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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면역 신약 개발기업 샤페론,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통과

    면역 신약 개발기업 샤페론,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통과

    면역 신약 개발기업 샤페론이 한국거래소 상장 예비 심사를 통과하고 본격적인 코스닥 시장 상장 채비에 들어간다. 샤페론은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상장 예비 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연내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상장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기술 특례 상장으로 증시 입성을 꾀한다. 대표 주관업무는 NH투자증권이 맡았다. 샤페론은 서울대학교 학내 벤처로 시작해 지난 2008년 서울대 의과대학 성승용 교수가 창업한...

  • 시총 6위 암호화폐 리플 "SEC와 소송 끝나는 대로 IPO 추진할 것"

    시총 6위 암호화폐 리플 "SEC와 소송 끝나는 대로 IPO 추진할 것"

    암호화폐 ‘리플’을 발행하는 스타트업 리플랩스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이 끝나는대로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5일(현지시간)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랩스 최고경영자(CEO·사진)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이같은 계획을 공개했다. 갈링하우스 CEO는 “리플이 성장해나가면서 상장도 검토해볼 단계에 와 있다”며 &ld...

  • 수소연료전지 개발사 범한퓨얼셀, IPO 시장 분위기 바꿀까

    수소연료전지 개발사 범한퓨얼셀, IPO 시장 분위기 바꿀까

    수소연료전지 개발사 범한퓨얼셀이 다음 달 코스닥 시장 입성에 도전한다. 이 회사는 잠수함과 건물에 들어가는 연료전지를 개발하고 있다. 내년엔 발전용 연료전지 시장에도 진출한다. 정부의 수소경제 로드맵에 따르면 올해 발전용 연료전지 시장 규모는 1500mW로, 건물용 연료전지 목표 보급량의 30배에 달한다. 전 세계 수소경제 시장 규모가 294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상장 후 수소 수혜주로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 두 번째로...

  • '유니콘 특례 1호' 보로노이, 공모 흥행 '반전 드라마' 주인공 될까

    '유니콘 특례 1호' 보로노이, 공모 흥행 '반전 드라마' 주인공 될까

    약물 설계 전문기업 보로노이가 IPO 재도전에 나선다. 지난 3월 첫 IPO 수요예측에서 시장 눈높이를 확인한 뒤 공모 물량을 줄이고 공모가도 낮춰 다시 시장의 평가를 받는다. 한때 1조원이 훌쩍 넘는 기업가치를 인정받기도 했지만, 이번엔 절반에 가까운 5000억원대 기업가치를 내세웠다. 그동안 보로노이의 성장성에 투자했던 재무적 투자자(FI)들도 당장의 투자금 회수를 포기하고 보로노이의 상장 의지에 힘을 실어줬다. 다만 최근 공모주 시장이...

  • 싸늘하게 식은 공모주 시장..청담글로벌 경쟁률 42 대 1에 그쳐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청담글로벌이 코스닥 상장을 위해 실시한 일반청약에서 1924억원의 증거금을 모으는 데 그쳤다. 앞서 청약을 진행한 가온칩스(7조6415억원)와 포바이포(14조1947억원)에 수조원 이상이 유입된 것과 비교하면 저조한 수치다. 증시 하락으로 인한 기업공개(IPO) 시장 침체로 공모주 투자 심리가 얼어붙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청담글로벌은 전날부터 이틀 간 진행한 일반청약에서 42.1...

  • [단독]신한금융투자, 서윤복 NH 상무 IPO본부장으로 영입

    [단독]신한금융투자, 서윤복 NH 상무 IPO본부장으로 영입

    신한금융투자가 IB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IPO 본부장을 맡길 외부 인사를 수혈했다. 올해 3월 김상태 신한금융투자 사장이 임기를 시작한 이후 본격적으로 IPO 경쟁력 강화에 팔을 걷어붙였다는 평가다. 24일 투자금융(IB) 업계에 따르면 서윤복 NH투자증권 상무가 신한금융투자로 자리를 옮긴다. 현재 제이슨 황 신한금융투자 전무가 맡은 IPO 본부장으로 일할 예정이다. 서 상무는 1973년생으로 NH투자증권에서 23년간 재직하며 주로 IPO...

  • 패자부활 성공한 에이프릴바이오…바이오 상장 門 열리나

    패자부활 성공한 에이프릴바이오…바이오 상장 門 열리나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 심사에서 탈락했다가 재심사에서 통과된 사례가 처음 등장했다. 지난 23일 예비 심사 승인을 얻은 신약 개발사 에이프릴바이오가 주인공이다. 한동안 바이오 업종에 굳게 닫혔던 상장문이 다시 열리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 거래소는 23일 코스닥시장 위원회의 심사 의결을 거쳐 에이프릴바이오의 상장 예비 심사를 승인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미승인을 통보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상장 첫 관문인 예비 심사 승인은 상장위...

  • 넥스트칩, 코스닥 상장 추진...시가총액 2000억원 도전

    넥스트칩, 코스닥 상장 추진...시가총액 2000억원 도전

    차량용 및 자율주행차용 시스템 반도체 기업인 넥스트칩이 23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본격 추진한다. 공모주식 수는 260만주로, 공모금액은 257억~302억원이다. 주당 공모 희망가는 9900원~1만1600원으로 제시했다. 상장 후 시가총액은 1721억~2017억원이다. 공모 자금은 주력제품 시리즈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비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발행제 비용 12억원을 제외한 253억원 중 200억원을 연구개발자금으...

  • 공모가 낮춘 청담글로벌…일반청약서 '반전' 이뤄낼까

    공모가 낮춘 청담글로벌…일반청약서 '반전' 이뤄낼까

    이번주는 코스닥시장 입성을 추진 중인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청담글로벌이 일반 청약에 나선다. 다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 여파로 기관투자가 수요예측에서 부진한 성적표를 받으면서 공모가를 대폭 낮춰 상장을 진행하기로 했다. 투자은행(IB) 업계에서는 “포바이포‧가온칩스 등 알짜 중소형 기업공개(IPO)에 대한 투자심리는 꾸준한 편이기 때문에 일반 청약 흥행 여부는 마지막까지 지켜봐야 한다”고 분석했다. 오는 24~25일...

  • 청담글로벌, 수요예측 경쟁률 25대 1...공모금액 50% 줄여 IPO 강행

    청담글로벌, 수요예측 경쟁률 25대 1...공모금액 50% 줄여 IPO 강행

    전자상거래 플랫폼 청담글로벌이 기관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실패하자 공모금액을 50% 가까이 줄여 IPO를 강행한다. 공모가를 희망 범위 하단보다 30% 낮게 책정하고 공모 주식 수를 20% 줄였다. 최대주주이자 창업자인 최석주 청담글로벌 대표이사도 계획했던 구주매출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청담글로벌은 지난 18일~19일 이틀 동안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 176개 기관이 참여해 2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

  • 大魚 잡은 증권사 울고, 알짜 中企 잡은 증권사 웃고

    국내외 증시 급락으로 국내 기업공개(IPO) 시장이 빠르게 침체되면서 IPO 주관 증권사들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원스토어 등 대형 IPO 기업들이 시장 침체 직격탄을 맞고 줄줄이 상장에 실패하면서 이들과 호흡을 맞췄던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대형 증권사들도 체면을 구겼다. 반면 알짜 중소형 기업 IPO나 리츠(REITs)에 집중한 대신·삼성증권은 증시 급락에도 속속 IPO를 성공시키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19일 투...

  • GLOBAL

    "유가 뛰었을 때 자금 확보"…아람코, 자회사 상장 추진

    유가 상승으로 전 세계 시가총액 1위에 등극한 사우디아라비아의 아람코가 자회사의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석유기업 가치가 올랐을 때 상장해 최대한 많은 자금을 확보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블룸버그통신은 17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아람코가 골드만삭스 JP모간 모건스탠리 등과 트레이딩 부문 자회사 ‘아람코트레이딩’의 IPO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들은 이번 상장이 300억달러(약 38조1000...

  • 애플 제치고 시총 1위 오른 아람코, 자회사 상장 승부수 거나

    유가 상승으로 전 세계 시가총액 1위에 등극한 사우디아라비아의 아람코가 자회사의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석유기업 가치가 올랐을 때 상장해 최대한 많은 자금을 확보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블룸버그통신은 17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아람코가 골드만삭스 JP모간 모건스탠리 등과 트레이딩 부문 자회사 ‘아람코트레이딩’의 IPO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들은 이번 상장이 300억달러(약 38조1000...

  • 전자스크랩 아이서퍼 개발사, 6월 코스닥 상장..시총 1000억

    전자스크랩 아이서퍼 개발사, 6월 코스닥 상장..시총 1000억

    미디어 빅데이터 기업 비플라이소프트가 6월 코넥스에서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 상장을 추진한다. 신문 전자 스크랩 서비스 프로그램인 '아이서퍼'로 잘 알려진 회사다. 비플라이소프트는 20여년 간 축적한 뉴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 뉴스 서비스와 분석 프로그램도 개발했다. 독자적 플랫폼으로 대형 포털사이트를 중심의 뉴스 유통 구조를 바꿀 수 있을지 주목된다. 디지털라이징 선두 주자 1998년 설립된 이 회사는 사업 초기...

  • 프리 IPO도 막힌 바이오…온코크로스 유상증자 철회

    ECM

    프리 IPO도 막힌 바이오…온코크로스 유상증자 철회

    인공지능(AI) 신약 개발사 온코크로스가 프리 IPO(상장 전 지분투자) 일정을 취소했다. 국내 증시 하락으로 상장 여건이 악화된 데 따른 것이다. 기업공개(IPO) 시장 침체로 제약바이오기업들이 투자금 조달에 난항을 겪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온코크로스는 지난 13일 금융위원회에 공모 철회 신고서를 제출했다. 이 회사는 지난 4일 7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전환우선주식 41만5802주를 주당 모집가액 1만6835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