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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지트로닉스, 일반청약에 2.6조 몰렸다...경쟁률 918대 1

    시지트로닉스, 일반청약에 2.6조 몰렸다...경쟁률 918대 1

    특화 반도체 전문기업 시지트로닉스가 코스닥 상장을 위해 실시한 일반 청약에서 약 2조6000억원의 증거금을 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2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틀간 일반 청약을 진행한 시지트로닉스는 918.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청약 금액의 절반을 미리 납부하는 청약증거금은 약 2조5836억원이 모였다. 총 청약 건수는 13만3600건으로 집계됐다. 최소 청약 기준 시지트로닉스의 균등 배정주식 수는 0.84주다. ...

  • 보험사 후순위채 발행 '봇물'…롯데손보‧한화생명도 후순위채 '완판'

    보험사 후순위채 발행 '봇물'…롯데손보‧한화생명도 후순위채 '완판'

    보험사들이 자본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달 들어서만 롯데손해보험에 이어 한화생명보험도 후순위채 발행에 나섰다. 올해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으로 보험사들의 재무건전성 개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이날 3000억원어치 후순위채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수요예측 결과 총 3330억원에 매수 주문이 접수됐다. 이번 후순위채는 만기가 10년이지만 5년 뒤 상환할 수 있는 콜옵션...

  • 특수강관 제조사 일진제강, IPO 주관사로 삼성증권 선정

    특수강관 제조사 일진제강, IPO 주관사로 삼성증권 선정

    일진그룹의 특수강관 전문 제조 계열사인 일진제강이 유가증권시장 IPO를 위한 주관사로 삼성증권을 선정했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일진제강은 최근 삼성증권과 IPO 주관계약을 체결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주관사 경쟁에는 삼성증권뿐 아니라 대형 증권사 3~4곳이 참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증권은 2021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일진그룹 계열사인 일진하이솔루스의 공동 대표 주관을 맡은 인...

  • 아이센스, 글로벌 진단기기社에 프리시젼바이오 경영권 매각 논의

    아이센스, 글로벌 진단기기社에 프리시젼바이오 경영권 매각 논의

    혈당측정기 전문기업 아이센스가 자회사 프리시젼바이오를 글로벌 진단기기 회사에 매각한다. 최근 미국 진단업체 아가매트릭스를 374억원에 인수하면서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서다. 진단업체들이 해외 판로를 찾기 위해 합종연횡 인수합병(M&A)을 본격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아이센스는 자회사 프리시젼바이오의 지분을 글로벌 진단기기 회사에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매각 주관사는 삼정KPMG와...

  • 실적 개선 기대감 한국전력, 10억 달러 규모 외화채 발행 성공

    실적 개선 기대감 한국전력, 10억 달러 규모 외화채 발행 성공

    한국전력공사가 10억 달러 규모 외화채 발행에 성공했다. 실적 개선 기대감에 한국물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는 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외화채, 기업어음(CP) 등 조달 창구를 다각화하면서 한전채에 대한 의존도가 줄어들고 있다는 분석이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전력공사는 이날 10억 달러(1조2805억원) 규모 외화채 발행을 확정했다. 만기 구조는 3년물 고정금리부 채권(FXD)으로 구성했다. 동일 만기의 미국 국채금리 ...

  • 엠아이큐브솔루션, 기관 경쟁률 1889대1...공모가 42% 올려

    엠아이큐브솔루션, 기관 경쟁률 1889대1...공모가 42% 올려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지난 20~21일 코스닥 상장을 위해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188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모가는 희망 가격범위(8500~1만원)의 하단보다 약 42% 높은 1만2000원으로 확정했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1982개 기관이 참여해 총 14억8562만5000주를 신청했다. 모든 기관이 희망 가격 상단보다 높은 가격을 써냈다. 회사 측은 121만주를 공모해 약...

  • [청약할까말까]특수반도체기업 시지트로닉스, 청약점수 65점

    [청약할까말까]특수반도체기업 시지트로닉스, 청약점수 65점

    ※<청약할까말까>는 공모주 플랫폼 일육공과 마켓인사이트가 최근 상장한 공모주 빅데이터를 활용해 기관 경쟁률과 확약 비율, 공모가 상단 이상 경쟁률 등을 분석하고, 청약 당일 투자자들에게 투자 매력 지수를 제공합니다. 특화 반도체 전문기업인 시지트로닉스가 25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일반청약을 마감한다. 투자 매력 지수는 65점, 수익확률은 80%다. 비슷한 점수를 받은 공모기업의 평균 수익은 29%였고 최고수익은 160%, 최저수익은...

  • [단독]NPX캐피탈, 성인웹툰 '투믹스' 인수자금 코스닥서 조달

    [단독]NPX캐피탈, 성인웹툰 '투믹스' 인수자금 코스닥서 조달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NPX캐피탈이 성인 웹툰 2위 플랫폼인 투믹스 인수를 마무리하기 위해 코스닥 전환사채(CB)를 활용한다. 지난해 6월 2020억원의 기업가치로 인수한 투믹스의 나스닥 상장이 어려워지면서다. 코스닥 수성샐바이온 인수…우회상장 포석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NPX캐피탈이 투믹스 인수를 위해 설립한 투믹스홀딩스는 지난달 코스닥 지게차 제조업체인 수성샐바시온 경영권을 인수하기로 하고 대규모 자금 ...

  • 한신공영 전방위 자금조달…캠코 지원으로 조달 금리 낮춰

    한신공영 전방위 자금조달…캠코 지원으로 조달 금리 낮춰

    중견 건설사인 한신공영이 다양한 조달 통로를 통해 전방위 유동성 확보에 나서고 있다. 건설채 투자심리 위축에 신용등급 하향 조정 등 악재가 겹치면서 공모채 조달이 어려워진 여파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지원 프로그램,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 등을 통해 조달 부담을 낮추고 있다는 분석이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신공영은 지난 21일 500억원어치 2년물 담보부 사모사채를 발행했다. 확보한 자금은 차환용으로 활...

  • KB운용, 부동산 블라인드 펀드 3호 결성

    KB운용, 부동산 블라인드 펀드 3호 결성

    KB자산운용이 부동산 블라인드 펀드 3호를 결성한다. 잠실 삼성SDS타워에 이어 추가로 실물 부동산 투자에 나설 전망이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B운용은 지난 3월부터 ‘코어 블라인드 펀드 3호’를 모집해 총 1500억원을 모았다. 이달 말 결성을 마무리한 뒤 투자 집행에 나설 예정이다. 코어 블라인드 펀드는 부동산 실물 자산에 투자하는 펀드다. 국내 오피스, 호텔, 리테일 등에 집행할 수 있다. 주요...

  • 사학연금, 4000억원 맡길 블라인드펀드 운용사 선정 나선다

    사학연금, 4000억원 맡길 블라인드펀드 운용사 선정 나선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 올해 사모투자 위탁운용사 선정에 나선다. 총 4000억원 규모로 네 곳의 운용사를 뽑는다. 사학연금은 대체투자의 지속성 및 안정적 수익률 달성을 위한 '2023년도 국내 사모펀드(PEF) 블라인드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절차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위탁운용 규모는 4000억원이다. 운용사 네 곳을 선정해 각 1000억원 이내의 금액을 출자할 계획이다. 사학연금은 다음달 14일까지 제안서를 받는다. 1...

  • 증권사 해외 부동산 익스포저 15조…공실 높은 오피스가 절반

    증권사 해외 부동산 익스포저 15조…공실 높은 오피스가 절반

    증권사들의 해외 부동산 투자 규모가 15조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절반은 부실 우려가 큰 오피스에 투자돼 우려를 키우고 있다. 24일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주요 증권사 26개사가 투자한 해외 부동산 규모는 올해 3월 말 기준 총 15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중 오피스 비중이 50%(약 7조7500억원)로 가장 컸다. 이어 국내 증권사들은 숙박시설(17%, 2조6350억원), 주거용(12%, 1조8600억원), 물류(7%, 1...

  • 파두 '잭팟' 이진상 레버런트 대표 "성장 단계 테크기업에 집중투자"[자본시장을 움직이는 사람들]

    파두 '잭팟' 이진상 레버런트 대표 "성장 단계 테크기업에 집중투자"[자본시장을 움직이는 사람들]

    다음 달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반도체 설계기업 파두에 초창기 투자해 '잭팟'을 터뜨린 사모펀드(PEF) 운용사가 있다. 포레스트파트너스 출신인 이진상 대표(사진)가 2017년 설립한 레버런트파트너스다. 2018년 파두에 250억원을 투자한 이 회사는 기업공개(IPO)로 7배 이상의 투자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표는 "기술과 사람을 믿고 투자한 것이 좋은 결실을 본 것 같다"며 "테크 기업에...

  • 이지스운용, 트리아논 펀드에 150억 투입…펀드 살리기 '안간힘'

    이지스운용, 트리아논 펀드에 150억 투입…펀드 살리기 '안간힘'

    이지스자산운용이 독일 트리아논 빌딩에 투자한 펀드를 살리기 위해 회사 고유자금 150억원을 추가 투입한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운용은 독일 트리아논 빌딩을 담은 ‘글로벌부동산투자신탁229호’에 회사 자금 150억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하고 관련 내용을 펀드 판매사들에 전달했다. 대주단이 리파이낸싱(차환)을 승인하기 위해 제시한 추가 출자 금액(약 700억원)을 채우기 위한 목적이다. 이지스운용이 펀드...

  • ABL생명 예비입찰에 PEF 3~4곳 참여…대형 금융사는 참여 안해

    ABL생명 예비입찰에 PEF 3~4곳 참여…대형 금융사는 참여 안해

    ABL생명 인수전에 복수의 사모펀드(PEF) 운용사가 뛰어들었다. 국내 대형 금융사는 예비 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 다만 대형 금융사가 PEF 운용사의 손을 잡고 인수에 나설 가능성도 남아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2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ABL생명은 최근 예비입찰을 마무리했다. 당초 예비입찰 마감 시점은 한 달여 전이었으나 인수 후보군 측에서 입찰 기한 연장을 요청해 이를 받아줬다. 예비입찰엔 국내외 PEF 운용사 3~4곳이 참여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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