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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 간판 뗀 한화오션, 올해만 신용등급 두 단계 '점프'

    대우 간판 뗀 한화오션, 올해만 신용등급 두 단계 '점프'

    한화오션의 신용도 상승세가 가파르다. 사명에서 '대우'를 떼어내고 '한화'로 간판을 바꾼지 1년 만에 신용등급이 두 단계 뛰어올랐다. 그룹의 지원 가능성이 커진 데다 유상증자 등으로 재무 안정성이 개선됐다는 게 신평사들의 평가다. 20일 나이스신용평가는 한화오션의 신용등급을 ‘BBB+’로 신규 부여했다. 올해 초까지 한화오션의 전신인 대우조선해양의 신용등급은 ‘BBB-’ ...

  • [단독] 한국앤컴퍼니 매수 특별심리 착수…'시세조종 혐의'

    [단독] 한국앤컴퍼니 매수 특별심리 착수…'시세조종 혐의'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가 경영권 분쟁 중인 한국앤컴퍼니의 공개매수를 방해하기 위한 시세조종 혐의를 들여다보기 위해 특별심리에 착수했다. 금융당국이나 검찰이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 측의 장내매수 관련 시세조종 혐의를 들여다보기 위해 시감위에 특별심리를 요구한 것으로 파악된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거래소는 한국앤컴퍼니와 관련한 시세조종 의혹에 대해 조사하는 특별심리를 시작했다. 이와관련 전날 조양래 한국앤컴퍼니 명예회장의 매...

  • [단독]'태영 워크아웃설' 몰아넣은 성수동 PF…KB·NH에 달렸다

    [단독]'태영 워크아웃설' 몰아넣은 성수동 PF…KB·NH에 달렸다

    태영건설의 워크아웃(기업개선 작업) 여부가 서울 성수동 오피스 개발 사업장의 대주단인 KB금융과 NH금융 손에 달려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주단 결정에 따라 연말 태영건설의 단기 유동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이다. ‘연말 워크아웃설’ 만든 성수 오피스 개발 사업 좌초 위기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태영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하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 오피스2 개발 사업은 좌초 위기를 맞았다. 개발 사업 시행사...

  • 거대한 탄소 흡수기, 토양에 주목하다 [성현 ESG스토리]

    거대한 탄소 흡수기, 토양에 주목하다 [성현 ESG스토리]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가 제50차 총회(2019년 개최)에서 채택한 ‘기후변화와 토지 특별보고서’의 정책결정자를 위한 요약본에 따르면 토지가 식량과 물을 공급하는 중요한 기반이며, 인간 활동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량의 23%를 차 지(2007~2016년 기준)할 만큼 탄소 중립 시대에 중요한 분야라고 한다. 또한, 우...

  • [이지스의 공간생각] 상장리츠 주가를 만들 2가지 트렌드

    [이지스의 공간생각] 상장리츠 주가를 만들 2가지 트렌드

    상장리츠의 주가는 주당 순자산가치와 상당한 연관이 있다. 물론, 상장 주식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다른 변수도 있겠지만 멀리 보면 기본적인 흐름을 같이한다. 그만큼 상장리츠를 평가할 때 주당 순자산가치를 유심히 봐야 할 것이다. 상장리츠가 보유한 개별 부동산의 순자산가치를 산정하는 쉬운 방식으로 순영업이익(NOI, Net Operating Income)을 자본환원율(캡레이트, Capitalization Rate)로 나누고 부채를 차감하는 방식이...

  • DB그룹, 지주회사 전환 '정면돌파' 나선다

    DB그룹, 지주회사 전환 '정면돌파' 나선다

    DB그룹이 지주회사 전환에 정면 대응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그간 DB하이텍 물적분할, DB메탈 합병 추진 등으로 지주회사 전환을 회피한다는 '꼼수' 의혹이 제기됐으나 최근 들어 "이젠 정면돌파해야 한다"는 쪽으로 내부 기조가 돌아섰다. 주주행동주의에 나섰던 KCGI와 화해 조짐도 엿보인다. KCGI가 보유한 DB하이텍 2대주주 지분을 매입해 지주 요건도 충족하고 행동주의펀드와의 '불편한 동거...

  • HMM 인수주체 팬오션, 조단위 유상증자 추진...주가 10% 하락

    HMM 인수주체 팬오션, 조단위 유상증자 추진...주가 10% 하락

    하림그룹의 HMM 인수 주체인 팬오션이 인수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조단위 유상증자를 추진할 예정이다. 팬오션 주가는 19일 10.10% 하락한 4095원에 거래를 마쳤다. 팬오션이 HMM 인수대금을 마련하기 위해 대규모 공모 유상증자를 진행할 가능성이 커지면서다. 하림그룹-JKL파트너스 컨소시엄은 HMM 매각 본입찰 과정에서 팬오션이 조단위 유상증자를 진행해 인수대금 일부를 마련하겠단 계획을 제출했다. NH투자증권이 주관사를 맡기로 했다. ...

  • [단독] "회장 연봉 깎고, 자본금 확충하라" 다올證 2대주주 주주서한

    [단독] "회장 연봉 깎고, 자본금 확충하라" 다올證 2대주주 주주서한

    다올투자증권의 2대 주주인 김기수 프레스토투자자문 대표가 최대주주인 이병철 다올투자증권 회장에 대한 본격적인 공세를 펼치기 시작했다. 지난달 초 회계장부 열람 등사 가처분 신청을 한 데 이어 이 회장의 책임경영과 자본금 추가 확충을 요구하는 주주서한을 보냈다. 시장에선 김 대표가 적극적인 주주권 행사와 경영 참여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김 대표는 이날 이 회장 측에 책임경영과 자본금 추가 확충을 요구하...

  • 국일제지 회생계획안 인가 주주 반대로 또 부결...'강제 인가' 나올까

    국일제지 회생계획안 인가 주주 반대로 또 부결...'강제 인가' 나올까

    SM그룹 계열사인 삼라마이다스가 국일제지를 인수하는 내용이 담긴 국일제지 회생계획안이 관계인집회에서 소액주주연대의 반대로 또 부결됐다. 법원의 최종 판단이 남은 가운데 채권단은 회생계획안 강제 인가를, 소액주주연대는 회생계획안 폐지를 각각 요청하며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19일 서울회생법원에서 열린 국일제지 관계인집회에서 회생계획안이 부결됐다. 이날 관계인 집회에서 회생담보권자 100%, 회생채권자 99.7%가 찬성했으나, 참석 주주는 29...

  • 연기금·공제회, 올해 2.3조 PEF 출자…대형사 휩쓸어

    연기금·공제회, 올해 2.3조 PEF 출자…대형사 휩쓸어

    연기금·공제회 등 주요 기관투자가가 올해 사모펀드(PEF)에 2조3000억원을 출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정적인 수익을 내기 위해 보수적인 기조를 강화하고 있어 검증된 대형 하우스를 위주로 재편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주요 연기금·공제회의 올해 PEF 출자 약정 금액은 이날 의결한 군인공제회(2000억원)를 포함해 총 2조2900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민연금과 군인공제회 등이 지난...

  • AA→A로 신용등급 떨어진 LG디플, 유상증자로 신용도 방어 총력

    AA→A로 신용등급 떨어진 LG디플, 유상증자로 신용도 방어 총력

    신용도 하락세가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LG디스플레이가 유상증자 카드를 꺼내 들었다. 유상증자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으로 A급 신용도를 유지하겠다는 게 LG디스플레이의 구상이다. 공모 회사채 발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자금조달 창구를 다각화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한 것으로 관측된다. ○유상증자로 부채비율 완화 가능 19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나이스신용평가‧한국신용평가‧한국기업평가 등 국내 신용평가사들은 LG디스플레이의 유상증자가 신용도에 미칠 영...

  • 군인공제회, 3000억원 규모 블라인드펀드 운용사 16곳 선정

    군인공제회, 3000억원 규모 블라인드펀드 운용사 16곳 선정

    군인공제회가 3000억원 규모 블라인드펀드를 운용할 국내 사모펀드(PE) 및 벤처캐피탈(VC) 16곳을 선정했다. 군인공제회는 수익 제고와 신규 투자 기회 확보를 위해 2023년 국내 블라인드 펀드 운용사 16곳을 선정해 총 3000억원을 출자하기로 19일 의결했다. 위탁 운용 규모는 PE 분야 2000억원, VC 분야 1000억 원이다. 군인공제회는 2023년 블라인드 펀드 운용사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국내 PE 및 VC로부터 ...

  • 넥스틸 IPO에 물린 하나증권, 주식 전량 매도..53억원 손실

    넥스틸 IPO에 물린 하나증권, 주식 전량 매도..53억원 손실

    하나증권이 넥스틸 기업공개(IPO)를 주관하던 중 떠안은 넥스틸 주식을 전량 매도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나증권은 넥스틸을 주관하면서 떠안은 실권주 173만7685주 전량을 시간외매매(블록딜) 방식으로 매도했다. 하나증권은 지난 8월 철강 기업 넥스틸의 코스피 시장 IPO를 주관했다. 일반투자자 청약 경쟁률이 4.63대 1로 저조하면서 넥스틸 지분 6.68%를 떠안았다. 넥스틸 확정 공모가는 1만1500원이다. 하나증권은 172만...

  • 워버그핀커스-엠큐, 합작법인 설립…물류센터 4곳 투자 나선다

    워버그핀커스-엠큐, 합작법인 설립…물류센터 4곳 투자 나선다

    사모펀드(PEF) 운용사 워버그핀커스와 부동산 개발 업체 엠큐그룹은 국내 물류센터에 투자하는 합작법인 ‘큐브 인더스트리얼’을 설립하기로 했다. 큐브 인더스트리얼은 수도권과 경남 지역의 30만㎡ 이상 프라임급 물류센터 4곳에 투자할 계획이다. 워버그핀커스는 아시아부동산펀드(WPARE)를 통해 엠큐그룹과 큐브 인더스트리얼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큐브 인더스트리얼은 국내 부동산 분야에서 매력적인 기회를 포착하기 위...

  • 해외여행 급증에 몸집 불린 해외송금기업, 잇달아 상장 채비

    해외여행 급증에 몸집 불린 해외송금기업, 잇달아 상장 채비

    해외여행 증가로 실적이 개선된 해외송금업체들이 잇달아 상장 채비에 나서고 있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해외 소액송금 전문 업체 한패스와 센트비가 각각 IBK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고 상장 준비를 시작했다. QR 기술 기반으로 간편결제 국내외에서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는 두빛나래소프트도 작년 IBK투자증권과 주관 계약을 맺었다. 이르면 내년 기술성 평가를 받고 내후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수 있을 전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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