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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큐리어스파트너스, 동부건설 발행한 전환사채 250억원 인수

    큐리어스파트너스, 동부건설 발행한 전환사채 250억원 인수

    기업 구조조정 전문 사모펀드(PEF) 운용사 큐리어스파트너스가 동부건설이 발행한 전환사채 250억원을 인수한다. 금융 사각지대에 있는 건설사의 재무건전성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큐리어스파트너스는 동부건설이 발행하는 전환사채 250억원을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다. 전환사채의 표면이자율은 6.0%, 만기이자율은 9.0%다. 전환가액은 7697원이다. 사채 만기일은 2026년 6월 22일이다. 만기 1년...

  • S&P, BBB-급 SK이노베이션 신용등급 부정적 관찰대상 기간 연장

    S&P, BBB-급 SK이노베이션 신용등급 부정적 관찰대상 기간 연장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SK이노베이션과 자회사인 SK지오센트릭의 신용등급 부정적 관찰 대상 기간을 연장했다. S&P는 SK이노베이션과 자회사인 SK지오센트릭의 신용등급 부정적 관찰 대상 기간을 연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S&P는 지난 3월 SK이노베이션과 SK지오센트릭을 신용등급 부정적 관찰 대상으로 지정한 바 있다. 현재 ‘BBB-’인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

  • MS PE, 위생용품 '시크릿 데이' 중원 매각…3년 만에 4배 차익

    MS PE, 위생용품 '시크릿 데이' 중원 매각…3년 만에 4배 차익

    모건스탠리프라이빗에쿼티(모건스탠리PE)가 여성 생리대 브랜드인 '시크릿데이'로 알려진 위생용품 제조 업체 '중원' 매각에 성공했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모건스탠리PE는 국내 PEF 운용사인 어센트PE에 중원 지분 80%를 920억원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모건스탠리PE와 김성훈 대표이사는 각각 잔여 지분 10%씩을 보유해 소수 주주로 남을 예정이다. 억센트 PE는 지난해 10월 우선협...

  • 신한자산운용, SK디앤디와 손잡고 PF 사업장 재구조화 나선다

    신한자산운용, SK디앤디와 손잡고 PF 사업장 재구조화 나선다

    신한자산운용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탁운용을 위해 SK디앤디와 손을 잡기로 했다. 개발 역량을 가진 디벨로퍼 SK디앤디와 부실 PF 사업장의 재구조화에 나설 방침이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디앤디는 신한자산운용이 조성하는 PF 사업장 정상화 지원 블라인드 펀드에 전략적투자자(SI)로 참여한다. SK디앤디는 캠코 PF 펀드 출자 사업 제안서 제출 때부터 신한운용에 100억원의 투자의향서(LOI)를 ...

  • 유니켐, 임시 주총 앞두고 최대주주와 소액주주 대표 '공방전'

    유니켐, 임시 주총 앞두고 최대주주와 소액주주 대표 '공방전'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유니켐의 6월 말 임시 주총을 앞두고 최대주주인 유니와 소액주주 측 햇발이 공방전을 펼치고 있다. 유니켐 이사회가 햇발 측 임원 2명의 해임안을 제출하며 경영권 방어에 나서자 햇발 측은 유니켐 사외이사의 결격 사유를 이유로 임시 주총 개최 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유니켐은 오는 29일로 예정된 임시 주주총회 안건으로 사내이사 4명, 사외이사 1명 선임 안건을 제출했다. 사내이사로 이은경&midd...

  • 공무원연금 바이아웃·그로스 위탁운용사에 아폴로·EQT·워버그

    공무원연금 바이아웃·그로스 위탁운용사에 아폴로·EQT·워버그

    공무원연금이 설립 이래 처음으로 실시하는 글로벌 바이아웃·그로스 위탁운용사로 아폴로, EQT 등 해외 사모펀드(PEF) 3곳을 낙점했다. 칼라일 등 펀드 레이징(펀드 자금 모집) 막바지에 있는 글로벌 대형 하우스들은 고배를 마셨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공무원연금은 지난 12일 투자심의위원회를 열고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 EQT파트너스, 워버그핀커스를 선정해 통보했다. 이달 말 실사를 거쳐 결격 사유가 없다면 최종...

  • CJ온스타일, 100만대 팔린 김희선 미용기기에 투자…APR, 유니콘 등극

    CJ온스타일, 100만대 팔린 김희선 미용기기에 투자…APR, 유니콘 등극

    '김희선 미용기기' 에이지알과 화장품 '메디큐브'를 보유한 에이피알이 기업가치 1조원의 유니콘 기업에 올랐다. CJ온스타일로부터 10억원 규모의 상장 전 지분투자(프리IPO)를 유치하면서다. 이번 투자로 연내 기업공개(IPO) 계획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에이피알은 15일 CJ온스타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CJ ENM이 에이피알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보통주 7268주를 1주당 13만7600원에 사...

  • "터질 게 터졌다"…새마을금고는 어쩌다 '비리 백화점' 됐나 [새마을금고 대해부①]

    "터질 게 터졌다"…새마을금고는 어쩌다 '비리 백화점' 됐나 [새마을금고 대해부①]

    새마을금고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의 '칼끝'이 정점을 향하고 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 서현욱)는 지난주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20~30명의 검사와 수사관이 동원됐다. 이번 검찰 수사가 불법 리베이트 의혹만 들여다보는 게 아니라는 관측이 많다. 문재인 정권 때 당선된 박차훈 회장의 비리 의혹을 추적하다보면 적잖은 정치인이 연루됐을 것이란 게 새마을금고 안팎의 추측이다. 검찰도 불법 ...

  • 펫펨족 열풍에 반려동물 건강검진 플랫폼 '핏펫' 280억원 유치[VC브리핑]

    벤처캐피털(VC) 및 스타트업 정보업체인 The VC와 함께 지난주 VC 투자 현황을 요약 정리해드립니다. 오늘의 투자에서 내일의 아이디어를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펫테크' 핏펫, 280억 유치 반려동물 스타트업 핏펫이 280억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산업은행, 신한캐피탈, LB인베스트먼트, BRV캐피탈매니지먼트 등이 투자했습니다. 이 회사는 지난 3월 동화약품으로부터 50억원을 투자받기도 했습니다. 2017년...

  • 손삼달 AJ네트웍스 대표 “그룹 구조조정 일단락, 수익성 제고에 총력전”

    손삼달 AJ네트웍스 대표 “그룹 구조조정 일단락, 수익성 제고에 총력전”

    “금리인상으로 원가 상승 부담이 생겼지만 고수익 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기회로 삼겠습니다.” 손삼달 AJ네트웍스 대표(사진)는 14일 한국경제신문과 인터뷰에서 “파렛트 사업 부문 인적분할 작업은 잠시 중단됐지만, 수익성과 성장성에 초점을 둔 그룹 차원의 구조조정은 일단락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원 컴퍼니' 향한 재통합·내실화에 집중 2000년 설립된 AJ네트웍스는 A...

  • 법원 “책준 자금 투입해도 대주단 상환이 우선”…코람코신탁, 288억 토해낼 위기

    법원 “책준 자금 투입해도 대주단 상환이 우선”…코람코신탁, 288억 토해낼 위기

    신탁사가 책임준공을 이행하기 위해 자금을 투입해도 대주단이 먼저 대출금을 상환받아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법원 판결에 코람코신탁은 288억원을 물어줘야 하는 난관에 빠졌다. 14일 부동산금융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지난달 30일 신항스톤 등 ‘부산 신항만 오피스텔 개발사업’ 대주단이 코람코자산신탁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코람코자산신탁이 288억원과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코람코신...

  • 신세계 자금 조달 속도…사모채‧장기 CP 이어 공모채 발행 도전

    신세계 자금 조달 속도…사모채‧장기 CP 이어 공모채 발행 도전

    신세계가 최대 4000억원 규모의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지난 1월 회사채 시장을 찾은 뒤 5개월 만이다. 신세계는 공모채뿐 아니라 사모채 및 장기 CP도 적극적으로 활용해 차입구조를 장기화하고 있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는 오는 21일 2500억원 규모 회사채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3년물 1500억원, 5년물 1000억원 규모다. 흥행 여부에 따라 최대 4000억원까지 증액이 가능하다. 2018년 3700억원어치...

  • 남양유업 감사, 홍원식 회장 '170억 퇴직금' 제동 걸었다

    남양유업 감사, 홍원식 회장 '170억 퇴직금' 제동 걸었다

    행동주의 펀드의 주주제안으로 선임된 남양유업 감사가 홍원식 회장의 보수와 퇴직금에 제동을 걸었다. 올해 정기 주주총회에서 통과됐던 이사의 보수한도 결의의 취소를 구하는 소를 제기했다. 혹시 모를 퇴직에 대비해 보수 산정 기준을 다시 결정하자는 취지로 풀이되고 있다. 올해 보수가 작년과 같다면 홍 회장은 170억원 수준의 퇴직금을 받아가게 된다. 한앤컴퍼니와 경영권 분쟁 중인 홍 회장은 대법원 판결에서 패소 시 이르면 7월 회사에서 내몰릴 가능성...

  • [이지스의 공간생각] 데이터센터, ESG와 금융을 만날 때

    [이지스의 공간생각] 데이터센터, ESG와 금융을 만날 때

    필자는 데이터센터가 디지털경제의 핵심 인프라이며, 전방위적으로 연관 산업의 발전을 이끄는 파급력 있는 산업이라고 판단한다. 이 같은 파급력을 극대화하려면 데이터센터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금융’을 만나야 한다. 최근 RE100(재생에너지 100%) 등 친환경 에너지 이슈는 특정 국가, 산업, 기업에 국한하지 않는 공통 아젠다가 됐다. 이에 대해 차분하지만 철저한...

  • 'DCM 세대교체' JP모간 김지헌 본부장 "캥거루 포모사 등 기업 자금통로 개척"[자본시장을 움직이는 사람들]

    'DCM 세대교체' JP모간 김지헌 본부장 "캥거루 포모사 등 기업 자금통로 개척"[자본시장을 움직이는 사람들]

    “가장 비중인 큰 달러화 채권뿐 아니라 유로화, 호주 캥거루, 대만 포모사 채권 등 새로운 시장에서 기업의 자금 조달 통로를 개척하기 위해 앞장서고 싶습니다.” 김지헌 JP모간 채권자본시장부 본부장(사진)은 14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채권발행시장(DCM) 부문 수장으로 취임한 소감에 관해 묻자 이같이 말했다. 김 본부장은 지난달부터 이승건 채권자본시장 총괄 수석본부장 뒤를 이어받아 DCM 부문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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