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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민균 티쓰리엔터 대표 "게임 '오디션'으로 글로벌 시장서 승부"

    홍민균 티쓰리엔터 대표 "게임 '오디션'으로 글로벌 시장서 승부"

    “오랫동안 유저들에게 선택을 받은 게임은 노후화된 지식재산권(IP)이 아니라 장수할 가치를 인정받은 지식재산권으로 여겨져야 합니다.” 홍민균 티쓰리엔터테인먼트(사진·이하 티쓰리엔터) 대표는 24일 한국경제신문과 인터뷰에서 “오래된 음식점은 맛있는 곳이라는 인식처럼 오랫동안 서비스한 게임의 가치를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 올해 월평균 신규 유저 수 약 13만명 ...

  • [단독] 미래에셋,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에 힘보탠다.. 국내 기업 중 유일

    [단독] 미래에셋,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에 힘보탠다.. 국내 기업 중 유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추진 중인 440억 달러(약 63조원) 규모의 트위터 인수 거래에 미래에셋금융그룹이 약 3000억원 규모로 참여한다. 전세계가 주목하는 ‘랜드마크’ 거래에 이름으로 올림으로써 글로벌 금융 그룹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2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 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3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있다. ...

  • '반도체 신뢰성 분석' 큐알티, 일반청약 첫날 경쟁률 0.96대 1

    '반도체 신뢰성 분석' 큐알티, 일반청약 첫날 경쟁률 0.96대 1

    반도체 신뢰성 분석 전문기업 큐알티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일반 청약 첫날 배정 물량보다 적은 수요를 확보하는 데 그쳤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큐알티의 일반 청약 첫날 경쟁률은 약 0.96대 1로 집계됐다.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에 2423건의 주문이 들어왔다. 청약 금액의 절반을 미리 납부하는 청약증거금은 약 52억원이 모였다. 해당 경쟁률은 첫날보다 둘째 날 일반청약 수요가 몰린다는 점을 감안해도 다소 낮은 수준이다. 레고...

  • "카카오 M&A의 85%가 '프리패스'…문어발식 확장"

    "카카오 M&A의 85%가 '프리패스'…문어발식 확장"

    지난 5년 동안 카카오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인수합병(M&A) 신고 10건 가운데 9건은 시장 독점에 대한 심사 없이 사실상 '프리패스'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공정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 8월부터 이달까지 카카오가 기업결합을 신고한 62개 회사 가운데 53곳(85.4%)은 간이심사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공정위는 기업결합 신고를 받으면 독과점 형성을 막기 위해 시...

  • 카카오 계열 스테이지파이브, 프리IPO 120억원 유치

    카카오 계열 스테이지파이브, 프리IPO 120억원 유치

    카카오 계열사인 스테이지파이브가 프리IPO(상장 전 지분투자)를 성사시켰다. 프리IPO 시장이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에 접어들고 카카오그룹 계열사를 향한 시선이 곱지 않은 악조건 속에서도 투자자 모집에 성공했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스테이지파이브는 전날 120억원 규모의 프리IPO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는 지난해 7월 시리즈C 투자에 참여한 기존 투자자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와 함께 투자자와 후속 투자에도 합의해...

  • 노란우산, PEF 위탁운용사에 스틱 스톤브릿지 등 6곳 선정

    노란우산, PEF 위탁운용사에 스틱 스톤브릿지 등 6곳 선정

    노란우산이 올해 사모펀드(PEF) 출자사업 위탁운용사에 스틱인베스트먼트, 스톤브릿지캐피탈,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 등 6곳을 선정, 통보했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중소기업공제회 산하 기관인 노란우산은 이날 오후 스틱인베스트먼트, 스톤브릿지캐피탈,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 유니슨캐피탈,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한투PE), 아주IB투자 6곳 운용사를 올해 블라인드펀드 출자사업 위탁운용사로 통보한 것으로 파악된다. 선정된 운용사...

  • 브룩필드, 1兆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 가스설비 인수 마무리

    브룩필드, 1兆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 가스설비 인수 마무리

    글로벌 인프라 전문 자산운용사인 브룩필드자산운용이 1조 규모의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 산업가스 생산설비 인수를 마무리했다. 2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브룩필드자산운용은 이날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 산업가스 생산설비 인수를 위한 잔금 납입을 마쳤다. 인수금액은 약 1조원이다. 브룩필드는 원래 이번 거래의 차순위 후보였지만,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면서 최종 인수에 성공했다. 앞서 지난 4월에 진행된 본입찰에는 KKR, 브룩필드, 맥쿼리자...

  • [북셸프] 45분간 망설이다, 종료 직전 다이빙한 소녀…정치인 메르켈의 본모습

    [북셸프] 45분간 망설이다, 종료 직전 다이빙한 소녀…정치인 메르켈의 본모습

    1963년 학교 수영 시간. 아홉 살 앙겔라 메르켈이 3m 높이 다이빙 보드에 섰다. 몸이 얼어붙었다. 보드 위에서 45분을 망설이던 아이는 수업 종료 종이 울리는 순간에야 뛰어내렸다. 독일 언론인 우르줄라 바이덴펠트가 쓴 평전 <앙겔라 메르켈>에 나오는 일화다. 저자는 “메르켈의 성격을 잘 보여주는 일화”라고 소개한다. 메르켈은 망설이고 뜸을 들이지만 결단의 순간이 오면 지체하지 않는다. 유럽 부채위기 때는...

  • 또 한 번의 글로벌 경제위기, 한국의 성장엔진은?[권영대의 모빌리티 히치하이킹]

    또 한 번의 글로벌 경제위기, 한국의 성장엔진은?[권영대의 모빌리티 히치하이킹]

    최근 들어 국제통화기금(IMF)은 내년 세계 경제 성장률을 2.7%로 전망했다. 이는 7월에 제시한 수정 전망치에서 0.2%p 낮아진 것이며 당초 1월에 제시했던 3.8%에 비해서는 1.1%p가 내려간 것이다. 올해 성장률 전망은 기존 예측치인 3.2%로 유지되었으나 내년 세계 경제는 올해보다 악화될 것이라는 부정적 경기 예상을 확인한 것이다. 이러한 경제 전망 하락의 주요 원인은 국가간 분쟁으로 인한 진영 대립, 인플레이션을 제어하기 위한 금...

  • 골드만삭스, 이승준 前 TPG 전무 한국 PE부문 대표로 영입

    골드만삭스, 이승준 前 TPG 전무 한국 PE부문 대표로 영입

    골드만삭스가 이승준 TPG 전무를 사모투자(PE)부문 한국 대표로 영입했다. 업계에선 골드만삭스가 그동안 '개점 휴업'을 맞았던 한국시장 내 PE 투자에도 속도를 낼 지 주목하고 있다. 2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 전무는 최근 골드만삭스 PE부문의 한국 대표로 이직을 결정하고 TPG에 퇴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골드만삭스는 전임인 이재현 전무가 올해 6월 삼성증권 IB1부문장으로 자리를 옮겨 공백이 생기자 후...

  • 쪼개기 상장 논란 자세하게 알아보기[이창환의 PEF처럼 주식하기]

    쪼개기 상장 논란 자세하게 알아보기[이창환의 PEF처럼 주식하기]

    주요 사업부의 물적 분할 후 상장을 통한 외부 자금유치. 소위 '쪼개기 상장'에 대한 논란이 수 년째 지속되고 있다. 주식시장이 침체되자 그 논란은 더 거세졌다. 물적분할이 주주가치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한 국민 여론이 매우 좋지 않고, 최근에는 물적분할 반대 주주연합이 결성돼 적극적으로 활동하면서 DB하이텍 및 풍산 등의 기업에서 기존에 발표했던 물적분할을 취소하는 일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에 지난달에는 정부에서 물적분할에 대한 ...

  • '반도체 오염제어 솔루션' 저스템, 일반청약 경쟁률 약 83대 1

    '반도체 오염제어 솔루션' 저스템, 일반청약 경쟁률 약 83대 1

    반도체 오염제어 솔루션 기업 저스템이 코스닥 상장을 위해 진행한 일반 청약에서 83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수요예측에서 기관투자가의 평가는 양극단으로 갈렸지만, 안정적 흑자 기업이라는 점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저스템의 일반 청약 최종 경쟁률은 약 82.6대 1로 집계됐다.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에 약 2만1460건의 주문이 들어왔다. 청약 증거금으로 1865억원이 모였다. 균등 배정 물량은 최소 청약주...

  • 밀리의서재, 3분기까지 흑자 행진...'플랫폼 IPO 잔혹사' 끊어낼까

    밀리의서재, 3분기까지 흑자 행진...'플랫폼 IPO 잔혹사' 끊어낼까

    독서 플랫폼 업체 밀리의서재가 올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흑자를 달성했다. 카카오톡 블랙아웃 사태를 계기로 플랫폼 기업에 대한 투자 심리가 얼어붙은 가운데 수익성을 무기로 흥행몰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밀리의서재는 기업공개(IPO)를 위한 정정 신고서를 통해 3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3분기 매출은 124억원, 영업이익은 19억원으로 상반기에 이어 흑자를 거뒀다. 상반기 영업이익 10억원보다 흑자 폭은 더...

  • 허먼 디트만 "변동성 클수록 인프라 투자 필요"

    허먼 디트만 "변동성 클수록 인프라 투자 필요"

    "시장 변동성이 큰 시기일수록 하방 압력을 지지할 수 있는 인프라에 투자해야 합니다." 인프라캐피탈의 허먼 디트만 투자본부 전무는 “인프라의 여러 자산 유형 중 청정 에너지 관련 자산은 2050년까지 넷제로를 목표로 하는 유럽 시장에서 특히 성장 잠재력이 크다”며 인프라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 금리 인상 등 외부 환경이 급변하는 시기일수록 하방 보호를 위해 인프라 투자를...

  • "고급 시니어하우스 수요 급증하는데 공급은 미미"

    "고급 시니어하우스 수요 급증하는데 공급은 미미"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세빌스코리아는 20일 '한국 시니어 하우스 현황' 리포트를 발간하고 노인복지주택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20일 보건복지부의 노인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노인 가구 중 노인 단독가구(독거 및 부부)의 비율은 2020년 기준 78.2%로 2008년보다 10%포인트 이상 늘었다. 세빌스코리아는 "노인 인구 증가 속도에 비해 노인복지시설 공급은 부족한 상황"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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