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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승철 나라셀라 회장 "사업 모델 확 바꿔…케이머스·몬테스 와이너리 오너 만나 IR"

    마승철 나라셀라 회장 "사업 모델 확 바꿔…케이머스·몬테스 와이너리 오너 만나 IR"

    지난 6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나라셀라의 주가는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상장 한 달여 만에 무상증자 카드까지 꺼냈지만 시장의 반응은 미지근했다. 코로나19 이후 거세게 불었던 와인 열풍이 사그라든 영향이 컸다. 11일 종가(6320원)는 상장 열흘 뒤 기록한 52주 신고가(1만2382원·무상증자 반영 기준)에 절반 수준이다. 마승철 나라셀라 회장은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상장사 오너이자 최고경영자로서 주가 부진에 ...

  • 대구MBC 2대주주 지분 매물로

    대구MBC의 2대 주주 지분 32%가 매각 절차를 밟는다. 1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대구MBC의 2대주주인 ㈜마금은 하이즈에셋자산운용을 통해 지분 매각 절차에 돌입했다. 최초 입찰은 오는 20일부터고 입찰가격은 1200억원부터다. 대구MBC의 최대주주는 문화방송으로 지분 51%를 들고 있으며, 2대 주주인 마금에 이어 기타주주들이 나머지 지분 16.5%를 보유하고 있다. 매각 측은 수년 전 사옥 매각을 통해 확보한 현금을 포함한 ...

  • 한신평, 효성화학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 조정...재무부담 영향

    한신평, 효성화학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 조정...재무부담 영향

    한국신용평가가 효성화학(A-)의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변경했다. 과중한 재무부담이 이유다. 김호섭 한신평 연구원은 지난 8일 배포한 보고서에서 "대규모 설비투자로 재무부담이 많이 증가했고 폴리프로필렌(PP) 업황 둔화와 베트남 법인 실적 부진이 지속되며 재무안정성 지표가 큰 폭으로 저하됐다"고 설명했다. 효성화학의 연결 기준 순차입금은 2018년 말 9034억원에서 ...

  • '형제의 난' 한국앤컴퍼니, 11일부터 단기과열종목 지정

    '형제의 난' 한국앤컴퍼니, 11일부터 단기과열종목 지정

    한국앤컴퍼니가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된다. 경영권을 두고 벌어진 '형제의 난' 탓에 주가가 높은 변동성을 보이면서다. 한국거래소는 오는 11일 한국앤컴퍼니를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한다고 8일 밝혔다.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되면 지정일을 포함한 3거래일간 30분 단위로 단일가 매매방식이 적용된다. 이날 한국앤컴퍼니는 0.23% 오른 2만2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앤컴퍼니 주가는 MBK파트너스와 조양래 명예회장의 장남 조현식 고문...

  • 이정재 와이더플래닛 최대주주로...유상증자 공시 전 상한가 '논란'

    이정재 와이더플래닛 최대주주로...유상증자 공시 전 상한가 '논란'

    배우 이정재가 와이더플래닛에 100억원 규모 투자를 진행하면서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일각에서는 주가가 공시 전 상한가를 기록한 것을 두고 선행매매의 영향이 아닌지에 대한 지적이 나온다. 와이더플래닛은 운영자금 등을 조달하기 위해 약 19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주당 3185원에 신주 596만5460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이정재(313만9717주)와 정우성(62만7943주) 등 6인이다...

  • LIG넥스원, 미국 로봇기업 고스트로보틱스 3149억원에 인수

    LIG넥스원, 미국 로봇기업 고스트로보틱스 3149억원에 인수

    LIG넥스원이 4족 국방용 로봇으로 유명한 미국 고스트로보틱스의 경영권을 인수했다. 총 인수 가격은 3149억원으로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가 인수 대금의 약 40%를 지원할 예정이다. 8일 LIG넥스원은 미국 필라델피아 소재 로봇 개발 및 제조사인 고스트로보틱스 지분 60%를 인수했다고 공시했다. 인수 가격은 3149억원이다. LIG넥스원은 인수를 위한 특수목적회사(SPC)인 LNGR을 설립하고 SPC에 1876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나머지 ...

  • JLL 글로벌 경영진 방한…한국 지사 새 대표 물색

    JLL 글로벌 경영진 방한…한국 지사 새 대표 물색

    글로벌 부동산 자문사 존스랑라살(JLL)의 글로벌 경영진이 한국을 방문한다. 장재훈 JLL코리아 대표이사가 롯데그룹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발생한 리더십 공백을 메우고 새로운 후임 대표를 찾기 위한 목적이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알버트 오비디 JLL 아시아태평양(APAC)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자사 임원들과 함께 오는 11~12일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한국 지사에서 타운홀 미팅 일정을 통해 직원들과 회의를 진행할...

  • 내년 IPO '빅딜' 급감 예상‥증권사 IB, 중소형 영업 총력

    내년 IPO '빅딜' 급감 예상‥증권사 IB, 중소형 영업 총력

    내년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시가총액이 조 단위 이상의 '빅딜'이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LG CNS와 SK에코플랜트 등 연내 상장을 목표로 했던 기업들이 일정을 연기한데다 컬리, 11번가, 카카오모빌리티 등 플랫폼 기업들은 기업가치 하락으로 상장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국내 증권사들은 내년엔 ‘중소형 딜’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8일 투자은행(IB)업계 따르면 내년 공모 후 시가총액 기준으로 1...

  • '힘없는 2대주주 주식' 4.7조 NXC 공개매각 험로 예상

    '힘없는 2대주주 주식' 4.7조 NXC 공개매각 험로 예상

    정부가 소유한 4조7000억원 규모의 NXC 지분이 일주일 뒤 공개매각 절차에 들어간다. 역대 국세 물납주식 가운데 최대 규모라 주목을 받지만 '힘 없는' 비상장사 2대주주 주식이란 점에서 유찰을 점치는 관측이 우세하다. 매각이 성사되더라도 인수자의 험로를 예상하는 시각도 나온다. 소수지분 투자인 만큼 대주주의 협조가 중요하지만 대주주가 직접 매각하는 게 아니다 보니 '단순 동거'에 그칠 수 있다는 점에서다. 10년...

  • 소액주주 반발에 회생안 부결...SM그룹, 국일제지 인수 '안갯속'

    소액주주 반발에 회생안 부결...SM그룹, 국일제지 인수 '안갯속'

    SM그룹 계열사 삼라마이더스를 새 주인으로 맞으려던 국일제지의 계획에 차질이 빚어졌다. 관계인집회에서 주주의 반대로 회생계획안이 부결됐다. 추후 속행되는 관계인집회에서도 또다시 부결되면 법원의 판단에 따라 강제 인가되거나 청산 수순을 밟을 것으로 전망됐다. 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은 오는 12일 삼라마이더스가 국일제지를 인수하는 방안이 담긴 회생계획안 통과를 위한 관계인집회를 속행한다. 지난 5일 관계인집회를 진행했으나 주주의 반대...

  • 에이치PE, 첫 블라인드펀드 결성…내년 1분기 내 3000억원 규모 조성 목표

    에이치PE, 첫 블라인드펀드 결성…내년 1분기 내 3000억원 규모 조성 목표

    에이치프라이빗에쿼티(PE)가 설립 이후 첫 블라인드펀드를 조성했다. 내년 1분기까지 규모를 3000억원까지 키워 펀드 결성을 최종 마무리할 계획이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에이치PE는 전날 '에이치 제1호 사모투자합자회사' 1차 결성을 마무리했다. 2012억원 규모의 블라인드펀드다. 에이치PE는 지난해 초 메디치인베스트먼트 PE 부문이 분할해 설립한 사모펀드(PEF) 운용사다. 메디치인베에서 부사장을 지낸 한수재...

  • 보령바이오파마 매각, 전량 매각에서 90% 매각으로 선회

    보령바이오파마 매각, 전량 매각에서 90% 매각으로 선회

    두 번의 매각 실패 끝에 세 번째 매각에 나선 보령바이오파마가 전량 매각에서 지분 90% 매각으로 선회했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보령그룹 자회사 보령바이오파마 매각 대상이 지분 전량에서 90%로 줄었다. 최대주주인 보령파트너스(지분율 69.29%)가 지분 10%를 남기고 59.29%만 매각하기로 결정하면서다. 보령파트너스는 매각 이후에도 회사가 더 성장할 것이라 보고 2대주주로 남기로 했다. 매각의 완결을 위해 '오너가...

  • IMM PE, '2세대 파트너' 김유진·유헌석 부사장 승진

    IMM PE, '2세대 파트너' 김유진·유헌석 부사장 승진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 IMM프라이빗에쿼티(PE)가 '2세대 파트너'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김유진 오퍼레이션즈본부장과 유헌석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김유진 부사장은 IMM PE의 첫 여성 파트너가 됐다. 2009년 입사해 할리스커피를 성공적으로 매각하고 에이블씨엔씨, 한샘 등 기업의 위기극복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반기 한샘 대표집행임원으로 선임돼 구조조정 없이 경영 효율화만으로 기업 적자를 흑자로 전환시...

  • "오피스 클로징, 쉽지 않네"…내년만 바라보는 부동산 IB들

    "오피스 클로징, 쉽지 않네"…내년만 바라보는 부동산 IB들

    올해 하반기 대거 시장에 매물로 나온 서울 지역 오피스가 딜 클로징(거래 종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관투자가의 연말 북 클로징(회계장부 마감)에 더해 대다수 부동산 운용사들이 블라인드 펀드를 소진한 상태여서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신한리츠운용은 지난달 30일 HSBC 빌딩 인수를 종결했다. 지난 9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지 약 3개월여 만이다. 매입 물건은 HSBC 빌딩 고층부(9~19층) 지분 65.8%이다. 매도인...

  • A급 비우량채 '완판'…산은 지원‧모회사 신용보강‧월이자지급식 도입 적중

    A급 비우량채 '완판'…산은 지원‧모회사 신용보강‧월이자지급식 도입 적중

    막바지 자금조달에 나선 A급 기업들이 투자수요 확보를 위해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상대적으로 낮은 신용도를 극복하기 위해 KDB산업은행 지원, 모회사의 신용보강, 월이자지급식 도입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는 관측이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CJ CGV는 지난 7일 열린 2000억원어치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1000억원의 매수 주문을 확보했다. 당초 'A-'급 신용도를 확보한 CJ CGV는 3년 만에 도전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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