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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PO 재도전하는 스튜디오삼익, 시가총액 1100억→725억원 낮춰

    IPO 재도전하는 스튜디오삼익, 시가총액 1100억→725억원 낮춰

    온라인 홈퍼니싱 유통기업 스튜디오삼익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절차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작년 IBKS제13호스팩과 합병 상장을 추진하다 고평가 논란에 휩싸여 철회한 후 재도전이다. 스튜디오삼익은 이번 상장에서 85만 주를 공모한다. 주당 공모 희망 밴드는 1만4500~1만6500원이며, 공모금액은 123억~140억 원이다.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637억~725억원이다. 지난해 스팩 합병을 추진할 때보다 시가총...

  • 네이버 스노우가 투자한 알체라 유증 연기...투자 청구서 다가와

    네이버 스노우가 투자한 알체라 유증 연기...투자 청구서 다가와

    네이버의 자회사 스노우가 투자한 알체라가 유상증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알체라는 영상인식 인공지능(AI) 기업으로 작년 10월에 이어 1년 만에 유상증자를 단행했다. 지난 9월 증권신고서 제출 이후 다섯 번 정정했으나 ‘파두 사태’ 이후 깐깐한 심사 기조로 금융당국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1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알체라는 금융당국의 제동에 내년 2월로 56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일정을 미뤘다. 2020년...

  • 국제 신용도 '부정적' 꼬리표 뗀 SK하이닉스…외화채 흥행도 기대감

    국제 신용도 '부정적' 꼬리표 뗀 SK하이닉스…외화채 흥행도 기대감

    SK하이닉스가 내년 초 외화채 시장에서 자금조달에 나선다. 국제 신용등급에서 ‘부정적’ 꼬리표를 떼어낸 만큼 투자수요 확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내년 1월 조달을 목표로 외화채 조달을 추진한다. 수요예측 등을 거쳐 구체적인 조달 금액을 확정할 방침이다. 매년 외화채 시장을 찾는 ‘빅 이슈어’(Big Issuer)인 SK하이닉스가 외화채 ...

  • KCGI운용 “주주제안 원천 봉쇄한 현대엘리베이터, 주주권리 침해”

    KCGI운용 “주주제안 원천 봉쇄한 현대엘리베이터, 주주권리 침해”

    KCGI자산운용이 15일 현대엘리베이터가 주주제안 경로를 막고 분리 선출직에 사측 인사를 앉혀 주주권익을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KCGI운용은 이날 온라인 간담회를 통해 “현대엘리베이터가 지난달 17일 임시 주주총회 소집공고를 공시하면서 이사 선임을 단일 1호 안건으로 제시했다"면서 공시 시점을 문제삼았다. "상법상 주주제안 안건은 주총 6주 전에 전달해야 하는데 주총 소집일(12월 29일)로부터 정확히 6주 전 시...

  • 상장 나선 HD현대마린솔루션…KKR 구주 매출만 3000억원?

    상장 나선 HD현대마린솔루션…KKR 구주 매출만 3000억원?

    내년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추진하는 HD현대마린솔루션(옛 HD현대글로벌서비스)이 공모 주식의 절반 가량을 기존 주주가 보유한 주식(구주)으로 내놓는다. 2대 주주인 글로벌 사모펀드(PEF)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가 수천억의 투자금을 회수하기 위해서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HD현대마린솔루션은 최근 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하고 상장 절차를 시작했다. 상장 대표 주관은 KB증권, JP모건, UBS가, 공동 주관은 신한투자증...

  • 우리금융지주, 우리종금에 5000억원 출자…증권사 M&A 속도 조절?

    우리금융지주, 우리종금에 5000억원 출자…증권사 M&A 속도 조절?

    우리금융지주가 우리종합금융을 완전자회사로 편입한 지 4개월 만에 5000억원 규모의 자본확충을 지원한다. 부동산 PF 부실 등으로 증권사 기업가치가 내년부터 하락세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우선 우리종합금융의 덩치를 키우며 적합한 매물을 기다리겠단 전략으로 해석됐다. 1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우리종합금융은 지난 13일 이사회를 열어 50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발행가격은 주당 983원으로 보통주 약 ...

  • [단독] MBK파트너스, 금감원에 조양래 '시세 조종' 조사 요청

    [단독] MBK파트너스, 금감원에 조양래 '시세 조종' 조사 요청

    MBK파트너스가 조양래 한국앤컴퍼니 명예회장과 hy(한국야쿠르트)의 장내 주식 매집행위가 자본시장법을 위반했다며 금융감독원에 공식 조사를 요청했다. 공개매수기간 장내에서 지분을 매집해 시세를 끌어올린 것이 자신들의 공개매수를 방해하기 위한 '시세조종'에 해당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조양래 명예회장이 조현식 회장의 우군으로 전격 등판하면서 조 회장 측 지분이 45.62%까지 늘어난 데다 우호 세력으로 꼽히는 hy(한국야쿠르트)의 ...

  • 피아이이, 하나금융25호스팩 합병상장 예심 승인...크리에이츠와 1호 경쟁

    피아이이, 하나금융25호스팩 합병상장 예심 승인...크리에이츠와 1호 경쟁

    이차전지 검사 솔루션 전문기업 피아이이(PIE)가 본격적으로 하나금융25호스팩과 합병 절차를 시작한다. NH스팩25호와 합병하는 크리에이츠와 나란히 국내 첫 대형 스팩합병에 도전한다. 다만 두 기업 모두 고평가 논란에서 벗어나지 않아 최종 완주까지 험난한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피아이이와 하나금융25호스팩의 합병 상장 예비 심사를 승인했다. 2018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이차전지 검사 솔루션과 스마트팩토리 모니터링 시스...

  • KKR, '인프라 전문' 김양한 부대표 파트너로 승진

    KKR, '인프라 전문' 김양한 부대표 파트너로 승진

    세계 3대 사모펀드(PEF)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가 김양한 한국사무소 부대표를 파트너로 승진시켰다. KKR 한국사무소에서 파트너 인사가 나온 것은 박정호 총괄 대표에 이어 두 번째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KR은 최근 김양한 부대표에 대한 파트너 승진 인사를 냈다. 김 부대표는 내년 1월부터 공식 파트너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 승진은 지난 2019년 김 부대표가 KKR 아시아태평양지역 인프라 투자팀에 합류한 ...

  • 금영엔터테인먼트, 최대 300억원 투자 유치 나섰다

    금영엔터테인먼트, 최대 300억원 투자 유치 나섰다

    노래방 반주기 제조·판매사 금영엔터테인먼트가 투자 유치에 나섰다. 펀드 만기가 다가온 재무적투자자(FI)들의 투자금 회수를 돕고, 신사업 진출을 위한 자금 확보를 위해서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금영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투자 유치 작업을 시작했다. 최대 200억~3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하는 게 목표다. 주관사는 삼정KPMG가 맡고 있다. 금영엔터테인먼트는 1989년 설립한 금영이 모태다. 노래방 반주기로 유명한 회...

  • 11번가 사태에 비상 걸린 국민연금 "콜옵션 포트폴리오 전수조사"

    11번가 사태에 비상 걸린 국민연금 "콜옵션 포트폴리오 전수조사"

    SK그룹의 '11번가 콜옵션 행사 포기'로 국민연금에 비상이 걸렸다. 기금운용본부에선 11번가와 유사한 투자 사례를 전수조사하라는 지시가 떨어졌다. 소수지분 투자 보호장치 중 하나인 콜옵션과 드래그얼롱 옵션이 더 존재하는지 들여다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서원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CIO)이 지난주 본부에 포트폴리오 중 콜옵션과 드래그얼롱(콜앤드랙·Call&Drag)이 걸...

  • [단독] 국민연금 실장급 퇴사 이어 외부 인사 발령에 내부 '술렁'

    [단독] 국민연금 실장급 퇴사 이어 외부 인사 발령에 내부 '술렁'

    국민연금에서 해외 채권을 총괄하는 실장급 운용역이 퇴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정 자산군을 총괄하는 실장급 이상 운용역이 사표를 낸 것은 지난 5월 이후 7개월여 만이다. 국내외 부동산 투자를 담당하는 수장에 외부 인사를 임명한 데 이어 퇴사까지 연달아 발생하며 조직이 술렁이고 있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전날 오후 이호선 해외채권실 해외국공채팀장을 해외채권실장으로 승진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정재영 해외채권실장이 최...

  • 위기의 유통사, 이마트‧코리아세븐 등 유통사 신용도 줄하향

    위기의 유통사, 이마트‧코리아세븐 등 유통사 신용도 줄하향

    유통업계의 신용도가 흔들리고 있다. 대형마트‧편의점 등 유통업계 주요 기업들의 신용도가 줄강등되고 있는 분위기다. 투자 확대로 재무 부담이 늘어난 데다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금융비용 증가로 내년 신용도 전망도 밝지 않다는 게 신용평가사들의 분석이다. 14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한국신용평가는 이마트의 신용등급 전망을 ‘AA(안정적)’에서 ‘AA(부정적)’로 한 단계 내렸다. 2020년 ‘A...

  • 국내 최대 반도체 디자인하우스 세미파이브, IPO 추진

    국내 최대 반도체 디자인하우스 세미파이브, IPO 추진

    국내 최대 반도체 디자인 하우스 세미파이브가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세미파이브는 상장 주관사 선정을 위해 국내 대형 증권사들에 입찰 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다. 내년 초 경쟁 프레젠테이션(PT)을 거쳐 주관사를 선정한 뒤 공모 준비를 시작할 계획이다. 내년 기술성 평가에 통과한 후 2025년 증시 입성이 목표다. 이 회사는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서 반도체 설계를 전공한 조명현 대표가...

  • CJ푸드빌 700억원 투자 유치 마무리…아르게스PE 2대 주주로

    CJ푸드빌 700억원 투자 유치 마무리…아르게스PE 2대 주주로

    CJ푸드빌이 7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 CJ푸드빌이 외부에서 자금을 조달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투자 유치 과정에서 기업가치는 약 5000억원으로 인정받았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CJ푸드빌은 7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이날 마무리했다. 제3자 배정 대상자는 사모펀드(PEF) 운용사 아르게스프라이빗에쿼티(PE)다. CJ푸드빌은 지난 8월 아르게스PE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하고, 투자 유치 작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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