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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스코, 기업분할 후 첫 회사채 발행

    ≪이 기사는 06월14일(15:42)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예스코가 지난 4월 기업분할 이후 처음으로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본업인 도시가스사업의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고려하면 여러 투자자들로부터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1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예스코는 다음달 중순 3년 만기 회사채 700억원어치를 발행할 계획이다. 다음달 초 기관투자가들을 상대로 수요예측(사전 청약)을 벌...

  • 태양광업체 파루, 신용등급 B로 하락

    ≪이 기사는 06월08일(16:39)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7일 파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신용등급을 ‘B+’(부정적)에서 ‘B’(안정적)로 내린다고 발표했다. 주력인 태양광발전사업 수주가 부진한 점을 반영했다. 알라모 프로젝트(1600억원) 등 대형 해외수주에 힘입어 외형을 크게 늘렸지만, 추가 수주를 확보하는데 어...

  • 다시 자금조달 나선 롯데하이마트, 2년6개월만에 회사채 발행

    국내 1위 종합가전 유통업체인 롯데하이마트가 2년6개월만에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한동안 차입보다는 사업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오다 최근 들어서 다시 금융시장에서 자금조달을 재개하고 있다. 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롯데하이마트는 다음달 5일 3년 만기 회사채 1200억원어치를 발행할 계획이다. 이달 말 기관투자가들을 상대로 한 수요예측(사전 청약) 결과가 좋으면 발행금액을 1800억원까지 늘릴 예정이다.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오는 ...

  • 흥국화재, 국내 보험사 최초 해외 후순위채 발행

    흥국화재보험이 국내 보험사 중 처음으로 해외에서 후순위채를 발행한다. 3년 후 새 보험업 회계처리기준(IFRS17) 도입에 대비해 미리 자본을 쌓아 자산건전성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흥국화재는 이달 말 유럽 및 아시아 투자자들을 상대로 10년 만기 후순위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발행금액은 1억5000만~2억달러(약 1600억~2100억원) 수준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 채권에는 5년 뒤 흥국화재가 조기상환할 수...

  • '이자 부담이냐, 부채 부담이냐'…영구채 딜레마 빠진 기업들

    올해 영구채(신종자본증권) 조기상환권(콜옵션) 행사시점이 도래하는 기업들이 상환 방식을 두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 기존 영구채를 조기상환하고 새 영구채를 찍으면 부채비율은 그대로 유지할 수 있지만 높은 이자비용을 계속 안고가야 한다. 그렇다고 영구채를 완전히 갚아버리거나 이를 대체할 선순위 채권을 발행하면 부채 부담이 커져 신용등급 하락위기에 처할 수 있다는 평가다. ◆대한항공, 고금리 감수하고 차환 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대한한...

  • 한화건설 회사채 청약경쟁률 4대1…中기업 회사채 부도여파 극복

    한화건설이 발행하는 회사채에 모집액의 네 배가 넘는 투자수요가 몰렸다. 지난 4월에 이어 또 한 번 ‘흥행’에 성공하면서 채권시장 내 평판이 달라졌음을 보여줬다. 최근 중국기업의 회사채 부도사태로 저신용 회사채 발행시장 분위기가 가라앉았음에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한화건설이 1년6개월 만기 회사채 500억원어치를 발행하기 위해 이날 기관투자가들을 상대로 벌인 수요예측(사전 청약)...

  • 신한생명, 첫 후순위채 투자수요 확보 '성공'

    ≪이 기사는 06월04일(17:24)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첫 후순위채 발행에 나선 신한생명보험이 투자수요 확보에 성공했다. 정기적으로 연 4%대 이자를 주는 우량채권이란 평가에 힘입어 투자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는 분석이다. 이번 후순위채 발행으로 현재 170%대인 지급여력(RBC)비율을 190% 이상으로 높일 전망이다. 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신한생명이 10년 만기 후...

  • 4.8兆 투자 끝낸 에쓰오일, 3000억원 회사채 발행

    ≪이 기사는 06월04일(04:24)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정유회사 에쓰오일이 30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대규모 설비투자 효과로 성장세에 더 힘이 실릴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어 여러 기관투자가들이 투자에 관심을 보일 전망이다. 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에쓰오일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다음달 초 3000억원 규모 회사채를 찍을 계획이다. 최근 미래에셋대우 신한...

  • CJ대한통운 회사채에 1.2兆 몰려

    ≪이 기사는 06월01일(16:37)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국내 1위 물류업체인 CJ대한통운이 발행하는 회사채에 1조2000억원에 가까운 자금이 몰렸다. 회사의 꾸준한 성장세와 우량한 신용도를 긍정적으로 본 여러 기관투자가들이 적극적으로 투자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이 3000억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하기 위해 전날 기관들을 상대로 벌인 수요...

  • 재무구조 개선한 태광실업, 신용도에 잇달아 '청신호'

    재무구조가 개선된 태광실업의 신용도에 잇달아 ‘청신호’가 켜졌다. 한국기업평가는 지난달 31일 태광실업의 신용등급(A)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25일 나이스신용평가가 ‘긍정적’ 전망을 붙인지 6일 만이다. 신용등급 전망이 긍정적인 기업은 2년 안에 등급이 오를 가능성이 높다. 이익 증가를 바탕으로 재무상태를 안정화하...

  • 서부발전, '이탈리아 쇼크' 뚫고 해외채권 발행 성공

    ≪이 기사는 06월01일(09:52)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3억달러(약 3200억원)어치 해외 채권 발행에 나선 한국서부발전이 모집금액의 8배에 가까운 투자수요를 확보했다. 유로존 탈퇴우려로 이탈리아 채권금리가 급등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이 출렁거린 가운데서도 미·북 정상회담 움직임에 ‘북한 리스크’가 줄어들 것이란 기대에 힘입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 신용등급 오른 현대비앤지스틸, 채권 투자수요 '확보'

    ≪이 기사는 05월30일(06:00)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현대자동차그룹 철강 계열사인 현대비앤지스틸이 발행하는 채권에 모집금액의 세 배 가까운 투자수요가 모였다. 최근 재무구조 개선과 함께 신용등급까지 오르자 관심을 보이는 투자자들이 늘었다는 분석이다. 3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현대비앤지스틸이 500억원 규모 회사채를 찍기 위해 전날 기관투자가들을 상대로 벌인 수요예측(...

  • 줄잇는 현대차 부품계열사 조달…현대다이모스도 채권발행

    ≪이 기사는 05월29일(09:00)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현대자동차그룹 부품 계열사들이 줄줄이 자금조달에 나서고 있다. 현대다이모스가 현대위아와 현대케피코에 이어 회사채 발행 대열에 합류한다. 최근 실적이 주춤한 것이 불안요인이나 국내 자동차 부품사 중 비교적 선방하는 회사로 평가받고 있어 투자수요를 확보하는 데엔 큰 지장이 없을 전망이다. 2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현대...

  • NCR 개선 나선 신한금융투자, 후순위채 2500억원 발행

    ≪이 기사는 05월28일(05:09)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신한금융투자가 설립 이후 처음으로 후순위채를 찍는다. 최근 순자본비율(NCR)이 급격히 떨어지자 회계상 자본으로 인정되는 채권을 활용해 자산건전성 개선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2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투자는 다음달 6년 만기 후순위채 2500억원어치를 발행할 계획이다. 최근 국내 신용평가사들로부터 해당 채권 ...

  • 반도건설 신용등급 'BBB+'로 한단계 상승

    ≪이 기사는 05월24일(16:00)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24일 반도건설의 신용등급을 ‘BBB’(긍정적)에서 ‘BBB+’(안정적)로 상향조정했다. 수익성과 재무구조가 동시에 개선되고 있는 것을 반영했다. 반도건설의 매출 대비 세전 영업이익(EBIT) 비율은 2012~2013년 4% 수준이었지만 지난해 18.3%까지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