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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스밸류리츠, 유증 통해 트윈트리 일부 리파이낸싱

    이지스밸류리츠, 유증 통해 트윈트리 일부 리파이낸싱

    이지스밸류리츠가 공모 유상증자를 통해 트윈트리타워 브릿지론 중 일부를 리파이낸싱(차환) 하기로 했다. 나머지 금액은 ‘A-’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하반기께 회사채 발행을 통해 조달할 계획이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지스밸류리츠는 지난 5일 669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1주당 신주 배정 주식수는 0.4주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8월16일이다. ...

  • 애그테크기업 이레아이에스, 10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나서

    애그테크기업 이레아이에스, 10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나서

    애그테크 기업 이레아이에스가 시리즈B 투자 유치에 나선다. 기업가치를 500억원 규모로 인정받고 100억원의 자금을 유치하는 게 목표다. 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레아이에스는 사모펀드(PEF) 운용사를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을 추진하고 있다. 주관사를 선정하지 않고 창업자인 임창목 대표가 투자 유치를 위해 직접 뛰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투자 유치로 500억원 대 기업가치를 인정받겠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 배터리 생태계 경쟁 역학 구도로 보는 미래 배터리 산업 [삼정KPMG CFO Lounge]

    배터리 생태계 경쟁 역학 구도로 보는 미래 배터리 산업 [삼정KPMG CFO Lounge]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안(IRA, Inflation Reduction Act)이 산업계 전반에 이슈가 되면서 전기차와 함께 전기차 배터리가 전 세계적인 화두로 떠올랐다. 특히 배터리 산업은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데 핵심 산업일 뿐만 아니라 미래 산업 발전 트렌드인 전동화, 무선화 달성 수단으로 다양한 산업에 활용도가 높아 주요 국가와 다양한 기업으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배터리 생태계는 원자재를 확보하는 업스트림으로 시작하여 원자재 제련과 배터...

  • CVC 힘 싣는 동원그룹… 동원기술투자에 270억원 추가 투입

    CVC 힘 싣는 동원그룹… 동원기술투자에 270억원 추가 투입

    동원그룹이 기업 주도형 벤처캐피털(CVC) 동원기술투자에 자금을 추가 투입한다. 그룹의 새 먹거리를 찾고,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업을 발굴하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동원F&B는 오는 9일 동원 신성장 1호 조합에 180억원을 출자한다고 공시했다. 동원 신성장 1호 조합은 동원기술투자가 운용을 맡는다. 동원그룹의 지주사인 동원산업도 90억원을 출자한다. 동원기술투자가 마련한 30억원을 더해 동...

  • 필러 제조사 지씨에스, 코스닥 상장 추진…주관사에 대신증권

    필러 제조사 지씨에스, 코스닥 상장 추진…주관사에 대신증권

    필러 제조사 지씨에스가 상장 주관사로 대신증권을 선정하고 코스닥 상장 채비에 나선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지씨에스는 이날 대신증권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주관 계약을 체결했다. 이르면 내년 상반기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는 계획이다. IPO 법률자문은 법무법인 태평양이 맡는다. IB업계에선 지씨에스가 상장 시 기업가치로 5000억원 수준을 인정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씨에스는 지난 4월 첫 외부 투자 유치를 통해 약 2000억...

  • 어피너티 '키맨' 이상훈 한국 총괄 대표 퇴사

    어피너티 '키맨' 이상훈 한국 총괄 대표 퇴사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의 전성기를 이끈 인물이자 한국 대표를 맡았던 이상훈 한국 총괄 대표 (사진) 가 회사를 떠났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이 대표는 지난주 퇴사 의사를 밝히고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 한국 대표 직에서 물러났다. 이 대표는 어피너티의 창업자인 박영택 회장이 지난 3월 공식적으로 은퇴한 이후 이철주 회장과 함께 새 리더십을 구축할 인물로 꼽혔던 인물이다. 사내는 물론 업계에서도 의외의 결정이란...

  • 싸이렌이 울린다 방어막을 올려라 [김태엽의 PEF썰전]

    싸이렌이 울린다 방어막을 올려라 [김태엽의 PEF썰전]

    다들 놀라셨는가? 북에서 날라온 소식으로 오랫만에 힘찬 모닝콜과 함께 새벽을 맞이하신 여러분. 자 이제 좀 일찍일찍 일어납시다. 필자는 휴대폰에서 싸이렌이 힘껏 울릴 때 이미 이번주 읽던 책을 마치고, 석촌 호수 한바퀴 조깅을 끝낸 후, 찬물로 샤워를 하고, 미국 증시 마감을 보면서, 아보카도 바나나 쉐이크를 4인분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는 꿈을 꾸다가 깼다. 비록 평소의 멜랑꼴리한 음악과 다른, 강렬한 EDM으로 시작한 하루였지만 솔직히 필자...

  • 수천억 조달 나선 2차전지 양극재 기업들…PEF들과 '몸값' 줄다리기

    수천억 조달 나선 2차전지 양극재 기업들…PEF들과 '몸값' 줄다리기

    에코프로비엠, 재원산업 등 2차전지 양극재 관련 업체에 대한 사모펀드(PEF)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방산업인 전기차 시장 성장을 등에 업고 가파른 성장세를 타고 있어서다. 기업들도 공장 증설 등 설비투자(CAPEX)가 늘어나면서 PEF들로부터 자금 유치를 시도하고 있다. 기대감이 커진만큼 기업가치에 대한 이견도 쉽사리 좁혀지지 않고 있다. 양측의 눈높이 차이로 인해 투자 유치 논의가 길어지고 있다. 에코프로비엠, 高밸류에이션 논란 넘어설까 ...

  • 대한항공, 올해 첫 사무라이본드 추진…한일관계 해빙 효과 기대

    대한항공, 올해 첫 사무라이본드 추진…한일관계 해빙 효과 기대

    대한항공이 올해 첫 사무라이본드(엔화 표시 채권) 발행에 나섰다. 한일 관계에 해빙 기류가 조성된 가운데 한국 기업에 대한 일본의 투자 심리를 가늠하는 벤치마크(기준점)가 될 전망이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이달 중 사무라이본드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할 예정이다. 규모는 200억엔(1871억원) 수준이다. 사무라이본드는 외국 정부나 기업이 일본 내 투자자를 대상으로 일본에서 발행하는 엔화 표시 채권이다. 대한항...

  • 암초 만난 행정공제회 신규 회관 개발사업, 장기 표류 조짐

    암초 만난 행정공제회 신규 회관 개발사업, 장기 표류 조짐

    대한지방행정공제회(행정공제회)의 숙원 사업인 신규 회관 개발 프로젝트가 암초를 만났다. 금융감독원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지스자산운용의 부동산 부실 조사에 착수하면서다. 결과에 따라 우선협상대상자 재선정 등의 과정을 거쳐야해 사업이 장기 표류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은 지난 4월 초 행정공제회로부터 회관 개발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지만, 두달 째 본계약을 체결하지 못했다. 행정공제회는 위...

  • 코스닥 막히자 줄줄이 코넥스로 “이전상장 프리미엄 겨냥“

    코스닥 막히자 줄줄이 코넥스로 “이전상장 프리미엄 겨냥“

    코스닥 상장 심사 문턱을 넘지 못한 기업들이 연이어 코넥스 시장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한국거래소가 코넥스 상장사의 코스닥 이전상장 문턱을 맞춘만큼 우선 코넥스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인 뒤 코스닥에 입성하겠단 전략이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가이아코퍼레이션은 지난 5월 31일 코넥스 상장을 위한 예비 심사를 청구했다. 작년 11월 미래에셋대우스팩5호와 스팩합병을 통해 코스닥 상장을 추진했던 곳이다. 거래소 심사 결과가 4개월 ...

  • 지오투자파트너스 PEF, 국내 1위 문구·택배용 라벨업체 인수

    국내 1위 문구·택배 라벨 생산업체 한국코스틱과 한국폼텍이 사모펀드(PEF)에 팔렸다. 라벨은 제품의 이름과 내용을 기록하는 용지다. 문구용 라벨이나 택배 송장 라벨 스티커를 비롯해 의약품, 화장품 등의 브랜드, 원재료 등을 적어놓은 필름지 등을 생산하고 있다. 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PEF 운용사 지오투자파트너스는 지난달 25일 한국코스텍 및 한국폼텍 지분 100%를 총 1150억원에 인수하는 거래를 마무리했다. 국내...

  • KCGI, 본격 주주행동…DB하이텍 분쟁 격화 조짐

    KCGI, 본격 주주행동…DB하이텍 분쟁 격화 조짐

    강성부 대표가 이끄는 행동주의 펀드 KCGI가 DB하이텍에 본격적으로 주주 행동에 나서며 분쟁이 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CGI의 주주서한 소식에 이날 DB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86%)까지 오른 2270원에 거래를 마쳤다. DB하이텍은 4.28% 올랐다. KCGI는 전날 장 마감 이후 DB하이텍이 거버넌스 개선을 위한 대면 협의를 거부하고 있다며 지배구조 선진화를 요구하는 주주 서한을 공개했다. K...

  • '결핵 백신' 큐리티스, 수요예측 흥행 실패...공모가 4000원

    '결핵 백신' 큐리티스, 수요예측 흥행 실패...공모가 4000원

    백신 및 면역 질환 치료제 개발 기업 큐라티스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공모가는 희망가격 하단보다 38% 낮은 4000원으로 결정됐다. 큐라티스는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지난달 30~31일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경쟁률이 52.9대 1로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 435곳 중 412곳(94.7%)이 희망 공모가 범위(6500~8000원)의 하단 미만의 가격을 제시했다. 최종 공모가...

  • 고금리 후순위채 인기끌자 푸본현대생명보험, 두 달만에 재도전

    고금리 후순위채 인기끌자 푸본현대생명보험, 두 달만에 재도전

    푸본현대생명보험이 두 달 만에 다시 후순위채 발행에 나섰다. 개인투자자와 기관들의 매수세가 몰리며 고금리 후순위채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어서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푸본현대생명은 오는 8일 500억원 규모 후순위채 수요예측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 희망 금리 상단은 최대 7.3% 수준이다. 푸본현대생명은 지난 4월 26일 800억원어치 후순위채를 찍었다. 당시 700억원 발행을 목표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단 110억원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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