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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올투자증권, 태국 사업 철수한다.. 현지법인 매각 추진

    다올투자증권, 태국 사업 철수한다.. 현지법인 매각 추진

    다올투자증권이 태국 현지법인 매각에 나섰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다올투자증권은 태국 현지 다올 타일랜드 지분을 매각하기로 하고 인수를 희망하는 금융사를 물색하고 있다. 다올투자증권이 희망하는 매각가는 1000억원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흑자가 나는 현지법인을 팔기로 한 건 최대한 자금 여력을 확보해놓기 위한 것이다.국내 증권사 중에 태국에 진출한 건 다올투자증권이 유일하다. 다올투자증권 관계자는 "당장 유동성에 어려움이 있...

  • 롯데케미칼, 1조원 유상증자 결정...운영자금 및 일진머티리얼즈 인수대금 마련

    롯데케미칼, 1조원 유상증자 결정...운영자금 및 일진머티리얼즈 인수대금 마련

    롯데케미칼이 1조10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일진머티리얼즈 인수와 롯데건설 자금 지원, 글로벌 석유화학 업황 악화에 대응해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한 결정이다. 롯데케미칼은 18일 이사회를 열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신주는 보통주 850만주로 주당 예정 발행가격은 13만원이다. 내년 1월19일 구주주 대상 1차 청약을 실시하고 1월26일 일반공모가 진행된다. 내년 1월 31일까지 ...

  • 한화에너지, 1000억 규모 녹색채권 발행…열병합발전소 투자

    한화에너지, 1000억 규모 녹색채권 발행…열병합발전소 투자

    한화에너지가 1000억원 규모의 녹색채권을 발행한다. 올 초 900억원 규모의 녹색채권을 발행한 데 이어 두 번째다. 가파른 금리 상승과 레고랜드 발 회사채 시장 경색으로 공모채 발행이 쉽지 않은 가운데 녹색채권으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화에너지는 이날 만기 2년짜리 사모 녹색채권을 발행했다. 정부의 회사채 CP(기업어음) 매입 지원 프로그램에 따라 KDB산업은행(산은)이 채권을 인수해...

  • 콘텐츠테크놀로지스, 485억원 규모 시리즈 A 투자 유치

    콘텐츠테크놀로지스, 485억원 규모 시리즈 A 투자 유치

    콘텐츠 지식재산권(IP) 기반 밸류체인 에그리게이터(Aggregator) 콘텐츠테크놀로지스(Contents Technologies)가 485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앵커 투자자로 나선 메이븐그로쓰파트너스가 100억원, SV인베스트먼트가 100억원, 이앤인베스트먼트, 신한벤처투자, 컴투스, 크릿벤처스-케이넷투자파트너스, 하나은행, 드림어스컴퍼니, 알파자산운용, 아이에이엠 등이 참여했다. 기존 ...

  • KB증권, 3년만에 스팩합병 결실...옵티코어-KB제20호스팩 합병 승인

    KB증권, 3년만에 스팩합병 결실...옵티코어-KB제20호스팩 합병 승인

    KB증권이 약 3년 만에 스팩 합병 결실을 본다. 통신 인프라 장비업체 옵티코어와 KB증권제20호스팩의 합병안이 각사 주주총회에서 통과됐다. KB증권은 올해 신규 스팩 3개를 상장시키는 등 한동안 공백으로 남아있던 스팩 실적을 다시 쌓을 채비를 마쳤다. KB제20호스팩은 17일 주주총회를 열어 옵티코어와 합병안을 통과시켰다. 스팩 합병 안건은 출석 주주 3분의 2 이상의 동의와 발행 주식 수 3분의 1 이상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 KB증권은...

  • [오늘의 채권시장] 국고채 금리 대부분 하락…3년물 연 3.804%

    [오늘의 채권시장] 국고채 금리 대부분 하락…3년물 연 3.804%

    <국고채> 국고채 금리가 대부분 하락(채권가격은 상승)했다. 반면 회사채, 기업어음(CP) 등 자금조달 시장은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있다. 17일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이날 3년 만기 국채는 전날보다 0.004%포인트 내린 연 3.804%에 마감했다. 5년 만기 국채는 0.001%포인트 오른 연 3.867%로 장을 마쳤다. 10년 만기 국채는 0.043%포인트 하락한 연 3.853%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국채 금리...

  • 몸값 1兆 넘보던 파두, 프리IPO 난항…내년 상장 암초되나

    몸값 1兆 넘보던 파두, 프리IPO 난항…내년 상장 암초되나

    기업가치 1조원 대로 상장을 추진하던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 파두가 글로벌 사모펀드로부터 프리IPO(상장 전 지분투자) 유치에 실패했다. 적정 기업가치를 놓고 회사와 투자자 간 의견이 엇갈리면서다. 업계는 과거 저금리와 유동성 기조 속에 몸값을 부풀린 유니콘 기업들의 투자 여건이 갈수록 악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파두, 앵커PE와 협상 결렬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파두는 상장 전 앵커에쿼티파트너스(이하 앵커PE)...

  • [단독]위기의 메쉬코리아, 유진기업-스톤브릿지가 인수 추진

    [단독]위기의 메쉬코리아, 유진기업-스톤브릿지가 인수 추진

    레미콘·건자재 유통을 주력으로 하는 유진그룹이 사모펀드(PEF) 스톤브릿지캐피탈과 손잡고 배달대행 플랫폼 부릉 운영사인 메쉬코리아 인수를 추진한다. 17일 투자은행(IB)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유진그룹은 스톤브릿지와 함께 컨소시엄을 꾸려 메쉬코리아 경영권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메쉬코리아를 대상으로 주식담보대출 360억원을 제공한 OK캐피탈은 앞서 지난달부터 매각주관사 삼정KPMG를 통해 회사 경영권 매각 작업을 진행해 왔다. OK...

  • 기로에 선 메쉬코리아, 오늘 주주단 회의.. 국내 대기업 인수 후보로 등판

    기로에 선 메쉬코리아, 오늘 주주단 회의.. 국내 대기업 인수 후보로 등판

    배달대행 플랫폼 부릉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의 매각 성사 여부가 기로에 섰다. 국내 대기업이 원매자로 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의 몸값을 놓고 기존 주주들과 원만한 합의가 이뤄질지 관건이다. 1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메쉬코리아를 대상으로 주식담보대출 360억원을 제공한 OK캐피탈은 이날 오후 주주단 회의를 소집해 메쉬코리아 매각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한다. 물류 사업을 하는 국내 대기업이 메쉬코리아의 경영권 인수에 관심을 갖고 있는...

  • 현대백화점, 렌탈사업 철수…자회사 현대렌탈케어 매각 추진

    현대백화점, 렌탈사업 철수…자회사 현대렌탈케어 매각 추진

    현대백화점그룹은 렌탈사업을 하는 자회사 현대렌탈케어 경영권 매각을 추진한다. 비핵심사업을 정리하기 위한 차원이다. 1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그룹의 현대홈쇼핑이 보유한 현대렌탈케어의 지분을 캐피털 회사인 엠캐피탈(옛 효성캐피탈)에 매각하는 협상을 진행 중에 있다. 매각가는 2000억원 수준이다. 현대백화점은 엠캐피탈이 조성하는 특수목적법인에 후순위로 약 400억원 투자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2015년 렌...

  • 한국투자증권, 카카오뱅크 2대주주 등극 초읽기…파장은?

    한국투자증권, 카카오뱅크 2대주주 등극 초읽기…파장은?

    한국투자증권이 자회사인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하 한국투자밸류)이 보유한 카카오뱅크 주식을 인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증권가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렇게 되면 한국투자증권은 국내 유일한 인터넷은행 상장사인 카카오뱅크의 2대 주주에 오르는 동시에 간접적인 자본 확충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일각에서는 이번 지분 구조 개편을 시작으로 한국투자증권이 금융업을 공격적으로 확장할 것이란 전망도 내놓고 있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금융...

  • 태블릿 오더·서빙로봇…외식 스타트업에 투자금 몰려[VC브리핑]

    벤처캐피털(VC) 및 스타트업 정보업체인 The VC와 함께 지난주 VC 투자 현황을 요약 정리해드립니다. '오늘'의 투자에서 '내일'의 아이디어를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태블릿 주문 플랫폼 1위 '티오더',100억원 투자 유치 태블릿으로 음식을 주문하는 플랫폼 서비스 업체 티오더가 기업가치 1000억원대를 인정받으면서 100억원의 신규 투자금을 유치했습니다. 올 초만해도 약 200억원대 기업가치로...

  • 롯데케미칼, 兆 단위 유상증자 검토‥일진머티리얼즈 인수대금 조달

    롯데케미칼, 兆 단위 유상증자 검토‥일진머티리얼즈 인수대금 조달

    롯데케미칼이 조 단위 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검토한다. 통합법인으로 출범한 2012년 12월 이후 사상 첫 유상증자 카드다. 글로벌 석유 업황 악화 속에 일진머티리얼즈 인수대금 등을 마련하기 위한 고육지책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은 이르면 이번 주에 이사회를 열어 자본 확충 방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최소 1조원 규모가 넘는 유상증자 방안이 유력한 가운데 채권 발행, 금융기관 차입 등 다른 조달 방식...

  • '2兆 대어' 바이오노트, 12월 코스피 상장 재시동

    '2兆 대어' 바이오노트, 12월 코스피 상장 재시동

    바이오 콘텐츠·동물진단 전문기업 바이오노트가 12월 유가증권시장 IPO(기업공개)를 위한 국내외 기업설명회(IR)를 재개한다. 바이오노트는 16일 IPO를 위한 정정신고서를 제출했다. 다음 달 8~9일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뒤 13~14일에 일반청약을 진행한다. 기업가치는 그대로 유지됐다. 희망 공모가는 1만8000~2만2000원이다. 공모 예정 주식 수는 1300만주로 공모금액은 2340억~2860억원이다. 공모가 ...

  • PEF 빙하기에 에어인천 품는 소시어스…그 뒤엔 인화정공

    PEF 빙하기에 에어인천 품는 소시어스…그 뒤엔 인화정공

    사모펀드(PEF) 운용사 소시어스의 에어인천 경영권 인수 자금을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인 HSD엔진(두산엔진)에서 대준 것으로 나타났다. HSD엔진은 소시어스가 2018년 경영권을 인수했다가 작년 코스닥 기업인 인화정공에 매각했던 엔진 부품 제조업체다. 인화정공이 소시어스를 밀어준 셈이다. 인화정공은 소시어스가 HSD엔진을 인수했을 때도 투자자로 참여한 인연이 있다. 1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소시어스는 최대주주인 박용광 창업자 지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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