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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케미칼發 신용도 위기…롯데그룹 유동성 경색 심화 우려

    롯데케미칼發 신용도 위기…롯데그룹 유동성 경색 심화 우려

    롯데그룹의 신용도에 적신호가 켜졌다. 핵심 계열사인 롯데케미칼을 비롯해 주요 계열사의 신용등급이 줄줄이 강등되면서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M&A(인수합병)에 따른 투자 부담 확대 등으로 신용도가 흔들리면서 롯데그룹의 유동성 경색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롯데 계열사 신용등급 무더기 하향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국내 신용평가사들은 롯데 주요 계열사의 신용등급을 무더기 하향 조정했다. 한국신...

  • [청약할까말까]코넥스 주가 폭등한 시큐센, 청약매력지수 85점

    [청약할까말까]코넥스 주가 폭등한 시큐센, 청약매력지수 85점

    ※<청약할까말까>는 공모주 플랫폼 일육공과 마켓인사이트가 최근 상장한 공모주 빅데이터를 활용해 기관 경쟁률과 확약 비율, 공모가 상단 이상 경쟁률 등을 분석하고, 청약 당일 투자자들에게 투자 매력 지수를 제공합니다. 디지털 보안업체 시큐센이 23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일반청약을 마감한다. 코넥스 상장사인 이 회사는 지난 12일 주가가 3980원이었으나 코스닥 이전 상장 기대감에 주가가 급등하면서 지난 22일 최고 7630원까지 치...

  • 오픈놀, 기관 경쟁률 510대1 흥행 저조…공모가 25% 내린 1만원

    오픈놀, 기관 경쟁률 510대1 흥행 저조…공모가 25% 내린 1만원

    커리어·채용 플랫폼 기업 오픈놀이 코스닥 상장을 위해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저조한 성적을 냈다. 이에 따라 공모가는 희망 가격(1만1000~1만3500원)의 상단 대비 26% 내린 1만원으로 확정했다. 오픈놀은 지난 14일과 15일 165만주의 공모주식수 중 75%인 기관투자자 대상 물량 123만7500주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총 1030곳의 기관이 참여해 510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0일 공시했다. 주관사인 ...

  • 두산에너빌리티, 두산밥캣 주식 500만주 블록딜로 매각

    두산에너빌리티, 두산밥캣 주식 500만주 블록딜로 매각

    두산에너빌리티가 투자 재원 마련을 위해 두산밥캣 지분 일부를 매각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자회사 두산밥캣의 지분 500만주(지분율 4.99%)를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처분한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날 장 마감 후 종가 5만9900원 기준 2995억원에 해당하는 규모다. 할인이 적용되는 만큼 두산에너빌리티가 확보할 자금은 최대 2810억원 규모다. 할인율은 6.18~8.51%로 주문 가격은 5만4800~5만6200원이다. 주관사인...

  • 롯데그룹 신용등급 무더기 하향…롯데케미칼 AA급으로 강등

    롯데그룹 신용등급 무더기 하향…롯데케미칼 AA급으로 강등

    롯데 계열사의 신용등급이 무더기로 하향 조정됐다. 그룹의 캐시카우(수익창출원)인 롯데케미칼은 AA+급에서 AA급으로 내려왔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나이스신용평가는 이날 롯데케미칼, 롯데지주, 롯데렌탈, 롯데캐피탈의 신용등급을 내렸다. 롯데케미칼은 ‘AA+(부정적)’에서 ‘AA(안정적)’로, 롯데지주는 ‘AA(부정적)’에서 ‘AA-(안정적)’...

  • '은둔의 경영자' 권오일 대명화학 회장, 주식담보대출 갚는 이유는?

    '은둔의 경영자' 권오일 대명화학 회장, 주식담보대출 갚는 이유는?

    '은둔의 경영자'로 불리는 권오일 대명화학 회장이 상장 자회사 코웰패션의 주식을 담보로 받은 대출을 상환하고 있다. 주식담보 대출 금리가 높아지자 대출의 일부를 상환해 이자 부담을 줄이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패션기업 코웰패션은 대주주인 권 회장이 DB금융투자로부터 빌린 50억원의 주식담보 대출을 상환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 대출의 담보 유지 비율은 200%다. 50억원을 빌렸을 때 주식총평가액이 100억원은 돼야 한다는 의미...

  • CJ, CGV 5700억 유상증자에 600억 투입…올리브네트웍스도 넘긴다

    CJ, CGV 5700억 유상증자에 600억 투입…올리브네트웍스도 넘긴다

    CJ가 5700억원 규모로 진행하는 CJ CGV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600억원을 투입한다. 향후 4500억원으로 평가받는 CJ올리브네트웍스의 지분 전량을 넘길 계획이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CJ CGV는 채무상환자금 3800억원, 시설자금 1000억원, 운영자금 900억원 등 총 57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 등 3곳으로 꾸려졌다. ...

  • 부산에쿼티파트너스, PGMPI 지분 40% 확보… 필리핀 광물 개발 사업 뛰어들어

    부산에쿼티파트너스, PGMPI 지분 40% 확보… 필리핀 광물 개발 사업 뛰어들어

    사모펀드(PEF) 운용사 부산에쿼티파트너스가 필리핀 광물 개발 기업 PGMPI와 손잡고 해외 자원 개발 사업에 나선다. 반도체와 2차전지 등 첨단 산업에 필요한 핵심 광물을 확보해 국내 공급망 안정에 기여하고,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부산에쿼티파트너스는 20일 PGMPI와 필리핀 핵심 광물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부산에쿼티파트너스는 필리핀에서 나오는 핵심 광물에 대한 판권을 확보했다. ...

  • '고용기금 OCIO' 미래에셋증권, 전열 정비…대체투자 리스크 인력 별도 배치

    '고용기금 OCIO' 미래에셋증권, 전열 정비…대체투자 리스크 인력 별도 배치

    고용보험기금 외부위탁운용관리자(OCIO) 주관을 따낸 미래에셋증권이 기금 운용을 위해 본부 신설을 포함한 인사를 단행했다.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대체투자에 인력을 보강하고 리스크 관리 인력을 따로 배치해 관리에 집중하겠다는 포석이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최근 양우석 OCIO솔루션팀장을 고용보험기금 운용을 위한 신설 본부인 고용보험기금운용본부 본부장으로 임명했다. 양우석 신임 본부장은 한화자산운용 운용역 출신으로...

  • 인공지능에게 길을 묻다? [정삼기의 경영프리즘]

    인공지능에게 길을 묻다? [정삼기의 경영프리즘]

    “인공지능(AI)으로 세계 일자리가 2% 줄어든다” (세계경제포럼 보고서), “AI는 북한보다 더 위협적이고 인류 문명에 위험하다” (일론 머스크), “업무지원 인력 30%를 AI로 대체하며 5년간 8천 명을 줄인다” (IBM CEO), “통제를 벗어난 AI 기술 개발을 잠정 중단해야 한다” (제프리 힌튼), “챗GPT는 원자폭탄 못지않게 위험하고 ...

  • '산업 AI 솔루션' 원프레딕트, 코스닥 상장 추진...주관사에 미래에셋·삼성

    '산업 AI 솔루션' 원프레딕트, 코스닥 상장 추진...주관사에 미래에셋·삼성

    산업 AI(인공지능) 진단 솔루션 기업 원프레딕트가 IPO 대표 주관사로 미래에셋증권을 선정하고 코스닥 상장 작업에 착수했다. 공동 주관사로 삼성증권이 참여한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원프레딕트는 IPO 대표 주관사로 미래에셋증권을, 공동 주관사로 삼성증권을 선정했다. 5월 말 복수의 증권사에 입찰 제안요청서(RFP)를 뿌린지 약 3주 만이다. 원프레딕트 관계자는 “이번 달에 주관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

  • [단독]심민현 한국대표, 어펄마캐피탈 글로벌 파트너로 승진

    [단독]심민현 한국대표, 어펄마캐피탈 글로벌 파트너로 승진

    글로벌 사모펀드(PEF) 어펄마캐피탈의 심민현 한국 PE대표(사진)가 글로벌 파트너로 승진했다. 지난해 한국 PE대표로 승진한 지 1년 만에 고속 승진이다. 2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어펄마캐피탈은 지난 19일 심 대표의 글로벌 파트너 승진을 발표했다. 2019년 경영자인수(MBO) 이후 첫 글로벌파트너 승진 사례다. 어펄마캐피탈은 2002년 스탠다드차타드의 프라이빗에쿼티 프라이빗에쿼티(SC PE)로 출발한 뒤 2019년 경영자인수...

  • 기로에 선 보험사, 돌파구는? [삼정KPMG CFO Lounge]

    기로에 선 보험사, 돌파구는? [삼정KPMG CFO Lounge]

    팬데믹 이전 2020년 4.4%의 자기자본이익률(Return On Equity)을 기록했던 국내 보험업계는 코로나 특수로 2021년 6.6%, 2022년 8.2%의 높은 수익성을 달성하는 등 역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그러나 코로나 특수가 막바지에 이른 지금, 보험업계는 국내외 높은 금리수준과 경기침체 위기, 자산가격의 높은 변동성과 불확실성에 놓여 있다. 이와 더불어 국내 인구구조 변화, 금리변동성 확대 등 보험업계를 둘러싼 환경이 급변하면서 ...

  • '킬러 문항 맛집' 대치동 학원…尹 엄포에도 투자자 줄 섰다

    '킬러 문항 맛집' 대치동 학원…尹 엄포에도 투자자 줄 섰다

    "투자사 입장 뿐 아니라 고등학생 딸이 있는 아버지 입장에서 봐도 투자유치에 전혀 영향이 없을 거라 봅니다. 수능에 킬러 문항을 없앤다고 해서 보험이라도 들어놓자는 최상위권 학생들의 불안감이 사라질까요?"(한 PEF 관계자) 윤석열 대통령이 대입 수학능력시험에서 이른바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 문제를 사교육 팽창의 핵심으로 지목하며 메스를 대겠다는 방침을 밝히고 있지만 돈이 몰리는 자본시장은 '무풍...

  • 캠코 기업구조혁신펀드 4호, 추가 심사로 운용사 선정 일정 연기

    캠코 기업구조혁신펀드 4호, 추가 심사로 운용사 선정 일정 연기

    1조원 규모로 조성되는 기업구조혁신펀드 4호의 펀드 운용사 최종 선정이 예정보다 늦어진다. 예정에 없던 3차 프레젠테이션 심사가 추가되면서다. 한국성장금융 대신 올해 처음으로 모펀드 운용 역할을 맡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갑작스럽게 선정 절차를 바꾼 탓에 운용사들은 당황한 모습이다. 2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캠코는 당초 ①1차 서류 심사→①2차 구술 심사→③최종 심사(서류+구술)의 절차로 펀드 운용사를 선정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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