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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PG, 화장품패키징社 삼화 3000억원대 인수

    TPG, 화장품패키징社 삼화 3000억원대 인수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텍사스퍼시픽그룹(TPG)이 화장품 용기 제조업체 ㈜삼화를 인수한다. TPG가 지분을 갖고 있는 글로벌 화장품기업 아나스타샤 베버리힐즈 등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친환경 화장품 용기 등을 개발해 최근 글로벌 화장품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화장품패키징 전문업체 삼화는 TPG를 등에 업고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1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TPG는 삼화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

  • 배터리 진단기업 민테크, 140억원 규모 프리IPO 유치

    배터리 진단기업 민테크, 140억원 규모 프리IPO 유치

    전기차 배터리 검사·진단업체 민테크가 140억원 규모의 프리IPO(상장 전 지분투자)를 유치했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민테크는 6월 말 재무적투자자(FI) 4곳으로부터 약 140억원 규모의 프리IPO 투자를 유치했다. LG에너지솔루션, 에코프로 계열사 벤처캐피탈(VC) 에코프로파트너스, 포스코기술투자, KB증권 등이 투자사로 참여했다. 민테크는 LG에너지솔루션과 투자 및 공동 연구개발 계약도 체결했다. 전기차 ...

  • SKC로 확인된 '일단 팔고 투자하라'는 SK그룹의 M&A 공식

    SKC로 확인된 '일단 팔고 투자하라'는 SK그룹의 M&A 공식

    SKC의 인수합병(M&A) 행보가 최근 달라진 SK그룹의 기조를 나타내주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SK는 그동안 미래 먹거리에 공격적인 투자를 벌여왔지만 작년을 기점으로 '투자 신중론'을 펴고 있다. 올초 각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에게 비공식적으로 "살거면 일단 팔고 하라"는 지시도 있었다. SK 다른 계열사들도 신사업 발굴을 위해 계열사나 사업 부문을 경쟁적으로 매각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4...

  • 파로스아이바이오, 수요예측 경쟁률 303대1…시총 1809억원

    파로스아이바이오, 수요예측 경쟁률 303대1…시총 1809억원

    이달 코스닥 시장에 입성하는 인공지능(AI) 기반 혁신 신약 개발 전문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가 기업가치를 1800억원 대로 평가받았다. 이 회사는 지난 10~11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희망 공모가격 범위(1만4000원~1만8000원) 하단인 1만 4000원에 확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총 953개가 참여했다. 전체 공모 물량 140만 주 모집에 3억 1847만 주 신청이 들어와 30...

  • 버넥트, 기관경쟁률 1824대1…공모가 40% 올린 1만6000원

    버넥트, 기관경쟁률 1824대1…공모가 40% 올린 1만6000원

    글로벌 확장 현실(XR) 기업 버넥트가 지난 10~11일 양일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를 희망 가격범위(1만1500~1만3600원)의 상단을 초과한 1만6000원으로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1930개 기관이 참여했다. 단순경쟁률은 1,824.09대 1로 공모금액은 307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1739억원이다. 2016년 설립된 이 회사는 원격 협업, 콘텐츠 제작, 디지털트윈 등...

  • 산은, KDB생명 M&A 우선협상자에 하나금융지주 선정

    산은, KDB생명 M&A 우선협상자에 하나금융지주 선정

    하나금융지주가 KDB생명 인수에 한발 다가섰다. 산업은행의 ‘아픈 손가락’ KDB생명이 13년 만에 새 주인을 찾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산업은행은 13일 KDB생명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하나금융지주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KDB칸서스밸류PEF는 이날 투자심의위원회를 열어 최종입찰자의 적격성과 KDB생명 경영 정상화 가능성 등을 검토해 하나금융지주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매각 대상은 산업은행과 칸서스자...

  • 어피너티, 서브원 통해 의약품 유통기업 비아다빈치 인수

    어피너티, 서브원 통해 의약품 유통기업 비아다빈치 인수

    사모펀드(PEF) 운용사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가 포트폴리오 기업 서브원을 통해 의약품 유통기업 비아다빈치를 인수했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어피너티는 투자기업인 서브원을 통해 비아다빈치를 인수했다. 최근 재단법인 천주교서울대교구유지재단이 보유한 경영권 지분 80.12%를 인수하는 내용의 주식매매계약(SPA) 체결을 마쳤다. 2010년 고(故) 정영숙 대표가 창업한 비아다빈치는 지난해 정 전 대표가 별세한 뒤 천주교서울대교구재단...

  • 이지스운용, '차순위' 코람코-NH 컨소 '마제스타' 우협 선정

    이지스운용, '차순위' 코람코-NH 컨소 '마제스타' 우협 선정

    이지스자산운용이 마제스타 시티 타워1 매각 불발에 차순위자인 코람코자산신탁-NH투자증권 컨소시엄과 협상을 이어 나간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은 전날 마제스타 시티 타워1의 새로운 우선협상대상자로 코람코자산신탁-NH투자증권 컨소시엄을 선정, 통보했다. 기존 우협대상자인 F&F가 마제스타 빌딩을 인수하지 않기로 결정해 차순위자가 기회를 얻게 됐다. 마제스타 시티 타워1은 2호선 서초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인...

  • '활성탄 재생설비' 윈텍글로비스, 내년 IPO 추진

    '활성탄 재생설비' 윈텍글로비스, 내년 IPO 추진

    활성탄 재생설비 기업 윈텍글로비스가 내년 코스닥 상장을 노린다. 활성탄 재생설비에 이어 폐플라스틱 등에서 활성탄을 제조하는 탄소 소재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내세울 계획이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윈텍글로비스는 내년 목표로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작년 대신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했다. 당초 연내 상장도 염두에 뒀지만, 활성탄 관련 재생 기술을 기반으로 탄소 소재 시장에 진출해 기업가치를 높여 증시에 입성하기로 전략을 바꿨다...

  • '2조원 매각' 아자르 창업자 안상일, 대표직 물러나

    '2조원 매각' 아자르 창업자 안상일, 대표직 물러나

    데이팅앱 ‘아자르’의 공동창업자 안상일 대표가 하이퍼커넥트 대표직에서 물러난다. 이달부터는 매치그룹의 아시아 CIO(Chief innovation officer)를 맡을 예정이다. 새로운 사업을 만들고, 외부 혁신 기업을 발굴하는 업무다. 매치그룹은 안성일 하이퍼커넥트 대표가 매치그룹의 아시아 CIO를 맡는다고 13일 밝혔다. 안 대표는 2014년에 정강식, 용현택과 채팅앱 아자르를 만들어 2021년 매치그룹에 약 2조원...

  • SK스퀘어, 진단기기업체 나노엔텍 에이플러스에셋에 넘긴다

    SK스퀘어, 진단기기업체 나노엔텍 에이플러스에셋에 넘긴다

    SK스퀘어가 코스닥 상장사 나노엔텍의 최대주주 자리를 에이플러스라이프에 넘긴다. 사모펀드(PEF) 운용사 제이앤더블유파트너스와 1년여 넘게 끌어온 협상은 결국 깨졌다. SK스퀘어는 제이앤더블유파트너스에 나노엔텍 지분 전량을 매각하는 거래의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거래 상대방은 에이플러스라이프로 변경했다. 매각 대금은 기존 580억원에서 515억원으로 줄었다. 나노엔텍은 의료용 체외진단기기 등을 연구개발 및 생산·...

  • 동원그룹의 'M&A 시계'가 느리게 흘러가게 된 이유

    동원그룹의 'M&A 시계'가 느리게 흘러가게 된 이유

    올 초 인수합병(M&A) 시장에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던 동원그룹의 'M&A 시계'가 느리게 흘러가고 있다. 지배구조 개편 이후 야심차게 그룹의 새 먹거리를 찾아나선 김남정 동원그룹 부회장의 행보에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이 제동을 걸면서다. 1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동원그룹은 올 들어 추진하던 M&A 작업 중 일부를 잠정 중단하고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동원산업은 올 초 보령바이오파마 인수전에 ...

  • 혹한기에 나란히 수백억 끌어모은 스타트업 등장[VC브리핑]

    벤처캐피털(VC) 및 스타트업 정보업체인 The VC와 함께 지난주 VC 투자 현황을 요약 정리해드립니다. 오늘의 투자에서 내일의 아이디어를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전기차 완속 충전' 에버온, 500억 뭉칫돈 전기차 완속 충전기 업체 '빅 3'로 꼽히는 에버온이 500억원 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산업은행, DSC인베스트먼트, HB인베스트먼트, 기업은행, L&S벤처캐피탈, 나우IB, K2인베스트먼...

  • LG화학, 5년만에 외화 EB 발행…조달금리 2.5%p 낮춰

    LG화학, 5년만에 외화 EB 발행…조달금리 2.5%p 낮춰

    LG화학이 5년 만에 외화 교환사채(EB) 발행에 나서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회사채보다 낮은 금리로 현금을 조달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춘 덕분에 실리를 챙겼다는 평가다. 국내 우량 기업 EB에 대한 해외 기관투자가들의 선호도가 높다는 점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LG화학은 LG에너지솔루션의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20억 달러(2조5786억원) EB 발행을 완료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번 EB는 만기 5년과 7년 EB로 구성됐다. 각각 ...

  • 이수만, '돈 되는 사업' 촉 왔나…中 기업에 베팅한 이유

    이수만, '돈 되는 사업' 촉 왔나…中 기업에 베팅한 이유

    SM엔터테인먼트의 창립자인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가 중국의 도심항공모빌리티(UAM) 기업 이항(Ehang)에 투자했다. SM 지분 대부분을 하이브에 매각한 뒤 해외에 머물며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던 이 전 총괄이 다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항은 12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이수만이 이끄는 여러 전략적 투자자와 2300만달러(약 297억원) 규모의 신주 발행을 위한 인수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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