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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딜로이트·한국회계학회, '기업지배구조의 미래' 공동 세미나 열어

    한국딜로이트·한국회계학회, '기업지배구조의 미래' 공동 세미나 열어

    한국 딜로이트그룹은 지난 9일 한국회계학회와 함께 여의도 서울국제금융센터에서 ‘2025 기업지배구조의 미래'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급변하는 거버넌스 환경에서 기업들이 직면할 주요 이슈와 대응 전략이 공유됐다. 첫 세션에서 조동철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은 ‘2025년 한국경제의 주요 전망’을 주제로 경기 흐름과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변화가 국내 경제에 미칠 영향을 분석했다...

  • 삼정KPMG, AI 기반 '스마트 정보보호 공시 자동화 플랫폼' 출시

    삼정KPMG, AI 기반 '스마트 정보보호 공시 자동화 플랫폼' 출시

    삼정KPMG가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정보보호 공시 자동화 플랫폼’을 오는 14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기업의 정보보호 공시 업무에서 가장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정보기술 및 정보보호 관련 비용 원장의 분류와 인건비 산정 작업을 AI 기술로 자동화하는 방식이다. 국내에서 정보보호 최고책임자(CISO) 지정·신고 상장법인 가운데 매출 3000억원 이상 또는 정보통신 서비스 일일 평균 이...

  • 롯데손보 콜옵션 연기로 '패닉셀'...후순위채 금리 8%대 터치

    롯데손보 콜옵션 연기로 '패닉셀'...후순위채 금리 8%대 터치

    롯데손해보험이 중도상환청구권(콜옵션) 발동을 연기하면서 후순위채권 전반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 유통시장에서 이 회사의 후순위채 금리가 급등하고 가격은 하락하는 등 ‘패닉셀’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증권업계는 이 같은 매도세가 채권시장에 영향을 줄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롯데손보가 2020년 발행한 8회차 후순위채를 비롯해 9~17회차까지 연달아 발행한 후순위채가 급격한 금리 상...

  • '미용의료 기업' 바이오비쥬, IPO 일반청약에 4兆 몰려

    '미용의료 기업' 바이오비쥬, IPO 일반청약에 4兆 몰려

    미용 의료기업 바이오비쥬가 코스닥 상장을 위해 진행한 일반청약에 약 4조원의 증거금이 모였다. 전날 이뮨온시아가 약 3조7000억원의 증거금을 모은 데 이어 이날 바이오비쥬까지 흥행에 성공하면서 시가총액 1000~2000억원대 중소형 공모주 시장은 달아오르는 분위기다. 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바이오비쥬가 9~10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접수한 결과 경쟁률은 1133.52대 1로 집계됐다. 청약 금액의 절반을 미리 내는 증거...

  • 롯데카드 매각 티저레터 배포...MBK 잡음이 매각엔 호재?

    롯데카드 매각 티저레터 배포...MBK 잡음이 매각엔 호재?

    MBK파트너스가 롯데카드의 본격적인 공개매각 절차에 돌입했다. 홈플러스 기습 회생 사태로 MBK파트너스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잠재 인수 후보인 금융지주들의 물밑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금융지주들은 MBK파트너스의 상황을 활용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롯데카드를 인수, 카드업계 1위로 올라서겠다는 계획인 것으로 분석된다. 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는 이달 초 주요 금융지주사와 해외 관련업체 등 잠재 인수 후보들...

  • 광림 구조조정 곳곳에 등장하는 'CB 공장' 그림자

    광림 구조조정 곳곳에 등장하는 'CB 공장' 그림자

    쌍방울그룹의 핵심 계열사였던 광림이 계열사 지분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과거 전환사채(CB) 거래를 활용한 무자본 인수합병(M&A) 의혹을 받던 세력이 잇따라 등장했다. 쌍방울 사태 이후 그룹 해체 수순에 들어간 가운데 다른 이들의 무자본 M&A를 위한 지렛대로 활용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다. 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광림은 지난 7일 자회사 퓨처코어(옛 나노스)의 지분 37.89%를 DGP(디지피)에 150억원에 매각하기로 ...

  • 지배구조 전성시대…의결권 자문시장 새 얼굴 '한국의결권자문'

    지배구조 전성시대…의결권 자문시장 새 얼굴 '한국의결권자문'

    국내 자본시장에 법학 박사 출신 지배구조 전문가들이 이끄는 새로운 의결권자문사가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배구조 강화와 주주행동주의 확산으로 의결권 자문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의결권 자문사에 대한 수요도 앞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정석호 전 한국IR협의회장(사진)을 중심으로 학계 및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지난 2월 설립한 한국의결권자문이 본격적인 영업에 나섰다. 주주총회 의안 분석, 주주와의 소통...

  • 국민연금, 국내 부동산 중소형 위탁운용사에 5000억원 출자

    국민연금, 국내 부동산 중소형 위탁운용사에 5000억원 출자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국내 부동산 중소형 위탁운용사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국민연금은 경쟁력 있는 중소형 운용사를 통한 투자 기회를 확보하고, 기금의 국내 부동산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기 위해 위탁운용사 2개사를 선정해 총 50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국민연금은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관련 제안서 등을 접수하고, 내부 심사 및 현장 실사를 통과한 후보 기관을 대상으로 위탁운용사 선정위원회 구술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

  • '오너 2세 경영' 콜마그룹, 남매간 분쟁 수면위로

    '오너 2세 경영' 콜마그룹, 남매간 분쟁 수면위로

    K뷰티 선두주자인 콜마그룹에서 오너 2세 간의 경영권 갈등이 본격적으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윤동한 한국콜마 창업주의 장남 윤상현 콜마그룹 부회장과 차녀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사장이 핵심 계열사를 두고 갈등을 빚으면서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콜마그룹의 건강기능식품 관련 회사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콜마비앤에이치는 최대주주인 콜마홀딩스로부터 이사회 개편 제안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콜마홀딩스는 콜마그룹의 지주사로, 윤상현 부회장이 이끌고 있다...

  • 무바달라·골드만 카카오모빌리티에 1조 투자...VIG와 컨소시엄

    무바달라·골드만 카카오모빌리티에 1조 투자...VIG와 컨소시엄

    아랍에미레이트(UAE) 국부펀드인 무바달라와 골드만삭스가 카카오모빌리티 소수지분에 1조원을 투자한다. 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무바달라와 골드만삭스는 국내 사모펀드(PEF)운용사인 VIG파트너스와 컨소시엄을 꾸려 카카오모빌리티의 재무적투자자(FI)들이 보유한 소수 지분 인수에 나선다. 인수 대상은 TPG(지분율 29%)와 칼라일그룹(6.17%), ㈜LG(2.46%), 구글(1.52%) 등 소수주주들의 지분과 카카오(지분율 57.2%...

  • KB증권, 북수원 이목지구 개발사업 1조 PF 주선

    KB증권, 북수원 이목지구 개발사업 1조 PF 주선

    KB증권이 1조200억원 규모의 경기 수원시 장안구에 들어서는 1744가구 대단지 아파트 ‘북수원이목지구 디에르트 더 리체 2차’ 프로젝트파이낸싱(PF) 주선을 맡아 조달을 완료했다. 2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목지구 개발사업 시공사인 대방건설은 최근 1조200억원 규모 본 PF 전환에 KB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사업을 본격화한다. 자금 조달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주택사업금융보증을 바탕으로 ABS(자산...

  • 롯데손보 후순위권, 개인에 400억 팔려…금감원, 대주주 JKL 압박

    롯데손보 후순위권, 개인에 400억 팔려…금감원, 대주주 JKL 압박

    롯데손해보험이 발행한 9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 가운데 400억원이 개인투자자에게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가 지난 8일 콜옵션 행사기일을 넘기면서 개인투자자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롯데손보 재무건전성에 빨간불이 들어오면서 금융당국이 롯데손보 최대주주인 사모펀드(PEF) JKL파트너스를 겨냥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롯데손보는 지난 2020년 5월 발행한 후순위채권에 대해 콜옵션을 행사하지 않았다. 해당 채권은...

  • '몸값 1조' 리브스메드 IPO 본격화…스톤브릿지 '잭팟'

    '몸값 1조' 리브스메드 IPO 본격화…스톤브릿지 '잭팟'

    의료기기 스타트업 리브스메드가 조(兆)단위 몸값을 노리고 상장 절차를 본격화했다. 리브스메드는 세계 최초로 관절이 움직이는 다관절 복강경 수술기구를 개발한 회사다. 스톤브릿지벤처스 등 초기 단계부터 적극 투자한 벤처캐피털(VC)들의 ‘잭팟’이 예상된다. 흥행에 성공하면 수년째 얼어붙은 VC 업계 분위기가 살아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리브스메드는 전날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 '면역 항암제' 이뮨온시아, IPO 청약 흥행…증거금 3.7조 모여

    '면역 항암제' 이뮨온시아, IPO 청약 흥행…증거금 3.7조 모여

    면역항암제 개발기업 이뮨온시아가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일반청약에서 3조원이 넘는 증거금을 끌어모았다. 수요예측 부진에 잇따라 기업공개(IPO)를 자진 철회한 조(兆)단위 대형주와는 달리 중·소형주 상장 공모는 흥행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뮨온시아는 전날부터 이틀간 진행한 청약에서 경쟁률 913.24대 1을 기록했다. 청약금의 절반을 미리 납부하는 증거금으로는 약 3조7000억원이 모였다. 청약 ...

  • 메가박스·롯데시네마 합병비율은 5:5…PEF 유치도 나설듯

    메가박스·롯데시네마 합병비율은 5:5…PEF 유치도 나설듯

    롯데그룹과 중앙그룹이 각각 보유한 영화관 체인 자회사인 롯데컬처웍스와 메가박스중앙이 합병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롯데컬처웍스는 국내 2위 영화관체인인 롯데시네마를, 메가박스중앙은 3위 사업자인 메가박스를 운영하고 있다. 양 측의 합작비율은 5 대 5로, 합병 절차를 마친 직후 사모펀드(PEF)운용사 등을 대상으로 신규 투자자 유치에도 나설 전망이다. 8일 양사에 따르면 롯데쇼핑이 보유한 롯데컬처웍스 지분(86.37%)과 콘텐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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