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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차 충전' LS이링크, 코스닥 상장예심 청구...연내 상장 목표

    '전기차 충전' LS이링크, 코스닥 상장예심 청구...연내 상장 목표

    LS그룹의 전기차 충전소 자회사 LS이링크가 코스닥 시장 상장 작업에 착수했다. LS이링크는 22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상장 예비 심사를 청구했다.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다. 주관사 선정 과정에서 거론된 예상 기업가치는 5000억~8000억원이다. 이 회사는 전기차 배터리(EV) 충전소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지난 2022년 전기차 배터리 충전 인프라 구축 및 운영을 위해 LS와 E1이 공동 투자해 설립됐다. ...

  • 아이스크림미디어, 수요예측 이어 일반청약도 참패...경쟁률 12대 1

    아이스크림미디어, 수요예측 이어 일반청약도 참패...경쟁률 12대 1

    아이스크림미디어가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청약에서도 올해 최저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실패했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아이스크림미디어가 21~22일 이틀 동안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접수한 결과 12.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코스닥 IPO 기업 가운데 지난해 10월 컨텍(9.09대 1) 이후 최저치다. 청약금액의 절반을 미리 내는 청약 증거금은 152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역시 올해 상장한 기업 가운데 가장 적...

  • "M캐피탈, 3분기 넘기기 힘들다" 새마을금고, '고육지책' 매각 카드 선택

    "M캐피탈, 3분기 넘기기 힘들다" 새마을금고, '고육지책' 매각 카드 선택

    ST리더스프라이빗에쿼티(PE)가 M캐피탈을 인수한 펀드의 운용사(GP) 업무를 재개한다. 지난달 펀드에 출자한 출자자(LP)들이 ST리더스의 업무 정지를 결정한 지 약 40여일 만에 다시 업무 정지를 해제했다. 앵커 LP인 새마을금고는 한계에 치달은 M캐피탈을 살리기 위해 결국 매각을 통한 정상화라는 고육지책을 택했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M캐피탈을 인수하기 위해 조성한 펀드에 출자한 LP들은 이날 사원총회를 열고 ST리더스...

  • SKC, 생분해 소재 자회사 2곳 통합

    SKC, 생분해 소재 자회사 2곳 통합

    SKC가 생분해 소재사업 자회사인 SK리비오와 SK티비엠지오스톤을 통합하기로 했다. SK리비오는 SK티비엠지오스톤을 흡수합병한다고 지난 21일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1대 0.0005179로 합병 기일은 오는 10월 8일이다. 회사 측은 "계열사 내 친환경 사업 주체를 일원화하고 통합 운영으로 관리 효율성을 증대시켜 사업 안정성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합병 목적을 밝혔다. SK리비오는 2021년 SKC와 대상, LX인터내셔널...

  • 시중은행, PEF 출자 전면중단…"밸류업 정책에 유탄 맞았다"

    시중은행, PEF 출자 전면중단…"밸류업 정책에 유탄 맞았다"

    대형 시중은행들의 사모펀드(PEF) 출자가 사실상 전면 중단된다. 당국의 밸류업 정책에 맞춰 은행들이 배당 재원 확보를 위해 곳간 문을 닫고 위험가중자산 관리에 돌입하면서 상대적으로 비중이 큰 대체투자를 대거 줄이면서다. 매년 시중은행한테서 수천억원 뭉칫돈을 끌어왔던 PEF들은 망연자실해하고 있다. 하반기 남은 연기금 공제회들의 콘테스트에 사실상 '올인'해야하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2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 하...

  • 퍼시픽 죽전 데이터센터 1.1조 PF 대출 리파이낸싱 나선다

    퍼시픽 죽전 데이터센터 1.1조 PF 대출 리파이낸싱 나선다

    퍼시픽자산운용이 조성하는 죽전 데이터센터인 ‘용인 죽전 퍼시픽써니 데이터센터’가 준공을 앞두고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파이낸싱(차환)에 나섰다. 데이터센터 인기에 대주단 모집이 수월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은 1조1000억원 규모의 퍼시픽써니 데이터센터 PF 대출 리파이낸싱을 주관하고 있다. PF 대출 트랜치는 선순위 9700억원과 후순위 1500억원이다. 기...

  • 사모펀드 새 주인 SK렌터카 신용도 강등…만기 회사채 대응 '고심'

    사모펀드 새 주인 SK렌터카 신용도 강등…만기 회사채 대응 '고심'

    국내 신용평가사들이 사모펀드 운용사의 품에 안긴 SK렌터카의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하고 있다. 든든한 ‘뒷배’인 SK그룹의 지원 가능성이 사라졌다는 판단에서다. 신용도 강등 위기에 처한 SK렌터카는 줄줄이 돌아오는 만기 회사채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데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신용평가는 SK렌터카의 장기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한 단계 내렸다고 22일 발표했다...

  • [단독]'베트남 마천루' 랜드마크72 빌딩, 1조원에 매물로

    [단독]'베트남 마천루' 랜드마크72 빌딩, 1조원에 매물로

    글로벌 2위 재보험 중개회사인 미국의 에이온(AON)그룹이 베트남의 대표 건물인 랜드마크72를 매각한다. 매각가로 1조원 이상이 거론된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에이온은 베트남 하노이시 남뜨리엠구 팜훙에 위치한 랜드마크72 지분 전량 매각을 위해 원매자 접촉에 나섰다. 예상 매각가는 최소 1조원 이상으로 조 단위 펀드를 보유한 부동산 운용사, 인프라 펀드들이 인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랜드마크72는 국내 건설사 경남...

  • 연매출 50억 '비건 베이커리' 브랜드 매물로

    연매출 50억 '비건 베이커리' 브랜드 매물로

    100% 식물성 재료로 만든 비건 베이커리 전문 브랜드 기업이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고품질 번역 서비스 기업도 한국경제신문 마켓인사이트와 브릿지코드가 함께 제공하는 M&A 물건정보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22일 M&A업계에 따르면 순식물성 비건 베이커리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업체 A사가 매물로 나왔다. A사는 작년 연매출 40억원, 누적 판매량 600만개를 달성하며 국내 비건 베이커리 시장에서 1...

  • 한성크린텍, 107억 수주 계약 체결...“하반기 수주 확대 총력”

    한성크린텍, 107억 수주 계약 체결...“하반기 수주 확대 총력”

    한성크린텍이 반도체·비반도체 분야의 수처리 밸류체인 확대를 통한 사업 다각화와 글로벌 진출 등을 기반으로 하반기 수주에 총력을 기울인다. 한성크린텍은 최근 총 107억원 규모의 비반도체 분야(바이오, 2차전지 등)의 수처리시설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한성크린텍은 수처리 EPC(설계·조달·시공) 기술력을 갖춘 곳이다. 반도체 초순수 설계 기술을 갖추고 있다. 초순수는 복잡한 공정을 거쳐 불...

  • 우리투자증권, 롯데카드 리파이낸싱 공동 주선사로 합류

    우리투자증권, 롯데카드 리파이낸싱 공동 주선사로 합류

    우리투자증권이 MBK파트너스의 롯데카드 리파이낸싱 주선사로 참여한다. 출범 이후 첫 대규모 거래가 될 전망이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는 롯데카드 리파이낸싱 공동 주선사로 우리은행과 KB증권에 이어 우리투자증권을 낙점했다. 이번 리파이낸싱 규모는 1조원을 웃돈다. MBK파트너스가 롯데카드를 인수할 때 일으켰던 6400억원 인수금융이 오는 10월 만기를 앞두고 있어 이를 차환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와 함께 약 35...

  • e커머스 마케팅 플랫폼 기업 스토어링크, 200억원 투자 유치 [VC브리핑]

    벤처캐피털(VC) 및 스타트업 정보업체인 The VC와 함께 지난주 VC 투자 현황을 요약 정리해 드립니다. 오늘의 투자에서 내일의 아이디어를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한 주간 커머스, 핀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투자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전기차 배터리 화재 진압 관련 스타트업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스토어링크, 200억원 규모 시리즈 C 투자 유치 e커머스 마케팅 플랫폼 기업 스토어링크가 200억 규모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

  • NCR 지키기 안간힘…'사모 후순위채' 찍는 중소형 증권사

    NCR 지키기 안간힘…'사모 후순위채' 찍는 중소형 증권사

    중소형 증권사들이 줄줄이 후순위채 조달에 나섰다. 증권사 재무건전성 지표인 순자본비율(NCR) 하락을 막기 위한 조치다. 재무구조가 휘청이는 중소형 증권사들은 조달금리가 높은 사모 후순위채 발행에 나서고 있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증권은 지난 7월 26일과 이달 20일 180억원어치 사모 후순위채를 발행했다. 금리는 연 7.7%로 결정됐다. SK증권은 NCR을 높이기 위해 후순위채 조달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NCR은 ...

  • "30년 공들인 중국에서 또 당했다"…900억 물린 회사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30년 공들인 중국에서 또 당했다"…900억 물린 회사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1994년. 태평양(현 아모레퍼시픽)은 한국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4명을 중국에 전격 파견한다. 이들은 두 달 동안 중국 20개 도시를 누볐다. 중국 여성들에게 화장법과 함께 태평양 제품을 소개하면서 회사 이름을 알렸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이들과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중국 시장에서 매출 1조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하지만 2017년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보복 사태 이후 상황은 급반전했다. 중국 사업이 쪼그라들면서 내리막길을 걸었다. 여기에 ...

  • 'NBA 레전드'도 반했다…LG전자, 미국에서 번돈 이 정도?

    'NBA 레전드'도 반했다…LG전자, 미국에서 번돈 이 정도?

    "샤킬 오닐도 이 회사 세탁기도 보고 갔어요." 지난 1월. 미국 대형 유통업체인 '홈디포' 라스베이거스지점에 들렀다. 여기 직원 한 명이 갑자기 스마트폰을 꺼내 기자한테 들이밀었다. 미국 프로농구(NBA)의 전설 샤킬 오닐이 홈디포에 찾아 둘러보는 동영상을 보여주면서 이 같이 말했다.그러면서 홈디포에 특별 진열대에 자리 잡은 LG전자 세탁기를 가리켰다. LG전자 세탁기는 미국의 월풀 등을 밀어내고 명품 전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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