든타워 우선협상대상자로 대신자산신탁을 결정하고 양해각서(MOU) 가안을 송부했다. 대신자산신탁이 MOU 가안을 받아들이면 7일 우협대상자로 선정된다. 코람코자산신탁은 자사 리츠(REITs)인 코크렙NPS제1호에서 보유하고 있는 골든타워를 매각하기 위해 입찰을 진행했다. 입찰 참여사 중 3곳을 숏리스트...

  • 신한지주, 신종자본증권 '완판'...외평채 발행도 추진

    신한지주, 신종자본증권 '완판'...외평채 발행도 추진

    신한금융지주가 국내외 조달시장에서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신종자본증권과 외화채 발행을 통해 자금 조달과 자본 확충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구상이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신한지주는 이날 335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수요예측을 열었다. 수요예측 결과 5780억원의 매수 주문이 접수됐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5000억원까지 증액 발행을 검토할 전망이다. 신한지주는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1월...

  • 웹툰제작사 와이랩, 공모가 30% 올린 9000원…기관 경쟁률 1822대1

    웹툰제작사 와이랩, 공모가 30% 올린 9000원…기관 경쟁률 1822대1

    웹툰 제작사 와이랩(대표이사 심준경)은 지난 3일~4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 가격(7000원~8000원)의 하단 보다 약 30% 높은 9000원에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1942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여 물량의 98.7%가 희망 가격 이상을 써냈다. 경쟁률은 1821.6 대1로 공모금액은 약 270억 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1425억 원 규모다. 와이랩은 웹툰 제...

  • 필에너지에 청약 증거금 15.8조, 올해 최대…이노시뮬레이션은 133% 상승

    필에너지에 청약 증거금 15.8조, 올해 최대…이노시뮬레이션은 133% 상승

    상장 첫날 공모주의 가격 제한폭이 공모가의 400%로 확대된 이후 공모주 투자 열풍이 거세지고 있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2차전지 장비회사 필에너지는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코스닥 상장을 위해 일반청약을 받은 결과 약 15조7600억원의 증거금이 몰렸다. 올해 청약을 진행한 공모 기업 중 가장 많은 금액이다. 지난달 상장한 기가비스가 세웠던 기록(9조8215억원)을 넘어섰다. 평균 청약 경쟁률은 1318 대 1로 나타났다. 배...

  • 기관들 공모주 선점 경쟁 불붙었다…센서뷰, 공모가 55% 올려

    기관들 공모주 선점 경쟁 불붙었다…센서뷰, 공모가 55% 올려

    상장 첫날 공모주의 가격 제한폭이 공모가의 400%로 확대되면서 기관투자가들 사이에서 공모주 선점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기관들이 수요예측에서 높은 가격을 써내면서 공모가도 줄줄이 상향 조정되고 있다. 무선주파수(RF) 솔루션 전문기업인 센서뷰는 지난 3~4일 코스닥 상장을 위해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16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1720건의 주문이 들어왔고 대부분 희망공모가(2900~3600원)...

  • [단독]'풍구 세계 1위' 서울엔지니어링, 코스닥 상장 추진

    [단독]'풍구 세계 1위' 서울엔지니어링, 코스닥 상장 추진

    세계 시장 풍구(風口) 1위 업체인 서울엔지니어링이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풍구는 제철소 고로에 뜨거운 바람을 불어넣는 장치로 고로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제품이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서울엔지니어링은 유진투자증권과 주관 계약을 맺고 내년 상반기 상장을 목표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1차 실사를 실시했고 오는 9월께 2차 실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상장을 위한 지정감사를 마친 뒤 내년 4월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방침을...

  • 김창수 F&F 회장의 '변심'…마제스타 빌딩 인수 포기 이유는

    김창수 F&F 회장의 '변심'…마제스타 빌딩 인수 포기 이유는

    F&F가 마제스타 빌딩을 인수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우선협상대상자 지위까지 올랐으나 본 계약을 앞두고 막판에 인수하지 않기로 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F&F는 마제스타 빌딩(마제스타시티 타워1) 인수를 검토한 바 있으나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앞서 F&F는 지난 5월 마제스타 빌딩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F&F가 마제스타 빌딩을 포기하는 이유는 본사 사옥으로 쓸 마...

  • 오광준 NH PE 대표 "임기 내 성과 못내도 장기적 관점으로 투자"[자본시장을 움직이는 사람들]

    오광준 NH PE 대표 "임기 내 성과 못내도 장기적 관점으로 투자"[자본시장을 움직이는 사람들]

    "임기 내 성과를 내지 못하더라도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하는 게 원칙입니다." 오광준 NH투자증권 프라이빗에쿼티(PE)본부 대표(사진)는 6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증권사 특성상 단기간에 눈에 띄는 실적을 거둬야 하지만 PE 영역에서만큼은 단기 성과에만 목을 매면 잘못된 의사결정을 내리게 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오 대표는 NH PE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역사를 함께 써내려 온 인물이다. 농협중앙회 ...

  • 대광건영 우선매수권 행사… 큐로CC 품는다

    대광건영 우선매수권 행사… 큐로CC 품는다

    경기 광주시 곤지암에 있는 27홀 대중제 골프장 큐로CC가 대광건영에 팔린다. 사모펀드(PEF) 운용사 큐캐피탈파트너스가 더시에나리조트앤골프와 큐로CC 매각 계약을 맺었으나 대광건영이 우선매수권을 행사했다. 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대광건영은 김앤장법률사무소를 통해 큐캐피탈파트너스에 공문을 보내 '경기관광개발 주식회사 매도대상투자대상자산 전부'에 대한 매수 의사를 전했다. 큐로CC에 대한 우선매수권을 행사하겠다는 의미다...

  • 신한서부티엔디리츠, '나인트리 호텔 동대문' 편입한다

    신한서부티엔디리츠, '나인트리 호텔 동대문' 편입한다

    신한서부티엔디리츠가 ‘나인트리 호텔 동대문’을 품는다. 인천 스퀘어원과 용산 그랜드 머큐어 호텔에 이어 세번째 자산 편입이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날 신한서부티엔디리츠는 나인트리 호텔 동대문을 편입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 자(子)리츠 설립 인가와 모(母)리츠 변경 인가를 신청했다. 인가 승인을 받으면 자리츠 ‘신한서부티엔디제2호리츠’를 통해 나인트리 호텔을 보유하게 된다. 리츠는 지...

  • 자율주행 기술 가진 스타트업들, 뭉칫돈 모았다[VC브리핑]

    벤처캐피털(VC) 및 스타트업 정보업체인 The VC와 함께 지난주 VC 투자 현황을 요약 정리해드립니다. 오늘의 투자에서 내일의 아이디어를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전기차 완속충전기 2만대 공급한 에바, 220억 유치 전기차 충전 솔루션을 보유한 에바가 22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산업은행, 삼성증권, SBI인베스트먼트, DSC인베스트먼트, 인비저닝파트너스, 일본 오릭스 등이 투자했습니다. 삼성전자 사내 벤처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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