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 [제15회 한국 IB대상]NH투자증권, 한화오션 등 兆단위 유상증자 이끌어

    [제15회 한국 IB대상]NH투자증권, 한화오션 등 兆단위 유상증자 이끌어

    NH투자증권이 주식발행시장(ECM) 분야 최우수 하우스로 선정됐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ECM에서 22건의 대표 주관을 맡아 1조7628억원어치의 주식 발행을 소화했다. 지난해 이뤄진 한화오션(공모금액 1조4971억원), SK이노베이션(1조1433억원), 롯데케미칼(1조2155억원) 등 1조원이 넘는 유상증자 3건에 빠짐없이 대표 주관사로 참여했다. 한화오션 유상증자는 작년 ECM 분야에서 가장 규모가 컸던 주식발행 건이었다. 공모 과정...

  • A급 HD현대케미칼, 회사채 1000억→2000억 증액 발행 성공

    A급 HD현대케미칼, 회사채 1000억→2000억 증액 발행 성공

    HD현대케미칼이 회사채 증액 발행에 성공했다. 실적 부진에 시달리는 석유화학 업계가 회사채 시장에서 목표 물량의 다섯 배가 넘는 매수 주문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3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케미칼은 기존 1000억원에서 2000억원으로 발행 규모를 늘리기로 확정했다. 현대케미칼은 지난 29일 2년물 200억원, 3년물 600억원, 5년물 200억원 모집을 위한 회사채 수요예측을 열었다. 수요예측 결과 2년물에 940...

  • [PEF 썰전]PE는 바이사이드가 아니다?

    [PEF 썰전]PE는 바이사이드가 아니다?

    저는 IB, 컨설팅, 회계법인 등 다른 업종에 종사하다가 우리 회사로 입사를 희망하는 지원자들을 면접할 때마다 왜 PE로 이직하려 하느냐고 물어봅니다. 이 질문에 대하여 많은 지원자들이 “바이사이드(Buy Side)로 이직하고 싶어서”라고 답을 합니다. 그럼 저는 왜 바이사이드로 이직하고 싶냐고 되물어 봅니다. 셀사이드의 어떤 점이 마음이 들지 않는지도 같이 물어보죠. 대부분의 지원자들이 “투자자가 되고 싶어서&...

  • [제15회 한국 IB대상]한투 '최고의 IB' 왕좌…주식·채권·IPO 등 '빅딜' 잇단 성공

    [제15회 한국 IB대상]한투 '최고의 IB' 왕좌…주식·채권·IPO 등 '빅딜' 잇단 성공

    한국투자증권이 2023년 자본시장을 이끈 최고의 투자은행(IB)으로 선정됐다. 한화오션·SK이노베이션 유상증자, 두산로보틱스 기업공개(IPO), SK하이닉스·LG에너지솔루션 회사채 발행 등 ‘빅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시장을 주도했다는 평가다. 유상증자·IPO 선전으로 ECM 1위 한국투자증권은 1일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금융투자협회가 후원하...

  • 대한전선, 사우디공장 인수 추진…900억 중동자금 조달 검토

    대한전선, 사우디공장 인수 추진…900억 중동자금 조달 검토

    대한전선이 사우디아라비아 케이블 공장 인수 작업을 추진 중이다. 인수자금 가운데 890억원가량을 사우디산업개발펀드(SIDF) 등으로부터 조달할 예정이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대한전선은 올해 230kV급 초고압 케이블을 생산하는 사우디 공장을 1450억원에 인수할 계획을 세웠다. 이 공장은 현지 업체가 운영한 곳으로 2018년에 300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공장의 적자가 이어지면서 운영기업이 지난해 6월 기업회생절차...

  • '대형 스팩합병 1호' 크리에이츠, 몸값 낮췄다...고평가 논란은 진행형

    '대형 스팩합병 1호' 크리에이츠, 몸값 낮췄다...고평가 논란은 진행형

    스팩 합병 방식으로 코스닥 입성에 도전하는 골프 시뮬레이터 전문기업 크리에이츠가 예상 기업가치를 하향 조정했다. 대형 스팩합병 1호에 도전하는 곳이다. 다만 주가가 여전히 매수청구권 가격을 밑돌고 있어 고평가 논란 꼬리표를 떼어내진 못했단 평가다. 3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크리에이츠는 전날 정정 증권신고서를 내고 크리에이츠와 NH스팩20호의 합병 비율을 1대 0.3657949에서 1대 0.4005468로 조정했다. 크리에이츠의 기업가치를 낮췄...

  • '콘래드 호텔' 새주인 2월에 윤곽…"'실탄조달 매력' 뽐내야"

    '콘래드 호텔' 새주인 2월에 윤곽…"'실탄조달 매력' 뽐내야"

    5성급 호텔인 '콘래드 서울' 새 주인이 다음 달 결정된다. 이 건물을 매각하는 브룩필드자산운용은 자금 조달력을 입증할 수 있는 투자자를 우선 순위에 올릴 계획이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콘래드 서울을 보유한 브룩필드자산운용은 매각자문사 존스랑라살(JLL)과 다음달 2일에 2차 입찰을 실시한다. 2차 입찰을 다음달 중하순에 마무리짓고 우선협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브룩필드와 JLL은 당초 이달 2차 입찰을 실시...

  • "예금금리보다 4%p 높네"…BBB급 회사채 '수요 폭발'

    "예금금리보다 4%p 높네"…BBB급 회사채 '수요 폭발'

    신용등급 BBB급(BBB-~BBB+) 비우량 기업이 회사채 시장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고금리를 위해 위험을 감수하는 개인투자자 등 리테일 수요가 몰린 결과다. BBB급 고위험·고금리 채권을 집중적으로 담는 하이일드펀드의 수요도 반영됐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AJ네트웍스는 지난 29일 열린 300억원어치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990억원의 주문을 받았다. 1년물 100억원에 500억원, 2년물 200억원에 490...

  • 에코비트 매각주관사에 UBS·씨티 선정

    에코비트 매각주관사에 UBS·씨티 선정

    태영건설 정상화의 핵심으로 꼽히는 에코비트 매각이 주관사 선정을 시작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 UBS와 씨티글로벌마켓증권(씨티증권) 등 글로벌 투자은행(IB) 2곳이 낙점됐다. 30일 IB업계에 따르면 에코비트 지분을 50%씩 보유 중인 태영그룹과 KKR은 매각주관사로 두 곳을 선임해 통보했다. 매각 회계자문은 삼정KPMG가, 매각 법률자문은 김앤장이 각각 담당한다. 태영그룹은 태영건설이 자금난으로 워크아웃에 빠지자 에코비트 매각 대금을 태영...

  • 한진그룹부터 아워홈, 한미약품까지… 분쟁 중심에 있는 라데팡스

    한진그룹부터 아워홈, 한미약품까지… 분쟁 중심에 있는 라데팡스

    기업 지배구조 개선과 상속·승계 문제 해결 등 '스페셜 시츄에이션 전문집단'으로 정체성을 확립해가고 있는 라데팡스파트너스에 대한 자본시장의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오너 일가의 해묵은 고민에 답을 제시하는 해결사라는 긍정적 평가의 반대편에선 "분쟁을 유발하고, 유발한 분쟁으로 먹고 산다"는 비난도 이어진다. 한진에서 한미까지...분쟁 중심에 선 라데팡스 30...

  • 사학연금, 지난해 역대 최대 운용수익 거뒀다

    사학연금, 지난해 역대 최대 운용수익 거뒀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 지난해 역대 가장 많은 운용수익을 거뒀다. 높은 금리와 환율 등 변화된 금융환경에 맞춰 전략적 자산배분을 재수립한 게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사학연금은 지난해 기금 운용수익 2조8400억원을 올렸다고 29일 발표했다. 사학연금 창립 이래 역대 최고의 성과다. 기금 운용 수익률은 13.5%에 달했다. 수익률 기준으로는 2009년(14.7%) 이후 두 번째로 높다. 지난해 말 기준 사학연금 기금 규모는 26...

  • 한미약품 장남의 코리그룹 몸값이 1조2000억원?

    한미약품 장남의 코리그룹 몸값이 1조2000억원?

    한미약품그룹에 '남매의 난'이 벌어진 뒤 고(故) 임성기 한미약품 창업회장의 장남인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의 개인 회사인 코리그룹이 관심을 받고 있다. 시장에선 코리그룹의 기업가치를 놓고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임 사장 측은 기업가치가 1조2000억원에 달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일각에선 "과장된 수치"라고 반박한다. 29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코리그룹은 임 사장이 2009년 홍콩에 설립한 회사다. 바이오헬스케어 ...

  • 韓 '큰손' 기관 15곳에 물었더니…"사모대출 비중 더 늘리겠다"

    韓 '큰손' 기관 15곳에 물었더니…"사모대출 비중 더 늘리겠다"

    한국의 주요 기관투자가들은 비중을 확대해야 할 대체투자 자산군으로 사모대출(Private Debt)과 인프라(Infrastructure) 자산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응답 기관 대부분 대체투자 자산들의 가격이 적정 수준을 찾았다고 진단한 가운데 특히 사모대출 자산에 대한 기대수익률을 높게 평가했다. 부동산과 헤지펀드에 대한 투자 수요는 상대적으로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경글로벌뉴스네트워크는 국내 큰손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 '올해 첫 대어 IPO' 에이피알, 공모물량 5%로 최소화

    '올해 첫 대어 IPO' 에이피알, 공모물량 5%로 최소화

    올해 첫 조단위 기업가치에 도전하는 에이피알이 기업공개(IPO) 공모 규모를 전체 상장 예정 주식 수의 5%로 최소화했다. 공모 물량을 줄여 공모주 열풍에 올라타겠다은 전략으로 해석됐다. 공모액 최소화해 공모 흥행 정조준 2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에이피알은 다음 달 2일부터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올해 1호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이자, 처음으로 1조원이 넘는 기업가치에 도전하는 대형 IPO 기업이다. 공모가 기준 예상 ...

  • KIC, 인도 뭄바이 사무소 설립…신흥국 첫 거점 마련

    KIC, 인도 뭄바이 사무소 설립…신흥국 첫 거점 마련

    국부펀드 한국투자공사(KIC)가 인도 뭄바이에 사무소를 설립한다. KIC의 첫 신흥국 해외 거점이다. KIC는 지난 24일 인도 중앙은행(RBI)으로부터 뭄바이 사무소에 대한 설립 승인 인가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뭄바이 사무소는 △2010년 뉴욕 지사 △2011년 런던 지사 △2017년 싱가포르 지사 △2021년 샌프란시스코 사무소에 이어 다섯 번째 해외 거점이다. 신흥국에 설립한 첫 해외 사무소에 해당한다. 진승호 사장은 &ldquo...

CUSTOMER CENTER

  • 02-360-4204
    월~금요일 09:00~18:00 점심시간 11:30~13:30
  • 이메일 고객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