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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프트뱅크벤처스, 3D 스케치 SW 개발사 스케치소프트에 투자

    소프트뱅크벤처스, 3D 스케치 SW 개발사 스케치소프트에 투자

    소프트뱅크벤처스가 3D 스케치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인 스케치소프트에 투자했다.13일 벤처캐피털(VC) 업계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벤처스는 스케치소프트의 시리즈A 라운드에 약 18억원을 넣었다. 총 38억원 규모의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SV인베스트먼트,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등이 함께 했다.스케치소프트는 ‘가장 쉽고 빠른 3차원 스케치북’을 모토로 지난해 설립된 기술 스타트업이다. 카이스트 산업디자인학 박사 출신 김용관 대표가 창업했다. 이 회사가 개발한 3D 스케치 소프트웨어인 'Feather'는 펜과 종이를 쓰는 것처럼 아이디어를 3차원으로 그릴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현재 베타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홍익대 산업디자인학과 교과과정에 소프트웨어를 도입한 상태다. 연내 정식 출시가 예정돼 있다. 정희재 소프트뱅크벤처스 책임은 "스케치소프트는 메타버스 트렌드 속에서 쉽고 빠른 3차원 콘텐츠 창작 도구를 통해 새로운 생태계를 주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우 기자 jongwoo@hankyung.com 

  • 우정사업본부,국내 물류 투자 펀드 위탁운용사 선정한다

    우정사업본부,국내 물류 투자 펀드 위탁운용사 선정한다

    우정사업본부 예금사업단은 국내 물류부동산 투자를 위한 위탁운용사를 선정키로 했다. 위탁 규모는 총 1000억원 이내, 위탁 운용사는 한 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펀드결성총액은 최소 1250억원 규모로, 위탁운용사의 제안에 따를 예정이다.우본 예금사업단의 이번 투자는 국내 물류관련 시설에 투자하기 위한 펀드다. 위탁사 신청 자격은 부동산투자회사법에 의한 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REITs)이거나 자본시장법에 의한 부동산집합투자기구(부동산펀드)면 된다. 또 제안일 기준으로 설정액 합계 100억원 이상의 물류 관련 펀드(개발형, 임대형, 대출형 등)를 운용하고 있어야 한다.펀드 만기는 8년 이내로, 2년 이내에서 연장 가능하다. 블라인드 펀드 형태로, 목표로 하는 내부수익률(IRR)은 4.0% 이상이다. 성과보수는 IRR 8% 초과시 초과수익의 15% 이하, IRR 10% 초과시 초과수익의 25% 이하 중 택일 가능하다. 제안한 펀드의 전담 운용인력이 3명 이상이어야 한다.우본은 오는 19일까지 제안서를 접수받는다. 11월 2일에 1차 평가 및 2차평가 대상을 선정하고 11월 9일에 2차 평가를 진행한다. 운용사 실사를 거쳐 11월 30일 예정된 투자심의회에서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 아주IB, 소프트뱅크에 야놀자 지분 매각

    아주IB투자는 6일 보유 중인 야놀자 지분 중 일부를 소프트뱅크의 비전펀드Ⅱ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매각 규모는 8000만달러(약 950억원) 수준이다. 이번 거래는 지난 7월 소프트뱅크가 야놀자에 2조원을 투자할 때 구상했던 구주 인수 계획 중 하나다.아주IB투자는 이번 거래로 투자원금의 8배가 넘는 수익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아주IB는 야놀자 기업가치가 6000억원대 수준이던 2017년 12월 야놀자의 상환전환우선주(RCPS) 380억원어치를 사들였다. 2018년에는 전환사채(CB)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150억원을 더 투자했다. 야놀자의 몸값은 지난 7월 소프트뱅크의 투자과정에서 8조원대로 인정 받았다.마켓인사이트 뉴스룸 insight@hankyung.com 

  • 온라인 코딩 교육 서비스 ‘코드잇’ 100억원 시리즈 B 라운드 마무리 ‘눈앞’

    온라인 코딩 교육 서비스 ‘코드잇’ 100억원 시리즈 B 라운드 마무리 ‘눈앞’

    ≪이 기사는 10월06일(05:57)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에듀테크 스타트업 '코드잇'이 시리즈 B 라운드 마무리를 눈앞에 뒀다. 코딩 교육 열풍에 힘입어 투자금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5일 벤처캐피털(VC) 업계에 따르면 코드잇은 100억원 규모 시리즈 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각 기관투자가들은 다음주 중으로 투자금 납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에는 에이벤처스, 펄어비스캐피탈, 신한캐피탈 등 기존 투자자들이 팔로온(후속 투자)을 이어갔고 신규 투자자로 대성창업투자가 합류했다. 지난해 4월 40억원 규모 시리즈 A 라운드에 이어 약 1년 6개월 만의 신규 자금 조달이다.2017년 설립된 코드잇은 온라인으로 코딩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이윤수·강영훈 공동대표가 이끌고 있다. 일반적인 코딩 강의와는 달리 다양한 학습 모듈을 활용해 수강자가 능동적으로 학습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또 강의를 5분 안팎의 짧은 시간으로 나눠 '초심자'들이 부담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수강생들이 코딩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도움을 받을 수 있게 온라인 커뮤니티도 운영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롯데그룹, 한국타이어 등 대기업들도 코드잇의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있다. 최근에는 일정 기간 동안 코스 수강이나 출석과 같은 미션에 도전하고 달성 시 소정의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코드잇 챌린지' 기능도 도입했다. 수강자들이 온라인 강의를 꾸준히 듣게끔 동기부여하는 역할을 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이 회사는 지난 5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아기유니콘'으로 선정됐다. 향후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 시그나이트파트너스, AUM 1000억 돌파

    시그나이트파트너스, AUM 1000억 돌파

    ≪이 기사는 10월03일(15:20)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신세계그룹의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시그나이트파트너스가 올해 하반기 2개의 펀드를 신규 결성하며 운용 규모 1056억원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출범 후 1년 3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시그나이트파트너스는 지난해 12월 500억원 규모의 ‘스마트신세계시그나이트투자조합’을 결성했다. 지난 9월에는 300억원 규모 ‘스마트신세계포커스투자조합’과 182억원 규모 ‘신세계웰니스투자조합’을 잇달아 결성했다.‘스마트신세계포커스투자조합’은 지난 4월 진행된 한국모태펀드 수시모집을 통해 결성됐다. 이 펀드는 앞으로 리테일테크, 푸드테크, 바이오·헬스케어 등의 분야에 투자한다.‘신세계웰니스투자조합’은 농업정책보험금융원(농금원)과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출자해 지난달 29일 결성된 펀드다. 스마트 농업 내 다양한 영역의 유망 스타트업을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첫 펀드였던 ‘스마트신세계시그나이트투자조합’은 총 500억원 규모로 결성돼 현재까지 쿠캣, 스페클립스, 파지티브호텔, 피치스, 슈퍼메이커즈 등에 투자했다.  투자조합 형식의 펀드 외에도 자체 자금을 통해 지난해 동남아 대표 수퍼앱 그랩과 패션쇼핑앱 에이블리 등에 투자한 바 있다. 김종우 기자 jongwoo@hankyung.com 

  • KB인베-컴퍼니케이, 지니너스 투자 결실 '눈앞'

    KB인베-컴퍼니케이, 지니너스 투자 결실 '눈앞'

    ≪이 기사는 09월27일(10:06)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바이오 벤처 지니너스의 코스닥시장 기업공개(IPO)가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이 회사 초기 투자자로 참여한 KB인베스트먼트, 컴퍼니케이파트너스 등 벤처캐피털(VC)들이 회수 성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지니너스는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면서 상장 시가총액으로 공모가(2만4700~3만2200원) 상단 기준 3500억원을 제시했다. 지난해 7월 158억원 규모 프리IPO(상장 전 지분투자) 당시 기업가치가 700억원 안팎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1년 새 몸값이 5배 뛴 셈이다. 지니너스는 2018년 문을 연 이후 여러 기관투자가들로부터 250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가장 많은 자금을 댄 VC는 KB인베스트먼트다. KB인베스트먼트는 2019년 시리즈 A 라운드에 이어 지난해 프리IPO 라운드 때도 베팅하며 총 130억원(공동 운용 포함) 안팎을 지니너스에 투자했다.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와 공동 운용(Co-Gp)하는 'KB-솔리더스 글로벌 헬스케어 펀드'로 지분 약 15%, 지난해 초 결성한 'KB성장지원펀드'로 지분 8%를 보유하고 있다. 지니너스의 기관 주주 중에서는 가장 큰 규모다.공모가 상단을 기준으로 KB인베스트먼트가 가진 지분 23%의 가치는 약 670억원으로 평가된다. 상장 이후 투자금 회수에 나선다면 2~3년 만에 원금 대비 5배 이상의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일부 물량에 대해서는 상장 이후 1개월~1년까지 지분을 매각하지 못하도록 하는 보호예수가 걸려있는 상태다.컴퍼니케이 역시 주요 VC 주주다. '컴퍼니케이 고성장 펀드' '컴퍼니케이 유망서비스펀드' '컴퍼니케이 바이

  • 무신사, 친환경 펀드에 60억원 투자했다

    무신사, 친환경 펀드에 60억원 투자했다

    온라인 패션 쇼핑몰 무신사가 친환경 분야 펀드에 6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무신사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인비저닝 클라이밋 솔루션 펀드'에 60억원을 출자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 펀드는 인비저닝 파트너스가 국내 벤터투자 분야에서 기후 기술 투자를 목적으로 조성했다. 인비저닝 파트너스는 국내 1세대 임팩트 투자사인 옐로우독의 자산을 이전받아 출범한 임팩트 벤터캐피탈(VC)로, 옐로우독의 제현주 대표를 비롯한 주요 투자 인력들이 함께 설립했다.무신사의 이번 투자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트렌드와 맞닿아 있다. 이 펀드에는 무신사를 비롯해 ESG 내재화와 기후 변화 대응에 관심이 높은 국내 주요 기업들이 출자자로 참여했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무신사는 기후 변화로 인한 사회문제 해결에 나서는 국내 스타트업 육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 ESG 역량을 키우고 유망 사업 기회를 확보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프로젝트도 구체화할 예정이다.제현주 인비저닝 파트너스 대표는 "미국, 중국 등 해외에선 기후 기술에 대한 투자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문일 무신사 공동 대표는 "패션 분야의 이커머스 플랫폼으로서 실행할 수 있는 것부터 실천할 계획"이라고 했다.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 NH스팩20호 청약에 4조8000억 몰려...경쟁률 481 대 1

    ≪이 기사는 09월24일(17:39)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NH기업인수목적20호(NH스팩20호)의 청약에 4조8000억여원이 몰렸다.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틀 간 일반 청약을 실시한 NH스팩20호에 4조8051억원의 증거금이 들어왔다. 청약 경쟁률은 481 대 1로 나타났다. 500만주 모집에 24억여주가 접수됐다.신청건수는 12만2837건이었다. 이에 따라 20주 이상을 청약한 사람은 균등배정주식으로 20주를 받게 됐다. 나머지 신청수량에 대해서는 961주 당 비례배정주식 1주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스팩은 올해 들어 경쟁률이 수백대 1로 치솟으며 안정적인 투자처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공모한 신한스팩8호(361 대 1)를 비롯해 대신밸런스스팩10호(208 대 1), 유진스팩7호(2921대 1), IBK스팩16호(388 대 1) 등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 테스나 최대주주, 와이팜으로 변경

    테스나 최대주주, 와이팜으로 변경

    시스템 반도체 테스트 업체 테스나의 주인이 와이팜으로 바뀌었다.테스나는 24일 최대주주가 에이아이트리 유한회사에서 와이팜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에이아이트리유한회사는 에이스에쿼티파트너스가 운영하는 펀드 자회사다. 와이팜은 이날 테스나 지분 30.62%(522만9964주)를 주당 5만3498원, 총 2797억9119만원에 매입했다. 이에 따라 와이팜의 테스나 보유지분은 종전 지분(3.75%)을 합쳐 총 34.37%가 됐다.에이스에쿼티파트너스 관계자는 "기존 보유주식 외에 신주인수권부사채까지 포함해 총 4000억원에 계약한 것"이라며 "원매자가 매우 많았지만 실제 계약금이 입금된 곳과 오늘 계약이 급하게 진행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와이팜은 계약금 40억원을 입금해 계약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와이팜의 테스나 경영권 인수는 와이팜이 2020년 상장할 때 발표했던 '투자 및 인수를 통한 반도체 사업다각화 전략'의 일환인 것으로 풀이된다. 와이팜은 무선통신 기기용 PAM(이동통신용 단말기 송신부의 신호를 증폭해 안테나를 기지국까지 송출하는 전력증폭 역할을 하는 부품)을 납품하는 무선주파수(RF) 관련 시스템반도체 업체다. 와이팜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LG이노텍의 자동차용 PAM에도 납품하고 있다. 지난해 말 중국 자회사를 설립하고 중국시장으로도 확장하고 있다.테스나는 시스템반도체의 웨이퍼 및 패키지 테스트를 담당하는 업체다. 카메라이미지센서(CIS), 무선통신(AP/RF) 등 주요 반도체 제품들의 테스트사업을 핵심으로 한다. 2019년 매출액은 968억원이었고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506억원이었다. 지난해엔 매출 1325억원, EBITDA 838억원

  • 에스엠엔터에 지분 더 투자한 크레디트스위스그룹

    에스엠엔터에 지분 더 투자한 크레디트스위스그룹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의 지분 5.25%(124만2379주)를 보유하고 있던 스위스 금융업체 크레디트 스위스 그룹 아게(Credit Suisse Group AG)는 추가로 0.52%(12만4568주)를 더 취득해 총 지분 5.77%(136만6938주)를 보유하게 됐다고 23일 공시했다. 취득 목적은 단순 투자로 장내 취득했다고 밝혔다.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특별관계자 수도 변경됐다. 크레디트 스위스 그룹 아게의 특별관계자는 기존 4인에서 3인으로 바뀌었다. 크레디트 스위스 싱가포르 법인이 지분 5.72%를 보유하고 있고 크레디트 스위스 펀드가 0.05%를 갖고 있다. 또 다른 특별관계자인 크레디트 스위스 아게는 기존에 보유하던 500주를 모두 처분해 현재 지분을 보유하고 있진 않다.크레디트 스위스 그룹 아게는 이달 6일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의 지분 5.25%를 보유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의 최대주주는 이수만 회장으로 6월말 기준 19.2%를 보유하고 있다. 5% 이상 보유한 주요주주로는 국민연금공단(5.07%)도 있다.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 코아시아옵틱스, 코아시아CM비나 최대주주에 올라

    코아시아옵틱스, 코아시아CM비나 최대주주에 올라

    카메라모듈 및 렌즈업체 코아시아옵틱스가 베트남 업체 코아시아CM비나의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고화소 카메라 모듈을 찾는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다.코아시아옵틱스는 23일 코아시아CM비나의 주식 796만4684주(18%)를 350만달러(약 41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한 신주 획득으로, 증자가 마무리되면 코아시아옵틱스는 코아시아CM비나 지분 46.47%를 보유한 최대주주가 된다. 지난 7월 인수한 지분까지 포함하면 총 지분율은 56.74%다.코아시아CM비나는 원래 코아시아그룹 소속이던 에이치엔티일렉트로닉스의 베트남 생산법인이다. 코아시아그룹이 에이치엔티일렉트로닉스를 매각했지만 코아시아옵틱스가 지난 7월 코아시아CM비나의 지분을 인수한 것이다.회사측은 "최대주주 지위 확보를 통한 카메라 모듈 사업 수직계열화 구조를 확립하는 것은 물론, 고화소 고성능 카메라 모듈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투자"라며 "후면카메라 모듈 증설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코아시아CM비나는 삼성전자 스마트폰용 카메라에 모듈을 납품하는 1차 협력사다. 코아시아그룹은 코아시아옵틱스를 주축으로 광학렌즈와 카메라모듈을 함께 제조하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된다. 코아시아CM비나는 베트남에서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코아시아CM비나의 실적은 오는 4분기부터 코아시아옵틱스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다. 코아시아CM비나는 지난해 매출액 3038억원을 기록했다.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 K팝 열풍 덕?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잇단 투자 유치 '시동'

    K팝 열풍 덕?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잇단 투자 유치 '시동'

    ≪이 기사는 09월21일(10:51)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연예 기획사 등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에 벤처투자금이 몰리고 있다. K팝 등 한류 열풍과 벤처 '붐'이 맞물린 결과라는 분석이다.20일 벤처캐피털(VC)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메이크스타는 최근 140억원 규모 시리즈 C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기존 투자자인 KDB산업은행과 넥스트지인베스트먼트를 비롯, 신규 투자자 KC벤처스,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 하나금융투자, 이수창업투자 등이 참여했다. 올 초 60억원 규모 투자금 조달 이후 약 반년 만의 후속 투자다. 누적 투자금은 256억원이 됐다.메이크스타는 2015년 설립됐다. 전 세계 200개국 이상의 사용자들이 방문하는 플랫폼이다. K팝, 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 인플루언서 등 콘텐츠 공급자들과 글로벌 한류 팬덤을 연결해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하거나 굿즈를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108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올해는 이보다 3배 이상 많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전체 매출의 70%가 해외에서 발생하는 등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유명세를 얻고 있는 게 특징이다.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제작사 빅오션ENM도 최근 기관 투자금을 조달했다. 브로스인베스트먼트가 공동 운영사로 참여한 신기술조합으로부터 50억원 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600억원대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이 회사는 영화, 드라마, 음악,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로 '제8일의 밤'을 공개해 한국 1위, 글로벌 10위의 좋은 평가도 얻기도 했다. MBC 드라마 '목표가 생겼다', '이벤트를 확인하

  • '호텔 디지털화' H2O호스피탈리티, 300억 투자 유치

    '호텔 디지털화' H2O호스피탈리티, 300억 투자 유치

    ≪이 기사는 09월07일(16:25)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호텔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도와주는 스타트업 H2O호스피탈리티가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H2O호스피탈리티는 카카오인베스트먼트와 국책은행인 KDB산업은행 등 다수의 투자사로부터 30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투자에는 카카오인베스트먼트와 KDB산업은행과 함께 고릴라PE, 인터베스트, NICE투자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동남아시아의 유명 합작펀드인 케조라-인터베스트 그로쓰 펀드(Kejora-Intervest Growth Fund)도 참여했다. H2O호스피탈리티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이 본격화됐다는 분석이다. 시리즈 B 투자는 스톤브릿지벤처스, 삼성벤처투자 등이 참여한 바 있다.H2O호스피탈리티는 자체 개발한 ICT기반 호텔 통합운영시스템을 통해 호텔 운영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숙박시설 운영사다. 회사의 ▲CMS(판매채널관리시스템), ▲PMS(예약관리시스템), ▲RMS(객실관리시스템), ▲FMS(현장관리시스템)를 포함한 통합운영시스템은 호텔 운영 전반의 ‘비대면·무인화’ 방식 자동화를 가능하게 만들고, 이를 통해 호텔 고정비를 최대 50% 절감하고 최대 20%의 매출 향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웅희 H2O호스피탈리티 대표는 “H2O호스피탈리티는 기존의 호텔 운영 방식과 접근법이 다른 만큼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방식을 제시한다”면 “디지털 전환으로 다양한 숙박시설에 스마트한 호텔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종우 기자 jongwoo@hankyung.com 

  • 유진스팩7호에 10조..식지 않는 스팩 열기

    ≪이 기사는 09월03일(17:19)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유진기업인수목적7호(유진스팩7호)의 공모 청약에 약 10조원의 뭉칫돈이 몰렸다. 역대 스팩 중 가장 많은 금액이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이틀 동안 청약을 진행한 유진스팩7호에 9조8035억원의 증거금이 들어왔다. 경쟁률은 3921 대 1로 집계됐다. 지난 1월 청약을 진행한 엔비티(4398 대 1)에 이어 올해 공모주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유진스팩7호는 지금까지 상장된 스팩 중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종전 최고 기록은 2019년 7월 청약을 진행한 이베스트이안스팩1호(1431 대 1)였다. 경쟁률이 높은 탓에 청약자들은 최대 한도인 10만주(증거금 2억원)를 청약했더라도 17~18주(균등배정주식 5주)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는 지난 5월부터 스팩의 주가가 이유 없이 급등하는 현상이 빈번히 나타났고 풍부한 유동성과 공모주 투자 열풍 등이 더해지면서 청약 경쟁률이 치솟은 것으로 보고 있다. 스팩에 대한 투자자들의 인식도 바뀌었다. 과거에는 합병 기업을 찾기 전까지 최대 3년 간 장기 투자하는 안정적인 상품으로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적은 투자금으로 단기에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공모주로 주목받고 있다. 스팩은 공모가가 2000원으로 일반 공모주 대비 낮고 시가총액 규모가 작아 주가 변동성이 크다.  일각에서는 지난 1일 전기차 부품제조사 와이엠텍에 청약했던 공모주 투자자들이 이날 증거금을 환불받아 유진스팩7호로 옮겨온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상장한 IBK스팩16호의 주가가 급등한 것도 청약 열기를 부채질한 것으로 보인다. 이 스팩

  • LB인베스트먼트, 딥노이드 회수 나섰다

    LB인베스트먼트, 딥노이드 회수 나섰다

    ≪이 기사는 09월02일(05:54)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LB인베스트먼트가 코스닥시장 기업공개(IPO)에 성공한 딥노이드에 대한 투자금 회수(엑시트)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투자 원금 대비 3배 이상의 수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LB인베스트먼트는 'LB유망벤처산업펀드'를 통해 들고 있던 딥노이드 지분 일부를 처분해 약 47억원을 현금화했다. LB인베스트먼트트의 지분율은 기존 9%에서 6%대로 낮아졌다. 딥노이드는 지난달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인공지능(AI) 의료 플랫폼 '딥파이'를 개발했다. 의료 데이터를 이용해 머신러닝, 임상검증 등을 수행할 수 있다. AI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단시간에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바탕으로 폐결절, 뇌동맥류, 척추골절 등의 진단에 활용되는 AI 기술을 내놨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받은 AI 의료기기 품목 15건을 보유하고 있다. 단일 회사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LB인베스트먼트는 2018년 약 65억원을 딥노이드에 베팅했다. 상장 전까지 39만4690주를 보유하고 있었다. 남은 물량을 1일 종가 수준(4만5700원)에 처분한다면 140억원가량을 추가로 회수할 수 있을 전망이다. 딥노이드의 주가 향방에 따라 더 많은 차익을 기대할 수도 있다. 다만 보유 물량 약 11만주에 대해서는 1개월간 보호예수가 확약된 상태다. 내달 중순께 전량 처분이 가능하다.LB인베스트먼트는 운용자산(AUM) 1조원을 넘는 대형 벤처캐피털(VC)이다. '선택과 집중' 전략을 구사하는 VC로 알려져 있다.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을 초기에 발굴해 과감히 투자한 뒤 팔로온(후속 투자)을 이어가는 방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