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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하이마트 회사채에 5400억원 수요 몰려

    ≪이 기사는 06월28일(10:49)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국내 1위 종합가전 유통업체인 롯데하이마트가 발행하는 회사채에 모집액의 네 배가 넘는 수요가 몰렸다. 꾸준한 성장세를 눈여겨 본 기관투자가들이 적극적으로 투자에 나섰다. 2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롯데하이마트가 3년물 1200억원어치를 발행하기 위해 전날 벌인 수요예측(사전 청약)에 5400억원의 매수주문이 들어왔다...

  • 단단해진 포스코, 회사채 투자수요 1.6兆 확보

    포스코의 발행하는 회사채에 1조6000억원에 가까운 투자수요가 몰렸다. 재무구조 개선에 최상위 신용도인 'AAA'등급을 다시 달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 기관투자가들의 투자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2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가 3000억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하기 위해 전날 기관들을 상대로 벌인 수요예측(사전 청약)에 총 1조5700억원의 매수주문이 들어왔다. 1000억원을 모집한 3년물에 6700억원, 2000억원을 ...

  • 맥주 부진 지속된 롯데칠성, 신용등급 'AA'로 강등

    ≪이 기사는 06월27일(16:11)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한국신용평가는 27일 롯데칠성의 신용등급을 ‘AA+’(부정적)에서 ‘AA’(안정적)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수익성 악화가 이어지고 있는 것을 반영했다. 롯데칠성의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은 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8% 감소했다. 지난해부터 이익 규모가 큰 폭으로 줄어들고 있다...

  • 휴비스, 채권 투자수요 확보…2년 전 미매각 굴욕 지웠다

    2년 만에 채권 발행에 나선 화학섬유업체 휴비스가 투자수요 확보에 성공했다. 회사채 청약에 들어온 매수주문이 모집액에 한참 못 미쳤던 2016년의 굴욕을 지웠다. 2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휴비스가 3년 만기 채권 300억원어치를 발행하기 위해 이날 기관투자가들을 상대로 벌인 수요예측(사전 청약)에 510억원의 매수주문이 들어왔다. 한국투자증권이 채권 발행실무를 맡았다. 약 2년 만에 채권시장에서 자존심을 회복했다. 이 회사는 20...

  • 투자수확 앞둔 에쓰오일, 채권 투자수요 1兆 확보

    정유업체 에쓰오일이 발행하는 회사채에 1조원에 가까운 투자수요가 몰렸다. 약 5조원을 들여 완공한 생산설비 가동이 눈앞에 다가오면서 성장세에 더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한 기관투자가들이 경쟁적으로 투자에 뛰어들었다. 2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에쓰오일이 2500억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하기 위해 전날 벌인 수요예측(사전 청약)에 국내 기관들이 총 9500억원의 매수주문을 냈다. 1000억원씩 발행 예정인 3년물과 5년물에 각각 4200억...

  • '자본잠식' SK텔레시스, SKC 지원받아 자금조달

    ≪이 기사는 06월25일(10:31)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SK그룹 통신장비업체인 SK텔레시스가 모회사인 SKC의 보증을 받아 자금조달에 나선다. 자본잠식 상태로는 금융시장에서 자금 마련이 어려워 모회사의 도움을 받기로 결정했다. 2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SK텔레시스는 다음달 20일 SKC의 보증을 받아 3년 만기 채권 300억원을 발행할 계획이다. SK텔레시스가 채권을 ...

  • 사조산업, 10년만의 공모 회사채 '흥행'

    사조산업이 10년 만에 발행하는 공모 회사채에 모집액의 여섯 배가 넘는 자금이 몰렸다. 실적변동성이 적은 식품 관련 기업이라는 점이 투자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2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사조산업이 300억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하기 위해 이날 기관투자가들을 상대로 벌인 수요예측에 총 1840억원의 매수주문이 들어왔다. 200억원 규모로 발행할 계획인 2년물에 850억원, 100억원을 모집한 3년물에 990억원씩 모였다. KB증...

  • 1兆 조달 앞둔 포스코, 글로벌 신용등급도 '상승'

    ≪이 기사는 06월21일(15:02)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국내외에서 대규모 채권 발행을 눈앞에 둔 포스코의 신용도에 잇달아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국내등급 전망이 ‘긍정적’으로 바뀐데 이어 해외 신용등급이 한 단계 올랐다. 신용위험이 줄어든 덕분에 자금조달 비용을 절감할 수 것이란 기대가 나오고 있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21일 포스코의 신용등급을 &ls...

  • '美·北 정상회담 효과' GS칼텍스, 성황리에 글로벌본드 발행

    GS칼텍스가 발행하는 3억달러(약 3200억원) 규모 글로벌본드에 모집액의 다섯 배에 달하는 투자수요가 몰렸다. 미·북 정상회담 후 한국기업의 첫 해외 채권 발행이 흥행 속에 마무리됐다. 북한 관련 리스크 감소와 신용등급 상승에 힘입어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2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GS칼텍스가 5년 만기 글로벌본드 3억달러어치를 발행하기 위해 전날 진행한 수요예측(사전 청약)에 해외 기관투자가 1...

  • 재무구조 탄탄해진 포스코, 신용도에 '청신호'

    재무구조 개선에 성공한 포스코의 신용도에 ‘청신호’가 켜졌다. 최상위 신용등급인 ‘AAA’로 다시 복귀할 가능성이 열렸다. 한국기업평가는 20일 포스코의 신용등급(AA+)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등급 전망이 긍정적인 기업은 2년 내로 신용등급이 오를 가능성이 높다. 포스코 등급이 한 단계 위인 ‘AAA’...

  • 신세계, 6개월만에 회사채 발행

    신세계가 6개월 만에 다시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지속적인 성장세와 우량한 신용도를 유지하고 있어 여러 기관투자가의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1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다음달 초 1300억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이달 말 기관들을 상대로 수요예측(사전 청약)을 벌일 예정이다. 미래에셋대우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채권 발행실무를 맡고 있다. 신세계의 신용등급은 ‘AA’(...

  • 다시 장기자금 조달나선 SK인천석화, 4년만에 10년물 발행

    ≪이 기사는 06월18일(09:26)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SK인천석유화학이 4년 만에 10년 만기 채권 발행에 나선다. 신용등급 상승으로 이자부담이 줄자 다시 장기자금 조달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1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SK인천석유화학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이날 10년 만기 회사채 1000억원어치를 사모로 발행했다. 발행금리는 연 4% 수준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SK인...

  • 무디스, 삼성증권 신용등급에 '부정적' 전망

    ≪이 기사는 06월15일(14:34)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15일 삼성증권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변경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의 신용등급은 10개 투자적격등급 중 8번째로 높은 ‘Baa1’이다. 이전보다 재무구조가 악화된 것을 반영했다. 삼성증권의 순자본비율(NCR)은 ...

  • 버스회사 경기고속, 신한은행 보증받고 전단채 발행

    버스운송업체인 경기고속이 신한은행 보증을 받고 전자단기사채 발행을 추진한다. 1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경기고속은 이달 말 100억원 이내 한도에서 만기 1년 미만의 전자단기사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이 회사가 이 전자단기사채를 갚지 못하면 신한은행이 대신 갚겠다는 지급보증을 약속했다. 경기고속은 최근 해당 전자단기사채 신용도를 7개 투자적격등급 중 최상위인 ‘A1’로 평가받고 발행절차를 진행 중이다. 경기고속은...

  • 버스회사 경기고속, 신한은행 보증받고 전단채 발행

    버스운송업체인 경기고속이 신한은행 보증을 받고 전자단기사채 발행을 추진한다. 1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경기고속은 이달 말 100억원 이내 한도에서 만기 1년 미만의 전자단기사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이 회사가 이 전자단기사채를 갚지 못하면 신한은행이 대신 갚겠다는 지급보증을 약속했다. 경기고속은 최근 해당 전자단기사채 신용도를 7개 투자적격등급 중 최상위인 ‘A1’로 평가받고 발행절차를 진행 중이다. 경기고속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