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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셰어링 매출이 97%인 쏘카의 기업가치가 1.6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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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셰어링 매출이 97%인 쏘카의 기업가치가 1.6조라고?

    오는 8월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추진하는 쏘카가 기업가치 부풀리기 논란에 휘말렸다. 인도네시아 최대 배달앱과 미국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기업 등을 비교기업으로 내세워 공모가를 높였다는 것이다. 쏘카는 매출의 97%가 카셰어링(차량공유) 사업에 집중돼있어 택시, 배달, 물류, 이커머스 사업을 망라한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들과 견주기엔 무리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쏘카는 지난 24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희망공모가를 3만4000~4만5000...

  • 올 상반기 글로벌 증시 자금조달, 닷컴버블 붕괴 이후 '최저'

    올 상반기 전 세계 기업들이 기업공개(IPO), 유상증자 등을 통해 조달한 자금이 19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긴축 기조와 우크라이나전쟁으로 투자자들의 위험회피 심리가 확산하면서 주식시장이 움츠러든 결과라는 분석이다. 주식시장에서 중국 기업의 자금 조달 규모는 30년 만에 처음으로 미국 기업을 뛰어넘었다. ○얼어붙은 주식발행시장 29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금융정보회사 리피니티브를 인용해 올해 1월부터 지난 9일까...

  • AI기업 코난테크놀로지, 일반청약에 5조2000억원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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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기업 코난테크놀로지, 일반청약에 5조2000억원 몰려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코난테크놀로지가 코스닥 상장을 위해 실시한 일반청약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코난테크놀로지는 27~28일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은 결과 통합 경쟁률이 1386.9 대 1로 집계됐다.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에 20만2447건의 주문이 들어왔다. 청약 금액의 절반을 납부하는 증거금은 총 5조2007억원이 모였다. 최소청약 수량인 20주 이상 청약한 투자자들은 추첨을 통해 1주를 받게 된다. 이 회사는 앞서...

  • 'AI 소프트웨어 기업' 코난테크놀로지, 일반 청약 첫날 경쟁률 41대 1

    'AI 소프트웨어 기업' 코난테크놀로지, 일반 청약 첫날 경쟁률 41대 1

    인공지능(AI) 기업 코난테크놀로지가 기업공개(IPO)를 위해 진행한 일반청약 첫날 약 41대 1의 경쟁률을 확보했다. 27일 투자금융(IB) 업계에 따르면 코난테크놀로지의 일반 청약 첫날 경쟁률은 약 41대 1로 집계됐다.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에 약 4만4000건의 주문이 들어온 가운데 청약 금액의 절반을 미리 납부하는 증거금은 약 1550억원으로 추산됐다.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는 첫날부터 높은 참여율을 보였던 것과 달...

  • [IPO 기업분석] SK와 KAI가 투자한 AI기업 코난테크놀로지

    [IPO 기업분석] SK와 KAI가 투자한 AI기업 코난테크놀로지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코난테크놀로지가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코스닥 상장을 위해 일반청약에 나선다. 통합검색엔진 서비스 코난서치를 시작으로 음성인식 소프트웨어 코난리스너 등 AI 소프트웨어 등을 개발한 기업이다. 주요 고객사는 보건복지부, 한국전력공사 등 공공기관이다. 5년 이상 장기 이용 고객의 비중이 55%로 안정적인 매출처를 확보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방과 항공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어 성장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

  • '정밀기계 부품 기업' 대성하이텍, 소부장 특례로 코스닥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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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밀기계 부품 기업' 대성하이텍, 소부장 특례로 코스닥 입성

    정밀기계 부품 전문업체 대성하이텍이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했다. 최근 움츠러든 공모주 시장 상황에서도 공모 흥행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의 뒤를 이을지 주목된다. 26일 투자금융(IB) 업계에 따르면 대성하이텍은 지난 24일 증권신고서 제출하고 8월 초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 신한금융투자가 주관업무를 맡았다. 대성하이텍은 1995년 설립돼 공...

  • '2차전지 분리막' 더블유씨피, 코스닥 상장 예심 승인

    '2차전지 분리막' 더블유씨피, 코스닥 상장 예심 승인

    2차전지 분리막 전문 기업 더블유씨피(WCP)가 본격적으로 기업공개(IPO)를 위한 공모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더블유씨피는 지난 23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 예심 승인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제반 사항을 준비하는 대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를 위한 공모 절차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주관업무는 KB증권과 신한금융투자가 맡았다. 더블유씨피는 2차전지 분리막 개발 및 생산 전문 기업이다. 소형 및 중대형, 일반형 ...

  • 수산인더스트리, 유가증권시장 IPO '휴지기' 끝내나

    수산인더스트리, 유가증권시장 IPO '휴지기' 끝내나

    발전 플랜트 종합 정비솔루션 기업 수산인더스트리가 7월 말 유가증권시장 기업공개(IPO)에 나선다. 리츠 상장을 제외하면 지난 1월 LG에너지솔루션 이후 약 6개월 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에 도전하는 사례다. 23일 투자금융(IB) 업계에 따르면 수산인더스트리는 7월 14일~15일 기관 수요예측을 실시해 공모가를 확정한 후 같은 달 20일~21일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삼성증권이 대표 주관을 맡았다. 공모 주식 수는 571만5000주로 신주모...

  • 이은현 애드포러스 대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광고 영역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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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은현 애드포러스 대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광고 영역 확장"

    “광고 영업부터 플랫폼, 알고리즘 개발, 광고 매체 등 디지털 광고를 진행하는 데 필요한 모든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를 만들고 싶다.” 이은현 애드포러스 대표는 23일 한국경제와 인터뷰에서 “오랫동안 진흙으로 단단하게 다져져 흔들리지 않은 기업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애드포러스는 2014년 7월 설립된 애드테크(Ad-tech) 회사다. 프로그래머 출신이 이 대표가 설립한 곳으로...

  • NH투자증권, ECM 본부 부서장 3명 '전원 교체'...IPO 명가 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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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투자증권, ECM 본부 부서장 3명 '전원 교체'...IPO 명가 재건

    NH투자증권이 ECM(주식자본시장) 본부 부서장 3명을 모두 젊은 피로 교체하는 세대교체를 실시했다. 내부 승진을 통해 신규 인재를 육성하고 기존 부서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영업활동 강화를 통해 ‘IPO 명가’를 재건하겠다는 의지다. NH투자증권은 22일 ECM본부 부서장 인사를 단행했다. ECM 1부 부서장에 김기환 부장, 2부에 곽형서 부장, 3부에 윤종윤 부장이 각각 신규 선임됐다. 세 부서장 모두 모두 40대 초...

  • 살아나는 공모주 시장? 넥스트칩, 청약 경쟁률 1727대 1...증거금 7.3조 몰려

    살아나는 공모주 시장? 넥스트칩, 청약 경쟁률 1727대 1...증거금 7.3조 몰려

    차량용 및 자율주행차용 시스템 반도체 기업 넥스트칩이 일반청약에서 1700대 1을 넘는 경쟁률을 확보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청약증거금으로 7조여원이 모였다. 삼성스팩6호도 100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확보하며 청약증거금으로 1조3000억원이 모였다. 22일 투자금융(IB) 업계에 따르면 넥스트칩의 일반 청약 경쟁률은 약 1727대 1로 집계됐다. 청약 금액의 절반을 미리 납부하는 증거금으로만 약 7조3000억원이 모였다. 주관사인 대신증권...

  • HPSP, 반도체 관련 '소부장' IPO 흥행 행렬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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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PSP, 반도체 관련 '소부장' IPO 흥행 행렬 잇는다

    반도체 전공정 장비업체 에이치피에스피(HPSP)가 7월 코스닥 상장을 위해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 글로벌에서 유일하게 보유한 고압 열처리 공정 장비를 내세워 최근 3년간 가파른 실적 성장세를 보인 기업이다. 지난해 반도체 후공정 기업인 한미반도체가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하면서 시장에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향후 전공정과 후공정을 아우르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되면서 시너지 효과를 거둘 전망이다. 최근 공모주 시장이 다소 위축됐지만...

  •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 "독자 기술로 인공지능 산업 선도"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 "독자 기술로 인공지능 산업 선도"

    “독자 기술로 차별화된 AI(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해 스마트워크를 실현하며 인공지능 산업을 선도하겠다”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사진)는 22일 여의도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 기업설명회에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코난테크놀로지의 핵심 경쟁력과 코스닥 상장 이후 전략을 발표했다. 1999년 설립된 코난테크놀로지는 자연어 처리 사업을 시작으로 인공지능의 원천기술인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 기술력을 다진 기업이다. 자체...

  • [IPO 기업분석]자율주행차 수혜주 넥스트칩, 일반청약도 흥행 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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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O 기업분석]자율주행차 수혜주 넥스트칩, 일반청약도 흥행 성공할까

    차량용 반도체 개발사 넥스트칩이 다음달 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자동차의 전방, 후방 카메라에 들어가는 영상 인식 시스템 반도체를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회사다. 주요 고객은 현대기아자동차, 르노코리아, 중국 BYD, 일본 도요타 등이다. 자율주행자동차 시대를 맞아 고화질 차량용 카메라와 센서의 수요가 늘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자율주행차의 핵심, 카메라 최근 자동차 시장의 성장을 이끄는 두 가지 핵심 축은 첨단 운전자 지원...

  • '차량용 반도체' 넥스트칩, 일반 청약 첫날 경쟁률 96대 1

    '차량용 반도체' 넥스트칩, 일반 청약 첫날 경쟁률 96대 1

    차량용 및 자율주행차용 시스템 반도체 기업 넥스트칩이 기업공개(IPO)를 위해 진행한 일반청약 첫날 약 96대 1의 경쟁률을 확보했다. 21일 투자금융(IB) 업계에 따르면 넥스트칩의 일반 청약 첫날 경쟁률은 약 96대 1로 집계됐다. 주관사인 대신증권에 약 8만건의 주문이 들어온 가운데 청약 금액의 절반을 미리 납부하는 증거금은 약 4000억원으로 추산됐다. 첫날 세 자릿 수 경쟁률을 확보하지는 못했지만 일반적으로 둘째 날 청약 투자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