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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섭 삼정KPMG 감사부문 대표, 부회장 승진

    신경섭 삼정KPMG 감사부문 대표, 부회장 승진

    ≪이 기사는 02월27일(16:26)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신경섭 삼정KPMG회계법인 감사부문 대표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삼정KPMG(회장 김교태)는 신 감사부문 대표가 3월 1일부터 부회장으로 승진한다고 27일 밝혔다.신 신임 부회장은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경영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제조·건설·금융 등 다양한 산업에 대한 감사 경험을 거쳤고, 인수합병(M&A) 자문, 가치평가 및 실사, 자금유치, 사업구조 개편 및 기업구조조정 자문 등 재무자문 서비스까지 두루 경험해 지난 2011년부터 재무자문부문을 총괄하다, 2017년부터 감사부문 대표에 선임됐다.삼정KPMG 관계자는 "재무 감사 등 다양한 서비스 분야를 거치며 법인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고 말했다.  황정환 기자 jung@hankyung.com 

  • 삼정KPMG "국내 증권산업, 신 성장동력으로 디지털 혁신 추구해야”

    삼정KPMG "국내 증권산업, 신 성장동력으로 디지털 혁신 추구해야”

    ≪이 기사는 02월25일(17:40)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금융위기 이후 사업환경과 규제 변화로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등 주요 글로벌 금융투자사들이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으로 디지털 혁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삼정KPMG(회장 김교태)는 글로벌 증권산업을 둘러싼 디지털 혁신 동향과 주요 투자은행(IB)들의 대응전략을 분석하고 국내 증권산업의 디지털 혁신 방향을 모색한 보고서 ‘글로벌 증권산업의 디지털 혁신 동향과 국내 시사점’을 25일 발간했다.연구진은 핀테크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이를 기반으로 하는 신사업 모델이 등장하면서 인공지능, 블록체인, 클라우드, 데이터 분석 기술 등을 활용한 증권산업의 디지털 혁신이 진행 중이라고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증권산업이 수행하는 IB, 투자자 대상 자산관리 및 트레이딩 업무 등 프론트-미들-백 오피스 전 과정에서 유기적으로 디지털 혁신을 준비해야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글로벌 증권산업의 프론트 오피스 부문에서는 주식, 채권 등 다양한 금융상품과 관련된 전자거래 플랫폼이 확산되고 있다. 저렴한 수수료가 강점인 주식중개 특화 핀테크 기업이 등장하면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자동화된 알고리즘에 따라 포트폴리오 구성 및 리밸런싱이 이루어지는 로보어드바이저 시장 확대 및 블록체인을 활용한 증권형 토큰 발행·매매 플랫폼의 출현도 가시화되고 있다. 미들 오피스에서는 운영지원 업무를 넘어 핵심업무 효율화, 리서치 역량 강화를 위한 대안적 데이터 비즈니스 모델이 활용되고 있다. 백 오피스

  • [마켓인사이트] 글로벌 회계법인 KPMG 한국 진출 50년…'자본시장 파수꾼' 3200명 키웠다

    [마켓인사이트] 글로벌 회계법인 KPMG 한국 진출 50년…'자본시장 파수꾼' 3200명 키웠다

    ▶마켓인사이트 1월17일 오후 4시45분글로벌 회계법인 KPMG가 한국 진출 50주년을 맞았다. KPMG의 전신인 PMM은 1969년 1월 서울사무소를 내고 글로벌 회계법인 중 가장 먼저 한국에 진출했다. KPMG는 이후 2000년 삼정회계법인과 독점적인 멤버펌 제휴를 맺고 삼정KPMG로 출범해 지금에 이르렀다.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신입 회계사 채용 1위로 공격적 경영에 나서는 삼정KPMG는 성장에 더 속도를 내기로 했다.삼정KPMG는 17일 KPMG 한국 진출 50주년을 맞아 ‘50년을 넘어 100년을 향해-새로운 도약의 시작’이라는 기념 슬로건(로고)을 선포했다.김교태 삼정KPMG 회장은 “KPMG 50주년을 맞은 올해는 개정 외감법(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시행과 표준감사시간 적용 등 회계업계가 큰 변화와 마주한 해”라며 “‘최고의 신뢰받는 법인(Most Trusted Firm)이 되자’는 목표로 미래를 위한 도약을 시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KPMG는 1969년 1월 서울사무소를 열었다. 당시 서울사무소 직원은 10명에 불과했다. KPMG는 1982년 동영회계법인과 파트너십을 맺었고, 동영은 산경회계법인과 합병해 덩치를 키웠다. 합병 법인은 산동회계법인으로 사명을 변경했고, 이후 삼정회계법인과 또다시 합쳤다. 이후 2000년부터 지금까지 삼정KPMG 사명을 유지해오고 있다.KPMG는 1997년 외환위기 시절 30여 개의 종합금융회사와 주요 은행권의 경영평가 업무를 맡아 위기 극복에도 기여했다.삼정KPMG는 최근 4년간 업계 최대 규모의 신입 회계사를 채용하며 지난해 말 기준 3200명 이상의 전문 인력을 확보했다. 2015년 272명의 신규 회계사 채용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370명의 회계사를 뽑았다. 국내 4대 회계법인(삼일회계법인, 딜

  • 삼정KPMG, ‘제5회 게임산업 세미나’ 개최

    삼정KPMG, ‘제5회 게임산업 세미나’ 개최

    ≪이 기사는 12월19일(16:38)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삼정KPMG회계법인이 18일 서울 역삼동 강남파이낸스센터 본사에서 기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제5회 게임산업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에선 올 11월부터 시행된 개정 외부감사법이 게임산업 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개정 외감법과 그 이후 시행되는 시기별 제도 변화를 확인하고, 게임산업 기업의 준비사항을 상세히 안내하는 세션도 진행됐다.첫 세션은 이효정 삼정KPMG 경제연구원 이사가 국내 게임산업 현황과 게임을 둘러싼 10대 변화 트렌드를 소개하고, 게임 산업 변화에 따른 기업의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강승미 삼정KPMG 이사가 개정 외감법에 따라 내년부터 시행되는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에 대한 게임기업들의 준비사항과 관련 개정사항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장지훈 삼정KPMG 이사는 게임산업 판매장려금 등 관련 부가가치세를 포함한 주요 세무 이슈와 게임머니에 대한 부가가치세법상 공급시기 및 세금계산서 특례 등 게임산업 관련 최근 예규 및 심판례를 소개했다. 신경섭 삼정KPMG 감사부문 대표는 "개정 외감법과 주기적지정제 시행 등 감사환경의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기업들은 변경된 제도를 확인하고 전략적인 대응 마련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게임산업에서의 제도적 환경변화를 이해하고 전략을 마련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삼정KPMG는 금융·정보통신·제조 등 24개의 산업분야를 비즈니스 라인(Line of Business)으로 분류하여 산업별 전문화된 감사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 “그린본드는 공급이 부족한 시장…앞으로도 가파르게 성장”

    “그린본드는 공급이 부족한 시장…앞으로도 가파르게 성장”

    “그린본드와 소셜본드 시장에 새로 진입하는 기업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 이같은 채권에 투자하려는 수요는 더 많기 때문에 이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합니다.”정윤미 BNP파리바 지속가능금융·투자부문 상무는 5일 삼정KPMG가 서울 강남구 강남파이낸스센터에 진행한 ‘그린본드·소셜본드 세미나’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제는 시장에선 그린본드와 소셜본드를 결합한 개념인 지속가능채권이 상당히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그린본드는 자금 사용목적이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고효율 에너지 등 친환경 관련 투자로 한정된 채권이다. 소셜본드는 자금 조달목적이 저소득층 및 중소기업 지원, 사회 인프라 구축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투자로 제한된 채권이다. 이 두가지 채권의 성격을 모두 갖춘 것이 지속가능채권이다. 최근 이같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채권시장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2년 26억달러였던 글로벌 그린본드 발행규모는 지난해 1550억달러로 증가했다. 시장이 열린지 얼마 안 된 소셜본드도 발행규모가 2014년 5억달러에서 지난해 88억달러로 늘었다. ESG 관련 채권이나 대출 등을 기초자산으로 삼는 지속가능 자산유동화증권(ABS)도 등장해 빠르게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지난해 전 세계에서 발행된 지속가능 ABS는 약 350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네 배 가까이 증가했다. 정 상무는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을 넘어 더 나은 사회를 만들고자하는 움직임이 활발해지면서 기업들도 자금 조달전략을 여기에 맞추고 있다”며 “투자자들 또한 사회책임투자 등 ESG와 관련한 투자비중을 늘리면서 이같은 채

  • '삼정KPMG 프로페서'에 안태식· 박종일· 권세원 교수

    '삼정KPMG 프로페서'에 안태식· 박종일· 권세원 교수

    ≪이 기사는 06월15일(16:49)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안태식 서울대 교수와 박종일 충북대 교수, 권세원 세종대 교수가 회계학 발전과 지배구조연구에 앞장 선 교수로 선정됐다.삼정KPMG(회장 김교태)는 지난 14일 역삼동 본사에서 한국회계학회가 주관하고 삼정KPMG가 후원하는 ‘2018 삼정KPMG 프로페서(Professor)’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회계학 연구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는 ‘프랙티스 프론티어(Practice Frontier)’에는 안태식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가 선정됐다. 안 교수는 한국회계학회 회장, 한국관리회계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학술활동과 함께 ‘수익비용대응 변화에 따른 재무구조의 영향 분석’과 ‘IFRS 도입에 따른 통신 산업 수익인식기준 변화’ 등 활발한 회계학 연구 업적을 인정받았다.기업지배구조 개선과 감사위원회 역할 강화를 위한 연구분야 업적이 우수한 박종일 충북대 경영대학 교수는 ‘ACI 프로페서(Audit Committee Institute Professor)’에 선정됐다. 박 교수는 ‘기업지배구조와 이익조정‘과 ‘기업지배구조가 감사보수와 감사시간에 미치는 효과’, ‘이사회 및 감사위원회의 특성과 회계부정 간의 관계에 관한 실증분석’ 등 기업지배구조와 관련된 깊이 있는 연구 성과를 축적했다.권세원 세종대 경영대학 교수는 ‘스칼라십 프로페서(Scholarship Professor)’로 선정됐다. 이는 대학 전임교원 중 1년내 박사학위를 받은 신임 교수를 대상으로 회계학 관련 뛰어난 논문을 발표한 신진학자에 수여하는 상이다. 권 교수는 경영회계리서치 저널 등에 기업지배구조 연구를 통해 회계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