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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CEO들이 본 불확실성 시대의 기업 및 경제 성장[삼정KPMG CFO Lounge]
KPMG는 2015년부터 매년 글로벌 CEO들의 기업 및 경제 성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담은 '글로벌 CEO 설문조사 리포트를 발간하고 있다. 올해 8회째 발간된 CEO Outlook에는 전 세계 11개국 1325명의 CEO가 참여했다. 연간 5억달러 이상의 매출액을 내는 기업의 CEO를 대상으로 조사했다. CEO의 3분의 1은 연간 매출액 100억 달러 이상 규모의 기업이다. 올해는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중국, 일본, 스페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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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적자 2600억 넘어선 여천NCC, 단기 신용등급 A2+로 하향
석유화학업체 여천NCC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됐다. 유가 상승과 국내외 설비 증설로 수익성이 악화한 영향이다. 한국신용평가는 28일 수시 평가를 통해 여천NCC의 제74회 외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에서 A+(부정적)으로 변경했다. 또 정기 평가를 통해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1에서 A2+로 하향 조정했다. 업황 부진으로 영업적자가 지속되고 있는 데다 영업 창출 현금이 축소되면서 재무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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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넥스 신규 상장사 6년만에 증가...투자자 외면은 지속
올해 코넥스 시장을 찾는 기업의 발길이 부쩍 늘었다. 코넥스 신규 상장사는 2016년 정점을 찍은 후 매년 감소세였지만 올해 6년 만에 증가하게 됐다. 다만 코넥스 시장을 떠나가는 투자자를 붙잡지 못하는 문제는 여전히 남아있다.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에이아이더뉴트리진은 29일 코넥스에서 주권 거래를 시작했다. 상장 첫날 시가총액은 1050억원에 형성돼 코넥스 시가총액 상위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오는 30일에는 전자칠판 제조사 아하가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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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3분기 68조원 손실…수익률 -7.06%
국민연금이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7.06%의 손실을 봤다. 국민연금 창사 이후 최악의 성과를 냈던 상반기 -8.0% 대비 손실폭을 줄였지만 글로벌 복합위기 속 저조한 성적이 이어졌다. 29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는 3분기 누적기준 -7.0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금액 기준으론 68조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자산별 수익률(금액가중수익률 기준)은 국내주식 -25.47%, 해외주식 -9.52%, 국내채권 -7.53%로 집계됐다. 해외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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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역전드라마 쓴 MBK파트너스, 칼라일 제치고 메디트 새주인된다
국내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인 MBK파트너스가 토종 치과 구강스캐너 기업인 메디트를 2조원 중후반에 인수한다. MBK는 GS-칼라일 컨소시엄 등 글로벌 운용사를 제치고 메디트 인수전의 최종 승자가 됐다. 2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메디트 경영권을 보유한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유니슨캐피탈과 매각자문사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은 이날 MBK파트너스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유니슨캐피탈은 지난달 말 1차 우협으로 선정됐던 칼라일과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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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아시아나·대한항공 합병 사실상 승인…주가도 강세
영국 경쟁당국이 아시아나항공 합병과 관련해 대한항공이 제출한 시정안을 수용하며 '사실상 승인' 결정을 내렸다. 업계에선 영국의 결정으로 유럽연합(EU)과 미국 등의 추가 승인 가능성도 커졌다고 내다봤다. 양 사의 주가도 해당 소식이 발표된 직후 상승세를 보였다. 영국 시장경쟁청(CMA)은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2 기업법’(영국이 2002년 시행한 투자 촉진법)에 근거해 대한항공이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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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채권시장] 국고채 대부분 상승…한전채 금리는 다소 진정
<국고채> 국고채 금리가 대부분 상승(채권가격은 하락)했다. 28일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3년 만기 국채는 전날보다 0.025%포인트 오른 연 3.669%에 마감했다. 5년 만기 국채는 0.003%포인트 오른 연 3.673%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10년 만기 국채는 0.017%포인트 내린 연 3.606%로 마감했다. 20년 만기 국채는 0.012%포인트 오른 3.692%로 장을 마감했다.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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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9조 자산가 권혁빈, 아내와 공동창업…'이혼' 변수로
국내 5위 자산가인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최고비전제시책임자(CVO)의 이혼 소송이 본격화하면서 베일에 가려져 있던 권 CVO의 스마일게이트 설립 과정도 주목받고 있다. 권 CVO는 창업 과정에서 부인인 이 모씨와 공동 창업으로 스마일게이트를 설립했고, 초기 대표이사도 이 모씨가 맡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가정주부? 권 CVO와 스마일게이트 공동창업한 부인 28일 한국경제신문 취재에 따르면 권 CVO는 2002년 5월 결혼한 직후인 6월 스마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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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릉'채권단 "유정범의장의 회생신청, 법적효력 미미"
배달 대행업체 부릉의 창업자와 채권단인 OK캐피탈이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다. OK캐피탈은 일부 주주의 반대로 메쉬코리아(부릉 운영사) 매각이 어렵게 되자 법정관리 추진을 계획 중이다. 매각에 반대해 온 창업자 유정범 의장은 이날 돌연 법원에 직접 회생을 신청했다. 2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유 의장은 이날 오후 법무법인 대륙아주를 통해 서울회생법원에 메쉬코리아에 대한 회생을 신청하면서 ‘회생절차 개시 여부 보류 신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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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채권시장] 국고채 금리 혼조세…3년물 연 3.644%
<국고채> 국고채 금리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단기물 금리는 하락세(채권가격은 상승)가 이어진 반면 장기물은 상승세로 전환됐다. 25일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3년 만기 국채는 전날보다 0.045%포인트 내린 연 3.644%에 마감했다. 5년 만기 국채는 0.048%포인트 내린 연 3.67%에 거래를 마쳤다. 장기물은 금리가 반등했다. 10년 만기 국채는 0.001%포인트 상승한 연 3.623%로 마감했다. 20년 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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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MS저축은행에 180억원 수혈…유동성 부담 우려
SK증권이 지난해 12월 인수한 MS상호저축은행에 180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하면서 자회사의 재무 부담이 모회사로 전이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가파른 금리 인상과 부동산 경기 침체로 저축은행의 자산 건전성이 악화되는 가운데, SK증권의 공격적인 인수합병(M&A) 전략이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 수 있다는 지적이다.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는 25일 SK증권이 자회사인 MS상호저축은행에 대한 유상증자 결정과 관련해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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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오피스빌딩 오토웨이타워 지분 50% 인수
게임업체 넥슨이 강남 오피스빌딩인 오토웨이타워 지분 50%를 인수한다. 2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은 최근 오토웨이타워 지분 50%의 우선협상자로 넥슨을 선정해 통보했다. 여러 재무적투자자(FI)들이 입찰에 참여했지만 전략적투자자(SI)인 넥슨이 향후 오피스 운영계획, 인수금액 등 여러 조건에서 우위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넥슨은 늘어난 직원들을 이곳에 입주시키는 방안, 임대하는 방안, 연구시설로 활용하는 방안 등을 놓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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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채권시장] '베이비스텝' 결정에 국고채 일제히 하락…3년물 연 3.689%
<국고채>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하락(채권가격은 상승)했다. 미국과 한국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에 긴축 부담이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 24일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이날 3년 만기 국채는 전날보다 0.16%포인트 내린 연 3.689%에 마감했다. 5년 만기 국채는 0.146%포인트 내린 연 3.718%로 장을 마쳤다. 10년 만기 국채는 0.152%포인트 하락한 연 3.622%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국채 금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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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29일 '제7회 IPO 성공전략 세미나' 연다
삼정KPMG는 오는 29일 포스코타워 역삼에서 기업공개(IPO) 예비 기업을 대상으로 '제7회 IPO 성공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고금리, 인플레이션 등의 영향으로 IPO 시장이 위축됐지만 내년 상장을 준비하는 기업들에게 필요한 세무 및 회계 전략을 제시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올해 상반기 IPO 기업 수(50건)는 지난해 하반기(75건) 대비 약 33% 줄었다. 그러나 하반기 들어 IPO 시장이 점차 회복하고 있는 양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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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 안돼!' 솔본인베 반대에.. 메쉬코리아, 법정관리 추진
배달대행 플랫폼 부릉 운영사인 메쉬코리아 매각에 빨간불이 커졌다. 4대 주주인 솔본인베스트먼트 등 일부 주주가 매각 방침에 반대하면서 결국 법정관리행을 밟게 될 전망이다. 2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메쉬코리아 매각을 주관하는 채권단 OK캐피탈은 이날 메쉬코리아에 대해 사실상 법정관리행인 P플랜(사전회생계획)을 추진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솔본인베스트먼트가 이날 오후 메쉬코리아 이사회 이사진에게 공문을 보내 매각에 대한 반대 의견...
NOTICE
- [사고] ASK 2025 콘퍼런스 글로벌 대체투자 '나침판' 제시 2025.10.13
- [사고] ASK SINGAPORE 2025 '싱가포르 큰손' 자금 잡아라 2025.08.04
- [사고] ASK 2025 글로벌 대체투자 전문가들 '트럼프 시대' 투자법 공개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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