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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G손보 매각 재입찰에 메리츠화재 '깜짝' 등판, PEF 2곳과 3파전

    MG손보 매각 재입찰에 메리츠화재 '깜짝' 등판, PEF 2곳과 3파전

    예금보험공사가 MG손해보험 3차 매각 재도전에 나선 가운데 메리츠화재, 데일리파트너스, JC플라워 등 3곳이 입찰에 참여했다. 그동안 MG손해보험에 사모펀드만 인수 의사를 밝혔으나, 이번에 든든한 자본력을 가진 금융지주 계열사가 등판한 만큼 매각전이 새 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전망됐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MG손해보험 매각 주관사인 삼정KPMG가 이날 오후 3시까지 인수제안서를 접수한 결과 메리츠화재, 국내 사모펀드(PEF) ...

  • 청약경쟁률 65대 1...넥스트바이오메디컬 일반청약 참패

    청약경쟁률 65대 1...넥스트바이오메디컬 일반청약 참패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이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 올해 최저 경쟁률을 기록했다. 증시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공모가를 희망 공모가의 상단으로 책정한 점이 실패 요인으로 꼽힌다. 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7~8일 진행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청약 결과 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뱅크웨어글로벌의 경쟁률 289대1 기록보다 저조했다. 주문 금액의 절반을 미리내는 청약증거금은 238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역시 올...

  • 이지스레지던스리츠, 판교 코리빙 가치 '쑥'…평가이익 352억 반영

    이지스레지던스리츠, 판교 코리빙 가치 '쑥'…평가이익 352억 반영

    주거 부동산에 투자하는 이지스레지던스리츠가 올해 실적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판교 공유주거(코리빙) 자산의 가치 상승에 힘입어 평가 이익이 353억원 늘어난 덕택이다.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지스레지던스리츠는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425억원으로 지난해 하반기 대비 251.7% 증가했다. 매출은 427억원으로 같은 기간 108.1% 늘어났다. 실적이 크게 개선된 것은 부동산 평가이익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지스레지던스리츠는 이번...

  • 스마트폰 오디오 반도체 국산화…아이언디바이스 상장 임박

    스마트폰 오디오 반도체 국산화…아이언디바이스 상장 임박

    “스마트폰 오디오 반도체 국산화, 이제 시작될 것입니다.” 박기태 아이언디바이스 대표(사진)는 지난 7일 서울 강남 본사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미국과 중국이 장악한 오디오반도체 시장에서 한국의 저력을 보여주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음 달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이 회사는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오디오용 반도체를 설계하는 팹리스 기업이다. 현재 글로벌 유력 스마트폰 업체에 오디오앰프 칩을 납품하고 있다....

  • 리벨리온-사피온코리아, 합병비율 2.4대 1...사명은 리벨리온

    리벨리온-사피온코리아, 합병비율 2.4대 1...사명은 리벨리온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과 사피온코리아의 합병비율이 2.4대 1로 결정됐다. 사피온코리아를 존속법인으로 리벨리온이 소멸하는 방식으로 합병이 진행된다. 통합 법인의 이름은 리벨리온이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리벨리온과 사피온코리아는 전날 각각 주주총회를 열어 최종 합병 비율을 2.426대 1로 확정했다. 최초 언급되던 2대 1 수준에서 리벨리온의 기업가치를 더욱 높게 책정했다. 리벨리온과 사피온코리아는 지난 6월...

  • 두 달간 3.6조 찍은 한전채…11조 만기 도래 '물량 폭탄' 우려

    두 달간 3.6조 찍은 한전채…11조 만기 도래 '물량 폭탄' 우려

    한국전력 채권(한전채)이 하반기 회사채 시장의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다. 채권 발행을 재개한 지 두 달 만에 3조6000억원가량의 한전채를 시장에 쏟아내고 있어서다. 신용등급 AAA급 최우량 채권이 회사채 수요를 빨아들이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한전은 지난 5일 2년물 400억원, 3년물 300억원 등 총 700억원어치 한전채를 찍었다. 한전은 지난 6월부터 채권 발행 작업 속도를 높이고 있다. 한전은 지난해 9월...

  • CJ CGV, 임차보증금 유동화 대금 1800억원 상환 추진

    CJ CGV, 임차보증금 유동화 대금 1800억원 상환 추진

    CJ CGV가 영화관 건물 임차보증금 유동화 대금 1800억원을 JB자산운용에 지급한다. 유상증자 등으로 외부 조달 여력이 생긴 만큼 차환을 통해 이자 부담을 줄이겠단 계획이다. 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CJ CGV는 이달 28일 만기 도래하는 유동화 대금을 상환하기로 결정했다. 상환 대상은 영화관 건물 임대 대가로 JB자산운용에 위탁한 1800억원이다. 상환 자금은 기업어음을 발행해 단기 차입금으로 1200억원을 조달하고, 자체 현금 600...

  • 매수청구권 폭탄 대비…두산밥캣, 해외서 1.5조 들여온다

    매수청구권 폭탄 대비…두산밥캣, 해외서 1.5조 들여온다

    두산밥캣이 미국을 비롯한 해외법인에서 최대 1조5000억원가량을 들여올 계획이다. 두산로보틱스에 흡수합병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반대하는 주주들의 주식 매수청구권 행사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해외법인에서 자금을 들여오는 데 적잖은 시간을 걸리는 것을 감안해 '브리지론'을 조달 계획도 세우는 중이다. 8일 두산로보틱스의 정정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두산밥캣은 주식매수청구권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법인에서 최대 1조5000억가량을 조달할 계획이...

  • SK리츠, 주유소 31곳 매각 추진…쿠시먼 자문사로 선정

    SK리츠, 주유소 31곳 매각 추진…쿠시먼 자문사로 선정

    SK리츠가 보유 주유소 매각에 나선다. SK리츠는 자리츠인 클린에너지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보유 주유소 31개소를 매각하기 위해 매각자문사로 쿠시먼앤웨이크필드코리아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시장 마케팅 진행 후 경쟁입찰을 통해 매각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자산 규모 4조2000억원인 SK리츠는 자리츠를 통해 약 7800억 규모의 SK에너지 주유소 114개소를 보유하고 있다. 이중 이번 매각 대상 주유소 31곳은 장부가 기준 약 ...

  • '검은 월요일' 악재에도 IPO 공모가 줄줄이 상단 찍어

    '검은 월요일' 악재에도 IPO 공모가 줄줄이 상단 찍어

    수요예측 기간에 불거진 ‘검은 월요일’ 악재에도 전진건설로봇과 케이쓰리아이 등 기업공개(IPO) 기업이 각각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 이상으로 결정했다. 전진건설로봇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1만6500원으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희망 가격(1만3800~1만5700원) 상단보다 5% 높은 수준이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204...

  • "추석 전에 곳간 채워라"…금리 떨어지자 기업 실탄 확보 '속도전'

    "추석 전에 곳간 채워라"…금리 떨어지자 기업 실탄 확보 '속도전'

    채권 시장으로 '뭉칫돈'이 쏟아지고 있다. 유동성이 흘러들면서 채권 금리가 2022년 하반기 레고랜드 사태 이전 수준으로 안착하는 조짐이다. 회사채 금리는 한국은행 기준금리도 밑돌고 있다. 뭉칫돈이 흘러드는 틈을 타서 기업들도 추석을 앞두고 회사채로 현금을 넉넉하게 채워두겠다는 구상이다. 하반기 회사채 수요예측 ‘완판’ 행진 중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들어 최근까지 공모 회사채 수...

  • 삼일 PF 정상화센터, 자문 업무 확대…미분양 정상화 돕는다

    삼일 PF 정상화센터, 자문 업무 확대…미분양 정상화 돕는다

    삼일회계법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상화센터가 자문 업무를 확대하고 있다. 미분양 주택을 정상화하는 방향으로 자문 업무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PF 정상화센터는 올해 하반기 기업구조조정(CR)리츠를 통한 미분양 주택 매입 펀드 자문, 미분양 주택을 임대형 주택으로 전환하는 자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삼일회계법인 PF 정상화센터는 미분양 주택을 정상화하는 작업에 초점을 맞춰 자문을 실시하고 있다. CR리츠는...

  • 게임 개발사 빅게임스튜디오, 370억원 투자 유치 [VC브리핑]

    벤처캐피털(VC) 및 스타트업 정보업체인 The VC와 함께 지난주 VC 투자 현황을 요약 정리해 드립니다. 오늘의 투자에서 내일의 아이디어를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한 주간 게임,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투자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신소재 관련 스타트업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게임 개발사 빅게임스튜디오, 엔씨소프트로부터 투자 유치 게임 개발사 빅게임스튜디오가 엔씨소프트로부터 37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엔씨...

  • 대내외 불확실성 속 한계기업, 회생제도 적극 검토해야 [삼정KPMG CFO Lounge]

    대내외 불확실성 속 한계기업, 회생제도 적극 검토해야 [삼정KPMG CFO Lounge]

    판매대금 정산 지연 및 대규모 환불사태를 일으킨 국내 주요 이커머스 2개 업체의 기업회생과 ARS(Autonomous Restructuring Support, 자율구조조정) 프로그램 신청에 대한 법원 판단에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지난 2일 서울회생법원은 이들 기업의 ARS 프로그램을 승인하고, 다음달 2일까지 회생절차 개시여부 결정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ARS는 법원 승인에 따라 최대 3개월 간 회생절차를 유예하고 기업과 채권자가 상호 간 ...

  • 스틱인베, 차바이오텍에 1500억 베팅

    스틱인베, 차바이오텍에 1500억 베팅

    스틱인베스트먼트가 차바이오텍에 1500억원을 투자한다. 자회사 차헬스케어는 스틱인베스트먼트의 투자금 회수 등을 돕기 위해 2027년까지 상장(IPO)하기로 했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스틱인베스트먼트 크레딧본부는 최근 차바이오텍과 차헬스케어 지분을 기초자산으로하는 교환사채(EB) 1500억원어치를 매입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차바이오텍이 보유한 자회사 차헬스케어 지분을 기초로 EB를 발행하면, 이를 스틱이 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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