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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K파트너스, SS부문 문주호 파트너 선임...김광일 부회장 승진

    MBK파트너스, SS부문 문주호 파트너 선임...김광일 부회장 승진

    MBK파트너스는 지난 1일부로 스페셜 시튜에이션스(SS) 한국투자 총괄 문주호 전무 (사진) 를 ‘파트너 겸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3일 밝혔다. 바이아웃 부문의 키맨인 김광일 대표도 올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문주호 신임 파트너는 서울대 경영학과와 미국 시카고대학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후 골드만삭스 홍콩사무소에서 첫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골드만삭스 서울사무소, JP모간 서울사무소와 H&Q코리아를 거쳐...

  • ESG 전문가가 과학자를 만나야 하는 이유  [성현 ESG스토리]

    ESG 전문가가 과학자를 만나야 하는 이유 [성현 ESG스토리]

    ESG 컨설팅을 수행하거나 강의를 하다 보면 ‘경제 전문가가 탄소측정과 같은 과학 분야까지 공부해야 하나’하는 생각을 종종 하곤 한다. Scope 3, 생물 다양성, 탄소 중립전략과 같은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면 관련 컨설팅을 수행하기 어렵고, 설령 해당 분야는 관련 전문가에게 맡기고 전문가가 제공하는 결과물을 공시만 한다고 하더라도 본인도 잘 모르는 내용을 공시한다는 것이 성에 차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에서 보면 ES...

  • SK매직 가전사업부 매각 우협에 경동나비엔

    SK매직 가전사업부 매각 우협에 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이 SK매직 가전사업부를 인수한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네트웍스 자회사 SK매직은 가전사업부 매각을 위해 경동나비엔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양측은 현재 매각 세부 계약 조건을 조율 중에 있다. 이들은 작년 하반기부터 매각을 위해 협상을 이어왔다. 매각 대상과 가격 산정에서 이견이 커 한 차례 협상이 결렬되기도 했지만 SK매직이 매각 의지를 꾸준히 피력하면서 협상이 재개됐다. SK매직이 경동나비엔 측 요구사항...

  • 증권사 IPO 부서장 줄줄이 승진…부서 늘리고 "빅딜 낚아라" 특명

    증권사 IPO 부서장 줄줄이 승진…부서 늘리고 "빅딜 낚아라" 특명

    국내 증권사들이 잇달아 기업공개(IPO) 부서를 강화하고 있다. 작년 말 인사에서 IPO 담당 임원을 대거 승진 발령하고 조직 개편을 통해 인력 확충에 나섰다. 주식 시장이 살아나고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IPO 시장이 호황을 보이자 공격적으로 영업을 확대하고 있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성주완 미래에셋증권 IPO 본부장과 유승창 KB증권 주식발행(ECM) 본부장, 박병기 하나증권 기업금융본부장, 구성민 키움증권 기업금융본부장 등...

  • 고금리 속 대규모 공모 유상증자 행렬...가중되는 주주 피로도

    고금리 속 대규모 공모 유상증자 행렬...가중되는 주주 피로도

    고금리 상황에서 대규모 공모 유상증자에 나서는 기업들이 새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올해 초 증자 청약이 대거 예정된 데 이어 공모 증자가 기업의 주요 자금조달 수단으로 자리잡을 것이란 분석이다. 대부분 차입금 상환이나 투자금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지분가치 희석 우려가 커지면서 주주의 반발을 잠재우기 위한 방안을 병행해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분기 유상증자 규모만 2조원 웃돌아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

  • 'DCM 강자' 주태영 KB증권 IB1총괄본부장 “국내 1위 넘어 글로벌 DCM도 '톱 티어' 목표”

    'DCM 강자' 주태영 KB증권 IB1총괄본부장 “국내 1위 넘어 글로벌 DCM도 '톱 티어' 목표”

    “국내 채권발행시장(DCM) 시장 1위를 넘어 글로벌 DCM 시장에서도 톱 티어(Top-tier) IB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질 계획입니다.” 주태영 KB증권 신임 IB1총괄본부장(전무)는 2일 한국경제신문과 인터뷰에서 올해 목표를 이같이 밝혔다. 올해 대기업 자금 조달을 총괄하는 IB1총괄본부장으로 부임한 주 본부장은 DCM 시장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로 꼽힌다. 1994년 쌍용증권에서 시작해 채권 시장에서 오랜 기...

  • “심사 8개월 동안 질질 끌어”...스팩 규제 강화에 기업들 '울상'

    “심사 8개월 동안 질질 끌어”...스팩 규제 강화에 기업들 '울상'

    한국거래소와 금융감독원이 스팩 상장 심사를 강화하고 있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바이오기업 노브메타파마는 지난 7월 스팩소멸합병방식으로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으나 거래소로부터 두 번째 심사 연기 통지받아 내년 2월까지 심사가 연기됐다. 거래소의 심사 규정 영업일인 45일을 넘어섰다. 노브메타파마는 8년 전 코넥스에 상장해 이전상장이라는 점과 매출 실적 추정 등을 수차례 거래소에 설명했으나 진척이 없다. IB업계 관계자는 ...

  • 기술특례 상장사 주가 수익률 1위 하나증권…미래·키움 최하위

    기술특례 상장사 주가 수익률 1위 하나증권…미래·키움 최하위

    기술특례상장 트랙으로 증시에 입성한 기업 중 하나증권이 주관한 기업의 수익률(3년 기준) 가장 높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미래에셋증권과 키움증권이 주관한 기업의 주가 수익률이 가장 낮았다. 한국거래소는 이날부터 코스닥 상장기업의 주관사별 IPO 현황 통계를 공개했다. 특례 상장 제도 건전화를 위한 조치다. 투자자가 주관사별 상장기업의 수익률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해 주관사의 책임감을 높이려는 취지다. 최근 5년간 상장한 기업을 대상으로 ...

  • 태영건설 워크아웃 후폭풍에 '뒷북 대응' 나선 신평사들

    태영건설 워크아웃 후폭풍에 '뒷북 대응' 나선 신평사들

    신용평가사들이 증권, 캐피탈, 저축은행 등 금융권의 재무 건전성을 들여다보고 있다. 태영건설 워크아웃에 따른 금융권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파장을 주시하겠다는 보고서도 잇따라 내놓고 있다. 태영건설 워크아웃 이후 ‘뒷북 조치’라는 지적도 나온다. 한국신용평가는 29일 ‘태영건설 워크아웃에 따른 주요 금융권 익스포져 점검 및 영향 분석’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태영건설 ...

  • 'DB 행동주의' 자체 종결한 KCGI, 소액주주 뒤로하고 나홀로 '엑시트'

    'DB 행동주의' 자체 종결한 KCGI, 소액주주 뒤로하고 나홀로 '엑시트'

    '후진적인 지배구조를 고치겠다'며 DB하이텍을 압박했던 KCGI가 연말 행동주의 캠페인을 갑작스럽게 종료했다. 보유 지분 대부분을 시가보다 비싸게 회사에 넘긴 것이다. 지난 3월 지분 매입 사실을 공시한 지 9개월 만이다. KCGI는 지배구조 개선을 이끌어냈다며 성과를 자축하고 있지만 소액주주들은 떨떠름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DB그룹 지주사 역할을 하는 DB Inc(이하 DB)는 28일 자회사 DB하이텍 주식 250만주(지분율...

  • 김병주와 5인의 MBK '키맨'…한국계 미국 IB맨·김앤장 출신 변호사가 주력

    김병주와 5인의 MBK '키맨'…한국계 미국 IB맨·김앤장 출신 변호사가 주력

    "웨인은 잭과 내게 한국의 재벌에 관해 얘기했다. 재벌 모델의 핵심은 왕조 승계다. 창의적인 방법으로 장남에게 주요 그룹사의 직접 소유권을 몰아주어 웨인은 주력 회사인 일렉트론과 생명보험의 지배 지분을 확보했다. 그 과정에서 정치인과 주요 미디어의 뒷주머니에 돈을 댔고 그것은 뇌물이 아니라 사업을 위해 부과된 세금이라고 했다. 웨인은 40년 동안 쌓아온 기업 자산과 주주 및 채권자들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애썼던 거였다. 물론 그는 왕...

  • SLL중앙 총괄대표 공석에 미뤄지는 IPO 주관사 선정

    SLL중앙 총괄대표 공석에 미뤄지는 IPO 주관사 선정

    드라마 등 영상 콘텐츠 제작사 SLL중앙의 상장 주관사 선정이 늦어지자 결국 해를 넘기게 됐다. 기업공개(IPO) 작업을 진두지휘할 신임 총괄 대표이사 자리가 공석이라는 점이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LL중앙은 지난 9월 상장 주관사 입찰요청제안서(RFP)를 배포한 지 약 3개월이 지나도록 주관사를 선정하지 않았다.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 KB증권, 신한투자증권 등이 11월 프레젠테이션(...

  • '전기차 충전' LS이링크, IPO 주관사 선정 작업 착수

    '전기차 충전' LS이링크, IPO 주관사 선정 작업 착수

    전기차 충전 업체 LS이링크가 기업공개(IPO) 작업에 착수했다. 작년 LS가 자회사 E1과 동동 투자해 설립한 회사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LS이링크는 최근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등 국내 주요 증권사에 상장 주관사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다. 내년 1월 중순 이후 프레젠테이션(PT)을 진행해 최종 주관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작년 LS와 E1이 각각 310억원을 출자해 설립한...

  • 플랫폼 기업에 박한 IPO시장...토스도 내후년 이후 상장 가능성

    플랫폼 기업에 박한 IPO시장...토스도 내후년 이후 상장 가능성

    기업공개(IPO)시장에서 주목받던 이커머스·플랫폼 기업이 상장 문턱에서 좌절하고 있다. 중고차 플랫폼 기업인 엔카닷컴은 적정 기업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는 시장 상황을 고려해 상장을 미뤘다. 지난달 상장 입찰제안서(RFP)를 배포한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는 내년이 아닌 오는 2025년 이후 상장하는 전략을 세웠다. 대표 이커머스기업인 컬리, 쓱닷컴 등 적자 플랫폼 기업도 상장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다. 2...

  • 송원산업, 최대주주 지분 매각 중단...주가 6% 이상 급락

    송원산업, 최대주주 지분 매각 중단...주가 6% 이상 급락

    국내 화학소재사인 송원산업이 경영권 지분 매각을 철회했다. 인수전에 티케이지태광(옛 태광실업), 심팩,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 등이 뛰어들었으나, 매각 가격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원산업은 최대주주가 주관사인 골드만삭스를 통해 예비후보자들을 선정해 지분 매각을 논의했으나, 매각조건 등 종합적인 상황을 고려할 때 매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당초 매각 대상은 박종호 송원산업 회장 등 송원산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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