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켓인사이트] 내부회계 '비적정' 의견 받은 상장사 56곳…"투자 조심"
▶ 마켓인사이트 5월 2일 오후 3시42분 지난해 외부감사인으로부터 내부회계관리제도가 적정하지 않다는 의견을 받은 상장사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해 2년 연속 비적정 의견을 받은 코스닥 기업은 상장폐지 후보에 오르는 만큼 투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삼정KPMG는 상장사의 2018년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한 검토의견을 분석한 결과 비적정 의견을 받은 기업이 총 56곳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발표했다. 전년(3...
-
[마켓인사이트] 지난해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 상장사 56곳…"투자 유의"
▶ 마켓인사이트 5월 2일 오후 3시 42분 지난해 외부감사인으로부터 내부회계관리제도가 적정하지 않다는 의견을 받은 상장사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해 2년 연속 비적정 의견을 받은 코스닥기업은 상장폐지 후보에 오르는 만큼 투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삼정KPMG는 상장사의 2018년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한 검토의견을 분석한 결과 비적정 의견을 받은 기업이 총 56곳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발표했다. 전년(3...
-
[마켓인사이트]삼정KPMG, 강원 산불 피해 후원금 5000만원 기부
≪이 기사는 04월11일(17:28)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삼정KPMG회계법인(삼정)는 강원 지역 산불 재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고자 사내 임직원 모금을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후원금은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된 강원도 고성 및 속초 등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활동과 피해복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삼정은 매년 5월 말 개최하는 삼정KPMG 파트너 워크샵도 강원도 지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김교태 삼정KPMG 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 지역 주민들에 따뜻한 위로와 주거 및 생태 등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황정환 기자 jung@hankyung.com
-
[마켓인사이트][2019년 1분기 리그테이블]활발한 산업재편에 M&A 시장 후끈...CS 재무자문 1위 차지
≪이 기사는 03월29일(05:06)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올해 1분기 국내 인수합병(M&A) 시장은 산업구조조정이 이끌었다. LG유플러스의 CJ헬로 인수로 시작된 유료방송시장 재편과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해양 M&A가 순위를 좌우했다.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의 합병을 자문한 유럽계 증권사인 크레디트스위스(CS)가 재무자문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삼일PwC와 삼정KPMG는 국내 산업 재편을 위한 M&A 수혜를 받아 2위와 3위를 차지했다.29일 한국경제신문과 에프앤가이드가 공동으로 1분기 기업 M&A와 자문 실적을 집계한 결과 CS가 M&A재무자문 부문 바이아웃·발표 기준(잠정협약 또는 본계약 체결 시점 기준으로 집계한 경영권 거래)으로 총 2건, 2조2010억원의 실적을 올리며 1위를 차지했다. CS는 SK브로드밴드의 티브로드 M&A를 도우며 실적을 쌓았다. 티브로드 M&A는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가 인수자금을 쓰지 않고 회사를 사들이는 창의적인 구조설계로 호평을 받았다. 티브로드의 대주주인 태광산업이 1조5000억원의 인수자금을 받는 대신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의 합병법인 지분을 받기로 한 것. 실탄을 아낀 가운데 가입자수를 늘리는데 성공했다. 대규모 자금 투자가 필요한 5G 시대를 앞두고 경쟁사들에 비해 우위를 점하게 됐다는 평가다. 홍콩계 PEF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가 LG그룹 소모성자재구매대행(MRO)업체인 서브원을 인수(거래금액 6020억원)할 때도 매각 자문을 맡아 실적을 추가했다. 국내 산업구조재편이 이뤄지면서 삼일PwC, 삼정KPMG가 약진한 것도 1분기 M&A 자문시장에서 눈에 띈다. 삼일PwC는 세간을 놀라게 했던 현대
-
[마켓인사이트]삼정KPMG, 주요 보직 인사 단행
≪이 기사는 03월27일(10:19)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삼정KPMG회계법인이 27일 이사회를 열고 감사부문과 최고운영책임자(COO) 등 파트너 주요보직 인사를 단행했다. 삼정KPMG은 감사부문 리더에는 한은섭 부대표(사진 왼쪽)가, COO에는 양승열 부대표(사진 오른쪽)가 각각 임명됐다고 27일 발표했다. 감사부문을 이끌어 왔던 신경섭 부회장은 정년 퇴임을 맞아 파트너 자리에서는 물러나지만 고문으로서 역할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한 부대표는 한국공인회계사로 감사부문에서 금융사업본부를 이끌다 지난 2017년 COO로 부임했다. 양 부대표는 한국공인회계사로서 2015년부터 감사부문의 정보통신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삼정KPMG는 파트너 주요 보직 임명과 함께 감사품질 향상을 위한 조직 강화에 나섰다. 감사품질 개선, 관리 및 감독 등을 맡는 총괄 기구로 감사품질위원회를 신설하고, 품질관리실 내 별도의 품질관리 코칭 전담팀을 발족해 조직을 보강했다. 감사교육 강화를 위해 사용자 중심의 교육 과정을 개발하는 감사교육위원회를 신설하기도 했다. 김교태 삼정KPMG 회장은 “개정 외감법 시행 등 감사품질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감사품질 제고를 최우선 목표로 새로운 시장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이번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삼정KPMG는 컨설팅부문 내 디지털본부를 신설했다. 4차산업 등 미래 산업변화에 대응하고 관련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취지에서다. 디지털본부장에는 조재박 삼정KPMG 상무가 임명됐다. 황정환 기자 jung@hankyung.com&
-
[마켓인사이트]4대 회계법인 전문가 모인 감사위원회포럼, 첫 정기포럼 개최
국내 4대 회계법인이 세운 비영리법인인 감사위원회포럼이 첫 정기포럼을 개최한다.감사위원회포럼은 다음달 17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상장기업 등의 감사 및 감사위원을 위한 제1회 정기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에서는 김홍기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감사 및 감사위원의 법적 책임과 권한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오기원 삼일PwC 파트너는 회계 실무자들이 감사위원회와 외부감사에 관해 고려해야할 사항 등을 설명한다.이번 포럼은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후원한다. 감사위원회포럼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참가비는 없다.감사위원회포럼은 국내 4대 회계법인인 삼일PwC, 삼정KPMG, 딜로이트안진, EY한영이 기업의 감사 및 감사위원의 전문성을 높이자는 취지로 지난해 말 설립했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
성장둔화 우려에도…해외 사모펀드는 여전히 외식업 적극 ‘베팅’
외식산업의 성장세 둔화 우려에도 해외 사모펀드들은 이 분야에 공격적인 ‘베팅’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8일 삼정KPMG에 따르면 2014~2018년 해외 사모펀드의 외식업 투자금액은 연평균 83억달러(약 9조3000억원)로 2009~2013년 평균 투자금액(48억달러)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투자건수도 이 기간 44건에서 73건으로 늘었다.해외 사모펀드들은 안정적인 현금창출능력과 경기에 덜 민감하다는 점을 눈여겨보고 외식업 투자에 뛰어들고 있다. 특히 인지도가 높지만 경영환경 악화로 성장정체에 빠진 브랜드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싱가포르투자청과 중국계 투자회사인 센터리움캐피탈 등이 '중국의 스타벅스'로 불리는 루이싱커피에 2억달러(약 2200억원)를 투자한 것과 미국 사모펀드 운용사인 아폴로매니지먼트가 멕시코 패스트푸드업체 ‘큐도바’에 3억달러(약 3300억원)를 투자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투자금 회수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사모펀드가 보유 중인 외식업체 지분을 다른 사모펀드에 매각하거나 해당 업체의 상장 과정에서 보유 지분을 처분하는 일이 종종 이뤄지고 있다. 영국 사모펀드 운용사인 브리짓포인트는 지난해 패스트푸드업체 프레타망제를 15억파운드에 매각해 10년 전 인수가격(3억4500만파운드)를 훌쩍 넘기는 차익을 거뒀다. 삼정KPMG는 최근 국내에선 사모펀드들의 외식업 투자가 다소 주춤하고 있긴 하나 여전히 이 분야는 매력이 충분한 투자처라고 봤다. 1인가구와 맞벌이 가구 증가 등 인구구조 변화와 소비자의 식문화 변화 등에 힘입어 외식산업의 성장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서다. 김이동 삼정KPMG 외식산업 인수합
-
신경섭 삼정KPMG 감사부문 대표, 부회장 승진
≪이 기사는 02월27일(16:26)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신경섭 삼정KPMG회계법인 감사부문 대표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삼정KPMG(회장 김교태)는 신 감사부문 대표가 3월 1일부터 부회장으로 승진한다고 27일 밝혔다.신 신임 부회장은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경영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제조·건설·금융 등 다양한 산업에 대한 감사 경험을 거쳤고, 인수합병(M&A) 자문, 가치평가 및 실사, 자금유치, 사업구조 개편 및 기업구조조정 자문 등 재무자문 서비스까지 두루 경험해 지난 2011년부터 재무자문부문을 총괄하다, 2017년부터 감사부문 대표에 선임됐다.삼정KPMG 관계자는 "재무 감사 등 다양한 서비스 분야를 거치며 법인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고 말했다. 황정환 기자 jung@hankyung.com
-
삼정KPMG "국내 증권산업, 신 성장동력으로 디지털 혁신 추구해야”
≪이 기사는 02월25일(17:40)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금융위기 이후 사업환경과 규제 변화로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등 주요 글로벌 금융투자사들이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으로 디지털 혁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삼정KPMG(회장 김교태)는 글로벌 증권산업을 둘러싼 디지털 혁신 동향과 주요 투자은행(IB)들의 대응전략을 분석하고 국내 증권산업의 디지털 혁신 방향을 모색한 보고서 ‘글로벌 증권산업의 디지털 혁신 동향과 국내 시사점’을 25일 발간했다.연구진은 핀테크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이를 기반으로 하는 신사업 모델이 등장하면서 인공지능, 블록체인, 클라우드, 데이터 분석 기술 등을 활용한 증권산업의 디지털 혁신이 진행 중이라고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증권산업이 수행하는 IB, 투자자 대상 자산관리 및 트레이딩 업무 등 프론트-미들-백 오피스 전 과정에서 유기적으로 디지털 혁신을 준비해야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글로벌 증권산업의 프론트 오피스 부문에서는 주식, 채권 등 다양한 금융상품과 관련된 전자거래 플랫폼이 확산되고 있다. 저렴한 수수료가 강점인 주식중개 특화 핀테크 기업이 등장하면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자동화된 알고리즘에 따라 포트폴리오 구성 및 리밸런싱이 이루어지는 로보어드바이저 시장 확대 및 블록체인을 활용한 증권형 토큰 발행·매매 플랫폼의 출현도 가시화되고 있다. 미들 오피스에서는 운영지원 업무를 넘어 핵심업무 효율화, 리서치 역량 강화를 위한 대안적 데이터 비즈니스 모델이 활용되고 있다. 백 오피스
-
[마켓인사이트] 글로벌 회계법인 KPMG 한국 진출 50년…'자본시장 파수꾼' 3200명 키웠다
▶ 마켓인사이트 1월17일 오후 4시45분 글로벌 회계법인 KPMG가 한국 진출 50주년을 맞았다. KPMG의 전신인 PMM은 1969년 1월 서울사무소를 내고 글로벌 회계법인 중 가장 먼저 한국에 진출했다. KPMG는 이후 2000년 삼정회계법인과 독점적인 멤버펌 제휴를 맺고 삼정KPMG로 출범해 지금에 이르렀다.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신입 회계사 채용 1위로 공격적 경영에 나서는 삼정KPMG는 성장에 더 속도를 내기로 했다. 삼정KP...
-
삼정KPMG, ‘제5회 게임산업 세미나’ 개최
≪이 기사는 12월19일(16:38)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삼정KPMG회계법인이 18일 서울 역삼동 강남파이낸스센터 본사에서 기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제5회 게임산업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에선 올 11월부터 시행된 개정 외부감사법이 게임산업 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개정 외감법과 그 이후 시행되는 시기별 제도 변화를 확인하고, 게임산업 기업의 준비사항을 상세히 안내하는 세션도 진행됐다.첫 세션은 이효정 삼정KPMG 경제연구원 이사가 국내 게임산업 현황과 게임을 둘러싼 10대 변화 트렌드를 소개하고, 게임 산업 변화에 따른 기업의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강승미 삼정KPMG 이사가 개정 외감법에 따라 내년부터 시행되는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에 대한 게임기업들의 준비사항과 관련 개정사항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장지훈 삼정KPMG 이사는 게임산업 판매장려금 등 관련 부가가치세를 포함한 주요 세무 이슈와 게임머니에 대한 부가가치세법상 공급시기 및 세금계산서 특례 등 게임산업 관련 최근 예규 및 심판례를 소개했다. 신경섭 삼정KPMG 감사부문 대표는 "개정 외감법과 주기적지정제 시행 등 감사환경의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기업들은 변경된 제도를 확인하고 전략적인 대응 마련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게임산업에서의 제도적 환경변화를 이해하고 전략을 마련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삼정KPMG는 금융·정보통신·제조 등 24개의 산업분야를 비즈니스 라인(Line of Business)으로 분류하여 산업별 전문화된 감사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
“그린본드는 공급이 부족한 시장…앞으로도 가파르게 성장”
“그린본드와 소셜본드 시장에 새로 진입하는 기업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 이같은 채권에 투자하려는 수요는 더 많기 때문에 이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합니다.”정윤미 BNP파리바 지속가능금융·투자부문 상무는 5일 삼정KPMG가 서울 강남구 강남파이낸스센터에 진행한 ‘그린본드·소셜본드 세미나’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제는 시장에선 그린본드와 소셜본드를 결합한 개념인 지속가능채권이 상당히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그린본드는 자금 사용목적이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고효율 에너지 등 친환경 관련 투자로 한정된 채권이다. 소셜본드는 자금 조달목적이 저소득층 및 중소기업 지원, 사회 인프라 구축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투자로 제한된 채권이다. 이 두가지 채권의 성격을 모두 갖춘 것이 지속가능채권이다. 최근 이같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채권시장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2년 26억달러였던 글로벌 그린본드 발행규모는 지난해 1550억달러로 증가했다. 시장이 열린지 얼마 안 된 소셜본드도 발행규모가 2014년 5억달러에서 지난해 88억달러로 늘었다. ESG 관련 채권이나 대출 등을 기초자산으로 삼는 지속가능 자산유동화증권(ABS)도 등장해 빠르게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지난해 전 세계에서 발행된 지속가능 ABS는 약 350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네 배 가까이 증가했다. 정 상무는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을 넘어 더 나은 사회를 만들고자하는 움직임이 활발해지면서 기업들도 자금 조달전략을 여기에 맞추고 있다”며 “투자자들 또한 사회책임투자 등 ESG와 관련한 투자비중을 늘리면서 이같은 채
-
'삼정KPMG 프로페서'에 안태식· 박종일· 권세원 교수
≪이 기사는 06월15일(16:49)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안태식 서울대 교수와 박종일 충북대 교수, 권세원 세종대 교수가 회계학 발전과 지배구조연구에 앞장 선 교수로 선정됐다.삼정KPMG(회장 김교태)는 지난 14일 역삼동 본사에서 한국회계학회가 주관하고 삼정KPMG가 후원하는 ‘2018 삼정KPMG 프로페서(Professor)’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회계학 연구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는 ‘프랙티스 프론티어(Practice Frontier)’에는 안태식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가 선정됐다. 안 교수는 한국회계학회 회장, 한국관리회계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학술활동과 함께 ‘수익비용대응 변화에 따른 재무구조의 영향 분석’과 ‘IFRS 도입에 따른 통신 산업 수익인식기준 변화’ 등 활발한 회계학 연구 업적을 인정받았다.기업지배구조 개선과 감사위원회 역할 강화를 위한 연구분야 업적이 우수한 박종일 충북대 경영대학 교수는 ‘ACI 프로페서(Audit Committee Institute Professor)’에 선정됐다. 박 교수는 ‘기업지배구조와 이익조정‘과 ‘기업지배구조가 감사보수와 감사시간에 미치는 효과’, ‘이사회 및 감사위원회의 특성과 회계부정 간의 관계에 관한 실증분석’ 등 기업지배구조와 관련된 깊이 있는 연구 성과를 축적했다.권세원 세종대 경영대학 교수는 ‘스칼라십 프로페서(Scholarship Professor)’로 선정됐다. 이는 대학 전임교원 중 1년내 박사학위를 받은 신임 교수를 대상으로 회계학 관련 뛰어난 논문을 발표한 신진학자에 수여하는 상이다. 권 교수는 경영회계리서치 저널 등에 기업지배구조 연구를 통해 회계학