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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 ESG 전문 VC, 美 친환경 딥테크 스타트업에 투자

    韓 ESG 전문 VC, 美 친환경 딥테크 스타트업에 투자

    기후테크에 집중해온 한국 밴처캐피털(VC)이 미국 ESG 스타트업에 주요 투자자로 나섰다. 미국 시장에서 주목받는 스타트업의 스케일업 라운드를 한국 투자사가 주도해 현지의 관심이 집중됐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 VC 인비저닝파트너스가 미국 희소광물자원(희토류) 재생기술 기업 피닉스 테일링스(Phoenix Tailings)의 시리즈 B 라운드 투자를 리드했다. 피닉스 테일링스는 이번 투자 유치로 총 7600만 달러(1062억...

  • AFG 제주·정선·명동 호텔·리조트, 5월 '가정의 달' 프로모션

    AFG 제주·정선·명동 호텔·리조트, 5월 '가정의 달' 프로모션

    서울 명동을 비롯해 제주 서귀포, 강원도 정선에 호텔·리조트를 거느리고 있는 아시아금융그룹(AFG)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여행객을 위한 맞춤형 패키지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혜택은 각각의 지역 특색을 살려 자연 속 힐링부터 도심 여행까지 다양한 테마로 진행된다. 제주항공우주호텔 ‘폭싹 쉬엉감수다 프로모션’ 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제주항공우주호텔은 드넓게 펼쳐진 녹차밭과 유채꽃으...

  • 정동 스페이스 소포라 '저 산 너머' 전시회 개최

    정동 스페이스 소포라 '저 산 너머' 전시회 개최

    전시회 '저 산 너머(Over the Mountain)'가 다음달 18일까지 서울 정동 스페이스 소포라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선 정석우 작가와 희 배 작가가 산과 능선, 하늘과 땅, 자연과 사람 등을 소재로 활용해 이야기를 풀어냈다. 정석우 작가는 유화로 작업한 추상 평면 회화를 야외 공간으로 끌어내는 등 새로운 실험을 이어온 젊은 작가다. 야외에서 작업한 작품들이 비와 바람, 눈에 반응해 나타낸 우연한 결과를 작품에 수용하고...

  • [단독] '도너츠 신화' 노티드, 오픈런 사라지더니…매각 초읽기

    [단독] '도너츠 신화' 노티드, 오픈런 사라지더니…매각 초읽기

    프리미엄 도너츠 브랜드 ‘노티드(Knotted)를 운영하는 지에프에프지(GFFG)가 회사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GFFG는 잠재 인수자들과 접촉하며 물밑에서 매각을 타진중이다. 이미 인수 후보들에게는 구두로 의사를 물어보며 '소프트 태핑'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두 곳 가량의 잠재 인수자와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해 기준 GFFG의 지분 구조는 창업자인 이준범...

  • 윤희도 한투證 본부장 “신종자본증권·PRS 자금조달 확 늘어날 것”[자본시장을 움직이는 사람들]

    윤희도 한투證 본부장 “신종자본증권·PRS 자금조달 확 늘어날 것”[자본시장을 움직이는 사람들]

    “중복상장 논란과 증시 부진으로 대형 기업공개(IPO)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자산 매각과 주가주식스왑(PRS) 계약, 신종자본증권 발행 등 다른 방식의 자금 조달이 대폭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윤희도 한국투자증권 IB전략본부장(전무·사진)은 최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카브아웃(사업부 분할매각), 신종자본증권 발행 등 기업들의 생존형 자금 수요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공략할 것”...

  • "급한불 끄자" 신종자본증권 찍는 기업들

    "급한불 끄자" 신종자본증권 찍는 기업들

    재무 안정성이 취약한 기업들이 신종자본증권(영구채) 카드로 급한 불을 끄고 있다. 금융감독원의 규제 강화로 유상증자 등 기존 자금 조달 통로가 막히자 신종자본증권 발행으로 우회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기존 공모 회사채 대비 이자 부담이 크다는 지적도 나온다. 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70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복수의 증권사와 논의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이 신종자본증권 카드를 꺼낸 이유는 자회사인 SK온의 ...

  • 전력 인프라로 완성될 전기의 시대  [삼정KPMG CFO Lounge]

    전력 인프라로 완성될 전기의 시대 [삼정KPMG CFO Lounge]

    에디슨의 백열전구 발명 사건을 두고 독일의 역사가 에밀 루트비히는 “프로메테우스가 불을 발견한 이후 인류는 두 번째 불을 발견한 것”이라는 말을 남겼다. 에밀 루트비히의 이러한 견해는 시간이 갈수록 전기가 인류의 삶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정확하다. 에디슨이 1879년 미국 뉴저지주 멘로파크 연구소에서 백열전구를 발명한 후 150년이 채 지나지 않은 지금, 인류는 전기가 없는 삶을 상상할 수 없게 되었을...

  • 투자 유치 vs 고금리 대출… VIG의 프리드라이프 소수 지분 거래 논란

    투자 유치 vs 고금리 대출… VIG의 프리드라이프 소수 지분 거래 논란

    VIG파트너스가 웅진그룹에 프리드라이프 경영권 지분을 작년 소수지분 매각 때보다 싸게 넘겼다. 10개월 전 글로벌 사모펀드(PEF)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는 프리드라이프 지분 20%를 총 기업가치 1조원 수준에 인수했는데, 웅진그룹은 9000억원도 안되는 가격에 가져간 것이다. 소수 지분을 매각할 때보다 낮은 기업가치(배당금 제외)로 경영권을 매각하는 거래 자체가 보기 드문 일이다. 하지만 KKR은 이번 거래로 손해를 보지 않은 것으로 확...

  • 롯데글로벌로지스, 수요예측 부진에 코스피 상장 자진철회

    롯데글로벌로지스, 수요예측 부진에 코스피 상장 자진철회

    롯데그룹 물류 자회사 롯데글로벌로지스가 2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철회했다.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부진한 성적을 거두면서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2일 금융감독원에 상장 철회신고서를 제출했다. 회사 측은 “대내외 금융시장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며 기업가치를 적정하게 평가받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잔여 일정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롯데글로벌로지스의 희망공모가는 주당 1만1500∼1만3500...

  • 케이뱅크, 신종자본증권 1000억원 발행…"기업 대출 나선다"

    케이뱅크, 신종자본증권 1000억원 발행…"기업 대출 나선다"

    인터넷은행 케이뱅크가 신종자본증권(영구채) 1000억원을 발행한다고 2일 공시했다. 기업 대출 재원을 확대하고,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를 늘리기 위해서다. 케이뱅크는 지난달 30일 열린 이사회에서 10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의결했다. 신종자본증권은 회계 기준상 자본으로 인정되는 자본성 증권으로, 발행할수록 회사 자본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으로 케이뱅크의 BIS 자기자본비율은 약 1%포인트 상승하게 ...

  • TRS 활용한 엔켐 오너의 지분 거래 [코인式 작전 의혹②]

    TRS 활용한 엔켐 오너의 지분 거래 [코인式 작전 의혹②]

    오정강 엔켐 대표가 53%를 보유한 아틀라스팔천은 지난달까지 엔켐 계열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 광무와 중앙첨단소재의 최대주주로 중앙첨단소재 자회사인 상지건설까지 상장사 3개를 지배하는 역할을 맡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4월 들어 아틀라스팔천은 세 차례의 대규모 지분 매매를 통해 두 회사에 대한 지분율을 떨어뜨리며 2대 주주로 물러났다. 이를 통해 아틀라스팔천이 확보한 돈은 400억원에 이른다. 한달간 400억 수익 올린 아틀라스팔천...

  • 美정부 '차세대 반도체 기술' 매각 개입 가능성…SK실트론 M&A 변수로

    美정부 '차세대 반도체 기술' 매각 개입 가능성…SK실트론 M&A 변수로

    반도체 웨이퍼 제조사인 SK실트론 경영권 매각이 진행 중인 가운데 미국 정부의 의중이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다. SK실트론이 과거 인수한 듀폰의 실리콘카바이드(SiC) 웨이퍼 기술이 사실상 미국의 국가핵심기술로 거론되면서 M&A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부상하면서다. 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SK실트론 매각을 두고 미국 정부의 승인 가능성이 새로운 변수로 거론되고 있다. SK실트론이 2020년 약 5400억원을 투입해 듀폰으로부터...

  • 고금리 유혹…효성 PRS에 한투1500억 대신 1000억 베팅

    고금리 유혹…효성 PRS에 한투1500억 대신 1000억 베팅

    효성화학이 베트남 사업법인 효성비나케미칼의 지분 49%를 담보로 한 주가수익스왑(PRS·Price Return Swap) 거래에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 대신증권 등이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 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약 1500억원, 대신증권은 약 1000억원 규모로 투자할 계획이다. 나머지 물량은 NH투자증권을 비롯한 복수의 증권사가 인수할 예정이다. 이들 증권사는 일부 지분을 보유하거나 자산운용사 등...

  • 대명소노, 에어프레미아 지분 매각…"티웨이항공에 집중"

    대명소노, 에어프레미아 지분 매각…"티웨이항공에 집중"

    대명소노그룹이 티웨이항공에 집중하기 위해 보유 중인 항공사 에어프레미아 지분 22% 전량을 타이어뱅크에 매각한다. 대명소노그룹의 지주사 소노인터내셔널은 사모펀드(PEF) 운용사 JC파트너스와 공동으로 보유한 제이씨에비에이션제 1호 유한회사의 에어프레미아 지분 22%(6285만6278주) 전량을 타이어뱅크 측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지난해 11월 JC파트너스가 보유하던 지분 22% 중 절반에 해당하는 11%...

  • 한화에어로, 유증 2차 정정신고서 제출..."한화오션 인수 필요성 컸다"

    한화에어로, 유증 2차 정정신고서 제출..."한화오션 인수 필요성 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유상증자 관련 2차 정정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 2조3000억원의 규모와 증자 방식은 유지하고, 증자 결정의 배경과 자금 사용 목적에 대한 설명을 추가했다. 특히 대규모 유상증자에 앞서 한화오션 지분을 한화에너지 등 3사로부터 매입한 이유를 설명하는 데 집중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0일 금감원에 증권신고서 정정본을 제출했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 17일 유상증자 규모를 3조6000억원에서 2조3000억원으로 줄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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