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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급받는 날까지 재직해야만 받을 수 있는 성과급의 문제[이진우의 LAW Inside]

    지급받는 날까지 재직해야만 받을 수 있는 성과급의 문제[이진우의 LAW Inside]

    대다수의 기업들은 기본 보수 외에 연 1~2회 지급하는 성과급에 대해 사규 또는 내부방침으로 '지급일에 재직하는 자에 한하여 지급한다' 또는 '매년 말일까지 재직하는 자에 한하여 지급한다'와 같은 이른바 '재직조건조항'을 두고 있다. 매년 상당한 금액의 성과급을 지급받던 직원이 연말까지 재직하지 않고 사직하거나 연초에 전년도 성과급을 지급받기 전 퇴사할 경우에 이러한 재직조건조항에 따라 성과급을 전혀 ...

  • 버벌진트·더콰이엇·팔로알토가 '찜'한 스타트업은?[VC브리핑]

    벤처캐피털(VC) 및 스타트업 정보업체인 The VC와 함께 지난주 VC 투자 현황을 요약 정리해드립니다. '오늘'의 투자에서 '내일'의 아이디어를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IT업계 종사자들 모여라" IT인 SNS 디스콰이엇, 프리A 유치 IT '프로덕트 메이커'를 위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디스콰이엇이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KB인베스트먼트, 위베너스, 은행권청년창업재단...

  • 에이프로젠, FDA인증 美공장 인수 추진

    에이프로젠, FDA인증 美공장 인수 추진

    에이프로젠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위치한 강화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cGMP) 생산 공장 인수를 추진한다. 에이프로젠은 1일 공시를 통해 미국 cGMP 공장 인수를 위해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매각 주관사에 입찰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에이프로젠은 앞서 지난 10 월 6일 미국 현지 FDA 승인 공장 인수를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공장은 미국, 덴마크, 캐나다 등 글로벌 제약사로부터 미국 식품의약국(FDA...

  • SK, 첫 장기 CP 발행 추진…"조달 구조 다각화"

    SK, 첫 장기 CP 발행 추진…"조달 구조 다각화"

    SK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장기 CP를 발행하기로 했다. 회사채 시장이 급격히 경색되면서 장기 CP 시장에서 유동성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신용등급 AA급 대기업까지 장기 CP 시장을 찾는 등 조달 구조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는 오는 10일 총 2000억원어치 장기 CP를 발행할 예정이다. 3년물 1000억원, 5년물 1000억원 규모다. SK가 만기 1년 이상의 장기 CP를 발행하는 건 ...

  • 윤성에프앤씨, 기관 경쟁률 67대1..공모가 8% 내린 4만9000원

    윤성에프앤씨, 기관 경쟁률 67대1..공모가 8% 내린 4만9000원

    2차전지 믹싱 기업 윤성에프앤씨가 코스닥 상장을 위해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이에 따라 공모가를 희망공모가의 하단 대비 8% 낮췄다. 윤성에프앤씨는 지난 26~27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67.49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연기금과 해외 기관 투자들이 다수 수요예측에 참여했으나 국내 투자매매중개업자들의 참여가 저조했다. 참여 기관의 79%가 희망 가격(5만3000원~6만2000)의 하단...

  • '900조' 운용 국민연금 기금이사 공개모집…다음달 11일 접수 마감

    '900조' 운용 국민연금 기금이사 공개모집…다음달 11일 접수 마감

    917조원(8월말 기준)의 자산을 운용하는 국민연금공단이 기금운용본부를 이끌 최고운용책임자(CIO)인 기금이사 공개모집 절차에 나섰다. 31일 국민연금은 이날부터 다음달 11일까지 기금 이사 후보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민연금은 지난 28일 기금이사 추천위원회를 열어 공모 일정을 이같이 결정했다. 자격 요건은 금융기관, 집합투자업자, 보험회사 및 기금이사 추천위원회가 정한 기관에서 단위부서장 이상의 경력이 있는 사람으로 자산관리 또는 투...

  • 스카이레이크, 솔루스바이오텍 숏리스트에 솔베이·에보닉 등 6곳 선정

    스카이레이크, 솔루스바이오텍 숏리스트에 솔베이·에보닉 등 6곳 선정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스카이레이크)가 보유 중인 솔루스바이오텍 인수전이 미국, 유럽 등 글로벌 기업간 대결로 치러진다. 솔루스바이오텍은 솔루스첨단소재(옛 두산솔루스)의 자회사다. 3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스카이레이크는 최근 솔루스바이오텍 매각을 위한 적격인수후보(숏리스트)에 글로벌 화학소재 기업인 솔베이와 독일의 에보닉, 미국의 ADM 등 6곳을 선정해 통보했다. 예비입찰에는 이들을 포함해 1...

  • [단독] AAA급 공기업 장기물 유찰…단기물 앞세운 교보증권 회사채는 '흥행'

    [단독] AAA급 공기업 장기물 유찰…단기물 앞세운 교보증권 회사채는 '흥행'

    채권시장에서 만기가 짧은 단기물에 투자수요가 쏠리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신용등급 AAA급 우량 공기업들도 장기물 발행에 난항을 겪고 있다는 분석이다. 반면 단기물 위주로 회사채를 구성한 교보증권은 ‘완판’에 성공했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AAA급) 이날 1년6개월물 800억원과 20년물 800억원 공사채에 대한 입찰을 진행했다. 800억원을 모집한 1년 6개월물 공사채에는 2300...

  • 뉴노멀 시대를 맞이한 럭셔리 시장[삼정KPMG CFO Lounge]

    뉴노멀 시대를 맞이한 럭셔리 시장[삼정KPMG CFO Lounge]

    "현대사회에서 소비되는 것은 생산물이 아니라 기호이다." 장 보드리야르는 그의 저서 <소비의 사회>에서 현대인의 소비는 제품 고유의 성질 혹은 용도보다는 물건 자체가 지닌 사회적 상징성에 좌우되곤 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현대사회의 소비자는 럭셔리 제품에 대해 더 높은 상징적 의미를 부여하며 소비하는 경향을 보인다. 다수 럭셔리 브랜드가 일 년에도 수차례 가격 인상을 단행하고 있지만, 명품이 주는 상징성과 이미지를 원...

  • [북셸프] 성공하면 치킨먹고, 실패하면 잔치를 여는 이유

    [북셸프] 성공하면 치킨먹고, 실패하면 잔치를 여는 이유

    미디어커머스 기업 ‘블랭크 코퍼레이션’엔 독특한 제도가 있다. ‘골든벨’ ‘실버벨’ 제도다. 골든벨이 울리는 날은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낸 경우로, 직원들이 맛있는 간식을 나눠 먹으며 축하한다. 그런데 ‘더 맛있는’ 간식을 먹는 날이 있다. 실버벨이 울리는 날이다. 실패한 프로젝트를 공유하고 학습하는 자리다. 여기서는 다 같이 제대로 차려놓고 즐기며, 실패에서 ...

  • 한스 홀바인의 헨리8세 초상화와 쿠싱 증후군[그림으로 보는 의학코드⑤]

    한스 홀바인의 헨리8세 초상화와 쿠싱 증후군[그림으로 보는 의학코드⑤]

    "그는 제가 본 중 가장 잘생긴 통치자입니다. 평균을 훌쩍 넘는 큰 키에 종아리가 극히 아름답고, […] 얼굴은 너무나 아름다워서 고운 여인 같고 목은 길고 굵습니다. […] 뛰어난 무술과 용맹함이 그의 특성일뿐 아니라 […] 온갖 정신적 능력 또한 뛰어나 세상에 그의 맞수가 될 이가 없을 듯합니다." 이는 1515년 영국 왕실에 파견된 베니스 대사가 자신의 군주에게 보낸 서한의 일부다....

  • 단기 자금시장 '차환 공포' 낮아지나...기업어음 금리 상승세는 지속

    단기 자금시장 '차환 공포' 낮아지나...기업어음 금리 상승세는 지속

    정부가 자본시장 안정화 대책을 내놨지만 시장 불안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 91일 만기 기업어음 금리는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고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를 웃도는 금리 역전 현상이 지속되는 모양새다. 2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91일 만기 기업어음(A1등급) 금리가 채권시장 지표물인 국고채 3년물 금리를 웃도는 금리 역전 현상이 4거래일 연속 이어졌다. 91일 만기 기업어음 금리는 전날보다 0.04%포인트 오른 연 4.54%로 마감했다. 연중 ...

  • 뉴로메카 일반청약에 3.8조 '뭉칫돈'...양극화 심화되는 공모주 시장

    뉴로메카 일반청약에 3.8조 '뭉칫돈'...양극화 심화되는 공모주 시장

    협동 로봇 전문기업 뉴로메카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일반 청약에서 약 3조8000억원에 달하는 청약증거금을 확보했다. 반면 전자재료 소재 전문기업 제이아이테크에는 1000억원의 증거금이 몰리는 데 그쳤다. 경기 침체 우려가 확대되자 일반투자자들의 선별 투자 기조가 심화했다는 평가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뉴로메카의 일반 청약 최종 경쟁률은 1181.9대 1로 집계됐다. 주관사인 대신증권에 약 17만2000건의 주문이 들어왔다. ...

  • CS, 5.6兆 자본확충 계획 발표…위기설 '진화'

    CS, 5.6兆 자본확충 계획 발표…위기설 '진화'

    글로벌 투자은행(IB)인 크레디트스위스(CS)가 대규모 자본 확충 계획을 발표하며 일각에서 제기된 재무 위기설을 잠재웠다. CS는 현지시간 27일 기존 주주를 대상으로한 주주배정 증자와 외부 투자자 유치 등을 통해 총 40억스위스프랑(한화 5조6000억원)규모 자금을 조달하겠다고 밝혔다. 자본 확충이 마무리되면 CS의 자기자본 비율은 9월 말 기준 12.6%에서 14%수준까지 높아질 예정이다. CS는 2025년까지 자기자본 비율을 월스트리트 ...

  • HY 의료로봇 계열사 1억달러 유치…KDB인베가 '구원투수'

    HY 의료로봇 계열사 1억달러 유치…KDB인베가 '구원투수'

    HY(옛 한국야쿠르트)가 미래 먹거리로 육성 중인 의료로봇 사업에 산업은행의 구조조정 자회사인 KDB인베스트먼트를 우군으로 끌어들인다. 2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KDB인베는 최근 1억달러 규모의 프로젝트펀드(글로벌헬스케어 제1호)를 조성해 HY의 미국 계열사인 씽크써지컬에 투자했다. HY는 로봇 사업 확대를 위해 2019년 설립한 싱가포르 중간지주사 HYSG를 통해 씽크써지컬을 지배하고 있다. HYSG는 씽크써지컬 지분 4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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