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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정KPMG 김민규 등 4명 부대표 승진

    삼정KPMG 김민규 등 4명 부대표 승진

    삼정KPMG가 2024년 파트너 정기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26일 발표했다. 감사부문 소속인 김민규(사진)·노상호·신재준 전무, 품질관리실 소속 김신 전무가 부대표로 승진했다.김민규 부대표는 감사부문에서 금융산업을 담당하고 있다. 김신 부대표는 금융감독원을 거쳐 감사 품질 제고 등을 맡고 있다. 노상호 부대표는 감사부문의 제조산업본부를 이끌고 있다. 신재준 부대표는 금융산업 전문가다.

  • PKF서현회계법인, 신규 파트너 선임

    PKF서현회계법인, 신규 파트너 선임

    PKF서현회계법인은 파트너 세 명을 신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박영아 감사본부 파트너(사진), 이순원 재무자문본부 파트너, 신용선 정산사업부 파트너다.박 파트너는 금융업에 특화해 주로 금융사 대상 감사·비감사업무를 해왔다.이 파트너는 PKF서현회계법인의 재무자문본부 밸류에이션(가치평가)팀에서 대기업 고객 대상 기업 가치평가 업무를 해왔다. 신 파트너는 국가연구개발비 정산업무 전문가다.

  • 삼정KPMG, 김민규·김신·노상호·신재준 부대표 승진

    삼정KPMG, 김민규·김신·노상호·신재준 부대표 승진

    삼정KPMG가 기존 파트너에 대한 올해 승진 정기 인사를 발표했다. 김민규, 김신, 노상호, 신재준 전무가 부대표로 승진했다. 26일 삼정KPMG는 이날 경영위원회를 열고 2024년 정기 파트너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감사부문 소속 세 명, 품질관리실 소속 한 명이 각각 부대표로 승진했다. 김민규 부대표는 2002년 삼정KPMG에 입사해 감사부문에서 금융 산업을 담당하고 있다. 올들어서는 감사위원회의 올바른 역할 정립과 활동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 리더도 겸임 중이다. 김신 부대표는 1991년부터 1993년까지 삼정KPMG에서 근무한 뒤 1996년부터 금융감독원에서 회계심사국·자본시장감독국 팀장 등을 역임했다. 2020년부터는 금감원에서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삼정KPMG의 품질관리실에서 감사 품질 제고, 리스크 관리 강화 등을 맡고 있다. 노상호 부대표는 2002년 삼정KPMG 감사부문에 입사했다. 제조·에너지 '산업통'으로 감사부문의 제조산업 본부를 이끌고 있다. 2008년부터 3년간은 KPMG 호주에서 글로벌 감사 업무를 담당했다. 신재준 부대표는 2002년 삼정KPMG 감사부문에 입사했다. 주요 금융 회사의 회계감사와 금융업 IFRS 도입, 회계·인프라 구축 및 고도화 자문을 수행한 금융 산업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는 KPMG 독일 파견 근무를 거쳤다. 이외 김시우, 김유미, 김정기, 김정은, 노정한, 박원, 복정수, 신문철, 여준형, 이상무, 정소현, 정현경, 정희석, 제원용, 조계승, 조상현, 조형욱, 최상욱, 최연석, 최재혁, 허재훈 등 21명은 전무로 승진했다. 이번 승진 인사의 발령 시점은 다음달 1일이다. 김교태 삼정KPMG 회장은 &

  • PKF서현회계법인, 신임 파트너 3명 승진 인사…"여성 파트너 약진"

    PKF서현회계법인, 신임 파트너 3명 승진 인사…"여성 파트너 약진"

    PKF서현회계법인이 파트너 세 명을 신규 선임했다. 26일 PKF서현회계법인은 박영아·이순원·신용선 파트너를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각각 감사본부, 재무자문본부, 정산사업부 소속이다. 박영아 파트너는 금융업에 특화해 주로 금융기관 대상 감사·비감사업무를 해왔다. 이순원 파트너는 PKF서현회계법인의 재무자문본부 밸류에이션(가치평가) 팀에서 대기업 고객 대상 기업 가치평가 업무를 해왔다. 신용선 파트너는 국가연구개발비 정산업무 전문가다. 여러 국가연구개발사업 위탁정산업무를 수행해왔다. 이번에 새로 파트너가 된 세 명 중엔 박영아 파트너, 신용선 파트너 등 두 명이 여자다. PKF서현회게법인은 "조직 내 다양성을 강화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했다. 배홍기 PKF서현회계법인 대표는 "서현회계법인은 중견회계법인 중 거의 유일하게 조직화된 '원펌 체제'로 운영하는 만큼 이번 파트너 인사에서도 조직 전반의 서비스 품질 강화와 전문성 확대를 우선했다"며 "성별 불문, 능력 우선 승진으로 조직 내 다양성을 확대하고 고객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 한국회계학회 43대 회장에 김갑순 동국대 교수

    한국회계학회 43대 회장에 김갑순 동국대 교수

    한국회계학회는 김갑순 동국대 회계학과 교수가 다음달 1일부터 제43대 회장 직무를 수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임기는 내년 12월31일까지다. 김갑순 한국회계학회 신임 회장은 회계·조세분야 전문가다.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금융감독원 자문교수, 회계기준원 회계기준자문위원회 위원, 금융위원회 회계제도심의위원회 위원, 한국납세자연합회 회장, 한국세무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김 회장은 지난 20일 부산 해운대구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열린 2024년 한국회계학회 하계국제학술대회에서 취임사를 통해 "급변하는 경제 환경과 복잡해지는 기업 환경 속에서 회계의 역할이 어느때보다 중요해졌다"며 "50년 전통의 한국회계학회가 전문성과 도덕성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기 중 중점 추진 과제로는 △학문적 연구 강화 △회계실무계와의 협력 강화 △회계학 교육 혁신 △회원 확대와 서비스 강화 등을 꼽았다. 한국회계학회는 1973년 설립됐다. 개인·단체 회원 3100명으로 구성돼 경영 관련 학회 중 가장 규모가 크다. 회계학연구, 회계저널 등 학술지를 발간하는 한편 각종 심포지엄과 국제학술대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 '실적부진' SK스퀘어·에코플랜트 CEO 전격 교체

    '실적부진' SK스퀘어·에코플랜트 CEO 전격 교체

    SK그룹이 SK스퀘어 SK에코플랜트(옛 SK건설) 등 실적 부진에 빠진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를 잇달아 경질했다. 통상 연말에 하던 사장단 인사가 연중에 발표된 것은 이례적이란 평가다. 사업구조 재편을 추진 중인 SK그룹이 성과를 내지 못한 일부 계열사의 경영진 교체에 본격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20일 업계에 따르면 SK스퀘어는 최근 박성하 사장에게 해임 통보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사는 임시이사회를 거쳐 새로운 대표를 선임할 계획이다. 후임에는 한명진 SK스퀘어 투자지원센터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SK에코플랜트 CEO도 전격 교체됐다. 이 회사는 박경일 사장 자리에 김형근 SK E&S 재무부문장을 앉혔다.두 계열사의 공통점은 실적이 부진하고 투자 성과가 기대에 못 미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이다. SK스퀘어는 투자한 회사 실적이 부진해 2조3397억원의 손실을 봤다. 설립 2년 차인 SK스퀘어는 23개 기업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18개 회사가 적자를 냈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해 1745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지만 재활용사업 투자 부진으로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지난해 SK온에 합류한 성민석 최고사업책임자(CCO)는 영입된 지 10개월 만에 보직 해임됐다. 재계 관계자는 “SK그룹이 예고 없는 CEO 교체 인사를 통해 각 계열사에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는 것 같다”며 “연말까지 추가 인사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김형규 기자

  • 삼정KPMG, 신임 파트너 28명 선임…MZ도 포함

    삼정KPMG, 신임 파트너 28명 선임…MZ도 포함

    삼정KPMG가 신임 파트너 28명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19일 밝혔다. 1988년생 ‘MZ세대’ 파트너도 포함됐다.정보기술(IT) 감사, 사이버보안, 내부통제, 리스크 관리 등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파트너로 임용됐다. 디지털전환(DT) 전문가인 김지형 컨설팅자문 부문 파트너, 이전가격에서 전문성을 쌓은 이영호 세무자문 부문 파트너 등이다.금융산업에 특화한 허승훈(사진)·백종완 감사 부문 파트너, 인프라산업 전문가인 김태용 재무자문 부문 파트너를 비롯해 산업 전문가도 여럿 승진했다. 김태용·박송학·백창현·안세민·채요한 신임 파트너 등 기업·사모펀드(PE) 중심 ‘인수합병(M&A)통’들도 신임 파트너 명단에 올랐다.1988년생 파트너도 나왔다. 세무자문 부문에 소속된 허재영 신임 파트너다.선한결 기자

  • 삼정KPMG, 신임 파트너 28명 선임…1988년생 'MZ'도 포함

    삼정KPMG, 신임 파트너 28명 선임…1988년생 'MZ'도 포함

    삼정KPMG가 신임 파트너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파트너 총 28명을 신규 선임한 가운데 1988년생 'MZ(밀레니얼+Z세대)' 파트너도 나왔다. 19일 삼정KPMG는 이날 경영위원회를 열고 신임 파트너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정보기술(IT) 감사, 사이버 보안, 디지털전환(DT), 내부통제, 리스크 관리, 이전가격 등 최근 시장 변화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임용됐다. 공공부문, 인프라, 금융, 제조 등 산업 전문가와 기업·사모펀드(PE) 중심의 M&A 전문가들도 명단에 올랐다.  이번 인사에선 1988년생 파트너도 나왔다. 세무자문부문에 소속된 허재영 신임 파트너다. 삼정KPMG는 허 파트너를 비롯해 김영선 감사부문 파트너 등 여성 파트너를 두 명 새로 선임했다. 삼정KPMG 관계자는 "MZ세대 파트너가 나오면서 젊은 조직 문화가 더욱 확산할 것"이라며 "삼정KPMG는 다양성을 통한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여성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고 했다. 삼정KPMG는 부대표 등 기존 파트너 인사는 이달 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김교태 삼정KPMG 회장은 “이번 신임 파트너들이 고객과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전문가로서 새로운 변화의 물결에 한발 앞서 지속가능한 가치를 끊임없이 제시하길 바란다"며 "현장 중심으로 고객의 필요를 파악하고 업무에 열중하는 '고 투 마켓(Go-To-Market)'을 실천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삼정KPMG<감사 부문 파트너> ▷김보성 ▷김영선 ▷김재민 ▷백종완 ▷신광진 ▷심진보 ▷오윤근 ▷이재영 ▷임순철 ▷전태웅 ▷정승환 ▷최연 ▷허승훈<세무 자문 파트너> ▷류수석 ▷이동화 ▷이영호 ▷정연우 ▷허재영<재

  • 삼일회계법인 감사부문 대표에 홍준기…금융부문 신설

    삼일회계법인 감사부문 대표에 홍준기…금융부문 신설

    삼일회계법인이 주요 보직 파트너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조직 내 금융부문도 신설하기로 했다. 14일 삼일회계법인은 이날 파트너 총회를 열고 주요 보직 파트너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삼일회계법인은 신임 감사부문대표에 홍준기 파트너를 선임했다. 1971년생인 홍 파트너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9년 삼일회계법인에 입사했다. 2012년부터 삼일회계법인 파트너로 일하고 있다. ▶본지 4월4일자 A29면 참조글로벌본부에서 크로스보더(국경간) 비즈니스를 담당한 뒤 감사부문 글로벌 본부를 거치는 등 글로벌 감사에 특화했다. 정보기술(IT) 기업들이 많은 미국 새너제이의 PwC 오피스에서 2년간 파견근무를 하기도 했다. 2021년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쿠팡 상장 과정에서도 자문을 맡았다. 삼일회계법인은 "이번 인사를 통해 삼일 감사부문이 글로벌 스탠다드를 뛰어넘는 서비스 품질을 갖추며 다방면으로 서비스 영역을 넓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딜부문 대표엔 민준선 파트너를 선임했다. 민 파트너는 1971년생으로 고려대 경영학과 학사와 동 대학원 석사를 졸업하고 삼일회계법인에 입사했다. 2010년 파트너로 승진해 포스코, 산업은행 등 국내 주요 기업의 인수·매각 자문, 가치평가, 분할 자문 등 업무를 수행했다. 가족경영기업 서비스 리더, 딜부문 부대표 등을 거치며 다양한 규모와 산업군에 걸쳐 전문성을 쌓았다는 설명이다. 이날 삼일회계법인은 금융부문을 신설하고 대표로 이승호 파트너를 선임했다. 은행·보험·증권 등 금융산업을 아울러 전담하는 부문이다. 삼일회계법인은 "금융업은 비금융업과 회계·재무 기준이 다

  • 한국공인회계사회 부회장에 윤창호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

    한국공인회계사회 부회장에 윤창호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

    윤창호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사진)이 한국공인회계사회 대외협력 부회장으로 선임됐다.12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윤 전 사장은 이날 한국공인회계사회 대외협력 부회장으로 선임돼 이날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윤 전 사장은 1967년생으로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행정학 석사, 미 일리노이대경영학 석사를 받았다1991년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한 이래 △금융위 산업금융과장 △우정사업본부 보험사업단장 △금융위 금융산업국장 △금융위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 등을 역임했다. 2021년부터 3년간은 한국증권금융 사장을 지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 윤창호 증금 사장, 한공회 부회장으로 내정

    윤창호 증금 사장, 한공회 부회장으로 내정

    윤창호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사진)이 한국공인회계사회 대외협력 부회장으로 내정됐다.11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오는 12일 윤 전 사장을 한국공인회계사회 대외협력 부회장으로 공식 선임할 예정이다. 임기는 3년간이다. 이에 따라 이병래 전 부회장이 손해보험협회 회장으로 결정돼 자리를 떠난 지 약 6개월만에 공석이 채워지게 된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오는 19일엔 회장 선거를 열 예정이다. 윤 전 사장은 이날부로 한국증권금융 사장직에서 물러난다. 지난 3월 사장 임기가 만료됐으나 차기 사장 인선 절차를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3개월가량 추가로 자리를 이었다. 한국증권금융은 이날 김정각 전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을 새 사장으로 선임한다. 윤 전 사장은 서울대에서 외교학을 전공했다.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한 이래 △금융위 산업금융과장 △우정사업본부 보험사업단장  △금융위 금융산업국장  △금융위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 등을 역임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 ECB, 6월 금리인하 시사…미국보다 먼저

    ECB, 6월 금리인하 시사…미국보다 먼저

    유럽중앙은행(ECB) 주요 위원들이 연이어 내달 6일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다. 소비자 물가 상승률을 비롯한 각종 경제 지표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이 조정 가능한 수준에 머물러있다는 판단에서다. 임금인상률이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금리 인하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ECB, 금리 인하 임박 예고 시그널 CNBC가 27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올리 렌 ECB 집행위원 겸 핀란드 중앙은행 총재는 이날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은 지속적으로 2% 목표에 수렴하고 있다"며 "따라서 6월에는 통화 정책 기조를 완화하고 금리 인하를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필립 레인 ECB 수석 이코노미스트도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놀라운 상황을 제외한다면 현재로서는 최고 수준의 제한 조치(금리 정책)를 해제할 만큼 충분한 상황"이라고 말했다.ECB 위원들이 금리 인하를 고려하는 이유는 소비자물가와 임금이 완만한 둔화세를 보여서다. 유럽연합(EU)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에 따르면 유로존(유로화 사용 20개국)의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연간 2.4%로 집계돼 7개월 연속 3% 미만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에 전월대비 0.5%포인트 상승한 2.9%로 반등한 이후 안정세를 되찾으면서다. 올해 1분기 유로 지역 임금인상률은 전년 동기 대비 4.7%로 집계돼 직전 분기(4.5%)보다 소폭 뛰었다. 렌 위원은 유로 지역 임금 상승률에 대해서는 "지난해 5% 이상이었다가 2024년에는 4.5~4.7% 사이를 횡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ECB가 내달 6일 예정된 정책 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한다면 주요 중앙은행 중 가장 먼저 금리를 인하하게 된다. 현재 ECB 기준금리는 연 4.00%

  • PKF서현, 배홍기 대표 연임

    PKF서현, 배홍기 대표 연임

    PKF서현회계법인은 배홍기 현 대표(사진)의 연임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임기는 2027년 5월 말까지다. 1962년생인 배 대표는 삼정회계법인 부대표 등을 거쳐 2021년부터 PKF서현회계법인 대표를 맡았다.

  • PKF서현회계법인, 배홍기 대표이사 연임…"'원펌' 체제 호평"

    PKF서현회계법인, 배홍기 대표이사 연임…"'원펌' 체제 호평"

    PKF서현회계법인이 배홍기 현 대표이사(사진)의 연임을 확정했다.PKF서현회계법인은 17일 정기사원총회를 통해 현 배홍기 대표이사의 연임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7년 5월 말까지다. 1962년생인 배 대표는 고려대 경영학 학사, 석사, 박사과정을 거쳤고 동국대 경영학 박사를 취득했다. 1987년 한국공인회계사 합격 후 산동회계법인에 입사했고 삼정회계법인 부대표 등을 역임했다.배 대표는 2021년부터 PKF서현의 대표를 맡아 왔다. PKF서현회계법인은 "배 대표가 조직을 이끈 이래 매출액이 30% 이상 늘어나는 등 내실있는 성장을 이뤘고, 중형회계법인 중엔 거의 유일하게 인사·조직·자금·품질 등을 통합관리하는 원펌(one firm) 체제 경영을 해왔다"며 "이같은 점이 조직 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PKF서현회계법인에 따르면 배 대표 취임 첫 해 PKF서현의 매출은 432억원으로 전기 대비 43% 늘었다. 이듬해인 2022년엔 경기 둔화 와중에도 매출액이 20% 늘었다.  중견회계법인 중 거의 유일하게 원펌 경영을 하며 조직 통합관리와 회계감사 품질경영을 위해 노력한 점도 연임의 배경으로 꼽힌다. 배 대표는 작년 10월 회계의 날엔 품질 최우선 경영과 회계투명성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기도 했다. 같은해 회계·조세분야 신진 연구자를 발굴해 지원하기 위한 서현학술상을 제정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ESG 경영에도 나선다는 취지다.  배홍기 대표는 “회계법인의 존재 이유는 사회적 신뢰 제고"라며 "적절한 중형회계법인을 찾는 기업들에게 도움을 주는 신뢰받는 서비스 제공자가 될 것"이라고 말

  • 한국거래소, 집행간부 인사…간부 11명 중 7명 신임

    한국거래소, 집행간부 인사…간부 11명 중 7명 신임

    한국거래소가 5일 집행 간부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기업 밸류업 지원사업 등 추진사업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총 11명의 집행 간부 중 7명이 신임 인사로 발탁됐다.한국거래소는 신임 청산결제본부장(전무)으로 박찬수 파생상품시장본부 본부장보로 결정됐다고 전했다. 경영지원본부 본부장보에는 이창진 IT전략부장, 유가증권시장본부 본부장보는 정규일 전략기획부장, 코스닥시장본부 본부장보에는 이충연 인사부장과 이미현 코스닥시장부장이 발탁됐다. 파생상품시장본부 본부장보는 이인표 파생상품개발부장, 시장감시본부 본부장보는 박종식 시장감시제도부장으로 결정됐다.거래소 측은 "이번 인사는 전문성과 업무 역량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면서 "집행 간부 11명 중 7명(63.6%)을 신임 인사로 발탁함으로써 기업 밸류업 지원 사업 등 중점 추진사업의 동력을 확보하고 세대교체를 통해 조직의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