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 위워크, 포트폴리오 조정 종료 막바지…국내 사업 유지

    위워크, 포트폴리오 조정 종료 막바지…국내 사업 유지

    글로벌 공유오피스 업체 위워크가 진행하는 한국 내 임대차 관련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도심업무지구(CBD) 지역에 위치한 을지로 지점 1곳을 폐점하기로 해 관심이 쏠린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위워크 한국 지사인 위워크코리아는 국내 포트폴리오 조정을 조만간 종료한다. 앞으로 위워크코리아의 국내 지점은 서울 16곳, 부산 2곳 등 18곳으로 1곳 줄어든다. 위워크코리아는 임대인과 협의를 통해 을지로 지점을 폐쇄하기로 ...

  • 클라우드기업 속속 IPO출사표..메가존클라우드 이번주 주관사 선정

    클라우드기업 속속 IPO출사표..메가존클라우드 이번주 주관사 선정

    국내 클라우드기업이 기업공개(IPO) 출사표를 내고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클라우드기업 메가존클라우드는 이번 주까지 IPO 주관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난주까지 해외 증권사 프레젠테이션(PT)과 국내 증권사 PT일정을 모두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KB증권과 삼성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5개 주요 증권사가 모두 참여했다. 메가존클라우드의 기업가치는 3조~4조원으로 전망된다. 이미 2...

  • "형님 도와주세요"…계열사에 손벌린 LGD 효성화학 에어서울

    "형님 도와주세요"…계열사에 손벌린 LGD 효성화학 에어서울

    LG디스플레이 에어서울 효성화학 코리아세븐 등 재무구조가 나빠진 회사들이 계열사를 대상으로 자금을 마련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본시장에서 자금조달이 여의치 않은 결과다. 자본력이 탄탄한 계열사를 대상으로 채권을 발행하거나 자산을 매각해 자금을 조달했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지난달 14일에 계열사인 LG유플러스에 경기도 파주시 덕은리 일대 부동산을 1053억원에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인터넷데이터센터(IDC)...

  • 덕산그룹, 2세 경영 본격화…새 투자처 물색

    덕산그룹, 2세 경영 본격화…새 투자처 물색

    덕산그룹이 ‘2세 경영’으로 전환한 뒤 투자처를 물색하고 있다. 사업 다각화를 위해서다. 2021년 방산업체 넵코어스, 지난해 수소용기업체 에테르시티 인수한 바 있다. 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덕산홀딩스는 올해 새로운 투자처를 물색해 인수를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이런 투자 움직임은 2세 경영의 계열분리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창업주 이준호 명예회장의 장남인 이수훈 회장이 지난해 12월 덕산홀딩스 회장에 ...

  • [부고] 이규홍(前 사학연금 자금단장) 씨 부친상

    ▶이세종 세종신경정신과 원장 별세, 윤영순씨 남편상, 이규백 고려대 바이오의공학부 교수·이규홍 前 사학연금 자금단장·이규광 세종정신과 원장·이은영씨 부친상, 김배수 신기율한의원장 장인상, 한미선·김희정씨·이효진 정신과 의사·양혜선 유성여고 교사 시부상=2일 대전을지대병원 특1호 발인 5일 오전 7시30분

  • [단독] MBK, SSM 대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한다

    [단독] MBK, SSM 대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한다

    홈플러스의 기업형슈퍼마켓(SSM) 사업 부문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배민(B마트)에 이은 업계 2위의 온라인 즉시배송망과 전국 400 곳 이상의 오프라인 매장을 함께 갖춘 플랫폼이 시장에 등장하면서 유통업계에서도 촉각을 세우고 있다. 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와 홈플러스는 최근 모건스탠리를 매각주관사로 선정하고 홈플러스 내 사업부문인 홈플러스 익스프...

  • '3兆' 에코비트 매각전 흥행…MBK·스톤피크 등 PEF 6곳 참여

    '3兆' 에코비트 매각전 흥행…MBK·스톤피크 등 PEF 6곳 참여

    국내 최대 폐기물처리업체인 에코비트 매각전에 대형 사모펀드(PEF) 운용사 5~6곳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대 3조원에 육박하는 몸값 탓에 인수전에 참여할 곳이 없을 수 있다는 우려를 뒤집은 결과다.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 성패를 가를 수 있는 에코비트 매각 작업이 순풍을 타면서 태영그룹도 한숨 돌렸다는 평가다. 3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날 마감한 에코비트 예비입찰에 글로벌 인프라운용사인 스톤피크와 MBK파트너스, IM...

  • "타협점 찾고 싶어요"…민희진, 하이브에 화해 제안

    "타협점 찾고 싶어요"…민희진, 하이브에 화해 제안

    "누구를 위한 분쟁인지 모르겠습니다 하이브와 타협점이 잘 마련됐으면 좋겠어요." 민희진 어도어 대표(사진)가 31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의적으로 어떤 게 실익인지 생각해 모두가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전날 법원이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인 민 대표는 기자회견장에 비교적 밝은 표정으로 들어섰다. 어도어 대표이사직을 유지하게 된 민 대표는 &q...

  • 그리드위즈 공모가 4만원…수요예측 경쟁률 124대1

    그리드위즈 공모가 4만원…수요예측 경쟁률 124대1

    에너지 기업 그리드위즈 공모가격이 희망 공모가 상단인 4만원에 결정됐다. 올해 수요 예측을 진행한 IPO 기업들은 거의 대부분 희망 공모가 상단을 초과한 바 있다. 그리즈위드와 HD현대마린솔루션만 공모가 상단을 뚫지 못했다. 기관 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이 부진한 결과다. 그리드위즈는 수요예측 결과 1098개 기관이 참여해 12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공모가격은 희망 공모가 상단인 4만원으로 책정했다. 수요예측 경쟁률 201대...

  • 신한투자증권, 후순위채 발행…하나·미래에셋증권도 조달 채비

    신한투자증권, 후순위채 발행…하나·미래에셋증권도 조달 채비

    신한투자증권이 6년 만에 후순위채 차환 발행에 나선다. 하나증권과 미래에셋증권도 후순위채 발행 작업에 착수하는 등 후순위채 차환에 나서는 증권사들이 늘었다. 3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은 이날 7년 만기 후순위채 3000억원어치를 발행한다. 금리는 연 5.1%로 책정했다. 직접 공모 방식을 택해 별도의 인수단을 두지 않았다. 신한투자증권은 만기가 돌아오는 후순위채 차환을 위해 이번 발행을 준비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올해 ...

  • 다시 여론전 돌입…'고립무원' 민희진, 2차 기자회견 연다

    다시 여론전 돌입…'고립무원' 민희진, 2차 기자회견 연다

    하이브가 걸그룹 뉴진스 소속사인 어도어 이사회를 장악했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 측근들이 이사회에서 축출되고 이 자리를 하이브 임원들이 채운 결과다. 사실상 어도어에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게 된 민희진 대표는 이날 두 번째 기자간담회를 열고 여론전을 편다. 수세에 몰린 상황을 단번에 뒤집은 첫 번째 기자간담회의 효과가 이번에도 이어질지 주목된다. 어도어는 31일 오전 9시 서울 모처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하이브 김주영 CHRO(최고인사책임...

  • "쓰레기통에 버린 김밥인데"…없어서 못파는 '검은 반도체'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쓰레기통에 버린 김밥인데"…없어서 못파는 '검은 반도체'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엄마 내일 점심에 다른 거 싸줘도 돼? 그냥 다른 애들이 먹는 거." 1990년대 캐나다로 이민을 온 한 초등학생은 도시락으로 싸 온 김밥을 학교 쓰레기통에 몰래 버린다. 백인 학생들이 김밥을 보면서 “라이스 보이(Rice Boy·쌀 소년)”라고 놀린 탓이다. 한국계 캐나다 감독 앤서니 심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영화 '라이스 보이 슬립스'(사진)의 한 장면이다. &#...

  • 핵심 투자자산 다 뺏긴 M캐피탈… 허울뿐인 매각 작업

    핵심 투자자산 다 뺏긴 M캐피탈… 허울뿐인 매각 작업

    사모펀드(PEF) 운용사 ST리더스가 M캐피탈의 매각 작업에도 본격 시동을 걸었다. M캐피탈의 핵심 자산을 메리츠증권에 넘기고 무리하게 자금을 조달한 직후다. ST리더스는 펀드 최대 출자자(LP) 새마을금고로부터 운용사(GP) 교체 압박을 받고 있다. 급한 불을 끄고 매각 성사 때까지 GP 자리를 지키는 전략을 세운 것으로 풀이된다. 이례적으로 핵심 자산 양도 담보 구조로 자금을 조달한 데다 재무구조 악화로 신용등급 전망까지 떨어져 있어 제값을...

  • '연장 대가'로 72억 요구…PF 정책에 '갑질 수수료' 늘어난다

    '연장 대가'로 72억 요구…PF 정책에 '갑질 수수료' 늘어난다

    브릿지론 만기를 연장해주는 대가로 대출금의 10% 가까운 수수료를 약속받는 사례가 나타나는 등 연장 수수료가 지나치게 높게 책정되고 있단 비판이 나오고 있다. 개발 사업을 이어나가려는 차주에 지나친 부담으로 작용해 오히려 사업 정상화에 어려움을 가중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앞으로 금융당국이 프로젝트파이낸싱(PF) 구조조정에 속도를 내는 정책을 펴면서 이른바 ‘연장 비용’이 더욱 늘어날 수 있단 우려의 시선도 제기된다. 31...

  • 스틱인베·IMM·어펄마, 효성화학 특수가스 인수 격돌

    스틱인베·IMM·어펄마, 효성화학 특수가스 인수 격돌

    스틱인베스트먼트와 IMM프라이빗에쿼티(PE), 어펄마캐피탈 등 국내 주요 사모펀드(PEF) 운용사들이 효성화학 특수가스 사업부 경영권 인수전에 참전했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효성화학 특수가스 적격인수후보(쇼트리스트)들은 이날 경영권 인수 의향과 인수 희망가를 제출했다. 스틱인베스트먼트와 IMM PE, IMM인베스트먼트, 어펄마캐피탈, 노앤파트너스 등이 인수 의사를 밝혔다. 효성화학 특수가스 사업부 매각 주관사는 UBS다. ...

CUSTOMER CENTER

  • 02-360-4204
    월~금요일 09:00~18:00 점심시간 11:30~13:30
  • 이메일 고객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