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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기업평가 “부동산PF 부실에 캐피탈사 유동성 리스크 현실화 커져”

    한국기업평가 “부동산PF 부실에 캐피탈사 유동성 리스크 현실화 커져”

    국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이 캐피탈사의 신용등급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신용평가사의 진단이 나왔다. 반면 은행과 보험 등은 가계부채 증가와 부동산PF 부실 등을 충분히 견딜 기초체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A등급 이하 캐피탈사 등급 하방 압력 확대 윤희경 한국기업평가 수석연구원은 11일 서울 여의도에서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와 한국기업평가가 공동으로 주최한 ‘불안정한 시대의 위험과 기대요인’ 세미나에...

  •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 “하방 압력 커졌지만 한국 경제 기초체력 우수”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 “하방 압력 커졌지만 한국 경제 기초체력 우수”

    글로벌 수요 둔화와 인플레이션, 기준금리 인상 등 한국의 경제 성장을 저해하는 ‘위험요인’이 늘어나고 있다는 국제 신용평가사의 지적이 나왔다. 11일 제레미 주크 피치 아시아태평양 신용등급 담당 이사는 이날 국제 신용평가업체인 피치가 ‘불안정한 시대의 위험과 기회요인’을 주제로 연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피치는 지난 9월 한국의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올해(2.6%)보다 낮은 1.9%로 제시했...

  • 농심, 천호엔케어 인수 최종 무산

    농심, 천호엔케어 인수 최종 무산

    농심이 건강기능식품 기업 천호엔케어 인수에 뛰어들었지만 최종 무산됐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천호엔케어 매각 예비 입찰에 참여했지만 매각 측과 금액 차이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각 대상은 카무르프라이빗에쿼티(PE)가 보유한 천호엔케어 지분 76.8%다. 예상 매각가는 600억~700억원 수준으로 전해진다. 농심 관계자는 "제시한 금액과 천호엔케어 측에서 원하는 금액과 차이가 있었다"며 "천호엔케...

  • 군인공제회, 2000억원 규모 PE·VC 운용사 선정 돌입

    군인공제회가 사모펀드(PEF), 벤처캐피탈(VC) 위탁운용사 선정 작업에 돌입했다. 11일 군인공제회는 총 2000억원 규모 블라인드펀드 출자사업 공고를 내고 오는 25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총 22개 내외 운용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PE분야 출자 규모는 1200억원으로, 총 11개 곳의 운용사를 선정한다. 일반리그에서 9곳의 운용사를 대상으로 각각 100~140억원을, 루키리그는 2곳의 운용사에 90억원을 출자할 계획이다. 최...

  • 교직원공제회, 수익률 5.2% 기록…경기 불확실성 속 '선방'

    교직원공제회, 수익률 5.2% 기록…경기 불확실성 속 '선방'

    44조원의 자산을 운용하는 교직원공제회가 올해 10월 말 기준 5.2% 수익률을 기록하며 경기 불확실성에서도 호실적을 기록했다. 1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교직원공제회는 올해 10월까지 1조5843억원의 운용 수익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연환산 수익률 기준으론 약 5.2%에 달한다. 보유자산은 지난해 말 41조4000억원에서 2조7000억원이 증가한 44조474억원으로 늘었다. 연간 기준 2020년(10.0%)과 지난해(11.3%) ...

  • 택배 최적경로 서비스 '투데이' 운영사 브이투브이, 95억 시리즈A 투자유치

    택배 최적경로 서비스 '투데이' 운영사 브이투브이, 95억 시리즈A 투자유치

    택배의 최적경로를 찾아주는 서비스인 투데이(To-Day) 운영사 브이투브이가 9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발표했다. 기존 투자사인 티비티파트너스(TBT), 휴맥스가 후속 투자했고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우미글로벌, 더웰스 인베스트먼트, 신용보증기금 등의 기관이 신규로 참여했다. 이번 투자는 브이투브이가 지난해 4월 설립된 이후 세번째 투자다. 투데이는 기존 택배 업계에서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전국단위 허브앤스포크 방식의...

  • 교직원공제회 자산운용부서 직원들 수천회 주식매매 감사원 적발

    교직원공제회 자산운용부서 직원들 수천회 주식매매 감사원 적발

    한국교직원공제회 소속 일부 임직원이 내규를 어기고 내부정보를 이용해 주식 거래를 해오다 감사원 감사로 적발됐다. 감사원은 10일 "최근 3년간 교직원공제회 자산운용부서 근무 이력이 있는 임직원 137명의 금융투자상품 매매 실태를 조사한 결과 임직원 30명이 보유 또는 매도 내역을 신고하지 않아 내규를 어겼다"고 밝혔다. 교직원공제회는 내부정보를 이용한 임직원의 사적 거래와 이해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임직원의 주식 등 금융투자상...

  • 한샘 "상암·방배 사옥 매각 검토…프롭테크, 건자재기업 인수 추진하겠다"

    국내 1위 인테리어·가구 업체인 한샘이 보유 중인 부동산 매각으로 4000억원을 마련해 추가 인수·합병(M&A)를 단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현 최대주주인 사모펀드(PEF)운용사 IMM프라이빗에쿼티(PE)와 손잡고 전략적투자자로 참여했던 롯데그룹과도 본격적인 시너지를 만들겠다는 청사진도 덧붙였다. 김진태 한샘 대표이사(CEO)는 서울경제신문과 인터뷰에서 “서울 상암과 방배 사옥을 포함해 보유 중인 ...

  • 인벤티지랩, 수요예측 흥행 저조...공모가 37% 하향 조정

    제약바이오기업 인벤티지랩이 코스닥 상장을 위해 기관 투자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14.4 대 1의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이에 따라 공모가를 희망가격 하단 대비 37% 하향 조정했다. 인벤티지랩은 지난 8~9일 국내외 기관 투자자들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1만2000원으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희망가격(1만9000~2만6000원)의 하단보다 약 37% 가격을 내렸다. 상장을 주관한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q...

  • 프린팅 부품기업 엔젯, 일반청약 저조...경쟁률 1.87 대 1

    초정밀 EHD프린팅 전문기업 엔젯은 지난 9~10일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1.8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일반 투자자 배정물량 52만5000주에 대해 97만9360주의 청약이 들어왔으며 청약증거금은 약 49억 원이 모였다. 엔젯은 지난 3~4일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2000원~1만5200원) 하단보다 낮은 1만 원에 결정한 바 있다. 이 회사는 ...

  • 창사 첫 CP 발행 나선 SK, '완판' 성공…공사채 시장도 '온기'

    창사 첫 CP 발행 나선 SK, '완판' 성공…공사채 시장도 '온기'

    재계 2위 SK그룹의 지주사인 SK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나선 장기 기업어음(CP) 발행에 성공했다. 자금 시장 경색이 길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의 ‘옥석 가리기’가 본격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SK는 10일 증권발행실적보고서를 통해 총 2000억원 규모의 장기 CP를 이날 발행했다고 밝혔다. 3년물(1000억원)과 5년물(1000억원) 금리는 각 연 5.629%, 5.745%로 매겨졌다. 확보한 자금은 채무상...

  • 부동산PF 채권 대체투자…증권사 IB 감원 '칼바람' 분다

    부동산PF 채권 대체투자…증권사 IB 감원 '칼바람' 분다

    연말을 앞두고 증권사에 감원 '칼바람'이 불고 있다. '레고랜드' 사태 이후 부실 우려가 높아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본부를 비롯해 채권 대체투자 등 기업금융(IB) 전반이 1차 구조조정 대상이다. 다올투자증권이 채권구조화팀 6명과 재계약하지 않는 등 인력 감축에 나섰고 케이프투자증권은 사업부 폐지를 결정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을 비롯해 여러 증권사들에서 연내 감원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 "M&A 기업 리빌딩에 돈 아끼지말라" PMI 컨설팅 시장 활황

    "M&A 기업 리빌딩에 돈 아끼지말라" PMI 컨설팅 시장 활황

    인수·합병(M&A) 이후 기업 가치를 높이고 조직 융합을 돕는 인수후통합(PMI) 업무가 전략컨설팅 및 회계법인들의 주요 먹거리로 각광받고 있다. 국내 기업들이 대형 글로벌 M&A를 잇따라 단행하면서 인수 기업의 안착을 돕는 자문 시장도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마무리된 SK하이닉스의 10조원 규모 인텔 낸드플래시 사업부문 인수 이후 PMI컨설팅을 맡은 딜로이트가 단일 건으로만...

  • 총회연금재단, 스틱·IMM인베 등 7곳 선정…목사님 노후자금 400억 굴린다

    총회연금재단, 스틱·IMM인베 등 7곳 선정…목사님 노후자금 400억 굴린다

    퇴직 목회자들의 노후자금을 운용하는 총회연금재단이 400억원 규모 자산을 운용할 7곳의 운용사 선정을 마쳤다. 총회연금재단은 대체투자 및 주식일임형 위탁운용사 7곳을 선정했다고 9일 발표했다. PEF 부문에는 스톤브릿지캐피탈, 스틱인베스트먼트, IMM인베스트먼트, 아주IB투자 등 총 4곳이 선정됐다. 숏리스트에 선정됐던 SG프라이빗에쿼티와 JKL파트너스는 최종단계에서 고배를 마셨다. VC부문에는 인터베스트와 한국투자파트너스가, 주식일임형 부문...

  • CDD는 어떻게 하는가?[PEF썰전]

    CDD는 어떻게 하는가?[PEF썰전]

    PE는 신규 투자 검토시에 투자대상 기업에 대해 여러가지 관점에서 실사를 진행합니다. 대부분 투자건의 경우 재무실사(FDD: Financial Due Diligence), 법무실사(LDD: Legal Due Diligence), 세무실사(TDD: Tax Due Diligence) 3가지 정도를 기본적으로 수행합니다. 그런데 최근 수 년간 사업실사(Commercial Due Diligence: CDD)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거기에는 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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