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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가 찜한 '물류로봇' 모비어스앤밸류체인, 1000억원 프리IPO 추진

    현대차가 찜한 '물류로봇' 모비어스앤밸류체인, 1000억원 프리IPO 추진

    자율주행 물류로봇 전문기업 모비어스앤밸류체인이 최대 1000억원 투자유치에 나섰다. 산업용 자율주행 물류로봇이 각광을 받고 있어 대형 사모펀드(PEF)들의 각축전이 예상된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모비어스앤밸류체인이 삼일회계법인을 주관사로 선정해 투자유치에 나섰다. 최소 600억원에서 최대 1000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현재 다수의 대형 사모펀드(PEF) 운용사에서 투자를 검토 중이다. 이번 투자유치는 시리즈B지만 상장 전...

  • [단독]글로벌 화학사 아케마, PI첨단소재 1조에 인수한다

    [단독]글로벌 화학사 아케마, PI첨단소재 1조에 인수한다

    글로벌 폴리이미드(PI) 필름 시장 1위 기업인 PI첨단소재가 글로벌 특수화학 소재 기업인 아케마(ARKEMA)에 팔린다. 경영권을 포함한 거래 가격은 1조원으로 합의됐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PI첨단소재의 지분 54.07%를 보유한 최대주주인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PE)는 이날 PI첨단소재 경영권을 아케마에 매각하기로 하고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보유 지분 전량의 가격은 1조원으로 책정됐다. PI첨단소재의 전신...

  • 채권 발행 늘리는 한국가스공사…5억 달러 외화채 발행 성공

    채권 발행 늘리는 한국가스공사…5억 달러 외화채 발행 성공

    한국가스공사가 채권 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외 채권 시장에서 대규모 유동성 확보에 나서고 있는 모양새다. 현금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채권 발행으로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7일 수요예측을 거쳐 5억 달러(6514억원) 규모 5년물 외화채 발행을 확정했다. 5년물 미국 국채 대비 88bp(bp=0.01%포인트) 높은 수준에서 금리가 책정됐다. B...

  • 방망이 깎던 노인과 캐디 [마스턴 김 박사의 說]

    방망이 깎던 노인과 캐디 [마스턴 김 박사의 說]

    윤오영의 수필 <방망이 깎던 노인>에는 장인정신의 가치와 이를 알아차리지 못한 저자의 아쉬움이 간결하게 담겨 있다. 살면서 지속적으로 되돌아보게 되는 수필과 유사한 상황이 얼마 전 있어 이전에 골프장에서 만났던 캐디와의 경험을 공유하고자 한다. 국내 대부분의 골프장은 수요에 비해 골프장이 적어 팀 간 간격이 촘촘하기 때문에 게임의 원활한 진행, 안전사고 방지, 고객의 불만사항 응대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 캐디의 존재가 중요하다. ...

  • 임원 보상의 적정성에 관하여  [Lawyer's View]

    임원 보상의 적정성에 관하여 [Lawyer's View]

    회사의 임원에 대한 보상은, 우수한 경영능력을 가진 인력의 확보 및 경영성과 창출을 위한 인센티브가 되지만, 과도한 보상은 회사, 주주 등에게 불이익한 결과를 가져오므로, 회사의 재무상태와 해당 임원의 성과에 비추어 적정 수준에서 결정되어야 한다. 최근 양도제한부주식단위(Restricted Stock Unit, 이른바 ‘RSU’) 등 새로운 유형의 임원 보상이 생겨나고 있는데, 이러한 형태의 임원 보상 또한 임원의 보수에...

  • 윤석호 오퍼스PE 전무 "구조조정 투자 핵심은 자산·영업·인력"[자본시장을 움직이는 사람들]

    윤석호 오퍼스PE 전무 "구조조정 투자 핵심은 자산·영업·인력"[자본시장을 움직이는 사람들]

    "구조조정 투자를 검토할 땐 자산과 영업, 인력 등 세 가지 요소를 체크하는 게 핵심입니다." 윤석호 오퍼스프라이빗에쿼티(PE) 전무(사진)는 28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구조조정 투자는 리스크가 높다는 편견이 있지만 투자 대상인 회사의 기초체력이 살아있다면 결코 위험한 투자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전무는 구조조정 투자 전문가다. 서울대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삼정KPMG에서 사회생활을 시작...

  • '임영웅 샴푸' TS트릴리온 이상급등, 경영권 매각단가 2배 넘었다

    '임영웅 샴푸' TS트릴리온 이상급등, 경영권 매각단가 2배 넘었다

    '임영웅 샴푸'로 이름을 알린 TS트릴리온이 경영권 매각 후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경영권 프리미엄까지 얹은 매각가보다도 2배를 웃도는 수준까지 올랐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TS트릴리온은 장기영 대표가 보유한 경영권과 보유 주식 중 일부인 4000만주(약 42%)를 양도하는 계약을 지난 23일 체결했다. 양수인은 엔더블유투자파트너스(1700만주), 에이스파트너스(1360만주), 해승아이앤씨(470만주), 알...

  • '노벨경제학상' 숄즈 교수 “탄소 크레딧 시장 막대하게 커질 것”

    '노벨경제학상' 숄즈 교수 “탄소 크레딧 시장 막대하게 커질 것”

    “앞으로 탄소 크레딧 시장이 막대하게 커질 겁니다” 마이런 숄즈 미국 스탠퍼드대 비즈니스대학원 석좌교수(사진)는 지난 27일 여의도에서 열린 ‘CFA 협회 특별 대담’에서 이같이 말했다. 탄소크레딧은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한 양을 가치화해 인증기관의 검증을 거쳐 거래할 수 있는 상품으로 만든 것이다. 개인, 기업, 정부, 비영리 단체 등이 탄소 감축 프로젝트에 참여해 탄소크레딧을 창출하고 자발적으로 ...

  • '미니스톱' 품은 '세븐일레븐' 코리아세븐 신용등급 강등

    '미니스톱' 품은 '세븐일레븐' 코리아세븐 신용등급 강등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의 신용등급이 A+급에서 A급으로 강등됐다. 지난해 초 한국미니스톱 인수로 시너지 효과를 꾀했지만 오히려 재무 부담 확대와 편의점업계 경쟁 심화 등으로 신용도가 흔들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신용평가는 이번 상반기 정기평가에서 롯데지주 자회사인 코리아세븐의 신용등급을 ‘A+(부정적)’에서 ‘A(안정적)’로 내렸다. 코리아세븐의...

  • 한화리츠, 상장 석달만에 신용등급 획득...선제적 자금조달 채비

    한화리츠, 상장 석달만에 신용등급 획득...선제적 자금조달 채비

    한화리츠가 상장 3개월 만에 첫 신용등급을 획득했다. 오는 11월부터 차입금 만기가 도래하는 만큼 선제적으로 차환을 위한 자금 조달을 위한 사전 준비 작업에 나섰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화리츠는 나이스신용평가에 신용등급을 의뢰해 첫 신용등급으로 'A+/안정적'을 받았다. 한화리츠는 한화손해보험 여의도 사옥과 한화생명보험 사옥 네 곳 등 한화그룹 금융 계열사의 오피스 자산을 보유한 스폰서 리츠다. 최대주주는 ...

  • 쉰들러, 현대엘리베이터 9만주 장내매도… "지분 10% 이상 지속 유지할 것"

    쉰들러, 현대엘리베이터 9만주 장내매도… "지분 10% 이상 지속 유지할 것"

    현대엘리베이터의 2대 주주인 다국적 기업 쉰들러 홀딩 아게가 지분 일부를 장내 매도했다. 다만 쉰들러는 현대엘리베이터의 지분을 10% 이상 지속 유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쉰들러는 이달 19일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현대엘리베이터 주식 9만119주를 장내 매도했다. 이번 매각으로 쉰들러의 현대엘리베이터 지분은 16.49%에서 15.95%로 0.54%포인트 줄었다. 쉰들러는 "현재의 긍정적인 현대엘리베이터 ...

  • [단독]'국민MC' 유재석 30억 투자해 안테나 3대 주주됐다

    [단독]'국민MC' 유재석 30억 투자해 안테나 3대 주주됐다

    '국민 MC'이자 인기 연예인인 유재석 씨가 약 30억원을 투자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이자 컨텐츠제작사인 안테나의 3대 주주에 올랐다. 그동안 소속 기획사들의 구설수로 속앓이를 해온 유 씨가 직접 소속사에 주주가 된 첫 사례다. 유 씨는 주주로서 책임감을 갖고 음악 제작사로 출발한 안테나의 본격적인 예능 콘텐츠 분야 확장을 돕기 위해 자신이 먼저 투자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재석, 안테나 3대주주 올라 26일 투자은...

  • [단독] 스튜디오드래곤 주가 흔들리는데 또 악재... 횡령 사고로 대표 사임

    [단독] 스튜디오드래곤 주가 흔들리는데 또 악재... 횡령 사고로 대표 사임

    김영규 스튜디오드래곤 공동 대표(사진)가 사임한다. 최근 사내에서 터진 횡령 사고에 도의적 책임을 지고 스스로 직을 내려놓기로 했다. 올해 최고의 흥행작 '더 글로리'를 제작하고도 주가가 흘러내리고 있는 스튜디오드래곤은 콘텐츠 부문 수장을 잃으며 최악의 위기에 빠졌다. CJ CGV 유상증자 발표로 CJ그룹 관련주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횡령이라는 대형 악재가 또 터지자 투자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26일 투자은행(I...

  • 이노시뮬레이션, 수요예측 경쟁률 1870대 1...올해 최고치

    이노시뮬레이션, 수요예측 경쟁률 1870대 1...올해 최고치

    확장현실(XR) 솔루션 전문기업 이노시뮬레이션이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올해 최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노시뮬레이션은 지난 21일~22일 이틀 동안 기관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경쟁률이 1869.5대 1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수요예측을 진행한 IPO 기업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지난 14~15일 시큐센(1800.9대 1)의 기록을 일주일 만에 새로 썼다.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1931곳이 참여했다. 이 가운...

  • 스틱인베스트먼트, 인도네시아 사무소 폐쇄...1/10로 줄은 해외투자

    스틱인베스트먼트, 인도네시아 사무소 폐쇄...1/10로 줄은 해외투자

    국내 ‘큰손’들이 벤처투자 혹한기를 맞아 해외 투자를 줄이고 있다. 1조원 이상 자산을 굴리는 VC들도 올해에는 투자를 대폭 줄였다. 동남아시아 흩어져있는 사무소를 통폐합하고 투자 집행에 소극적으로 돌아섰다. 2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2019년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스틱인베스트먼트가 6년 만에 현지 사무소를 폐쇄했다. 스틱은 지난해 2월 개소한 싱가포르 사무소에 동남아시아 지역의 투자 역량을 모은다는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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