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 노란우산 CIO에 서원철 MG손보 부문장

    노란우산 CIO에 서원철 MG손보 부문장

    서원철 전 MG손해보험 자산운용부문장이 25조원을 굴리는 중소기업중앙회의 새 투자 수장을 맡는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서원철 전 부문장은 중소기업중앙회 산하 노란우산공제회 신임 최고투자책임자(CIO)에 내정됐다. 서 전 부문장은 최종 면접에서 이규홍 전 사학연금 CIO, 김상준 전 한국투자공사(KIC) 부사장과 경쟁했다. 노란우산공제회 CIO는 노란우산공제, 중소기업공제기금 등 중기중앙회 공제사업에 대한 자산 관리&midd...

  • 사학연금, TP타워 개관식…송하중 이사장 "기금 규모 50년 만에 6000배 증가"

    사학연금, TP타워 개관식…송하중 이사장 "기금 규모 50년 만에 6000배 증가"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 공단 창립 50주년을 맞아 서울 여의도 TP타워 개관식을 열었다. 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사진)은 "사학연금이 한국 복지 체제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학연금은 30일 서울 여의도 TP타워에서 '공단 창립 50주년 및 TP타워 개관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송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여의도 TP타워는 사학연금 소유의...

  • "하이브 배신은 맞지만 배임은 글쎄" 재판부, 민희진 손 들어줬다

    "하이브 배신은 맞지만 배임은 글쎄" 재판부, 민희진 손 들어줬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예상을 뒤엎고 하이브와의 분쟁에서 승기를 잡았다. 재판부는 어도어 대표이사직을 유지하게 해달라는 민 대표 측 요구를 받아들였다. 재판부는 민 대표가 하이브에 대해 배신을 했어도 어도어에 대해선 배임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이번 소송은 주주간계약 약정으로도 대주주 의결권을 제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첫 사례로 기록되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민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 행사 ...

  • '끝 모를 불황' 석유화학 신용도 줄강등…자금조달 '적신호'

    '끝 모를 불황' 석유화학 신용도 줄강등…자금조달 '적신호'

    석유화학 기업들에 대한 국내 신용평가사들의 잣대가 깐깐해지고 있다. 실적 저하와 재무지표 하락을 우려한 신용평가사들이 석유화학 기업들의 신용도를 '줄강등'하고 있어서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신용평가는 최근 석유화학 기업 여천NCC의 신용등급 전망을 ‘A(안정적)’에서 ‘A(부정적)’로 하향 조정했다. 여천NCC는 1999년 한화솔루션과 DL케미칼이 보유한 여수의 나...

  • 국민연금, 1분기 61조 벌었다…수익률 5.82% 기록

    국민연금, 1분기 61조 벌었다…수익률 5.82% 기록

    국민연금공단이 올해 1분기 61조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는 올해 3월 말 기준 5.8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기금운용 수익금은 61조원이다. 기금적립금은 총 1101조원으로 불어났다. 연초 이후 미국 기술주 중심의 강세로 국내외 주식의 운용수익률이 양호했으나 기준금리 인하 시점 지연 우려로 채권금리가 상승해 전체 수익률 상승폭을 일부 제한했다. 자산별 잠정수익률은 금액가중수익률 기준 해외주식 ...

  • 이노그리드, 금감원 6번째 정정요구에 장외시장 16% '털썩'

    이노그리드, 금감원 6번째 정정요구에 장외시장 16% '털썩'

    코넥스 기업 이노그리드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6번째 증권신고서 정정을 받으면서 코스닥 시장 기업공개(IPO) 일정이 다음 달 중순으로 밀렸다. 올해 금감원으로부터 6차례 정정 요구를 받은 기업은 이노그리드가 처음이다. 이노그리드 주가는 지난 28일 장외시장에서 16% 하락한 2만8000원에 거래를 마친 뒤 3만원대로 회복됐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노그리드는 지난 27일 6번째 정정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지난 2월 금감원에 증권신고서를...

  • 금융 M&A '키맨' 성해경 변호사, 법무법인 린 합류

    금융 M&A '키맨' 성해경 변호사, 법무법인 린 합류

    금융회사 인수합병(M&A) 거래를 맡아온 성해경 변호사( 사진 ·사법연수원 33기)가 법무법인 린으로 영입됐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성 변호사는 지난 25일부터 법무법인 린에 합류해 M&A 자문을 맡고 있다. 성 변호사는 2004년 김앤장에서 M&A자문을 시작한 이후 2017년 초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 현대커머셜의 법무실장으로 근무하다 2020년 태평양에 영입돼 활약했다. 성 변호사는 2014년 김앤...

  • '조단위 육박' 검단물류센터, 고금리·민원 이중고에 2년째 표류

    '조단위 육박' 검단물류센터, 고금리·민원 이중고에 2년째 표류

    초대형 물류센터 개발 사업으로 주목받았던 검단 물류센터 사업이 공전하고 있다. 고금리 등으로 사업성이 떨어진 데다 지역민의 민원까지 발생한 탓에 2년째 표류 중이다. 2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켄달스퀘어리츠운용은 국토교통부에 ‘링크온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 리츠 영업 인가를 신청했다. 인천 당하동 물류유통시설 개발을 위해 설립한 리츠다. 2년 전 설립한 ‘인천켄달스퀘어로지스틱스리츠’가 인가 만...

  • '희토류 영구자석' 성림첨단산업, 코스닥 상장 초읽기

    '희토류 영구자석' 성림첨단산업, 코스닥 상장 초읽기

    희토류 영구자석 제조업체 성림첨단산업이 코스닥 시장 상장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성림첨단산업이 다음 달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상장 예비 심사를 청구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이 회사는 1994년 공군승 대표가 설립한 국내 유일 희토류 영구자석 제조업체다. 희토류 영구자석은 전기차용 구동 모터, 풍력발전과 같은 첨단산업 분야에 두루 사용되는 부품이다. 미래 친환경 산업의 핵심 부품...

  • 이마트의 '베팅'…신세계건설의 역대 최대 영구채 '빅딜' 지원

    이마트의 '베팅'…신세계건설의 역대 최대 영구채 '빅딜' 지원

    신세계그룹의 ‘아픈 손가락’으로 꼽히는 신세계건설이 역대 최대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추진하면서 투자은행(IB)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신종자본증권을 통해 자금 수혈과 재무지표 개선 효과를 모두 누리겠다는 구상이다. 증권사들도 부채자본시장(DCM) '빅딜'에 만족하고 있는 분위기다. SK인천석유화학 넘는 역대 최대 규모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세계건설은 지난 28일 이사회를 열고...

  • 나라스페이스, 200억원 프리IPO 투자 유치 [VC브리핑]

    벤처캐피털(VC) 및 스타트업 정보업체인 The VC와 함께 지난주 VC 투자 현황을 요약 정리해드립니다. 오늘의 투자에서 내일의 아이디어를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한주간 항공우주와 가상자산 스타트업 등 다양한 업체들이 투자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숙박 자동화 기업도 초기 투자를 받았습니다. 나라스페이스, 200억원 규모 프리IPO 투자 유치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가 200억원 규모의 프리IPO를 마무리했습니다. 포스코기술투자와 BNK벤처...

  • 공정거래 형사사건의 대응  [Lawyer's View]

    공정거래 형사사건의 대응 [Lawyer's View]

    공정거래법위반 사건에 관하여는 주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 및 처분에 대한 대한 대응이 주를 이루고 있었지만, 최근 이와 관련된 형사사건에 대하여 대응할 필요가 늘어나고 있다. 공정위가 과거보다 적극적으로 형사고발권을 행사하는 경향도 그 이유가 될 수 있지만, 검찰에서 과거와는 달리 공정위에서 고발된 사건에 한하지 않고 그 범위를 넓혀서 적극적으로 수사를 전개해 나가는 것도 그 한 이유가 될 수 있다. 한편 공정위가 고발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

  • 공급망실사법, 위기를 기회로  [성현 ESG스토리]

    공급망실사법, 위기를 기회로 [성현 ESG스토리]

    개인적으로 가끔 내 자신이 올바른 방향으로 걷고 있는지, 내 삶의 목표가 변화하는 세상과 동떨어져 있는 것은 아닌지 스스로 질문하고 주변을 돌아보곤 한다. 마찬가지로 기업 입장에서도 외부환경변화에 대응하며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고민이 필요하다.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유럽과 미국의 공급망에 속하는 한국 기업들은 환경규제와 인권에 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 이는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외부요인이니 유일한 해법은 환경변화에 잘 적응해서...

  • 당장 갚을 돈 510억에 주가 급락까지…한미家 형제 '초비상'

    당장 갚을 돈 510억에 주가 급락까지…한미家 형제 '초비상'

    한미약품그룹 2세 임종윤·종훈 형제가 한미사이언스 주식을 담보로 체결한 대출계약 만기가 속속 돌아온다. 당장 다음 달까지 갚아야 하는 대출금만 510억원에 이른다. 여동생인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부회장에게 빌린 개인 채무까지 고려하면 800억원까지 불어난다. 그동안은 담보를 추가 지급해 주담대 계약을 연장해왔지만 활용 가능한 주식은 이제 거의 남지 않았다. 주가가 크게 떨어져있어 담보유지비율(LTV)을 높이는 조건으로 연장하기도 힘들...

  • 한앤코·스틱인베·IMM 등 주요 PE 대표, UAE 대통령 만난다

    한앤코·스틱인베·IMM 등 주요 PE 대표, UAE 대통령 만난다

    한앤컴퍼니와 스틱인베스트먼트, IMM프라이빗에쿼티(PE) 등 국내 주요 사모펀드(PEF) 운용사 대표들이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을 만난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PEF 운용사 대표들은 이날 무함마드 대통령과 만나 비공개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채진호 스틱인베스트먼트 대표와 이해준 IMM PE 대표 등이 간담회에 참석한다. 한상원 한앤코 사장도 간담회 참석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으...

CUSTOMER CENTER

  • 02-360-4204
    월~금요일 09:00~18:00 점심시간 11:30~13:30
  • 이메일 고객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