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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틱 2세' 이사로 승진...리스크관리 총괄대표 강신우 임명

    '스틱 2세' 이사로 승진...리스크관리 총괄대표 강신우 임명

    스틱인베스트먼트 오너 2세인 도재원 수석팀장이 스틱벤처스의 투자본부 이사로 승진했다. 스틱인베스트먼트는 19일 이 같은 내용의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 도재원 스틱벤처스 신임 이사는 도용환 회장의 차남이다. 도 이사는 지난 10월 스틱벤처스에 합류해 심사역으로 근무하고 있다. 스틱인베스트먼트는 또 리스크 관리 강화를 위해 ‘리스크관리전략부문’을 신설하고 강신우 전 한국투자공사 CIO를 총괄대표로 임명했다. 강 신임 대표...

  • LG, LG디스플레이 증자에 약 5000억 참여...주가는 선방

    LG, LG디스플레이 증자에 약 5000억 참여...주가는 선방

    LG디스플레이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1조3600억원 유상증자를 발표한 뒤 하락하고 있다. 통상 대규모 공모 증자를 단행하면 과도한 희석 우려 등으로 급락하지만 하락폭이 5% 안팎에 그치고 있다. 자본 확충이 이뤄지면 LG디스플레이는 중장기적으로 재무개선 효과를 보는 데다 업황이 바닥을 찍었다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LG디스플레이 주가는 19일 오전 9시52분 현재 4.06% 하락한 1만1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주가는 6....

  • 하림, HMM 경영권 품는다…단숨에 재계 10위권 등극

    하림, HMM 경영권 품는다…단숨에 재계 10위권 등극

    하림그룹이 국내 최대 해운사 HMM을 품는다. 본입찰에서 가장 높은 가격을 써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팬오션이 HMM 인수를 마무리하면 머스크와 MSC 등 글로벌 해운업체와 경쟁할 수 있는 초대형 국적선사가 탄생한다. 하림은 단숨에 재계 순위 10위권으로 뛰어오른다. 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는 하림그룹을 HMM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8일 발표한다. 매각 대상은 산은과 해진공이 보유한 HMM 지분 57.9%(3억9879만15...

  • 한국회계학회, '투명회계' 주제로 50주년 동계학술대회 열어

    한국회계학회, '투명회계' 주제로 50주년 동계학술대회 열어

    한국회계학회가 50주년을 맞아 동계학술대회를 열어 50주년 실행과제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기준 등을 논의했다. 지난 16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개최된 '한국회계학회 50주년 동계학술대회'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투명회계'를 주제로 열렸다. 총 27개의 세션과 60여 편의 논문 발표로 구성됐다. 오전엔 가상자산위원회가 세션을 운영해 가상자산 관련 법안과 회계처리, 세제 현황을...

  •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 교직원공제회 신임 이사장 취임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 교직원공제회 신임 이사장 취임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사진)이 한국교직원공제회 신임 이사장으로 18일 취임했다. 교직원공제회는 지난 11일 운영위원회에서 정갑윤 이사장을 제23대 이사장 최종 후보로 선출한 뒤 교육부 장관의 승인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6년 12월17일까지 3년간이다. 1950년생인 정갑윤 신임 이사장은 경남고등학교, 울산대학교 화학공학을 졸업하고 울산대 산업관리공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6~20대 국회의원, 19대 국회부의장, 지...

  • 원전기업 우진 자회사 우진엔텍, 증권신고서 제출…내년 코스닥 상장

    원전 설비 정비 기업 우진엔텍이 내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인 우진의 핵심 자회사다. 우진엔텍은 18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 절차를 시작한다. 총 206만주를 신주로 모집해 약 130억원을 조달한다. 희망 공모가격은 4300~4900원, 시가총액은 400억~450억원이다. 이 회사는 한전KPS, 수산인더스트리, 일진파워, 금화피에스시 4곳을 비교기업으로 선정하고 이들의 평균 주가수익비율(PER) 10.16배를 적용...

  • [단독] IPO 집단소송 1호 파두 피해자 400여명 모집 "내년 초 소장 제출"

    [단독] IPO 집단소송 1호 파두 피해자 400여명 모집 "내년 초 소장 제출"

    파두 관련 기업공개(IPO) 1호 집단소송에 400여명의 피해자가 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장 주관사인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파두 공모주를 청약한 투자자와 상장 이후 유통시장에서 파두 주식을 매수한 투자자들이 대상이다. 18일 투자은행(IB)업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파두 피해자 400명이 법무법인 한누리를 통해 집단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파두의 4분기 실적이 공시되는 내년 초에는 소장을 제출하고 본격적인 법정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

  • 펫 헬스케어 피피엠아이, 연세대 바이오헬스기술지주 투자 유치

    펫 헬스케어 피피엠아이, 연세대 바이오헬스기술지주 투자 유치

    펫 헬스케어 플랫폼 피피엠아이가 연세대학교 바이오헬스기술지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반려동물 인공지능(AI) 헬스케어 플랫폼 아이언펫의 개발사 피피엠아이가 연세대학교 바이오헬스기술지주의 '1호 투자'로 낙점됐다. 연세대 바이오헬스기술지주는 국내 최초로 설립된 바이오헬스 기술에 특화된 투자지주회사다. 바이오헬스 유망 기술을 가진 기술을 발굴·육성하고자 2021년 설립됐다. 최재영...

  • 회사채 시장도 'K방산' 인기…한화에어로스페이스 내년 첫 주자 나선다

    회사채 시장도 'K방산' 인기…한화에어로스페이스 내년 첫 주자 나선다

    한화그룹의 방산 계열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내년 공모 회사채 시장 첫 주자로 나선다. 최근 폴란드와 호주에서 6조원 이상의 ‘수주 잭팟’을 터뜨린데다 기관들이 지갑을 푸는 ‘연초효과’가 더해지면서 흥행이 예상된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다음 달 3일 총 2000억원어치 회사채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2년물, 3년물, 5년물로 구성된다. 주관사는 KB증권과 한국투자증...

  • [단독] 장녀 조희경 "MBK 공개매수 지지…명예회장 지분 매집 스스로 판단 아냐"

    [단독] 장녀 조희경 "MBK 공개매수 지지…명예회장 지분 매집 스스로 판단 아냐"

    조양래 한국앤컴퍼니그룹(옛 한국타이어그룹) 명예회장의 장녀인 조희경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이 “한국앤컴퍼니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MBK파트너스의 공개매수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조 이사장이 이번 경영권 분쟁에서 입장을 밝힌 것은 처음이다. “조 명예회장 장내매수 스스로 판단 아닐 것” 조 이사장은 17일 여동생인 조희원 씨를 만나 조현식 한국앤컴퍼니 고문과 MBK파트너스가 진행하는 공개매수를 지지...

  • HDC현산, 준공 못한 물류센터 1000억 빚 떠안는다

    HDC현산, 준공 못한 물류센터 1000억 빚 떠안는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준공을 마무리하지 못한 물류센터로 인해 약 1000억원을 떠안기로 했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은 995억원 규모의 가유지구 물류센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채무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채무인수 금액은 원 차주인 시행사 고삼물류가 대주단에 갚지 못한 PF 대출 금액이다. 채무인수 규모는 지난해 말 연결 기준 자기자본의 3.4% 수준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29일까지 빚을 상환한 뒤 사업장 매...

  • '침구업체' 알레르망, 강남 오피스 T412 품는다

    '침구업체' 알레르망, 강남 오피스 T412 품는다

    침구업체 알레르망이 강남 오피스 T412(옛 삼성생명 대치2빌딩)를 품는다. 알레르망은 사옥 마련을 위해 여러 빌딩을 물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T412 매도자 한화자산운용과 매각자문사 세빌스코리아, 한화에스테이트, 컬리어스코리아는 T412 우선협상대상자에 알레르망을 선정, 통보했다. 이번 T412 매각은 입찰에 13곳이 몰리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알레르망은 평(3.3㎡)당 4000만원 이상을 써내며 ...

  • 글로벌세아, 전주페이퍼·전주원파워 6500억원에 인수

    글로벌세아, 전주페이퍼·전주원파워 6500억원에 인수

    모건스탠리프라이빗에쿼티(MS PE)가 전주페이퍼와 전주원파워를 글로벌세아그룹에 매각한다. 6500억원 규모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세아그룹 계열사 태림페이퍼가 이날 전주페이퍼·전주원파워를 인수하는 내용의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인수 대상은 MS PE가 보유한 각 법인의 지분 전량이다. 전주원파워의 경우 58%를 보유하고 있지만 잔여 지분을 보유 중인 신한자산운용도 이번 거래에서 동반매도권(드래그얼...

  • [단독] MBK 승부수 던졌다…"공개매수가 2만4000원으로 인상"

    [단독] MBK 승부수 던졌다…"공개매수가 2만4000원으로 인상"

    MBK파트너스가 한국앤컴퍼니 공개매수 단가를 올리기로 전격 결정했다. 경영권 분쟁이 조현범 회장 측으로 기울었다는 관측이 확산되며 주가가 대폭 하락하자 주도권을 쥐기 위한 ‘승부수’를 던진 것으로 풀이된다. 동시에 조현범 회장의 우군으로 나선 조양래 명예회장의 지분매집이 시세조종 혐의가 짙다며 조사를 의뢰하는 등 방어측의 손발을 묶는 투트랙 전략도 가동했다. 15일 MBK파트너스는 공개매수 단가를 기존 주당 2만원에서 2...

  • 올해 마지막 공모주 DS단석, 청약증거금 15조원 몰려

    올해 마지막 공모주 DS단석, 청약증거금 15조원 몰려

    바이오디젤 생산기업인 DS단석 일반 공모 청약에 15조원의 뭉칫돈이 몰렸다. 올해 상장한 기업 중 두산로보틱스(33조1000억원)와 필에너지(15조7578억원)에 이어 세 번째로 큰 규모다. 1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DS단석은 지난 15일에 이어 이틀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은 결과 97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문 물량 대금의 절반을 미리 납부하는 청약 증거금은 약 15조72억원에 달했다. 청약 건수는 71만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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