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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티빙-웨이브, 합병 MOU 체결…통합 논의 본격화

    [단독] 티빙-웨이브, 합병 MOU 체결…통합 논의 본격화

    CJ ENM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티빙과 SK스퀘어의 OTT 플랫폼 웨이브가 상호 합병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통합이 마무리되면 월간활성이용자수(MAU)가 최대 900만 명(중복 가입자 포함)에 달하는 ‘토종 1위 OTT’로 재탄생한다. 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CJ ENM과 SK스퀘어는 전날 각사의 OTT 서비스인 티빙과 웨이브를 합병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현재 CJ E...

  • 리스크 관리 나선 한투증권...보로노이·이오플로우 주담대 연장 '거절'

    리스크 관리 나선 한투증권...보로노이·이오플로우 주담대 연장 '거절'

    한국투자증권이 신약개발 기업 보로노이의 최대주주에 빌려줬던 주식담보대출 250억원에 대해 만기연장 불가를 통보했다. 증권사가 최대주주의 주식담보대출 연장을 거절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보로노이는 한투증권이 최대주주 김현태 대표에 빌려준 주식담보대출 250억원에 대해 만기 연장 불가를 통보했다고 지난 1일 공시했다. 한국투자증권은 김 대표와 지난 8월 28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보로노이 주식 85만주를 담보로 250억원을 빌려줬다. 주식담보대...

  • 신용도 떨어진 롯데오토리스, 모회사 보증 앞세워 회사채 '완판' 도전

    신용도 떨어진 롯데오토리스, 모회사 보증 앞세워 회사채 '완판' 도전

    자동차 금융회사 롯데오토리스가 올해 첫 공모채 발행에 나선다. 모회사의 신용도 보강으로 넉넉한 투자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오토리스는 오는 5일 총 500억원어치 회사채 수요예측을 연다. 1년6개월물 300억원과 2년물 200억원 규모다. 흥행 여부에 따라 1000억원까지 증액이 가능하다. 확보한 자금은 차환용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롯데오토리스는 내년 1월 500억원어치 회사채 만기가 돌아온다...

  • "아티스트 IP 사업 진출"…사무엘 황의 바이옵트로 인수 이유

    "아티스트 IP 사업 진출"…사무엘 황의 바이옵트로 인수 이유

    엔피엑스홀딩스가 코스닥 상장사 바이옵트로의 최대주주 자리에 오른다. 엔피엑스홀딩스의 최대주주인 사무엘 황 대표는 바이옵트로를 발판으로 해외 기업과 한국 아티스트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에이전시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바이옵트로는 김완수 대표 등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지분 29.97%(247만3610주)를 엔피엑스홀딩스와 재무적투자자(FI)에 297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4일 공시했다. 주당 매각...

  • 부동산NPL 투자社 한미금융그룹 경영권 분쟁 '미스터리'

    부동산NPL 투자社 한미금융그룹 경영권 분쟁 '미스터리'

    자산 3200억원에 달하는 부동산 부실채권(NPL) 투자회사 한미금융그룹이 경영권 분쟁에 휩싸였다. 그룹 회장이 자신을 몰아낸 아들을 고소하는 등 가족 갈등도 심화되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이날 김재동 한미금융그룹 회장을 소환해 고소인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아들 김모씨와 디와이인베스트 측 변호사 A씨, 회계사 B씨 등을 횡령, 사문서 위조 및 행사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한미금융그룹은 2007...

  • [이번주 공모주]LS머티리얼즈, 블루엠텍 2곳 일반청약

    [이번주 공모주]LS머티리얼즈, 블루엠텍 2곳 일반청약

    이번주에는 LS머트리얼즈와 블루엠텍 두 곳이 청약에 나선다. LS머트리얼즈는 지난 1일 시작한 일반청약을 오는 4일 마감한다. 전기차, 산업로봇, 풍력발전 등에 활용되는 대용량 에너지저장장치인 올트라커패시터(UC)를 생산하는 회사다. 공모가는 희망가격(4400~5500원)의 상단보다 10% 높은 6000원으로 확정했다. 앞서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397 대 1의 경쟁률로 흥행에 성공하면서 공모가를 높였다. 수요예측에 참여...

  • 전자현미경 개발사 코셈, 코스닥 상장…나노산업 수혜주 부각

    산업장비 개발사 코셈이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코셈은 최근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 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달 중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내년 초 코스닥 입성이 목표다.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2007년 설립된 이 회사는 나노 스케일 측정 기술 중에서 가장 널리 활용되고 있는 플랫폼 기술인 주사전자현미경(SEM)을 개발하는 회사다. 전자현미경은 일반적인 광학현미경 대비 고배율 관...

  • 이지스, 트리아논 대주단과 현상유지 계약…EOD 위기 일단 유예

    이지스, 트리아논 대주단과 현상유지 계약…EOD 위기 일단 유예

    이지스자산운용이 독일 트리아논 오피스 빌딩 대주단과 현상유지(스탠드스틸) 계약을 체결해 기한이익상실(EOD) 위기를 3개월간 연장했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은 ‘글로벌부동산투자신탁229호’를 통해 트리아논 건물을 매입할 때 자금을 빌렸던 해외 대주단 8곳과 협상해 현상유지 계약을 체결했다. 현상유지 계약은 EOD을 선언하지 않고 기존 대출 계약을 일정 기간 유예해주는 것을 말한다. 트리아논의...

  • 코스닥에 둥지 트는 사무엘 황…바이옵트로 인수해 엔피엑스로 사명 변경

    코스닥에 둥지 트는 사무엘 황…바이옵트로 인수해 엔피엑스로 사명 변경

    코스닥 상장사 바이옵트로가 엔피엑스로 사명을 바꾼다. NPX홀딩스가 전환사채(CB) 발행과 제3장 배정 유상증자로 사실상 경영권을 장악한 뒤 단행하는 후속 조치다. NPX홀딩스는 연예인 클라라 씨의 배우자로 알려진 사무엘 황 대표가 창업한 회사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바이옵트로는 오는 18일 상호를 엔피엑스로 바꾸고, 사무엘 황 대표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임시 주주총회에 부의하기로 했다. 사업 목적에 △아티스트 매...

  • 오프라인 확장하는 무신사, 채권 발행‧투자 유치 등 자금조달 총력전

    오프라인 확장하는 무신사, 채권 발행‧투자 유치 등 자금조달 총력전

    오프라인 확장을 선언한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자금조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데뷔한 채권발행시장(DCM)에서 유동성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는 데다 투자 유치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지난달 30일 사모채 시장에서 2년물 100억원을 발행했다. 무신사는 올해 5월 채권시장에 데뷔했다. 지난 5월 24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총 840억원 규모의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

  • CJ ENM, 자회사 다다엠앤씨 미래에셋 보유지분 260억에 되사와

    CJ ENM, 자회사 다다엠앤씨 미래에셋 보유지분 260억에 되사와

    CJ ENM이 자회사 다다엠앤씨의 2대 주주인 미래에셋자산운용 측이 보유한 우선주 91만주(지분율 41.18%)를 전량 인수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번 인수로 CJ ENM의 다담엠앤씨 지분율은 기존 58.82%에서 100%로 늘었다. 인수 가격은 주당 2만8633원으로 총 260억원이다. 다담엠앤씨는 2017년 당시 CJ오쇼핑 신사업개발팀이 전신인 미디어커머스 전문기업이다. 2018년 CJ오쇼핑과 CJ ENM이 합병하면서 CJ ENM의 자회사...

  • 'IPO 재수생' 오상헬스케어, 거래소 상장 예비심사 승인

    'IPO 재수생' 오상헬스케어, 거래소 상장 예비심사 승인

    의료기기 제조업체 오상헬스케어가 2년 만의 IPO(기업공개) 재도전에서 거래소 문턱을 넘었다. 실적이 꾸준히 발생하는 만큼 이익미실현 특례가 아닌 일반 상장으로 시장의 평가를 받는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오상헬스케어는 전날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 예비 심사 승인을 받았다.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이번이 두 번째 상장 도전이다. 지난 2021년 이익미실현 특례(테슬라 요건)로 코스닥에 상장하려 했으나 결국 거래소 문턱...

  • 합병비율 평가한 회계법인 임직원이 이사회 참여…스팩 독립성 논란

    합병비율 평가한 회계법인 임직원이 이사회 참여…스팩 독립성 논란

    스팩 합병 과정에서 합병비율을 산정하는 외부 평가기관에 대한 이해상충을 방지할 장치가 미비하단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합병기업의 기업가치를 평가한 회계법인 소속 임직원이 스팩 이사회에 참여해 합병안에 동의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어서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삼프로TV를 운영하는 이브로드캐스팅은 NH스팩25호과 합병 진행하면서 이촌회계법인을 외부평가기관으로 선정했다. 이촌회계법인이 회사의 재무 상태 및 실적 전망 등을 토대로 스팩합...

  • 대유에이텍, 335억원 규모 CB 조기 상환

    대유에이텍, 335억원 규모 CB 조기 상환

    대유위니아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대유에이텍이 335억원에 달하는 전환사채(CB) 조기 상환 청구를 받아줬다. 골프장 등 주요 자산을 팔고, 대유에이피 등 계열사 지분을 매각해 자금을 마련했다. 가전 계열사에서 시작된 대유위니아그룹의 자금난이 고비를 넘기고, 진화되는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대유에이텍은 조기 상환 청구가 들어온 335억원 규모의 28회차 CB를 상환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대유에이텍은 지난해 5월 채무상환과 운영...

  • '파두 사태' 이후 증권사 IPO 선취수수료 도입 논의

    '파두 사태' 이후 증권사 IPO 선취수수료 도입 논의

    금융당국과 증권사가 ‘파두 사태’ 이후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선취수수료(수임료)를 도입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국내 증권사 간 IPO 순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선취수수료 없이 IPO 딜을 수임하는 것이 관례화됐다. 증권업계에서는 선취수수료가 도입되면 비상장사가 신중하게 IPO에 나설 수밖에 없어 자연스럽게 ‘IPO 허들’이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3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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