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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한세예스24그룹, 자동차 부품사업 진출 추진… 이래AMS 본입찰 참전

    [단독] 한세예스24그룹, 자동차 부품사업 진출 추진… 이래AMS 본입찰 참전

    한세예스24그룹의 지주사인 한세예스24홀딩스가 중견 자동차부품업체 이래AMS 본입찰에 참여했다. 온라인 서점과 의류 사업을 넘어 자동차 부품 사업에 새롭게 진출하기 위한 포석이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래AMS의 매각주관사인 삼화회계법인은 이날 본입찰을 진행했다. 본입찰엔 한세예스24홀딩스와 효림산업, 신화정공, 나라에이스홀딩스 등 4곳이 참여했다. 지난달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8곳의 원매자 중 절반이 한 달여간의 실...

  • 무신사 IPO 본격화.. 주관사 선정 임박

    무신사 IPO 본격화.. 주관사 선정 임박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기업공개(IPO)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내년 말에서 내후년 유가증권시장 입성을 노리는 만큼 올해 안에 주관사 선정을 마친다는 예상이 증권업계에서 나오고 있다. 기업가치 3조~4조원대 ‘대어’인 만큼 증권사의 주관사 선정 경쟁도 벌써 치열해지고 있다. 1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무신사의 유가증권시장 상장 소식은 지난달 진행한 기업설명회에서 나왔다. 무신사는 지난달 주요 투자자들과 만나 증시 ...

  • 외국계 증권사 한국물 주관 경쟁…인재 영입전 치열

    외국계 증권사 한국물 주관 경쟁…인재 영입전 치열

    외국계 증권사들이 한국물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한국물 인기가 높아지면서 새로운 투자 기회를 포착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한국물 호황기 속에서 외국계 증권사의 인재 확보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김지헌 JP모간 채권발행시장(DCM) 본부장은 최근 모건스탠리로 자리를 옮겼다. 김지헌 본부장은 DCM 시장에 잔뼈가 굵은 인물로 꼽힌다. BoA메릴린치에서 업무를 시작해 ...

  • 삼일PwC, '대기업·PEF M&A 전담팀' 신설...씨티 출신 IB 인력도 영입

    삼일PwC, '대기업·PEF M&A 전담팀' 신설...씨티 출신 IB 인력도 영입

    삼일PwC가 딜 부문 내 대기업과 대형 사모펀드(PEF) 운용사를 주요 고객으로 하는 전담 그룹을 출범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존 강점을 가진 중소 중견그룹 M&A에 더해 외연을 넓히겠다는 행보로 풀이된다. 신설 그룹의 수장은 주로 대기업과 PEF를 고객으로 M&A 자문을 제공한 곽윤구 파트너 (사진 좌측) 가 담당하게 됐다. 이외에도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에서 투자은행(IB) 경력을 쌓은 한인섭 상무를 딜 부문 파트너로 영입하...

  • 연매출 50억원의 베이커리 제조업체 매물로

    연매출 50억원의 베이커리 제조업체 매물로

    베이커리를 제조하는 기업이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국가공인 바이오 시험기관 업체도 한국경제신문 마켓인사이트와 브릿지코드가 함께 제공하는 M&A 물건정보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12일 M&A업계에 따르면 베이커리 제조업체 A사가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이 회사의 연매출 규모는 약 50억원이다.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샌드크림이 함유된 케이크 제조 방법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즉석 판매 제조, 가공업, 제과...

  • [단독] 인수회사 돈으로 출장가고 '황제놀이'…도 넘은 PEF '도덕 불감증'

    [단독] 인수회사 돈으로 출장가고 '황제놀이'…도 넘은 PEF '도덕 불감증'

    일부 사모펀드(PEF) 운용사가 출장 비용과 각종 접대 비용을 포트폴리오 기업에 전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유흥업소 비용을 자문사가 대신 결제하게 한 뒤 이를 자문료에 얹어주는 등의 방식으로 포트폴리오사 자금을 유용하는 일이 만연하게 벌어지고 있다. 연기금 공제회 등의 자금을 받아 굴리는 PEF의 특성상 투명한 자금 운용이 무엇보다 중요함에도 법의 경계를 넘나드는 일탈이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PEF 업계 전반에 도 넘은 도덕 불감증이...

  • 국민연금, 핀란드 배당원천세 96억 환급 소송 이겨

    국민연금, 핀란드 배당원천세 96억 환급 소송 이겨

    국민연금공단이 핀란드 상장주식 배당원천세 환급 소송에서 승소해 96억원 넘게 돌려받게 됐다. 국민연금은 최근 핀란드 상장주식 배당소득에 대한 원천세 면제 소송에서 핀란드 행정법원의 승소 판결이 확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판결로 국민연금은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낸 배당원천세 96억원을 환급받고 향후 매년 38억원을 절감하게 됐다. 국민연금은 2015년 ‘자국 내 기관과 유사한 해외기관에 대한 차별금지’ 내용을 담...

  • 희비 엇갈린 공모주 청약...전진건설로봇 '웃고' 케이쓰리아이 '울고'

    희비 엇갈린 공모주 청약...전진건설로봇 '웃고' 케이쓰리아이 '울고'

    동시에 기업공개(IPO) 일반청약에 나선 IPO 기업의 희비가 엇갈렸다. 전진건설로봇 청약에는 8조원이 넘는 증거금이 몰린 것과 달리, 케이쓰리아이에는 1000억원에도 못 미치는 증거금만 들어왔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전진건설로봇이 전날부터 이틀 동안 일반 청약을 받은 결과 청약 경쟁률은 1087대 1로 집계됐다. 청약 건수는 약 33만7000건이다. 청약 금액의 절반을 미리 내는 청약증거금으로는 약 8조3000억원이 모였다...

  • [단독] 케펠·거캐피탈 컨소 깨졌다…에코비트 다시 4파전으로

    [단독] 케펠·거캐피탈 컨소 깨졌다…에코비트 다시 4파전으로

    국내 최대 폐기물 처리 업체인 에코비트 인수·합병(M&A)에 뛰어들었던 홍콩계 거캐피탈과 싱가포르계 케펠인프라스트럭처트러스트(케펠인프라)가 컨소시엄을 깨고 각자 참여하기로 노선을 바꿨다. 본입찰 참전을 확정한 IMM 컨소·칼라일·거캐피탈에 이어 막바지 저울질 중인 케펠인프라까지 참여를 확정하면 4파전으로 인수전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날 마감한 에코비트 M&...

  • 7년 만에 신용등급 오른 SK하이닉스…HBM 기술 리더십으로 신용도 '반전'

    7년 만에 신용등급 오른 SK하이닉스…HBM 기술 리더십으로 신용도 '반전'

    SK하이닉스가 7년 만에 신용등급이 오르면서 자금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반도체 경기 불황 당시 신용도가 ‘부정적’ 꼬리표가 달렸지만, 고대역폭메모리(HBM) 기술 리더십 효과로 반전을 이뤄냈다는 평가다.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최근 SK하이닉스의 신용등급을 ‘BBB-(안정적)’에서 ‘BBB(안정적)’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S&P가 SK하이...

  • 국민연금, 국내 부동산 '투자 시동'…대출·핵심 입지에 1.4조 집행

    국민연금, 국내 부동산 '투자 시동'…대출·핵심 입지에 1.4조 집행

    국민연금공단이 국내 부동산 출자에 시동을 걸었다. 부동산 대출, 코어(핵심) 권역 투자 펀드로 나눠 1조3500억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국민연금은 9일 국내 부동산 투자 위탁운용사 선정 계획을 공고했다. 대출형(Debt) 펀드와 코어 플랫폼 펀드에 각각 6000억원, 7500억원을 집행한다. 대출 펀드 위탁운용사는 2개사, 코어 플랫폼 위탁운용사는 3개사를 뽑을 예정이다. 국민연금의 대출 펀드는 국내 상업용 부동산 대출에 투자해야 한다․ 담...

  • MBK, 롯데카드 엑시트 속도…중간 회수 추진

    MBK, 롯데카드 엑시트 속도…중간 회수 추진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롯데카드 인수 5년 만에 첫 중간회수에 나섰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는 롯데카드의 리파이낸싱을 추진하고 있다. 인수 당시 일으켰던 6400억원 인수금융이 오는 10월 만기를 앞두고 있어 이를 차환하기 위한 목적이다. 약 3500억원을 더 차입해 출자자(LP)들에게 일부 중간 배분도 계획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규모 리파이낸싱에 주선을 따기 위한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 제주항공 주가 추락에 AK홀딩스 유동성 부담 가중

    제주항공 주가 추락에 AK홀딩스 유동성 부담 가중

    제주항공 주가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하락하면서 모회사인 AK홀딩스도 자금 조달 계획에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 제주항공 지분을 기초자산으로 발행한 교환사채(EB) 투자자가 원금 회수에 나선 데다 제주항공 지분을 담보로 빌린 주식담보대출의 반대매매 위기에 놓였다. 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8월 들어 제주항공 주가는 2015년 12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이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 하락했다. 국내외 주요 증시가 침체한 ‘검은 월요일&rs...

  • 연매출 50억원의 아이스팩 제조업체 매물로

    연매출 50억원의 아이스팩 제조업체 매물로

    아이스팩 제조와 공급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연매출 500억원의 초음파 식기세척기 업체도 한국경제신문 마켓인사이트와 브릿지코드가 함께 제공하는 M&A 물건정보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초음파 식기세척기 선도기업 A사가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분 100%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연매출 규모는 약 500억원이다. 자체 생산 설비와 전국적인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어 제조부터 유통, ...

  • [단독] 국민연금 투자 '명동 랜드마크 쇼핑몰' 눈스퀘어 매물로

    [단독] 국민연금 투자 '명동 랜드마크 쇼핑몰' 눈스퀘어 매물로

    명동 랜드마크 리테일 자산인 눈스퀘어가 매물로 나왔다. 이지스자산운용이 설립 초창기 국민연금 자금을 받아 인수에 성공해 업계 다크호스로 이름을 알렸던 자산이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은 펀드를 통해 보유한 눈스퀘어의 매각을 위해 전날 주요 부동산 매각 자문사에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다. 조만간 자문사를 선정해 매각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지스운용은 내년 3월 펀드 만기를 앞두고 매입 12년 만에 눈스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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